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마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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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금) 15:24 판
폭스바겐 아마록(Volkswagen Amarok)은 2010년부터 폭스바겐상용차에서 생산하는 준대형 픽업 트럭이다. 전방 엔진 후륜 구동 방식과 상시 4륜 구동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다. 엔진은 2리터급 가솔린엔진과 디젤 엔진을 사용하며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남아프리카, 멕시코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역사
2005년에 폭스바겐 상용차 부서에서는 견고한 오프로드용 픽업 차량 제품군을 구축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아마록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총괄 디자이너인 발터 드 실바(Walter DE Silva)가 맡았다. 차량은 2010년 01월 07일에 아르헨티나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후 2010년 11월 Euro NCAP의 표준 충돌 테스트 절차를 거친 결과 5점 중 4점을 획득했고, 2011년 02월에는 호주의 ANCAP에서 별점 5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차명인 아마록은 이누이트어로 늑대를 의미한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남아프리카, 멕시코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달리 경쟁자들이 바글거리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판매는 신통치 않다고 한다. 2010년에 다카르 랠리에서 45대의 아마록이 서포트 카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2013년과 2014년에는 호주에 판매된 아마록에서 기계적, 전자적 결함이 발견되어 수년간 긍정적이었던 제품 신뢰도에 제법 타격을 입기도 하였다.
특징
엔진
아미록의 엔진은 TDI 방식의 CRDi 디젤 엔진과 FSI 방식을 사용한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다. 이는 폭스바겐 트랜스포터에도 적용되었는데, 토크는 아마록이 더 높지만, 트랜스포터에 비해 출력이 약한편이다. 출시 초기의 차량은 121마력을 낼 수 있고, 최대 토크는 2000rpm에서 340Nm정도 이다. 최고급형 바이 터보 엔진의 경우에는, 161마력을 낼 수 있고, 최대 토크는 1500rpm~2500rpm에서 400Nm 까지 낼 수 있다. 후륜구동 차량은 8.1L를 주유해야 100km정도를 갈 수 있고, 사이클 형태로 구성된 차량은 7.6L 정도를 주유해야 100km정도의 주행이 가능하다. 2012년에는 103kW의 2.0L TDI 형태의 엔진으로 개선되기도 했다. 이 때 옵션으로 8단 ZF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2.0L Bi-TDI 엔진의 차량도 추가적으로 도입되었다. 2014년 09월 22일 폭스 바겐은 한정판 아마록 다크 라벨 모델을 출시했는데, 178bhp 2.0L Bi-TDI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최대 420Nm의 토크를 발생시키고 최대 견인 용량은 3,200kg이었다. 2017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는데, 디젤게이트 사건의 여파로 인해 2.0L TDI 형태의 엔진을 대체하는 6기통의 VW 3.0L TDI 엔진으로 대체하게 된다. 출력은 120kW, 150kW, 165kW를 낼 수 있으며, 최대토크 406lbft(550Nm)에 이어, 제로백은 9.2초라고 한다. 2017년 이후에 출시된 아마록은 페이스리프트 이전에 아마록에 비해 배기량과 연료 소비를 줄이면서 출력은 최대 23%, 토크는 28% 정도 상승하였다. 그리고 V6 엔진을 탑재한 아마록의 출고는 2016년 3분기부터 시작되었다.
제원
2018 폭스바겐 아테온 구분 더블캡 2.0 TDI 승차인원 5인승 엔진형식 I4 직분사 디젤 과급방식 싱글 터보 배기량(cc) 1,968 연료 디젤 연비(km/ℓ) 수동 13.2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수동 6단 최대출력(hp) 140 최고속도(km/h) 163 가속성능(초) 13.5 공차중량(kg) 1,777
논란
현황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