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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는 프로젝트명 Q200이이란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쌍용자동차㈜에서 2018년 01월 08일에 출시한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으로 전장 5.1미터의 숏바디와 5.4미터의 롱바디로 나뉘어져있으며, 2018년 01월에는 숏바디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고 2019년 01월 03일에 롱바디 모델을 '렉스턴 스포츠 칸(KHAN)'으로 명명해 정식 출시가 진행되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를 기반으로 도심형 SUV를 개발하여 2019년에 신형 코란도를 선보였으나, 이는 시장에 잘 먹혀들지 않았고 결국 종합 판매량은 점점 하락세를 맞이하고야 말았다. 쌍용자동차㈜에 닥친 이러한 위기 상황에 그나마 그 명맥을 붙들고 있었던 건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였다. 쌍용자동차㈜의 2019년 내수시장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렉스턴 스포츠가 4만 1,326대를 판매되면서 점유율의 39%를 차지했다. 이로써 거의 판매량 절반 수준에 가까운 수치를 렉스턴 스포츠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20년 상반기 판매 실적 역시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주도하는 모습이다. 총 1만 5,781대를 판매해 점유율 39%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1만 292대를 판매한 티볼리가 2위, 9,613대를 판매한 코란도가 3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자동차㈜를 먹여살리는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 렉스턴 스포츠는 프로젝트명 Q200이이란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쌍용자동차㈜에서 2018년 01월 08일에 출시한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으로 전장 5.1미터의 숏바디와 5.4미터의 롱바디로 나뉘어져있으며, 2018년 01월에는 숏바디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고 2019년 01월 03일에 롱바디 모델을 '렉스턴 스포츠 칸(KHAN)'으로 명명해 정식 출시가 진행되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를 기반으로 도심형 SUV를 개발하여 2019년에 신형 코란도를 선보였으나, 이는 시장에 잘 먹혀들지 않았고 결국 종합 판매량은 점점 하락세를 맞이하고야 말았다. 쌍용자동차㈜에 닥친 이러한 위기 상황에 그나마 그 명맥을 붙들고 있었던 건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였다. 쌍용자동차㈜의 2019년 내수시장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렉스턴 스포츠가 4만 1,326대를 판매되면서 점유율의 39%를 차지했다. 이로써 거의 판매량 절반 수준에 가까운 수치를 렉스턴 스포츠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20년 상반기 판매 실적 역시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주도하는 모습이다. 총 1만 5,781대를 판매해 점유율 39%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1만 292대를 판매한 티볼리가 2위, 9,613대를 판매한 코란도가 3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자동차㈜를 먹여살리는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 ||
| + | == 특징 == | ||
| + | * '''군용 모델''' | ||
| + | : 2012년부터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는 국군 지휘 차량으로 공급하며 대한민국 국군에게 안전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9년 10월, 렉스턴스포츠가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되었고 공군전술항공통제단에서 신규 전술항공통신차량으로 도입되어 12월에 각 사단별 전술항공통제반에 배치되었다. 쌍용자동차㈜는 2019년부터 육군 이하 부대로 렉스턴스포츠 약 500여 대를 공급하였고 2023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을 밝혔다. 렉스턴스포츠가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우선 렉스턴스포츠의 구조가 초고장력 강판 4중구조 쿼드 프레임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에 있다. 강도 높은 강철 재질의 H형 프레임 위에 파워트레인을 올리고 그 위에 바디를 얹는 구조인데 이 구조는 위급상황 시 프레임이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에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e-XDi220 디젤 엔진을 적용하여 산악 지역을 비롯한 험로에서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며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사륜구동 시스템, 언덕밀림방지(HAS),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파워트레인이나 구동계통, 안전사양 변경 없이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군 지휘 차량이라는 용도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은 변경되었다. 위장이 가능하도록 특수도료를 사용한 색감으로 군인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살려냈고 훈련 지원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전·후면 범퍼 하단 양쪽으로 견인 고리가 추가되었다. 타이어는 한국 타이어의 다이나프로 ATM과 휠은 유지보수에 뛰어난 스틸 휠이 적용되었다. 특히 차량 후면의 적재함은 통신 장비를 탑재하고 기동 지휘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개조시켜 성인이 앉아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높이를 확보했고 적재함 도어는 기동력 확보를 위하여 위로만 열리도록 제작되었다. 차량의 지붕 위로는 통신에 필요한 각종 안테나가 설치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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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 (금) 14:39 판
쌍용자동차㈜(Ssangyong Motor)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는 쌍용자동차㈜(Ssangyong Motor)가 2018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픽업 트럭이다,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차종으로 개발되어 G4 렉스턴과 차체와 부품 등을 일부 공유한다.
개요
렉스턴 스포츠는 프로젝트명 Q200이이란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쌍용자동차㈜에서 2018년 01월 08일에 출시한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으로 전장 5.1미터의 숏바디와 5.4미터의 롱바디로 나뉘어져있으며, 2018년 01월에는 숏바디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고 2019년 01월 03일에 롱바디 모델을 '렉스턴 스포츠 칸(KHAN)'으로 명명해 정식 출시가 진행되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를 기반으로 도심형 SUV를 개발하여 2019년에 신형 코란도를 선보였으나, 이는 시장에 잘 먹혀들지 않았고 결국 종합 판매량은 점점 하락세를 맞이하고야 말았다. 쌍용자동차㈜에 닥친 이러한 위기 상황에 그나마 그 명맥을 붙들고 있었던 건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였다. 쌍용자동차㈜의 2019년 내수시장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렉스턴 스포츠가 4만 1,326대를 판매되면서 점유율의 39%를 차지했다. 이로써 거의 판매량 절반 수준에 가까운 수치를 렉스턴 스포츠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20년 상반기 판매 실적 역시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주도하는 모습이다. 총 1만 5,781대를 판매해 점유율 39%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1만 292대를 판매한 티볼리가 2위, 9,613대를 판매한 코란도가 3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자동차㈜를 먹여살리는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특징
- 군용 모델
- 2012년부터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는 국군 지휘 차량으로 공급하며 대한민국 국군에게 안전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9년 10월, 렉스턴스포츠가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되었고 공군전술항공통제단에서 신규 전술항공통신차량으로 도입되어 12월에 각 사단별 전술항공통제반에 배치되었다. 쌍용자동차㈜는 2019년부터 육군 이하 부대로 렉스턴스포츠 약 500여 대를 공급하였고 2023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을 밝혔다. 렉스턴스포츠가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우선 렉스턴스포츠의 구조가 초고장력 강판 4중구조 쿼드 프레임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에 있다. 강도 높은 강철 재질의 H형 프레임 위에 파워트레인을 올리고 그 위에 바디를 얹는 구조인데 이 구조는 위급상황 시 프레임이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에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e-XDi220 디젤 엔진을 적용하여 산악 지역을 비롯한 험로에서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며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사륜구동 시스템, 언덕밀림방지(HAS),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파워트레인이나 구동계통, 안전사양 변경 없이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군 지휘 차량이라는 용도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은 변경되었다. 위장이 가능하도록 특수도료를 사용한 색감으로 군인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살려냈고 훈련 지원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전·후면 범퍼 하단 양쪽으로 견인 고리가 추가되었다. 타이어는 한국 타이어의 다이나프로 ATM과 휠은 유지보수에 뛰어난 스틸 휠이 적용되었다. 특히 차량 후면의 적재함은 통신 장비를 탑재하고 기동 지휘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개조시켜 성인이 앉아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높이를 확보했고 적재함 도어는 기동력 확보를 위하여 위로만 열리도록 제작되었다. 차량의 지붕 위로는 통신에 필요한 각종 안테나가 설치되었다.
제원
논란
각주
참고자료
-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