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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 스포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전면부와 실내 일부를 제외하면 별반다르지 않다. 기존 액티언 스포츠와는 별개로  코란도의 젊고, 스포티하며,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레저 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차명이 코란도 스포츠로 확정되었다.<ref> 〈[http://wikicar.co.kr/korando_Sport/6539 코란도 스포츠]〉, 《위키중고차》 </ref>크게 다른점은 엔진에서 차이가 나는데, 쌍용 [[코란도C]]와 같은 e-xdi 엔진을 디튠하고 구동방식에 맞게 세로배치로 변경하였으며, 액티언 스포츠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던 아웃 슬라이딩 선 루프 외에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오토 라이트 컨트롤,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등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인것이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ref> 〈[https://enha.xyz/w/%EC%8C%8D%EC%9A%A9%20%EC%BD%94%EB%9E%80%EB%8F%84%20%EC%8A%A4%ED%8F%AC%EC%B8%A0 쌍용 코란도 스포츠]〉, 《엔하 위키》 </ref>하지만 그 때 당시의 시대에 맞는 스마트키 시스템이나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가 적용되지 않아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코란드 스포츠는 액티언 스포츠와 같이 화물차로 분류되어 각종 세제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화물차로 분류되다보니 보험금은 다소 비쌀수 있으며 1년마다 자동차 검사를 자주 받아야하는 불편을 감수하게 된다. 코란도 스포츠는 사람이 타는 객실과 짐을  실을 수 있는 트렁크가 분류되어있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트럭의 장점을 고루가추게 되어 각종 부피가 나가는 레저물품이나 차 내부, 트렁크에 오염없이 적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ef> 류종은 기자, 〈[https://m.etnews.com/20160818000159?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 (신차드라이브)엔진·변속기 교체하고 한층 부드러워진 `코란도스포츠`]〉, 《전자신문》 ,  2016.08.18</ref>
 
액티언 스포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전면부와 실내 일부를 제외하면 별반다르지 않다. 기존 액티언 스포츠와는 별개로  코란도의 젊고, 스포티하며,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레저 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차명이 코란도 스포츠로 확정되었다.<ref> 〈[http://wikicar.co.kr/korando_Sport/6539 코란도 스포츠]〉, 《위키중고차》 </ref>크게 다른점은 엔진에서 차이가 나는데, 쌍용 [[코란도C]]와 같은 e-xdi 엔진을 디튠하고 구동방식에 맞게 세로배치로 변경하였으며, 액티언 스포츠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던 아웃 슬라이딩 선 루프 외에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오토 라이트 컨트롤,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등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인것이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ref> 〈[https://enha.xyz/w/%EC%8C%8D%EC%9A%A9%20%EC%BD%94%EB%9E%80%EB%8F%84%20%EC%8A%A4%ED%8F%AC%EC%B8%A0 쌍용 코란도 스포츠]〉, 《엔하 위키》 </ref>하지만 그 때 당시의 시대에 맞는 스마트키 시스템이나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가 적용되지 않아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코란드 스포츠는 액티언 스포츠와 같이 화물차로 분류되어 각종 세제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화물차로 분류되다보니 보험금은 다소 비쌀수 있으며 1년마다 자동차 검사를 자주 받아야하는 불편을 감수하게 된다. 코란도 스포츠는 사람이 타는 객실과 짐을  실을 수 있는 트렁크가 분류되어있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트럭의 장점을 고루가추게 되어 각종 부피가 나가는 레저물품이나 차 내부, 트렁크에 오염없이 적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ef> 류종은 기자, 〈[https://m.etnews.com/20160818000159?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 (신차드라이브)엔진·변속기 교체하고 한층 부드러워진 `코란도스포츠`]〉, 《전자신문》 ,  2016.08.18</ref>
 
==발전==
 
==발전==
2012년 8월에는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되던 4륜구동에 6단 수동변속기도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4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경쟁 차종이 없어 유일한 픽업 트럭으로 판매되었으며, 2013년 5월에는 2014년형이 출시되어쌍용 쓰리 써클 로고와 18인치 하이퍼실버 휠이 적용되고, 열선 스티어링휠과  2열 히팅시트,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휠(SSPS)이 적용되어 출시 하였다.그 후 2014년에는 4륜구동 사양은 비트라제 6단 자동변속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제 5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고, 7월 즈음에는 변경된 6단 자동변속기에 인조가죽시트를 확대하여 기본시트로 적용되었고, 스마트키 시스템, 루프랙등 추가된 2015년형을 출시했다. 디자인적으로 많은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패션 데크랙과 18인치 알류미늄 휠의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2016년 초 1월에는 센터페시아와 송풍구의 디자인을 변경이 이루어지고, LED DRL이 내장된 안개등과 레드가죽시트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1열 3단 조절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가 적용되었다. 2016년 중반에는 파워트레인을 유로6 대응 178마력 2.2ℓ e-XDi220 디젤 엔진과 아이신 후륜형 6단 자동변속기로 변경한[[더 뉴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했다. 2018년 1월에 [[렉스턴 스포츠]]가 후속모델로 출시되면서 단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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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에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SUT-1라는 차명의 쇼 카가 공개되었고, 같은 해 9월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공개되었다.<ref> 〈[https://ko.wikipedia.org/wiki/%EC%8C%8D%EC%9A%A9_%EC%BD%94%EB%9E%80%EB%8F%84_%EC%8A%A4%ED%8F%AC%EC%B8%A0 쌍용 코란도 스포츠]〉, 《위키백과》 </ref> 2012년 8월에는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되던 4륜구동에 6단 수동변속기도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4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경쟁 차종이 없어 유일한 픽업 트럭으로 판매되었으며, 2013년 5월에는 2014년형이 출시되어쌍용 쓰리 써클 로고와 18인치 하이퍼실버 휠이 적용되고, 열선 스티어링휠과  2열 히팅시트,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휠(SSPS)이 적용되어 출시 하였다.그 후 2014년에는 4륜구동 사양은 비트라제 6단 자동변속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제 5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고, 7월 즈음에는 변경된 6단 자동변속기에 인조가죽시트를 확대하여 기본시트로 적용되었고, 스마트키 시스템, 루프랙등 추가된 2015년형을 출시했다. 디자인적으로 많은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패션 데크랙과 18인치 알류미늄 휠의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2016년 초 1월에는 센터페시아와 송풍구의 디자인을 변경이 이루어지고, LED DRL이 내장된 안개등과 레드가죽시트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1열 3단 조절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가 적용되었다. 2016년 중반에는 파워트레인을 유로6 대응 178마력 2.2ℓ e-XDi220 디젤 엔진과 아이신 후륜형 6단 자동변속기로 변경한[[더 뉴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했다. 2018년 1월에 [[렉스턴 스포츠]]가 후속모델로 출시되면서 단종이 되었다.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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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및 평가==
 
==성능 및 평가==
 
===외관 및 내부===
 
===외관 및 내부===
디자인 요소로 전장은 4,990mm로 5미터에 육박하고, 전폭은 1910mm에 전고는 1790mm로 웬만한 대형차 크기로 과거 액티언 스포츠와 비교하면 2.5cm가 길고, 폭은 1cm 넓어지고, 전고는  2.5cm 낮아진 샘이다. 차체 사이즈가 대형 세단 만큼 크지만 실내는 상당히좁고, 앞좌석은 불편함이 전혀 없을 만큼 넓지만 뒷자석은 그렇지 않다. 성인 남성의 경우 대부분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이는 무릎 여유 공간이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인이라면 대부분 좁은 느낌을 받는다는 점이다. 앞좌석을 조절해야 겨우 뻗을 수 있을 정도로 비좁다는 평이 많았다. 여기에 선루프를 선택한다면 천장의 높이가 180cm이거나 그에 가까운 사람은 천장에 머리는 닿지 않지만 정말 머리가 들어갈 만큼의 비좁은 공간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실내공간에 대해서 여러 말이 많은 편이였다.<ref name="나무위키"/>낮은 천장으로 인하여 전방시야가 룸미러에 가려진다고 한다. 프레임 바디로 제작되어서 동급 모델에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묵직한 느낌을 자아낸다. 뒷 편에 객실과 트렁크가 완전히 불리되어 트럭과 같이 형성이 되었는데 이는 4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고, 레저물품이나 다른 짐을 외부에 실어서 차내부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대용량 리어 데크는 테일게이트 오픈 시 원활한 적재를 위해 플로어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여 수납공간 및 다용도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테일게이트에 힌지스프링을 적용해 도어 개폐 시 기존모델보다 적은 힘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했다.<ref name="카이즈유"> 김정균 기자, 〈[https://www.carisyou.com/magazine/REVIEW/55548 부드러운 터프가이, 쌍용 코란도스포츠]〉, 《카이즈유》 ,  2012-01-14</ref> 트렁크가 차량외부에 있어 주행이나 주차시 외부의 이물질에의해 트렁크가 오염이 되고, 적재물이 그대로 밖으로 이탈할 수 있는 문제 때문에 대부분 구매자들은 [[탑]]을 같이 구매한다.또는 선택 사양으로 슬라이딩 베드를 설치하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지는데 설치된 시승차는 짐들을 테일게이트 바깥까지 끌어낼 수 있어, 짐을 싣고 내리는 것이 용이하다. 짐을 부리는 일은 더욱 간단하다. 베드 하단의 레버를 돌려 잠금 장치를 풀고 당기거나 밀어주면 된다.이 외에도 개폐시 자동 돌출되는 리어 파워 스텝, 카라반이나 트레일러의 연결을 위한 트레일링 히치등의 선택 품목들이 있다. <ref> 박병하,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1]〉, 《모토야》 ,  2014-07-24</ref> 코란도 스포츠는 화물차로 분류되어지기 때문에 연간세금도 저렴해지는데 반대로 화물차이기 때문에 1년마다 의무적으로 차량검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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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요소로 전장은 4,990mm로 5미터에 육박하고, 전폭은 1910mm에 전고는 1790mm로 웬만한 대형차 크기로 과거 액티언 스포츠와 비교하면 2.5cm가 길고, 폭은 1cm 넓어지고, 전고는  2.5cm 낮아진 샘이다. 차체 사이즈가 대형 세단 만큼 크지만 실내는 상당히좁고, 앞좌석은 불편함이 전혀 없을 만큼 넓지만 뒷자석은 그렇지 않다. 성인 남성의 경우 대부분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이는 무릎 여유 공간이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인이라면 대부분 좁은 느낌을 받는다는 점이다. 앞좌석을 조절해야 겨우 뻗을 수 있을 정도로 비좁다는 평이 많았다. 여기에 선루프를 선택한다면 천장의 높이가 180cm이거나 그에 가까운 사람은 천장에 머리는 닿지 않지만 정말 머리가 들어갈 만큼의 비좁은 공간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실내공간에 대해서 여러 말이 많은 편이였다.<ref name="나무위키"/>낮은 천장으로 인하여 전방시야가 룸미러에 가려진다고 한다. 프레임 바디로 제작되어서 동급 모델에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묵직한 느낌을 자아낸다. 뒷 편에 객실과 트렁크가 완전히 불리되어 트럭과 같이 형성이 되었는데 이는 4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고, 레저물품이나 다른 짐을 외부에 실어서 차내부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대용량 리어 데크는 테일게이트 오픈 시 원활한 적재를 위해 플로어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여 수납공간 및 다용도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테일게이트에 힌지스프링을 적용해 도어 개폐 시 기존모델보다 적은 힘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했다.<ref name="카이즈유"> 김정균 기자, 〈[https://www.carisyou.com/magazine/REVIEW/55548 부드러운 터프가이, 쌍용 코란도스포츠]〉, 《카이즈유》 ,  2012-01-14</ref> 트렁크가 차량외부에 있어 주행이나 주차시 외부의 이물질에의해 트렁크가 오염이 되고, 적재물이 그대로 밖으로 이탈할 수 있는 문제 때문에 대부분 구매자들은 [[탑]]을 같이 구매한다.또는 선택 사양으로 슬라이딩 베드를 설치하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지는데 설치된 시승차는 짐들을 테일게이트 바깥까지 끌어낼 수 있어, 짐을 싣고 내리는 것이 용이하다. 짐을 부리는 일은 더욱 간단하다. 베드 하단의 레버를 돌려 잠금 장치를 풀고 당기거나 밀어주면 된다.이 외에도 개폐시 자동 돌출되는 리어 파워 스텝, 카라반이나 트레일러의 연결을 위한 트레일링 히치등의 선택 품목들이 있다. <ref name="모토야"> 박병하,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1]〉, 《모토야》 ,  2014-07-24</ref>
 
===주행성능===
 
===주행성능===
 
엔진 성능은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 토크 36.7kg.m로 2012년 당시 액티언 스포츠 대비 약 10마력, 5.1kg의 증가가 있었다. 2014년 7월 차량 기준으로 최대 출력은 3400~4000rpm의 구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최대토크가 1400~2800rpm의 저구간에서 발휘되어 답답하지 않고 무리없이 뻗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레임 방식이라서 무겁기 때문에 초기 반응은 조금 떨어진는데 웬만한 묵직한 차량보다는 가속감이 좋은 편에 속한다. 시동을 걸고 출발하기에 있어 정숙성이 뛰어나며 엑셀레이터를 깊게 가져가 회전수를 높게 유지해도 엔진의 반응은 유연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큰 차제를 이끌기엔 다소 무리가 따르는데 일반적인 시내 주행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지만 엑셀레이터를 깊게 가져가면 rpm만 솟구치고 속도계는 일정하게 천천히 넘어갈 뿐인 것이다.<ref name="카이즈유"/>  때문에 소음과 진동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어 정숙성을 최대화 한느낌이 난다.  
 
엔진 성능은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 토크 36.7kg.m로 2012년 당시 액티언 스포츠 대비 약 10마력, 5.1kg의 증가가 있었다. 2014년 7월 차량 기준으로 최대 출력은 3400~4000rpm의 구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최대토크가 1400~2800rpm의 저구간에서 발휘되어 답답하지 않고 무리없이 뻗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레임 방식이라서 무겁기 때문에 초기 반응은 조금 떨어진는데 웬만한 묵직한 차량보다는 가속감이 좋은 편에 속한다. 시동을 걸고 출발하기에 있어 정숙성이 뛰어나며 엑셀레이터를 깊게 가져가 회전수를 높게 유지해도 엔진의 반응은 유연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큰 차제를 이끌기엔 다소 무리가 따르는데 일반적인 시내 주행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지만 엑셀레이터를 깊게 가져가면 rpm만 솟구치고 속도계는 일정하게 천천히 넘어갈 뿐인 것이다.<ref name="카이즈유"/>  때문에 소음과 진동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어 정숙성을 최대화 한느낌이 난다.  
변속기에 있어 가장 아쉬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수동모드를 지원하지만 막상 수동으로 조작하면 순간 운전자가 민망해질 정도로 반응속도가 늦다. 수동으로 조작하는 자체가 무의미해질 정도로 느린 반응속도는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2012년부터에  DSI 6단 자동변속기의 기계적 결함이 자주 보고되고, 변속 충격은 물론 미션 슬립 현상도 자주일어나 2014년형을 기준으로 자동 변속기를 벤츠 후륜형 5단미션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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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에 있어 가장 아쉬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수동모드를 지원하지만 막상 수동으로 조작하면 순간 운전자가 민망해질 정도로 반응속도가 늦다. 수동으로 조작하는 자체가 무의미해질 정도로 느린 반응속도는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2012년부터에  DSI 6단 자동변속기의 기계적 결함이 자주 보고되고, 변속 충격은 물론 미션 슬립 현상도 자주일어나 2014년형을 기준으로 자동 변속기를 벤츠 후륜형 5단미션으로 교체했다.<ref name="나무위키"/> 2톤에 달하는 중량을 완전 잊게 하진 못하지만, 사이즈나 중량을 감안하면 충분한 정도의 성능을 확보하게 되었다. 하지만 고속에서는 확실히 힘이 부쳤고, 고속에서의 묵직한 차체로 인한 출렁거림때문에 온로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튼튼한 느낌을 주는 차체를 가졌으나 역시 느슨한 서스펜션 때문에 차체가 크게 불안정하게 된것이다. 허나 오프로드에서는 저속 트랜스퍼 케이스가 갖춰진 파트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안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튼튼한 프레임은 오프로드의 충격을 받아내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된다. 2015년도부터 2.2리터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대출력은 178마력으로 23마력이, 최대 토크는 40.8kg.m dmfh 4.1kg.m가 높아 졌다. 변속의 부드러움과 최고 출력이 높아지면서 높은 속도의 주행의 안정성을 챙겼지만 다른 SUV에 비해서는 여전히 고속 안정성이 뛰어나지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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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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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스포츠는 등록법상 화물차량으로 분류되어 연간세금도 저렴해지는데 연간 자동차세가 2만 8,500원 불과하다.<ref name="모토야"/> 하지만 화물차량이기 때문에 1년마다 의무적으로 차량검사를 받게 된다. 국내 유일 레저용 픽업트럭이므로 수요층이 꽤 있으며, 화물용으로는 1톤 트럭의 가성비와 적재용량을 당해내지 못하지만 레저용으로는 독보적이다. 특히 캠핑에 있어서 최적화 된모습을 보여 동호회 셔틀차량으로 자주 쓰이는 편이다. 화물차량이지만 운전 감각이 일반적인 SUV와 다르지 않아 일반적용도로 무리없게 운행할 수 있다. 미국식 픽업트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좁은 길이 많은 한국의 지형과 도로 사정에도 잘 어울린다.
 
==모델==
 
==모델==
 
===군용 모델===
 
===군용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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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군용코란도스포츠.jpg|썸네일|300픽셀|'''군용 코란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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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군에서 코란도 스포츠를 500대 가량 도입하여 기존 코란도 스포츠 차량에 제식 위장무늬 도장 및 통신용 안테나를 증설, 군용 전술타이어로의 교체, 인치업 등의 튜닝을 거친 군용사양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민수용 차량은 군에서 작전용이나 전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코란도 스포츠는 민수용과 별반 다르지 않은 구성덕에 민수용 차량을 운용하는 이들이 곧바로 별도의 적응훈련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이점을 가져온다.<ref> 이차헌 기자,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1086 쌍용 코란도 스포츠 픽업트럭, 야전으로 뛰어들다!]〉, 《디펜스투데이》 ,  2020-06-04</ref> 대체로 2012, 2013, 2014년형이 형태가 조금씩 다른데, 13년식은 범퍼 앞에 견인고리가 없고 차량 옆의 별도 마운트에 장착된 안테나, 지붕 위의 화생방탐지기 마운트, SYMAS제 하드탑, 위장도색이 된 하부 사이드 가니시가 추가되어 있다. 14년형은 차체의 앞과 뒤에 견인고리가 추가되고 지붕 위의 화생방탐지기 마운트와 차량 측면의 안테나 마운트가 삭제되었으며, 적재함 커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민수용 SYMAS 하드탑이 후부 상단에 무전기용 안테나와 탐지기를 모두 장착할 수 있는 전용 하드탑으로 교체되었다. 덤으로 탑의 창문 모양도 조금 다르다. 그러나 14년형의 무엇보다 편리한 점은 실내에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며, 상용 내비게이션을 조금 수정해서 매립했다. 방탄성능이 추가되지 않음에 따라 후방에 배치되어 있는 [[레토나]]를 임시대처하고 K-151이 전방에 배치된 레토나는 1/4톤 트럭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군용 코란도 스포츠는 기존의 K-131과 다르게 트레일러의 견인이 가능한 핀틀후크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기존의 구형 지프차량은 트렁크의 공간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화물적재시 소형 트레일러를 견인하여 활용하는데 코란도 스포츠는 적재함이 있기에 별도로 화물용 트레일러를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견인포는 지프로 견인이 불가하며, 대형 트럭으로만 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군용으로 출고되는 민수차량 5톤급 트럭에는 핀틀후크가 장착되어 군에 납품된다.<ref name="나무위키"/> 초창기에 일부 언론이나 네티즌 사이에서 보안과 내구성을 문제 삼으며 논란이 많았지만 2021년까지도 별문제 없이 잘 운용되어지고 있다.
 
===구급차 모델===
 
===구급차 모델===
  

2021년 9월 1일 (수) 14:17 판

쌍용 코란도 스포츠(korando sports)
쌍용자동차㈜(Ssangyong Motor)

코란도 스포츠(korando sports)는 2012년 1월 12일부터 2018년 1월까지 생산한 준중형 픽업 트럭으로 코란도 픽업, 쏘 스포츠, 액티언 스포츠에 이은 쌍용자동차의 4번째 픽업 트럭이다. 해외 수출명으로 액티언 스포츠로 팔리며 2016년 9월 부로 영국 수출형 모델에 무쏘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1]

개요

액티언 스포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전면부와 실내 일부를 제외하면 별반다르지 않다. 기존 액티언 스포츠와는 별개로 코란도의 젊고, 스포티하며,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레저 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차명이 코란도 스포츠로 확정되었다.[2]크게 다른점은 엔진에서 차이가 나는데, 쌍용 코란도C와 같은 e-xdi 엔진을 디튠하고 구동방식에 맞게 세로배치로 변경하였으며, 액티언 스포츠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던 아웃 슬라이딩 선 루프 외에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오토 라이트 컨트롤,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등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인것이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3]하지만 그 때 당시의 시대에 맞는 스마트키 시스템이나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가 적용되지 않아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코란드 스포츠는 액티언 스포츠와 같이 화물차로 분류되어 각종 세제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화물차로 분류되다보니 보험금은 다소 비쌀수 있으며 1년마다 자동차 검사를 자주 받아야하는 불편을 감수하게 된다. 코란도 스포츠는 사람이 타는 객실과 짐을 실을 수 있는 트렁크가 분류되어있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트럭의 장점을 고루가추게 되어 각종 부피가 나가는 레저물품이나 차 내부, 트렁크에 오염없이 적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발전

2011년 3월에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SUT-1라는 차명의 쇼 카가 공개되었고, 같은 해 9월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공개되었다.[5] 2012년 8월에는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되던 4륜구동에 6단 수동변속기도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4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경쟁 차종이 없어 유일한 픽업 트럭으로 판매되었으며, 2013년 5월에는 2014년형이 출시되어쌍용 쓰리 써클 로고와 18인치 하이퍼실버 휠이 적용되고, 열선 스티어링휠과 2열 히팅시트,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휠(SSPS)이 적용되어 출시 하였다.그 후 2014년에는 4륜구동 사양은 비트라제 6단 자동변속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제 5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고, 7월 즈음에는 변경된 6단 자동변속기에 인조가죽시트를 확대하여 기본시트로 적용되었고, 스마트키 시스템, 루프랙등 추가된 2015년형을 출시했다. 디자인적으로 많은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패션 데크랙과 18인치 알류미늄 휠의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2016년 초 1월에는 센터페시아와 송풍구의 디자인을 변경이 이루어지고, LED DRL이 내장된 안개등과 레드가죽시트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1열 3단 조절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가 적용되었다. 2016년 중반에는 파워트레인을 유로6 대응 178마력 2.2ℓ e-XDi220 디젤 엔진과 아이신 후륜형 6단 자동변속기로 변경한더 뉴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했다. 2018년 1월에 렉스턴 스포츠가 후속모델로 출시되면서 단종이 되었다.

제원

코란도 스포츠(korando sports)
출시일자 2012년 1월
엔진 쌍용 e-XDi200 엔진
배기량 1,998cc(유로5) / 2,157cc(유로6)
차제 형식 픽업트럭
구동 방식 후륜 구동/4륜 구동
출력 155hp / 3400~4000rpm(유로5), 178hp / 4000rpm(유로6)
최대 토크 36.7kg*m/1500~2800rpm(유로5), 40.8kg*m/1400~2800rpm(유로6)
전장 4,990mm
전고 1,790mm
전폭 1,910mm
축거 3,060mm
공차중량 1,860~1,995kg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5링크 코일스프링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변속기 현대트랜시스 수동 6단[3] /DSI[4] 자동 6단(2012~2014)[5] → 메르세데스-벤츠 자동 5단 (EURO 5) / 아이신 자동 6단[6] (EURO 6)

성능 및 평가

외관 및 내부

디자인 요소로 전장은 4,990mm로 5미터에 육박하고, 전폭은 1910mm에 전고는 1790mm로 웬만한 대형차 크기로 과거 액티언 스포츠와 비교하면 2.5cm가 길고, 폭은 1cm 넓어지고, 전고는 2.5cm 낮아진 샘이다. 차체 사이즈가 대형 세단 만큼 크지만 실내는 상당히좁고, 앞좌석은 불편함이 전혀 없을 만큼 넓지만 뒷자석은 그렇지 않다. 성인 남성의 경우 대부분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이는 무릎 여유 공간이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인이라면 대부분 좁은 느낌을 받는다는 점이다. 앞좌석을 조절해야 겨우 뻗을 수 있을 정도로 비좁다는 평이 많았다. 여기에 선루프를 선택한다면 천장의 높이가 180cm이거나 그에 가까운 사람은 천장에 머리는 닿지 않지만 정말 머리가 들어갈 만큼의 비좁은 공간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실내공간에 대해서 여러 말이 많은 편이였다.[1]낮은 천장으로 인하여 전방시야가 룸미러에 가려진다고 한다. 프레임 바디로 제작되어서 동급 모델에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묵직한 느낌을 자아낸다. 뒷 편에 객실과 트렁크가 완전히 불리되어 트럭과 같이 형성이 되었는데 이는 4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고, 레저물품이나 다른 짐을 외부에 실어서 차내부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대용량 리어 데크는 테일게이트 오픈 시 원활한 적재를 위해 플로어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여 수납공간 및 다용도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테일게이트에 힌지스프링을 적용해 도어 개폐 시 기존모델보다 적은 힘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했다.[6] 트렁크가 차량외부에 있어 주행이나 주차시 외부의 이물질에의해 트렁크가 오염이 되고, 적재물이 그대로 밖으로 이탈할 수 있는 문제 때문에 대부분 구매자들은 을 같이 구매한다.또는 선택 사양으로 슬라이딩 베드를 설치하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지는데 설치된 시승차는 짐들을 테일게이트 바깥까지 끌어낼 수 있어, 짐을 싣고 내리는 것이 용이하다. 짐을 부리는 일은 더욱 간단하다. 베드 하단의 레버를 돌려 잠금 장치를 풀고 당기거나 밀어주면 된다.이 외에도 개폐시 자동 돌출되는 리어 파워 스텝, 카라반이나 트레일러의 연결을 위한 트레일링 히치등의 선택 품목들이 있다. [7]

주행성능

엔진 성능은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 토크 36.7kg.m로 2012년 당시 액티언 스포츠 대비 약 10마력, 5.1kg의 증가가 있었다. 2014년 7월 차량 기준으로 최대 출력은 3400~4000rpm의 구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최대토크가 1400~2800rpm의 저구간에서 발휘되어 답답하지 않고 무리없이 뻗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레임 방식이라서 무겁기 때문에 초기 반응은 조금 떨어진는데 웬만한 묵직한 차량보다는 가속감이 좋은 편에 속한다. 시동을 걸고 출발하기에 있어 정숙성이 뛰어나며 엑셀레이터를 깊게 가져가 회전수를 높게 유지해도 엔진의 반응은 유연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큰 차제를 이끌기엔 다소 무리가 따르는데 일반적인 시내 주행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지만 엑셀레이터를 깊게 가져가면 rpm만 솟구치고 속도계는 일정하게 천천히 넘어갈 뿐인 것이다.[6] 때문에 소음과 진동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어 정숙성을 최대화 한느낌이 난다. 변속기에 있어 가장 아쉬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수동모드를 지원하지만 막상 수동으로 조작하면 순간 운전자가 민망해질 정도로 반응속도가 늦다. 수동으로 조작하는 자체가 무의미해질 정도로 느린 반응속도는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2012년부터에 DSI 6단 자동변속기의 기계적 결함이 자주 보고되고, 변속 충격은 물론 미션 슬립 현상도 자주일어나 2014년형을 기준으로 자동 변속기를 벤츠 후륜형 5단미션으로 교체했다.[1] 2톤에 달하는 중량을 완전 잊게 하진 못하지만, 사이즈나 중량을 감안하면 충분한 정도의 성능을 확보하게 되었다. 하지만 고속에서는 확실히 힘이 부쳤고, 고속에서의 묵직한 차체로 인한 출렁거림때문에 온로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튼튼한 느낌을 주는 차체를 가졌으나 역시 느슨한 서스펜션 때문에 차체가 크게 불안정하게 된것이다. 허나 오프로드에서는 저속 트랜스퍼 케이스가 갖춰진 파트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안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튼튼한 프레임은 오프로드의 충격을 받아내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된다. 2015년도부터 2.2리터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대출력은 178마력으로 23마력이, 최대 토크는 40.8kg.m dmfh 4.1kg.m가 높아 졌다. 변속의 부드러움과 최고 출력이 높아지면서 높은 속도의 주행의 안정성을 챙겼지만 다른 SUV에 비해서는 여전히 고속 안정성이 뛰어나지 못한 편이다.

픽업트럭 모델

코란도 스포츠는 등록법상 화물차량으로 분류되어 연간세금도 저렴해지는데 연간 자동차세가 2만 8,500원 불과하다.[7] 하지만 화물차량이기 때문에 1년마다 의무적으로 차량검사를 받게 된다. 국내 유일 레저용 픽업트럭이므로 수요층이 꽤 있으며, 화물용으로는 1톤 트럭의 가성비와 적재용량을 당해내지 못하지만 레저용으로는 독보적이다. 특히 캠핑에 있어서 최적화 된모습을 보여 동호회 셔틀차량으로 자주 쓰이는 편이다. 화물차량이지만 운전 감각이 일반적인 SUV와 다르지 않아 일반적용도로 무리없게 운행할 수 있다. 미국식 픽업트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좁은 길이 많은 한국의 지형과 도로 사정에도 잘 어울린다.

모델

군용 모델

군용 코란도 스포츠

대한민국 구군에서 코란도 스포츠를 500대 가량 도입하여 기존 코란도 스포츠 차량에 제식 위장무늬 도장 및 통신용 안테나를 증설, 군용 전술타이어로의 교체, 인치업 등의 튜닝을 거친 군용사양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민수용 차량은 군에서 작전용이나 전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코란도 스포츠는 민수용과 별반 다르지 않은 구성덕에 민수용 차량을 운용하는 이들이 곧바로 별도의 적응훈련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이점을 가져온다.[8] 대체로 2012, 2013, 2014년형이 형태가 조금씩 다른데, 13년식은 범퍼 앞에 견인고리가 없고 차량 옆의 별도 마운트에 장착된 안테나, 지붕 위의 화생방탐지기 마운트, SYMAS제 하드탑, 위장도색이 된 하부 사이드 가니시가 추가되어 있다. 14년형은 차체의 앞과 뒤에 견인고리가 추가되고 지붕 위의 화생방탐지기 마운트와 차량 측면의 안테나 마운트가 삭제되었으며, 적재함 커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민수용 SYMAS 하드탑이 후부 상단에 무전기용 안테나와 탐지기를 모두 장착할 수 있는 전용 하드탑으로 교체되었다. 덤으로 탑의 창문 모양도 조금 다르다. 그러나 14년형의 무엇보다 편리한 점은 실내에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며, 상용 내비게이션을 조금 수정해서 매립했다. 방탄성능이 추가되지 않음에 따라 후방에 배치되어 있는 레토나를 임시대처하고 K-151이 전방에 배치된 레토나는 1/4톤 트럭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군용 코란도 스포츠는 기존의 K-131과 다르게 트레일러의 견인이 가능한 핀틀후크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기존의 구형 지프차량은 트렁크의 공간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화물적재시 소형 트레일러를 견인하여 활용하는데 코란도 스포츠는 적재함이 있기에 별도로 화물용 트레일러를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견인포는 지프로 견인이 불가하며, 대형 트럭으로만 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군용으로 출고되는 민수차량 5톤급 트럭에는 핀틀후크가 장착되어 군에 납품된다.[1] 초창기에 일부 언론이나 네티즌 사이에서 보안과 내구성을 문제 삼으며 논란이 많았지만 2021년까지도 별문제 없이 잘 운용되어지고 있다.

구급차 모델

각주

  1. 1.0 1.1 1.2 1.3 쌍용 코란도 스포츠〉, 《나무위키》
  2. 코란도 스포츠〉, 《위키중고차》
  3. 쌍용 코란도 스포츠〉, 《엔하 위키》
  4. 류종은 기자, 〈(신차드라이브)엔진·변속기 교체하고 한층 부드러워진 `코란도스포츠`〉, 《전자신문》 , 2016.08.18
  5. 쌍용 코란도 스포츠〉, 《위키백과》
  6. 6.0 6.1 김정균 기자, 〈부드러운 터프가이, 쌍용 코란도스포츠〉, 《카이즈유》 , 2012-01-14
  7. 7.0 7.1 박병하, 〈[1]〉, 《모토야》 , 2014-07-24
  8. 이차헌 기자, 〈쌍용 코란도 스포츠 픽업트럭, 야전으로 뛰어들다!〉, 《디펜스투데이》 , 2020-06-04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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