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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을 할 수 있는 현대 디지털 키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보스 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해 기존 픽업트럭에서는 볼 수 없는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ref>임의택 기자,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210418090006 현대자동차, 미국 시장용 ‘싼타크루즈’ 발표]〉, 《RPM9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2021-04-18</ref> <ref> 〈[https://kr.imboldn.com/2022-%ED%98%84%EB%8C%80-%EC%82%B0%ED%83%80%ED%81%AC%EB%A3%A8%EC%A6%88/ 북미시장을 향한 현대의 야심 찬 포부, 2022 현대 산타크루즈]〉, 《임볼든》, 2021-04-16</ref> | 여기에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을 할 수 있는 현대 디지털 키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보스 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해 기존 픽업트럭에서는 볼 수 없는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ref>임의택 기자,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210418090006 현대자동차, 미국 시장용 ‘싼타크루즈’ 발표]〉, 《RPM9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2021-04-18</ref> <ref> 〈[https://kr.imboldn.com/2022-%ED%98%84%EB%8C%80-%EC%82%B0%ED%83%80%ED%81%AC%EB%A3%A8%EC%A6%88/ 북미시장을 향한 현대의 야심 찬 포부, 2022 현대 산타크루즈]〉, 《임볼든》, 2021-04-16</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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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금) 22:43 기준 최신판
현대 싼타크루즈(Hyundai Santa Cruz)는 현대자동차㈜의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어드벤처 차량이다. 1990년 현대 포니2 픽업 단종 이후 31년만에 내놓는 픽업트럭 모델이기도 하다. 북미 볼륨 모델인 '신형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된 차량은 지난 2015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HCD-15)의 모습으로 처음 소개됐다. 현대차는 2021년 6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하반기 미국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1] 가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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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15년 1월 12일 미국의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콘셉트 모델로 내놓은 SUV와 픽업트럭의 크로스오버 모델이 시작으로 오토쇼에서는 'HCD-15'라는 콘셉트 모델로 첫선을 보였다. 현대자동차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하고 투싼을 베이스로 했으며, 세단과 SUV를 주력 생산차종으로 내놓은 현대자동차가 차종의 다양화를 지향하고 내놓은 모델이라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미국에서 제14회 올해의 북미 컨셉트카(North American Concept Vehicle of the Year, NACOVTY)'의 '올해의 컨셉트 트럭' 부문에 선정되었다. 190마력(HP)의 2.0L 터보 디젤 엔진과 현대자동차의 H-TRAC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중형트럭의 규모를 적용해 적재량도 아쉽지 않게 했다고 한다.
출시 전[편집]
이미 미국 현지 딜러들 사이에서 개발 필요성을 대두했다고 한다. 쏘나타와 싼타페만으로는 시장확대에 한계가 있음을 느낀 현지 딜러들이 꾸준하게 "우리한테는 언제 픽업트럭같은 차종을 만들어 주실란감요?"라고 끊임없이 요구했었고 더구나 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미 국내시장의 픽업트럭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응 역시 필요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던 이유가 미국의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들과 일본 자동차 업체들까지 픽업트럭을 양산해 판매하는 상황에서 공급과잉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도 있었다. 더군다나 제네시스라는 고급차 브랜드의 육성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내놓는 바람에 그저 일종의 전시효과로 내놓았던 것이 아니었는가라는 의구심이 많았다.
그런데 2016년 1월 13일 현대차가 양산을 결정하고 생산 및 판매 등에 대한 세부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현대차,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양산 확정? '발표만 기다리는 중' 다만, 이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장인 데이브 주코브스키가 언급한 것이라 카더라일 가능성도 높다. 다만 동사의 북미법인 상품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차종의 다양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뜬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상술했다시피 미국 현지 딜러들이 "빨리 좀 만들어 달라고요!!"라고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회사차원에서도 외면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그러나 현대가 2020년 양산형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은 "왜 진작에 내놓지 않았는지?"라는 안타까움이 대부분이다. 사실 미국내의 현대차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이 제한된 차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일이긴하다. 당장 토요타만 보더라도 차종이 다양해 그야말로 '골라잡는 재미'가 있는데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아반떼, 싼타페, 그리고 투싼 4종에만 목숨을 건 형국이라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이긴 하다. 그렇다고 고급브랜드로 내놓은 제네시스도 그다지 많이 팔리는 형편이 아닌 것을 생각하면 손익계산에만 몰두해 차종의 다양화를 이루지 못한 것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코나, 팰리세이드 등 신차들이 나쁘지 않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픽업트럭의 부재는 아쉬운 대목이다.
2018년 8월 24일자 기사에 의하면 높은 관세로 인해 내수에서는 출시하지 않고 북미에서 생산한다고 한다. 호주 시장에서는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하이럭스와 경쟁한다고 하며, 정통 픽업트럭이 아닌 30대 이하의 젊은 층을 타깃 고객으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1월 14일자 기사에 의하면 2021년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한국 시간 2021년 4월 1일 오전 1시경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콘셉트카 출고 이후 양산까지 6년 정도 걸렸는데, 당초 계획에 의하면 투싼 3세대용 플랫폼을 쓰려고 했지만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여 플랫폼 교체가 이루어지는 4세대 투싼 출시까지 보류했다고 한다.
차량 소개[편집]
현대차는 싼타크루즈의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파워트레인 ▲전천후 주행성능을 완성하는 상시 4륜구동 시스템 HTRAC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보디 타입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바탕으로 미국 RV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계획이다.
싼타크루즈는 북미 최다 볼륨 SUV 모델인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해 우수한 연비와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오는 6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하반기 미국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싼타크루즈 전면부는 히든 라이팅으로 대표되는 투싼의 모습과 닮았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더해 SUV와 픽업트럭의 균형 잡힌 디자인을 통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통상적인 픽업트럭보다 더욱 예리한 각도로 조형된 A필러와 C필러가 싼타크루즈의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20인치 대형 알로이휠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질의 휠 아치가 전천후 주행성능을 짐작할 수 있게 자리 잡고 있다.
후면부 램프에 적용된 수평형 'T'자 형태의 시그니처 조명은 시각적으로 확장감을 줄 뿐 아니라,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요소다. 잠금장치를 포함해 기능성을 극대화한 적재 공간은 싼타크루즈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아웃 도어 활동에 충족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싼타크루즈의 실내는 외장의 대담함과 결을 같이하는 견고함을 반영했으며 첨단 기술을 원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싼타크루즈에는 190마력의 2.5ℓ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275마력의 2.5ℓ T-GDI 엔진과 습식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8DCT)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두 가지 모델 모두 상시 4륜 구동기능 HTRAC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감 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전장 4,971mm, 전폭 1,905mm, 전고 1,694mm, 휠베이스 3,004mm로 픽업트럭임을 감안 할 때 큰 사이즈는 아니다. 화물 적재 공간은 최대 1,310mm, 최대 적재 용량은 590kg이다.
파워풀한 동력성능은 준중형 SUV급의 콤팩트한 차체 크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뛰어난 기동성과 짧은 회전반경은 오프로드와 같은 거친 노면뿐만 아니라 도심과 같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도 편하다.
싼타크루즈는 파워풀한 동력성능과 민첩한 기동성에 더해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는 싼타크루즈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를 기본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측방 모니터(BVM)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대거 적용했다.
여기에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을 할 수 있는 현대 디지털 키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보스 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해 기존 픽업트럭에서는 볼 수 없는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2] [3]
|
각주[편집]
- ↑ 한동희 기자, 〈현대차, SUV와 픽업트럭 장점 결합한 싼타크루즈 공개〉, 《서울경제》, 2021-04-16
- ↑ 임의택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시장용 ‘싼타크루즈’ 발표〉, 《RPM9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2021-04-18
- ↑ 〈북미시장을 향한 현대의 야심 찬 포부, 2022 현대 산타크루즈〉, 《임볼든》, 2021-04-16
참고자료[편집]
- 〈현대 싼타크루즈〉, 《나무위키》
- 임의택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시장용 ‘싼타크루즈’ 발표〉, 《RPM9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2021-04-18
- 한동희 기자, 〈현대차, SUV와 픽업트럭 장점 결합한 싼타크루즈 공개〉, 《서울경제》, 2021-04-16
- 북미시장을 향한 현대의 야심 찬 포부, 2022 현대 산타크루즈〉, 《임볼든》, 2021-04-1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