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G70(Genesis G70)은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가 제작한 고급형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의 4도어 콤팩트한 임원용 세단이다. 완전히 새로운 명패로서 G70은 2017년 9월 15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출시 행사에서 데뷔했으며, 재규어 XE, 알파 로미오 줄리아, 볼보 S60, 렉서스 IS, 아우디 A4, BMW 3 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혼다 아큐라 TLX, 닛산 인피니티 등의 자동차와 경쟁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
목차
개요[편집]
제네시스 G70(Genesis G70)은 현대자동차㈜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판매 생산하는 후륜구동 중형 스포츠 세단이며, 제네시스 브랜드 구축 이후 2015년 12월 출시된 G90에 이어 2017년 9월 두 번째로 개발된 차종이다. 기아자동차㈜ 스팅어와 플랫폼을 공유한다.[1] 모터트렌드에서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고, 카 앤 드라이버에서 2019 10 베스트카에 선정되었으며,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2019년 북미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되었다.[2] 2020년 10월 20일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G70이 출시되었으며, 더 뉴 G70은 상위 모델인 G80, GV80과 마찬가지로 먼저 주문을 받은 후 생산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주요 모델[편집]
1세대[편집]
제네시스 G70 1세대(2017년 09월 ~ 2020년 10월)는 2017년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내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에서 처음 공개된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외장 디자인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추구했다. 실내는 외장과 마찬가지로 역동적인 우아함을 구현하고 고급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추는 데 중점을 뒀으며, 세계 최초로 EQ900에 탑재된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을 제네시스 G70에 적용하였다.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운전자가 키, 앉은키, 몸무게 등 신체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의 운전자세를 분석해 자동으로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를 최적의 운전자세에 맞게 변경해준다. 또한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전방에 있는 자동차와 보행자뿐 아니라 종방향으로 달리는 자전거를 인식하고 충돌 예상 시 긴급 제동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이 탑재되었다. G70은 가솔린 2.0 터보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디젤 엔진을 장착한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총 3개의 라인업을 갖췄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2.0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6.0kgf · m의 힘을 발휘하며, 디젤 2.2 모델은 2.2 e-VGT 엔진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솔린 3.3 터보 모델은 3.3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m의 힘을 발휘하며 G70 스포츠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3]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의 1949년 창간 이후 한국 자동차 최초로 G70이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차 평가는 제네시스 G70, BMW 3시리즈 등 총 19개 차종을 대상으로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4]
2세대[편집]
2020년 10월 20일 공개된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G70(2020년 10월 ~ )은 상위 차량인 G80, GV80과 마찬가지로 주문 후 생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옵션 별로 차별화한 트림을 없애고 기본 모델에 파워트레인, 서스펜션, 타이어, 인테리어 옵션 등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오더 메이드 방식의 가격표를 구성으며, 이를 통해 이전 세대에서 패키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렉시콘 오디오, 고성능 타이어 등을 따로 선택이 가능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5] 전면부에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 양옆으로 G80, GV80 등 기존 제네시스 차량들과 같이 제네시스 고유의 두 줄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측면 부는 기존 G70의 역동적인 비율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전용 휠을 적용했다. 후면 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쿼드 램프를 탑재하고 두 개의 배기구와 디퓨저를 달았다. 기본적인 주행 성능은 이전 모델과 차이가 없지만, 새로운 주행 모드와 가변 배기 시스템이 추가됐다. 기존과 동일하게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세 가지 파워 트레인으로 출시된다.[6] 3848만 원부터 시작하던 G70은 부분변경을 거친 후 4035만 원부터 시작하여 풀옵션의 경우 6480만 원에 달한다. 기본 편의·안전장비가 증가되었지만,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의 가격에 비슷하며 매우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 뒤처진다. LED 헤드 램프, 이중 접합 유리, 디지털 계기반, 전자식 변속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기본 모델부터 풀 LED 헤드 램프 및 테일램프를 적용 및 8인치 LCD 클래스, 전자식 기어노브,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장착된다. 또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어 가격 할인을 해주는 파퓰러 패키지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였으며, 주행 모드 변화에 따라 서스펜션 댐퍼의 감쇄력을 조절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추가 가능하며, 브렘보 브레이크,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 가능하게 하였다.[7]
특징[편집]
디자인[편집]
G70[편집]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적용하여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으로 업그레이드한 G70로 재탄생하였다. 제네시스 라인업 중 가장 역동적인 캐릭터를 강조하는 외장 디자인과 운전자의 즐거움에 집중한 실내 공간을 갖춘 고성능 세단으로, 전면 디자인은 제네시스 윙로고의 크레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과 날개 형상을 닮은 두 줄의 쿼드 램프가 적용되어 당당하고 대범한 G70 고유의 캐릭터를 표현한다. 또한 G70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크레스트 그릴 높이를 낮게 설정하였고, 하단 방향으로 V 형상을 강조한 드라마틱 한 비율을 통해 역동적인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후면 디자인은 제네시스 엠블럼의 날개를 형상화한 쿼드 램프와 심플한 바디 컬러 영역 위에 브랜드명 GENESIS 텍스트와 쿼드 램프를 적용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였으며, 초슬림 FULL LED를 적용하여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하였다. 기능적인 요소 및 센서류들을 하단에 배치하여 전반적으로 깨끗한 상단부와 테크니컬한 하단부로 구성하였다. 측면 디자인은 우수한 프론트 엔진 리어 휠 구동(FR; Front engine Rear wheel drive) 아키텍처를 기반을 기반으로 롱 후드, 쇼트 오버행, 낮은 루프의 완벽한 후륜구동 비율을 표현하였다. 공력 계수 드래그(CD; Coefficient Drag)를 향상한 사이드 펜더 벤트를 적용하여 늘씬하고 깨끗한 동시에 역동적인 고급 스포츠 세단의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또한 바디 컬러 리어 디퓨저와 파워 트레인을 강조한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여 고성능 세단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표현하였다. 내장디자인으로 G70의 운전석은 철저하게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구성을 자랑하며, 제네시스 전용 GUI가 적용된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넓은 시야 감을 확보하고 무선 업데이트(OTA), 발레모드, 카페이 등을 지원해 폭넓은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나파 가죽과 섬세한 스티치, 리얼 알루미늄 소재의 정교한 마감이 운전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G70의 생동감 넘치는 실내 레이아웃은 드라이빙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한 차원 높여준다.
G70 스포츠[편집]
G70 스포츠 패키지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외관 디자인에서도 표현된다. 스포츠 패키지 전용으로 개발된 다크 크롬 DLO 몰딩과 라디에이터 그릴 서라운드 몰딩 그리고 다크 틴티드 크롬(Dark Tinted Chrome) 메쉬를 적용하여 고성능 캐릭터를 강조한다. G-매트릭스 패턴 컨셉의 19인치 스포츠 전용 디자인 휠과 스포츠 전용 브렘보 캘리퍼를 적용하여 G70만의 압도적인 고성능 이미지를 완성한다. 내장 디자인은 유니크한 레드 컬러와 프리미엄 퀼팅 봉제 패턴, 레드 스티치로 마감된 시트와 가니쉬에 적용된 알루미늄의 정교한 스핀 헤어라인 패턴과 발끝에 닿는 메탈 페달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8]
퍼포먼스[편집]
- AWD·LSD 통합제어시스템 : AWD 트랜스퍼의 전·후 구동력 배분 시스템과 차동 제한 장치의 좌·우 구동력 배분 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선회 성능을 증대시킴으로써 운전자가 의도할 경우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하다.
- 스포츠 모드 : 일상의 스포츠 주행을 넘어선 트랙에서의 한계 주행에 특화된 스포츠+모드를 적용하여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압도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차별화된 이미지 제공을 위하여 고급감과 제동성능이 뛰어난 브렘보 브레이크를 적용하였다.
- 전자 제어 서스펜션 : 운전자가 선택한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쇽업소버의 감쇠력을 차별적으로 제어한다. 컴포트(COMFORT) 선택 시에는 럭셔리 세단의 안정감을, 스포츠(SPORT)에서는 다이내믹하고 든든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포츠+(SPORT+)에서는 노면과의 탁월한 일체감을 선사한다.
- 가변 배기 머플러 : 운전자가 선택한 드라이브 모드(컴포트, 에코, 스포츠, 스포츠+)에 따라 가변적으로 변화되는 배기 사운드로, 액셀 페달 개도량에 맞게 설정된 사운드 변화가 운전자의 주행 의지에 부합하는 최상의 배기음을 구현하며, 3PS의 출력 증대 효과까지 제공한다.
- 디젤 2.2 엔진 : 복합 정화 촉매를 적용해 매연과 질소산화물을 줄이고, 고효율 터보차저, 가변 오일펌프(2WD), 흡차음 강화로 안정적인 파워와 우수한 연비, 정숙성까지 확보하며,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한다.
- 가솔린 2.0 터보 엔진 : 저중속 개선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와 전동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CVVT; Continuous variable valve timing), 상시 작동 가변 실린더 관리(VCM; Variable Cylinder Management) 기술을 적용해 중저속 구간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운전성과 정숙성의 조화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 차원 드높인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힘을 발휘한다.
- 가솔린 3.3 터보 엔진 : 흡기 중간 위상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CVVT) 시스템과 트윈 터보, 배기 일체형 헤드와 전자식 써 모 스텟 등을 적용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완성한다.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힘을 발휘한다.[8]
안전성[편집]
- 지능형 헤드 램프 :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동시에, 마주 오는 전방 차량 영역의 빛을 부분적으로 차단해 대향차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아준다. 선행 차량 영역에도 동일하게 작동하며, 별도의 상향등 조작 없이도 시야 확보가 유리하기 때문에 야간 운전이 더욱 용이하다.
- 10 에어백 시스템 : 측면 충돌 시 운전석과 동승석 승객 간의 충돌이나 내장 부품과의 충돌로 인한 상해를 방지할 수 있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앞 좌석에 적용하였다. 그 외, 충돌의 심각성이나 탑승객 여부를 감지해 스스로 전개를 제어하는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전·후석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까지 총 10개의 에어백이 모든 탑승객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준다.
- 전방 충동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 선행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거나 전방에 정지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가 나타나는 등 전방 충돌 위험이 커질 경우 경고를 해주고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교차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때도 제동을 도와준다.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 차로 변경을 위하여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커지면 경고를 해준다.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어하여 충돌 회피를 돕는다. 또한,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 후진 중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를 해준다.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커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설정한 상태로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내비게이션의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안전 구간 및 곡선구간 진입 전에 속도를 적절히 줄여준다. 구간 통과 후에는 자동으로 기존의 설정 속도로 되돌아온다.
-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 고속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차간 거리, 차선 정보, 내비게이션의 제한속도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차 속도 및 차로 중앙 주행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장거리 주행이나 정체 상황에서 브레이크, 엑셀, 스티어링 휠의 조작을 도와주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 안전 하차 경고 : 정차 후 탑승자가 차에서 내리려고 도어를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경고를 해준다.
- 후진 가이드 램프 : 후진 시 LED 가이드 조명을 차량의 뒤쪽 노면에 비춰줌으로써 보행자 및 주변 차량이 후진 차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안전한 주차를 위해 차량의 주변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한다.[8]
편의사항[편집]
-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 차량이 무선으로 서버에 연결되어 내비게이션의 소프트웨어와 지도의 버전 확인 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하는 첨단 신기술이다.
- 제네시스 카페이 : 제네시스 카페이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카드로 제휴 가맹점에서 내비게이션 화면 터치만으로 주유, 주차 요금 등을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 발렛 모드 : 발렛 파킹·대리운전 이용 시 고객 개인 정보 표시 및 사용 제한을 통해 사용자 개인 정보 보안을 강화한 안심 기능이다.
- 음성인식 차량 제어 : 음성인식을 활용하여 공조, 창문, 선루프, 트렁크 등을 제어하는 첨단 편의 시스템으로 운전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 빌트인 캠 : 차량 전·후방에 장착된 고화질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기록 장치로, 내비게이션 화면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화면 확인, 촬영 영상 재생, 다운로드, SNS 업로드가 가능하다. 선택 시 보조 배터리가 추가된다.
- 제네시스 디지털 키 : 스마트폰에 디지털 키 앱을 설치하면 차량 도어 손잡이에 스마트폰을 터치해 도어를 잠금·해제할 수 있으며, 차내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은 상태로 시동을 걸 수 있다. 약 10m 거리에서 도어 잠금·해제, 원격 시동, 비상경보 등이 가능하고, 가족이나 친구와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
- 스마트폰 무선 충전 : 패드 위에 올려놓은 것만으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두고 내리지 않도록 방치 알림 기능이 적용되었다.
- 공기 청정 모드 : 공기 청정 모드 설정 시, 미세먼지를 감지해 실내 공기 질을 파악하고 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정화한다.
- 렉시콘 15 스피커 시스템(퀀텀 로직 서라운드) : 최신 퀀텀 로직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15개의 렉시콘 스피커가 최적의 위치에서 이상적인 음향을 선사한다. 리얼 스테인리스 소재의 미드레인지 스피커 그릴은 원음에 가까운 투명한 보이스의 음역을 재생하며, 운전석과 동승석 하단에 서브 우퍼를 각각 적용함으로써 더욱 깊고 풍부한 저음과 몰입감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 12.3인치 클러스터 : 고해상도 대화면 TFT LCD의 3D 클러스터가 새롭게 추가된 스포츠+ 등의 다양한 주행모드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과 콘텐츠 뷰를 제공한다. 클러스터에 내장된 카메라로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별도의 안경 없이도 어떤 각도에서나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8]
서비스[편집]
제네시스 멤버십[편집]
- 모빌리티 케어 : 무상 보증 외 모든 서비스는 최초 구매 고객 중 제네시스 멤버십 가입 고객에 한하여 제공되며, 차체/일반부품 및 엔진/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에 대해 5년 혹은 10만 km 무상 보증이 제공된다.
- 프리빌리지 :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여행, 다이닝 등의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가장 먼저 제공하여 아무나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특권을 선사하는 프리빌리지는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꽃·커피 정기구독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정기구독, 인스타워시 방문 세차(4회), 소낙스 관리 디테일링 세차(4회), 오토카지 디테일링 플러스 세차(4회), 워시홀릭 셀프 세차와 같은 프리미엄 세차, 6가지 호텔의 식음(F&B) 멤버십, 아트&컬처 6개 영역, 총 16가지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 모먼츠 : 제네시스의 새로운 라인업을 런칭하거나 신차가 출시될 때 멤버십 고객을 최우선으로 초청하는 신차 런칭 이벤트와 골프, 글램핑 등 제네시스 고객의 취향에 맞는 프리미엄 스포츠&레저 이벤트가 진행될 때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또한 제네시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각종 공연, 전시, 다이닝 등의 다채로운 컬처&라이프 이벤트를 제공한다.[8]
커넥티드 서비스[편집]
- 원격 공조 제어 :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어 실내 온도 설정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 원격 문 열림ㆍ문 잠김 : 원격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는 서비스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 원격 창문 제어 : 원격으로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 주차위치 확인 : 차량의 주차 위치를 비상등 점멸, 경적 알림 또는 스마트폰 지도를 통해 알려주며,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 목적지 전송 :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검색한 위치를 자신의 차량으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차량 탑승 후 별도로 내비게이션을 조작하지 않아도 미리 전송한 위치가 목적지로 설정되며,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일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으로 더욱 편리한 목적지 공유가 가능하다.
- 차량 상태 확인 : 시동 상태, 도어 잠금 상태, 문 열림 상태(앞/뒤/좌/우), 트렁크 열림 상태, 공조 상태(설정 상태)를 제공하며,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8]
디지털 서비스[편집]
- 디지털 키 : 디지털 키 앱을 사용하면 최대 3명에게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공유 기간 및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디지털 키 앱을 열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카드 키를 차량 도어 손잡이에 터치하여 도어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디지털 키 앱을 열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카드 키를 차량 내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고 시동을 걸 수 있다. 디지털 키 앱을 사용하면 다양한 차량 제어가 가능합니다. 약 10m 거리에서 도어 잠금/해제, 원격 시동, 비상경보, 트렁크 개폐가 가능하다.
- 제네시스 카페이 :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주유, 제휴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 터치로 주유 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포인트 사용 및 적립도 가능하며, 차량 안에서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제네시스 카페이 앱에서 카드와 멤버십을 등록하면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네시스 빌트인 캠 : 차량 전, 후방의 고화질 카메라가 내장된 제네시스 빌트인 캠을 통해 촬영된 고화질의 영상을 내비게이션 화면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차량의 전방과 후방에 카메라가 내장되어 2채널의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제네시스의 14.5"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빌트인 캠에서 촬영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빌트인 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녹화 영상 재생, 다운로드 및 SNS 공유가 가능하다.
- 제네시스 카투홈·홈투카 : 스마트 홈 시스템과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GCS)를 연동하여 스마트플러그, 가스차단기,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의 홈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차량의 원격 시동 및 차량 내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8]
제원[편집]
연식 2021 제네시스 G70 모델명 2.0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터보 AWD 2.2 디젤 3.3 가솔린 터보 2.2 디젤 AWD 3.3 가솔린 터보 AWD 출시가 4,035만원 4,280만원 4,359만원 4,585만원 4,604만원 4,830만원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엔진형식 l4 l4 l4 V6 l4 V6 과급방식 싱글터보 싱글터보 싱글터보 트윈 터보 싱글터보 트윈 터보 배기량 1,998cc 1,998cc 2,199cc 3,342cc 2,199cc 3,342cc 연료 가솔린 가솔린 디젤 가솔린 디젤 가솔린 최대출력 252hp 252hp 202hp 370hp 202hp 370hp 최대토크 36.0kg.m 36.0kg.m 45.0kg.m 52.0kg.m 45.0kg.m 52.0kg.m 연비 자동 10.7 km/ℓ 자동 9.9 km/ℓ 자동 14.9 km/ℓ 자동 9.4 km/ℓ 자동 13.3 km/ℓ 자동 8.9 km/ℓ 구동방식 후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후륜구동 후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각주[편집]
- ↑ 제네시스 G70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EB%84%A4%EC%8B%9C%EC%8A%A4_G70
- ↑ 제네시스 G70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A0%9C%EB%84%A4%EC%8B%9C%EC%8A%A4%20G70#s-2.1.2.3
- ↑ 이대준 기자, 〈'내우외환' 현대차, 제네시스 'G70'로 고급차시장 돌파〉, 《뉴데일리경제》, 2017-09-15
- ↑ 김참 기자, 〈제네시스 G70, 美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로...“BMW 3시리즈 대항마"〉, 《조선비즈》, 2018-12-03
- ↑ 민준식 기자, 〈(가격리뷰)옵션 장난질을 없앤 제네시스 G70 어떻게 살까?〉, 《교통뉴스》, 2020-10-20
- ↑ 이명근 기자, 〈새 얼굴로 돌아온 '제네시스 G70'〉, 《비지니스워치》, 2020-10-20
- ↑ 남현수 기자, 〈187만원 급등 제네시스 G70 매력은...5시리즈도 사겠네〉, 《이데일리》, 2020-11-06
- ↑ 8.0 8.1 8.2 8.3 8.4 8.5 8.6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enesis.com/kr/ko/models/luxury-sedan-genesis/g70/highlights.html
- ↑ 제네시스 G70 네이버 자동차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41067
참고 자료[편집]
-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enesis.com/kr/ko/models/luxury-sedan-genesis/g70/highlights.html
- 제네시스 G70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EB%84%A4%EC%8B%9C%EC%8A%A4_G70
- 제네시스 G70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A0%9C%EB%84%A4%EC%8B%9C%EC%8A%A4%20G70#s-2.1.2.3
- 이대준 기자, 〈'내우외환' 현대차, 제네시스 'G70'로 고급차시장 돌파〉, 《뉴데일리경제》, 2017-09-15
- 김참 기자, 〈제네시스 G70, 美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로...“BMW 3시리즈 대항마"〉, 《조선비즈》, 2018-12-03
- 민준식 기자, 〈(가격리뷰)옵션 장난질을 없앤 제네시스 G70 어떻게 살까?〉, 《교통뉴스》, 2020-10-20
- 남현수 기자, 〈187만원 급등 제네시스 G70 매력은...5시리즈도 사겠네〉, 《이데일리》, 2020-11-06
- 제네시스 G70 네이버 자동차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41067
- 이성정, 〈현대 제네시스, 새로운 시대의 시작〉, 《타고》, 2020-12-1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