쌍용 티볼리
쌍용 티볼리(Ssangyong Tivoli)는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이다. 쌍용이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인 마힌드라에 인수된 이후 처음 내놓은 완전한 신형 자동차이다. 차명인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지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된 차종으로, 디자인은 2011년과 2012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인 XIV-1과 XIV-2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14년 11월 25일 렌더링 이미지와 함께 정식 명칭을 결정하였으며, 동년 12월 22일에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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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편집]
2011년 인도의 마힌드라그룹에 인수된 이후, 쌍용자동차㈜가 처음 선보이는 신형 자동차로,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출시되었다. 쌍용자동차㈜와 에프이브이(FEV)가 공동으로 개발한 126마력 4기통 1.6리터 가솔린 간접분사(MPI) 엔진과 새롭게 개발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토요타의 자회사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ℓ)과 동급 최대 전폭(1,795mm),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중이다. 원래는 가솔린만 4륜구동(4WD)을 택할 수 있었으나, 2015년 12월 디젤도 4륜구동을 출시했다. 디젤 엔진과 가솔린 4WD는 2015년 7월 6일에 출시했고, 롱바디인 티볼리 에어는 2016년 3월 8일에 출시했다. 4륜구동 모델의 경우 자사의 상위 모델인 코란도처럼 내수용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된다. 2015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충돌 테스트 결과, 충돌 안전성 점수 63.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유로 신차안전도평가(NCAP)에서는 기본형 모델이 별 3개, 세이프티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이 별 4개를 받는 부진한 결과를 내었다. 2017년형으로 변경되면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추가되었는데, 반자율주행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이 60만 원이라는 가격에 옵션으로 추가되었다.[1] 2019년형으로 변경되면서 실내는 기존 스텝게이트 변속 레버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츠타입 변속레버를 신규 적용했으며, 5~30km/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가 신규 적용되어 오프로드 주행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3가지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티볼리'를 꾸밀 수 있는 자유도가 높아졌으며 생동감과 젊음, 유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Orange Pop)과 세련된 실키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컬러가 적용되었다. 외관에도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됐고, 크롬몰딩을 신규 적용한 리어범퍼는 하단부 디자인까지 변화를 줬다. 차키 소유자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 기술도 적용된다.[2]
하위 모델[편집]
티볼리 에어[편집]
2016년 3월 출시한 티볼리 에어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키운 장본인인 티볼리의 롱보디 버전이다. 쌍용자동차㈜는 2015년 출시한 티볼리로 호황을 누렸으나, 소형 SUV이기 때문에 실내 공간이 작고 적재공간도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티볼리의 롱보디 버전을 출시해 준 것이다. 원래는 휠베이스를 늘린 별개의 모델로 출시될 것을 예상했으나 부품 수급 문제 및 원가절감 차원에서 쌍용자동차㈜는 기존 티볼리 휠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한 채 트렁크 부분만 늘려서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티볼리 에어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자랑하는 5인승 SUV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볼리 에어는 해외에도 XLV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됐다. 티볼리 에어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이다. 기존 티볼리의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던 적재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이기 때문에 파워트레인과 적용되는 옵션을 티볼리와 동일하게 유지했으며, 가격은 티볼리보다 2019년식 기준으로 티볼리 1,626~2,533만 원, 티볼리 에어 1,876~2,661만 원으로 티볼리 에어가 100~200만 원가량 더 비쌌다. 중형 SUV인 싼타페, 쏘렌토 같은 차들보다 월등히 저렴했기에 티볼리 에어의 가성비는 돋보였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의 트렁크 용량 423리터에서 720리터로 크게 확장되었으며 시트를 접을 시엔 1,44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었다. 2015년 1월 13일 신차로 출시된 티볼리는 2015년 한 해 동안 4만 5,021대를 판매하며 호황을 누렸다. 그 이후 2016년 3월 8일 티볼리 에어가 출시되면서 2016년 티볼리 판매량은 5만 6,935대로 약 1만 2천 대 수준이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판매량을 묶어서 집계하기 때문에 출시 연도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티볼리 에어는 매월 평균 1,000대 수준으로 꾸준히 판매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3]
티볼리 아머[편집]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는 기존의 티볼리에서 디자인과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주문제작형 스페셜 모델 '마이 온리 티볼리',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하였으며,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엘이디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스타일로 측면디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에 일부 외장 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 공간은 시트와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감성 품질을 강화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을 변경해 조작성을 높였다. 또한 엘이디 무드램프에 신규 컬러를 적용했다. 티볼리 아머는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소음 및 진동(NVH) 성능을 강화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마이 온리 티볼리' 기어 에디션은 주력 모델인 티볼리 VX를 베이스로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에 고강도 방전등(HID) 헤드램프 등 선호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아웃사이드미러, 리어 엘이디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블랙휠, 루프컬러, 데칼을 적용했다. 티볼리 아머의 판매 가격은 엔진 및 트림 별로 가솔린 TX(M/T) 1651만원, TX(A/T)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 디젤 TX 2060만원, VX 2239만원, LX 2,420만원이며, 스페셜 모델인 기어 에디션은 가솔린 2195만원, 디젤 2400만원이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신모델 출시와 함께 주력 모델들의 가격을 최대 23만원(가솔린 VX 기준)까지 인하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4]
티볼리 DKR[편집]
티볼리 DKR은 티볼리 디자인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로 개조된 차량이다. 최대 출력 405hp/4200rpm, 최대 토크 550Nm/4200rpm의 6ℓ급 V8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만에 주파하는 만큼 날렵하고 강력한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5] 쌍용자동차㈜는 2017년 11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18 다카르 랠리 공식 출전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랠리카 티볼리 DKR을 공개했다. 2018 다카르 랠리는 1월 6일 페루 리마를 시작으로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이동거리는 약 9000km에 달한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DKR로 랠리 완주 및 포디움 입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6] 1994년 다카르 랠리에서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훼미리를 통해 한국 자동차 브랜드 사상 최초 완주에 성공한 것은 물론, 종합 8위, 그룹 T3 부문(완전개조 부문) 5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어 1995년과 1996년 모두 무쏘로 랠리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1996년 랠리에서는 쌍용자동차㈜ 무쏘를 통해 다카르 랠리를 완주한 최초의 한국인 드라이버가 탄생했고, 2009년 랠리에서는 쌍용자동차㈜의 카이런을 통해 다카르 랠리를 완주한 최초의 장애인 드라이버가 탄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9년 만에 2018년 티볼리 DKR로 다카르 랠리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하며 SUV 명가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당시 참가한 92개 팀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랠리를 완주한 팀은 43개 팀에 불과했다. 티볼리 DKR은 약 9,000km에 이르는 거리를 완주해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4위, 자동차 부문 종합 30위라는 성적을 얻었다.[7]
베리 뉴 티볼리[편집]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인 베리 뉴 티볼리는 가솔린 터보엔진을 통해 강력해진 파워트레인,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높은 가격대성능비(가성비)로 인기를 얻었던 기존 티볼리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자율주행기술을 대거 도입해 운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막강한 상품성으로 새롭게 거듭난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678만원, V1(A/T) 1838만원, V3 2050만원, V5 2193만원, V7 2355만원, 디젤 모델 V1 2055만원, V3 2240만원, V5 2378만원, V7 2535만원이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에 힘입어 2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시장 규모는 3만2천여대에서 8만7천여대로 확대됐으며, 2018년에는 15만3천여대 규모 시장으로 자리 잡은 데 티볼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베리 뉴 티볼리의 전면은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를 비롯해 새롭게 적용된 풀 엘이디 헤드램프, 엘이디 안개등을 통해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엘이디 라인을 보강해 티볼리만의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되며, 일부 모델에는 18인치 블랙휠이 옵션 적용된다. 디자인 면에서도 플래티넘 그레이(Platinum Grey)와 체리레드(Cherry Red) 외장 컬러가 추가됐다. 인테리어는 디자인과 기능성 부분에서 신차 수준의 큰 변화가 적용됐다. 대시보드 중앙 태블릿 타입으로 변경된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편의성이 우수하다. 천연가죽시트는 신규 버건디 투톤, 소프트그레이까지 3가지(블랙 포함)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가 신규 개발한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를 발휘한다. 또한 신뢰성 향상을 위한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그리고 다양한 주행환경을 만족하는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윈터(Winter) 모드가 마련됐다. 1.6리터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로 강화됐다. 두 엔진 모두 아이신사의 GENⅢ(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또한 연비 향상을 위한 공회전 제한시스템(ISG)이 A/T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베리 뉴 티볼리는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하고 차체 패널의 강성을 증대하는 등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했다. 전후방 서브프레임에 다이내믹 댐퍼와 4점 마운팅을 각각 적용하고, 각 필러(pillar)에 흡음재를 추가, 보완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또한 능동형 안전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됐다. 신규 적용된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를 포함한 동급 최다 13가지의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탑승객하차보조(EAF)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또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이 적용됐다.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AVN)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동급 최초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감상, 컨트롤할 수 있다. 모드에 따라 테마가 변경된다. 동급 최대 9인치 고선명 비디오(HD)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미러링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 연동, 고선명 비디오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를 제공한다. 초미세먼지까지 걸러 주는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은 3개 모드 메모리 기능을 제공하며, 8Way 운전석 파워시트에는 4Way 요추지지대가 적용됐다.[8]
베리 뉴 티볼리 에어[편집]
쌍용자동차㈜는 2020년 9월 28일 소형 SUV 티볼리 에어의 내외관 형상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공식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외관 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다.[9] 전면은 2019년 페이스리프트 된 베리 뉴 티볼리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헤드램프와 내부 주간주행등, 자그마한 그릴에 존재하는 크롬 가니쉬와 윙 타입 쌍용 엠블럼이 동일하다. 범퍼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중앙에 공기 흡입구가 상하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사이에 번호판이 존재한다. 가장자리 안개등이 존재하는 것도 동일하지만 베리 뉴 티볼리 모델에 적용되는 원형 안개등이 적용된 모습이다. 상위 모델에는 3구 타입 엘이디(LED)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즉 디자인이 완전히 동일하다. 측면 디자인은 기존 티볼리 에어와 동일한 모습이다. 베리 뉴 티볼리도 측면 모습은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과 윈도 라인, 굵은 C필러, D필러와 연결된 보조 유리, 볼륨감을 강조하는 캐릭터 라인, 루프랙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하위 모델이다 보니 루프에 검은색 도색은 적용되지 않은 모습이다. 후면은 베리 뉴 티볼리가 테일램프에 변화를 준 것과 달리 티볼리 에어는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브레이크등과 방향지시등, 후진등 디자인이 기존과 완전히 동일하다. 범퍼에 번호판이 적용된 것 역시 동일하며, 하부에 검은색 플라스틱과 리플렉터, 후방 안개등이 적용된 모양 역시 기존 모습과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아직 신형 티볼리 에어의 내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파생모델인 만큼 본래 출시되는 베리 뉴 티볼리와 디자인이 동일할 전망이다. 베리 뉴 티볼리의 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대시모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먼저 계기판 위를 감싸는 위쪽 부분은 아치형에서 수평형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송풍구가 디스플레이 상단으로 이동했으며, 디스플레이 크기가 7인치에서 9인치로 확대되었다. 센터패시아 버튼 배치도 달라졌다. 볼륨 조절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버튼들은 디스플레이 양쪽으로 이동했으며, 비상등 크기가 작아지고 온도 조절 다이얼이 좌, 우 두개로 나눠졌다. 또한 공조 전용 디스플레이가 사라졌다. 이외 버튼들 크기를 키워 조작 편의성을 개선했다. 조수석 쪽에는 내장재를 새로 추가해 포인트를 줬다. 센터 콘솔에 있는 변속기도 변화했는데, 계단 방식으로 조작하는 방식에서 상하로 조작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고급감을 높이기 위해 가죽이 적용되었다. 기존 티볼리 에어는 1.6 가솔린과 1.6 디젤이 적용되며, 가솔린은 126마력, 16.0kg.m을, 디젤은 115마력, 30.6kg.m을 발휘했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티볼리 에어는 베리 뉴 티볼리에 탑재되었던 신형 엔진이 그대로 탑재될 전망이다. 가솔린 엔진은 1.5 터보로 변경되며, 출력은 163마력, 최대 토크는 자동 26.5kg.m, 수동 28.6kg.m을 발휘한다. 1.6리터 LET 디젤엔진은 136마력. 33.0kg.m을 발휘하며, 강화된 유로6 규정에 맞게 배출 가스를 크게 줄였다. 가솔린과 디젤 모두 기존 대비 출력이 상승해 더욱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변속기는 일본 아이신 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전륜구동 기반의 4륜구동 시스템 역시 티볼리 에어에 선택 사양으로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가 옵션 구성이 비슷했던 것처럼 신형 티볼리 에어도 베리 뉴 티볼리와 옵션 구성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베리 뉴 티볼리를 통해 살펴본 예상 옵션 사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0.25인치 풀 LCD 계기판, 9인치 내비게이션, 인조가죽 시트, 스마트키 시스템, 레인센서, 차로 유지 보조, 앞차 출발 알림, 긴급제동 보조, 전방 추돌 경보, 부주의 운전 경보, 스마트 하이빔, 장애물 감지 시스템, 후측방 접근 경보, 투톤 익스테리어, 18인치 휠, 무선 충전 등이 있다. 리스펙 티볼리가 출시되면서 추가된 인포콘 시스템 역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으로 메시지 보내기, 커넥티드 카 내비게이션, 에어백 전개 알림, 원격 시동 및 원격 공조제어, 차량 진단 등이 가능하다.[10]
특징[편집]
가솔린[편집]
티볼리에는 1.5리터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최대출력 163마력(5,500RPM), 최대토크 26.5kgf.m(1,500-4,000RPM)를 낸다. 여기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린다. 공인연비는 가솔린 자동 6단 4WD 모델(18인치 휠)이 복합 10.2km/l이다. 또 상시 네바퀴굴림 옵션(전자식으로 네바퀴에 구동력을 분배)을 선택하면 뒷바퀴 서스펜션이 토션빔 방식에서 멀티링크 방식으로 달라지며 험로에서도 뒷바퀴의 노면 접지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솔린 터보 엔진은 토크를 일직선으로 변화없이 꾸준하게 발휘하는 일명 '플랫 토크'로 튜닝되었다. 1,500RPM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해 4,000RPM까지 꾸준하게 변화없이 밀고 간다. 마치 디젤 엔진의 토크 위주로 세팅된 그런 느낌이다. 가속페달을 슬쩍 밟으면 가볍게 엔진이 회전하며 원하는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단점은 넓게 펼쳐놓은 토크밴드 때문에 4,000RPM부터 토크가 일찍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가볍게 가속페달을 밟으면 두툼하게 밀고 나가는 반면, 최고출력에 도달하기 위해 가속페달을 깊숙이 밟으면 5,500RPM을 지나 6,500RPM에서 변속함에도 뭔가 힘이 달아나는 느낌이다.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바꾸면 가속페달 반응이 조금 날카로워지고, 스티어링 휠이 살짝 무거워진다. 가솔린 엔진은 원래 고회전으로 돌려야 최대한 힘이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이 엔진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주행하도록 세팅되었다. 1.5리터 터보 가솔린엔진은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가 공동으로 개발한 엔진이다. 직분사 엔진의 아킬레스건이라 할 수 있는 고압 인젝터(연소실 내부, 고압 연료 분사 장치)는 아무런 대비가 없으면 점점 연료가 분사되는 구멍으로 서서히 카본 덩어리가 쌓이면서 성능이 떨어진다. 갑작스레 떨어지지 않고 긴 시간동안 이루어지다보니 아예 이 줄어드는 성능을 감안해 주행거리에 따라 출력을 조정하도록 하는 제조사도 있었다. 현재는 이 카본누적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각 회사의 노하우이다. 쌍용자동차㈜는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을 적용해 인젝터의 신뢰성(인젝터의 청정상태)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은 간단히 말해 공기가 엔진 내부의 연소실로 들어올 때 여닫는 밀폐 뚜껑(밸브) 입구 형상을 공기역학적으로 만들어 해결한 기술이다. 배기가스 환경문제 때문에 연소실로 들어오는 공기에는 깨끗한 공기뿐만 아니라, 엔진오일이 타고 남은 연기나, 배기가스중 일부가 들어오게 된다. 직분사 엔진은 인젝터에서 연료가 나오므로, 자체가 오염되면 자연스레 청소할 방법이 없다. 직분사 이전에 사용된 포트분사 방식의 경우에는 연료가 밸브를 씻어내도록 각도를 조정해 만들기도 했다. 쌍용자동차㈜는 밸브가 여닫히는 입구 안쪽에 공기역학적인 이중 턱을 설계하고, 일부러 난류를 일으켜 원하는 대로 공기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지저분한 것들이 함께 섞인 공기는 인젝터를 더럽히지 않고, 연소실로 곧바로 이동해 인젝터의 청정상태를 유지한다.[11]
안정성[편집]
티볼리가 국토부의 '2015 상반기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2015녀 8월 20일, 국토부 산하 자동차결함신고센터가 발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티볼리는 충돌안전성 63.8점, 보행자 안전성 17.2점, 주행안전성 8.9점 등 총 91.9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100점 만점). 이는 티볼리와 함께 테스트를 받은 BMW X3보다 2.9점 높은 것이다. BMW X3 역시 충돌안전성 61.1점, 보행자 안전성 16.7점, 주행 안전성 9.0점, 사고예방안전성 0.2점 등 총 89.0점으로 1등급에 올랐지만, 티볼리보다는 점수가 조금 낮았다. 티볼리는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기둥측면충돌 등 3개 항목에서 만점(16점)을 받았다. 또, 부분정면충돌(16점 만점에 15.8점) 및 좌석(10점 만점에 9.1점)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다만, 전방충돌방지장치와 차선이탈방지장치, 안전벨트 등 사고예방안전성 평가에서는 추가 점수를 못 받았다. 적극적인 능동 안전 사양이 부족했기 때문인데, 'CLT 벨트 시스템'과 '듀얼 프리텐셔너 시스템' 등의 고급 안전벨트 기술이 적용됐음에도 평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티볼리는 차체에 동급 최고 수준인 71.4%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만들었다. 이 중 초고장력강판의 비중도 40%에 달한다. 특히, 플로어암과 A·B·C필러 등 주요 10개 부위를 핫프레스포밍 공법으로 가공해 초고장력 강판(600Mpa 이상)보다 2배 이상 높은1500Mpa급의 강성을 갖췄다. 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됐다. 여기에 'CLT 벨트 시스템'을 통해 안전벨트의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시켰으며, '듀얼 프리텐셔너 시스템'으로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골반 부분을 잡아 2차 피해가 줄어들도록 했다. 여기에 신속한 제동성능을 위해 대형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다기능 차체자세제어 시스템(ESP)을 비롯해 브레이크어시스트시스템(BAS), 경사로밀림방지시스템(HSA), 급제동알림시스템(ESS),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2열 센터 헤드레스트, 엘이디 주간주행등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장착됐다.[12]
인공지능[편집]
티볼리는 차량 내에서 원격으로 집안의 조명, 난방, 가스, 일부 전자제품의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홈 사물인터넷(IoT), 카투홈 서비스 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쌍용자동차㈜가 이달 초 브랜드 내 볼륨 모델인 코란도와 티볼리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이며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탑재하고 '리스펙(RE:SPEC)' 타이틀을 붙여 새롭게 출시했다. 먼저 인포콘은 인포메이션(Information),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커넥트(connect)의 합성어로 첨단 기술을 통해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의미한다. 쌍용자동차㈜ 리스펙 시리즈에 탑재된 인포콘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크게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는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과 함께 차량 시동 및 에어컨 · 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를 10년 무상으로 제공해 만약의 사고 시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따른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은 경쟁 브랜드 대비 눈에 띄는 항목이다. 이 밖에도 인포콘 서비스에는 앞서 언급한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을 ㈜엘지유플러스 서비스 가입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 정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도 가능하며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 뉴스, 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13]
비판[편집]
출시 이후 꾸준한 수요가 있었던 티볼리 에어이지만 2019년부턴 강화된 유로 6 환경 규제를 충족시키지 못해 6월부터 생산을 중단하고 기존 재고 모델만 판매했다. 거기에 새롭게 출시된 뷰티풀 코란도와 차체 크기, 가격대가 겹친다는 판단에 쌍용자동차㈜ 경영진은 티볼리 에어를 더 이상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여 결국 단종 수순을 밟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2019년 2월 26일 개발비 3,500억 원을 들여 개발한 야심찬 신차 뷰티풀 코란도를 론칭했다. 당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내수와 수출을 합쳐 연 1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대중들은 신형 코란도를 두고 "티볼리를 늘린 중볼리"라며 비판했고 결국 초반 판매량은 흥행에 실패하고야 말았다. 소비자들은 신형 코란도에 대해 상품성이 업그레이드되었지만, 소비자들이 기대하던 코란도는 강인한 예전 쌍용자동차㈜ 이미지였음에도 뷰티풀 코란도는 그저 티볼리를 조금 늘려놓은 차에 불과했기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9년 2월 출시 이후 제대로 된 판매량이 집계된 첫 달인 3월에 고작 2,202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으며 4월엔 1,753대, 5월엔 1,585대, 6월엔 1,114대를 판매하며 점점 판매량은 하락세를 맞이했다. 내수와 수출을 모두 합쳐 연간 10만 대를 판매할 것이라는 계획과는 매우 동떨어진 수치다. 2019년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가 코란도와의 판매 간섭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여 결국 2019년 9월 티볼리 에어를 단종시켰다. 단종 직전까지도 꾸준한 수요가 있었던 티볼리 에어였던 만큼 많은 소비자들은 단종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티볼리 에어 단종 이후에도 코란도 판매량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2020년 코란도는 월평균 1,500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여 주고 있다. 이에 결국 티볼리 에어를 재출시할 전망이다. 어떤 차량이던 한대라도 더 팔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쌍용자동차㈜이기에 단종 이후에도 꾸준히 부활이 요구되었던 티볼리 에어를 페이스리프트 하여 시장에 내놓겠다는 방침인 것이다. 티볼리 에어가 재출시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였다. 좋은 가격으로 나와주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인 소비자들이 있었으나 대다수는 이미 늦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페이스리프트를 맞이하는 신형 티볼리 에어는 베리 뉴 티볼리와 동일하게 차체를 공유하며 디자인 역시 리스펙 티볼리의 전면부를 그대로 가져다 사용한다. 또한 적용되는 파워트레인 역시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6리터 디젤 엔진이 출력 변화 없이 그대로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쌍용자동차㈜로써는 탑재할 수 있는 다른 엔진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적용되는 옵션 역시 티볼리에 적용되는 디지털 계기판, 9인치 디스플레이, 인포콘 시스템, 딥컨트롤 ADAS, 4트로닉 등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티볼리와 동일한 사양이 탑재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가 출시하는 신차들은 유독 디자인으로 비판을 거세게 받고 있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모호해지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지적하는 여론이다.[3]
전망[편집]
티볼리 에어는 2020년 하반기에서 2021년 상반기 사이에 재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코란도와 겹치는 포지션으로 인해 코란도의 판매량이 지금보다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볼리 자동변속기가 1,796만 원부터 시작하며, 코란도는 2,197만 원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둘 사이의 가격 차이가 큰 편이 아니다. 대략 둘 사이의 가격인 2천만 원대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코란도와 200만 원 차이다. 200만 원 차이이기 때문에 상위 모델인 코란도로 수요가 이동할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신형 티볼리 에어와 코란도의 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코란도에 적용되는 옵션과 엔진이 신형 티볼리 에어에도 적용되다 보니 200만 원가량 비싼 코란도를 굳이 선택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란도가 설자리가 더욱 없어지게 된다.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전용 모델로 남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3,500억 개발비 낭비라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10]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쌍용 티볼리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8C%8D%EC%9A%A9%20%ED%8B%B0%EB%B3%BC%EB%A6%AC?from=%ED%8B%B0%EB%B3%BC%EB%A6%AC#s-3
- ↑ 우수연 기자, 〈쌍용자동차, 2019 티볼리 브랜드 출시〉, 《아시아경제》, 2018-09-02
- ↑ 3.0 3.1 박준영 에디터, 〈“이것마저 안 팔리면 저희 망합니다” 쌍용차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출시한다는 신차〉, 《오토포스트》, 2020-09-13
- ↑ 이한승 기자, 〈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가격은 1651~2530만원〉, 《탑라이더》, 2017-07-17
- ↑ 강기호 인턴기자, 〈쌍용차, 9년만에 다카르 랠리 도전 '티볼리 DKR' 공개〉, 《오토헤럴드》, 2017-11-23
- ↑ 문서우 기자, 〈쌍용차, 티볼리 DKR로 다카르 랠리 도전…"포디움 노린다"〉, 《모터그래프》, 2017-11-23
- ↑ 최상운 기자, 〈쌍용차, 압도적인 엔진 기술력 & 내구성 앞세워 다카르 랠리 7번째 완주 도전한다!〉, 《에이빙》, 2019-12-17
- ↑ 이한승 기자,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출시, 풀체인지급 변화〉, 《탑라이더》, 2019-06-04
- ↑ 민서연 기자, 〈쌍용차, 2021년형 티볼리에어 출시개...1890만원부터〉, 《조선비즈》, 2020-09-28
- ↑ 10.0 10.1 이진웅 기자, 〈마지막 모든 걸 걸었다는 쌍용차 신차, 실제로 보면 딱 이런 모습 “이 차로 될까?”〉, 《오토포스트》, 2020-07-01
- ↑ 조준우 기자, 〈조용하고 편안한 티볼리 가솔린 터보〉, 《라이드매거진》, 2019-06-25
- ↑ 전승용 기자, 〈쌍용차 티볼리, 안전성도 최고…BMW X3보다 점수 높아〉, 《모터그래프》, 2015-08-20
- ↑ 김훈기 기자, 〈쌍용차, 말만하면 인공지능 코란도 · 카투홈으로 똑똑 티볼리〉, 《오토헤럴드》, 2020-04-08
참고자료[편집]
- 쌍용 티볼리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8C%8D%EC%9A%A9%20%ED%8B%B0%EB%B3%BC%EB%A6%AC?from=%ED%8B%B0%EB%B3%BC%EB%A6%AC#s-3
- 전승용 기자, 〈쌍용차 티볼리, 안전성도 최고…BMW X3보다 점수 높아〉, 《모터그래프》, 2015-08-20
- 이한승 기자, 〈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가격은 1651~2530만원〉, 《탑라이더》, 2017-07-17
- 강기호 인턴기자, 〈쌍용차, 9년만에 다카르 랠리 도전 '티볼리 DKR' 공개〉, 《오토헤럴드》, 2017-11-23
- 문서우 기자, 〈쌍용차, 티볼리 DKR로 다카르 랠리 도전…"포디움 노린다"〉, 《모터그래프》, 2017-11-23
- 우수연 기자, 〈쌍용자동차, 2019 티볼리 브랜드 출시〉, 《아시아경제》, 2018-09-02
- 이한승 기자,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출시, 풀체인지급 변화〉, 《탑라이더》, 2019-06-04
- 조준우 기자, 〈조용하고 편안한 티볼리 가솔린 터보〉, 《라이드매거진》, 2019-06-25
- 최상운 기자, 〈쌍용차, 압도적인 엔진 기술력 & 내구성 앞세워 다카르 랠리 7번째 완주 도전한다!〉, 《에이빙》, 2019-12-17
- 김훈기 기자, 〈쌍용차, 말만하면 인공지능 코란도 · 카투홈으로 똑똑 티볼리〉, 《오토헤럴드》, 2020-04-08
- 이진웅 기자, 〈마지막 모든 걸 걸었다는 쌍용차 신차, 실제로 보면 딱 이런 모습 “이 차로 될까?”〉, 《오토포스트》, 2020-07-01
- 박준영 에디터, 〈“이것마저 안 팔리면 저희 망합니다” 쌍용차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출시한다는 신차〉, 《오토포스트》, 2020-09-13
- 민서연 기자, 〈쌍용차, 2021년형 티볼리에어 출시개...1890만원부터〉, 《조선비즈》, 2020-09-2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