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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e골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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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E골프는 폭스바겐 골프의 전기 자동차 버전으로 유럽 판매 가격은 3만 4,900유로에서 시작된다. 또한 폭스바겐 E-업에 이은 폭스바겐의 두 번째 전기 자동차이다. 2017년형 모델에는 업데이트된 EV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9.6kgm로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은 20마력, 토크는 2kgm 향상되었다. 0-100km/h 가속시간 9.6초, 최고속도 150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축전 용량은 24.2kWh에서 35.8kWh로 용량이 확대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 또한 190km에서 300km로 약 60%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e- 골프 생산 능력은 높인다고 발표했다. 증가하고 있는 e-골프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3월부터 교대로 전환해 생산된다. 이를 통해 e-골프의 생산 능력을 일 35대에서 70대로 높일 계획이다.<ref>원선웅 기자,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483445&memberNo=32414000&vType=VERTICAL 폭스바겐 e-골프, 생산량 2배로 늘린다]〉, 《글로벌오토뉴스》, 2017-12-22</ref>  
 
폭스바겐 E골프는 폭스바겐 골프의 전기 자동차 버전으로 유럽 판매 가격은 3만 4,900유로에서 시작된다. 또한 폭스바겐 E-업에 이은 폭스바겐의 두 번째 전기 자동차이다. 2017년형 모델에는 업데이트된 EV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9.6kgm로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은 20마력, 토크는 2kgm 향상되었다. 0-100km/h 가속시간 9.6초, 최고속도 150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축전 용량은 24.2kWh에서 35.8kWh로 용량이 확대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 또한 190km에서 300km로 약 60%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e- 골프 생산 능력은 높인다고 발표했다. 증가하고 있는 e-골프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3월부터 교대로 전환해 생산된다. 이를 통해 e-골프의 생산 능력을 일 35대에서 70대로 높일 계획이다.<ref>원선웅 기자,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483445&memberNo=32414000&vType=VERTICAL 폭스바겐 e-골프, 생산량 2배로 늘린다]〉, 《글로벌오토뉴스》, 2017-12-2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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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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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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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최초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는 LED가 사용됐다. LED 주간주행등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LED는 단가가 비싸지만 에너지 효율이 좋기 때문에 소형차나 전기차에서는 필수적이다. 실내등도 대부분 LED로 교체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탑재됐다. 레이더 센서와 전방 카메라를 통해 스스로 속도와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결국 불필요한 가속이나 급제동을 방지해 에너지 효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센터페시아의 8인치 터치스크린에서는 차량의 상태나 에너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에너지량으로 왕복 주행할 수 있는 곳을 지역을 표시해준다. 또 주변 지역이나 경로상의 교통 상황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런 여러 정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을 시승하기 전 e-골프의 스마트키와 ‘카넷 e-리모트’ 어플리케이션이 깔린 아이폰을 함께 나눠줬다. 또 일반적인 골프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공기저항 감소를 위해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16인치 알로이 휠, 낮은 회전저항을 갖춘 콘티넨탈 ‘콘티 e콘택트’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 머플러가 없는 점도 다른 부분이다.<ref name="김상영">김상영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5 (시승기) 폭스바겐 전기차 부대의 선봉, e-골프를 타다]〉, 《모터그래프》, 2014-03-2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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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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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E골프는 분당 12000회까지 회전할 수 있는 전기모터를 가지고 있으며 민첩한 코너링 또한 가능하다. 전기모터와 318kg에 달하는 배터리가 차체 밑바닥에 깔려 코너에서 안정감이 더 높아졌다. e골프는 최고속도가 시속 140km로 제한됐다. 속도계도 시속 160km까지 표시됐다. 충분히 최고속도를 더 높일 수 있지만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제한했다. 시속 60km를 넘어서면 폭발력은 사라지고 시속 100km를 넘어서면 가속은 더뎌진다. 에코, 에코 플러스, 노멀 등 총 3가지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각각 최고속도는 90km, 115km, 140km로 제한되며 최대토크와 냉난방장치도 개별적으로 제한된다. 일반적인 폭스바겐 차는 D모드에 놓여있던 기어노브를 밑으로 내리면 S모드가 된다. E골프는 S모드 대신 B모드가 된다. B모드는 엔진 브레이크와 비슷한 개념으로 전기모터에 제동을 건다. 그렇게 되면 바퀴에 제동을 가하는 풋 브레이크 수준으로 속도가 줄고 브레이크 등도 들어온다.<ref name="김상영"></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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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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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골프는 AC 방식과 DC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AC 방식의 표준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면 13시간 내에 충전이 완료된다. 카포트 혹은 월박스의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면 8시간 안에 충전이 완료된다. 복합충전시스템(CCS, Combined Charging System)은 DC 방식의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CCS 충전을 통해 30분 내에 80% 이상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ref name="김상영"></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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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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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폭스바겐 E골프'''</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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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참고자료==
 
* 원선웅 기자,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483445&memberNo=32414000&vType=VERTICAL 폭스바겐 e-골프, 생산량 2배로 늘린다]〉, 《글로벌오토뉴스》, 2017-12-22
 
* 원선웅 기자,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483445&memberNo=32414000&vType=VERTICAL 폭스바겐 e-골프, 생산량 2배로 늘린다]〉, 《글로벌오토뉴스》,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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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영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5 (시승기) 폭스바겐 전기차 부대의 선봉, e-골프를 타다]〉, 《모터그래프》, 2014-03-27
  
 
==같이 보기==
 
==같이 보기==

2020년 11월 13일 (금) 09:33 판

폭스바겐 E골프(Volkswagen Egolf))
폭스바겐(Volkswagen)

폭스바겐 E골프는 전세계적으로 30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골프를 전기자동차화한 차량이다.

개요

폭스바겐 E골프는 폭스바겐 골프의 전기 자동차 버전으로 유럽 판매 가격은 3만 4,900유로에서 시작된다. 또한 폭스바겐 E-업에 이은 폭스바겐의 두 번째 전기 자동차이다. 2017년형 모델에는 업데이트된 EV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9.6kgm로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은 20마력, 토크는 2kgm 향상되었다. 0-100km/h 가속시간 9.6초, 최고속도 150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축전 용량은 24.2kWh에서 35.8kWh로 용량이 확대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 또한 190km에서 300km로 약 60%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e- 골프 생산 능력은 높인다고 발표했다. 증가하고 있는 e-골프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3월부터 교대로 전환해 생산된다. 이를 통해 e-골프의 생산 능력을 일 35대에서 70대로 높일 계획이다.[1]

특징

편의사양

폭스바겐 최초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는 LED가 사용됐다. LED 주간주행등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LED는 단가가 비싸지만 에너지 효율이 좋기 때문에 소형차나 전기차에서는 필수적이다. 실내등도 대부분 LED로 교체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탑재됐다. 레이더 센서와 전방 카메라를 통해 스스로 속도와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결국 불필요한 가속이나 급제동을 방지해 에너지 효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센터페시아의 8인치 터치스크린에서는 차량의 상태나 에너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에너지량으로 왕복 주행할 수 있는 곳을 지역을 표시해준다. 또 주변 지역이나 경로상의 교통 상황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런 여러 정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을 시승하기 전 e-골프의 스마트키와 ‘카넷 e-리모트’ 어플리케이션이 깔린 아이폰을 함께 나눠줬다. 또 일반적인 골프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공기저항 감소를 위해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16인치 알로이 휠, 낮은 회전저항을 갖춘 콘티넨탈 ‘콘티 e콘택트’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 머플러가 없는 점도 다른 부분이다.[2]

성능

폭스바겐 E골프는 분당 12000회까지 회전할 수 있는 전기모터를 가지고 있으며 민첩한 코너링 또한 가능하다. 전기모터와 318kg에 달하는 배터리가 차체 밑바닥에 깔려 코너에서 안정감이 더 높아졌다. e골프는 최고속도가 시속 140km로 제한됐다. 속도계도 시속 160km까지 표시됐다. 충분히 최고속도를 더 높일 수 있지만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제한했다. 시속 60km를 넘어서면 폭발력은 사라지고 시속 100km를 넘어서면 가속은 더뎌진다. 에코, 에코 플러스, 노멀 등 총 3가지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각각 최고속도는 90km, 115km, 140km로 제한되며 최대토크와 냉난방장치도 개별적으로 제한된다. 일반적인 폭스바겐 차는 D모드에 놓여있던 기어노브를 밑으로 내리면 S모드가 된다. E골프는 S모드 대신 B모드가 된다. B모드는 엔진 브레이크와 비슷한 개념으로 전기모터에 제동을 건다. 그렇게 되면 바퀴에 제동을 가하는 풋 브레이크 수준으로 속도가 줄고 브레이크 등도 들어온다.[2]

충전 방식

e-골프는 AC 방식과 DC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AC 방식의 표준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면 13시간 내에 충전이 완료된다. 카포트 혹은 월박스의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면 8시간 안에 충전이 완료된다. 복합충전시스템(CCS, Combined Charging System)은 DC 방식의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CCS 충전을 통해 30분 내에 80% 이상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2]

제원

폭스바겐 E골프
구분 2.0 TDI
출시가 5,216 ~ 5,711만원
승차인원 5인승
엔진형식 I4
과급방식 싱글 터보
배기량(cc) 1,968
연료 디젤
연비(km/ℓ) DCT 15.0(2등급)
구동방식 전륜구동
변속기 자동(DCT) 7단
최대출력(hp) 190
최대토크(kg.m) 40.8
최고속도(km/h) 239
가속성능(초) 7.7
이산화탄소 배출량(g/km) 125.0
공차중량(kg) 1,684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각주

  1. 원선웅 기자, 〈폭스바겐 e-골프, 생산량 2배로 늘린다〉, 《글로벌오토뉴스》, 2017-12-22
  2. 2.0 2.1 2.2 김상영 기자, 〈(시승기) 폭스바겐 전기차 부대의 선봉, e-골프를 타다〉, 《모터그래프》, 2014-03-2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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