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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탠저블랩스'''<!--인탠저블 랩스-->(Intangible Labs)는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인 '''[[베이시스]]'''(Basis)를 창시한 회사이다. 대표는 '''[[나데르 알-나지]]'''(Nader Al-Naji)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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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탠저블랩스'''<!--인탠저블 랩스, 인탠저블랩, 인탠저블 랩, 인텐저블랩스, 인텐저블 랩스, 인텐저블 랩, 인텐저블랩-->(Intangible Labs)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베이시스]]'''(Basis)를 창시한 회사이다. 대표는 '''[[나데르 알-나지]]'''(Nader Al-Naji)이다.  
  
== 주요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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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대표 - [[나데르 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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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탠저블랩스는 안정된 가격을 유지 및 전 세계 상용화를 지향하는 암호화폐인 '베이시스'를 만든 업체이다. 2018년 4월 거대 투자자들에게 1,5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가치안정화폐의 입지를 굳혀가는 듯 싶었으나, 2018년 12월 13일이후, 미국 증권법 등의 규제를 불가피하게 해결하지 못해 현재 베이시스 프로젝트의 개발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다.
  
== 베이시스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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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2018년 4월 인탠저블랩스의 나데르 알-나지 대표가 <ref>오진석 기자, [http://www.blockchainnews.co.kr/news/view.php?idx=3292 '무담보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 증권법 규제로 개발 전면 중단], 《블록체인뉴스》, 2018-12-14</ref>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Basis)을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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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데르 알-나지]]'''(Nader Al-Naji): 인탠저블랩스의 최고경영자이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재학 도중 교수님께 [[비트코인]]에 관한 얘기를 듣고 기숙사에서 비트코인 채굴기를 만들어 6개월 간 총 22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디이쇼 그룹(THE D.E Shaw Group),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구글]](Google)에 입사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재직하였다. 구글 재직 도중 비트코인은 투기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어 화폐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그의 친구 로렌스 디아오(Lawrence Diao)와 조시 첸(Josh Chen)과 함께 상대적으로 고정 된 값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암호화폐를 구상하였다. 그 결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시킨 베이시스를 창시했다. 이후 베인캐피탈과 [[안드레센 호로위츠]] 등의 투자자로부터 1,500억원을 받아 미국 달러화에 대한 가격을 고정시키기 위해 암호화폐인 베이시스라는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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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렌스 디아오]]'''(Lawrence Diao): 인탠저블랩스의 공동창업자이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전산학을 전공했다. 구글 검색, 구글 광고 및 레이딕스 트레이딩(Radix Trading)에서 기술 및 정량 금융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디이쇼앤코(DE Shaw & Co.)에서 기관 자산 관리 및 구글 리서치에서 인턴십을 수료하기도 했으며, 당시 3개의 특허를 공동 발명했다.
  
베이시스는 자체 블록체인프로토콜에 중앙은행의 역할을 부여했다. 이른바 ‘알고리즘 중앙은행’이다. 베이시스 토큰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본드 토큰(Bond Token)과 쉐어 토큰(Share Token)이라는 또 다른 두 개의 토큰을 활용한다. 본드 토큰은 베이시스 토큰과 교환될 수 있는 채권의 역할을 한다. 베이시스 토큰 가격이 목표로 하는 기준 가격 이하로 떨어져 공급량을 줄여야 할 때 프로토콜은 베이시스 토큰을 받고 베이스본드를 경매 방식으로 매도한다. 그러면 베이시스 토큰의 공급량이 감소해 스테이블코인의 가치가 상승한다. 반대로 베이시스 토큰 가격이 상승하면 시중에 풀린 본드 토큰을 베이시스 토큰으로 사들여 가격에 하방압력을 가한다. 이렇게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인 베이시스(Basis)는 수요에 따라 공급량을 계속 조정하는 방식을 통해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통화라는 기능을 위해 자산을 담보해두지 않아도 되며, 담보를 받을 필요가 없어 규모를 키우는 데 제약이 없다. 또한 담보가 없응 대신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만 한다. 즉, 베이시스는 네트워크의 소프트웨어를 관장하는 알고리즘이 신뢰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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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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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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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인탠저블랩스는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Basis)"를 출시하였다. 기존에는 베이스코인(Basecoin)이라고 부르다가 베이시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 베이시스는 자체 블록체인 [[프로토콜]] 안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른바 ‘알고리즘 중앙은행’이다. 또 인탠저블랩스는 베이시스 [[토큰]]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본드 토큰(Bond Token)과 쉐어 토큰(Share Token)이라는 또 다른 두 개의 토큰을 활용했는데, 먼저 본드 토큰은 베이시스 토큰과 교환될 수 있는 [[채권]]의 역할을 한다. 베이시스 토큰 가격이 목표로 하는 기준 가격 이하로 떨어져 공급량을 줄여야 할 때 프로토콜은 베이시스 토큰을 받고 베이스 본드를 경매 방식으로 매도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베이시스 토큰의 공급량이 감소해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베이시스 토큰 가격이 상승하면 시중에 풀린 본드 토큰을 베이시스 토큰으로 사들여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한다. 이렇게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인 베이시스는 수요에 따라 공급량을 계속 조정하는 방식을 통해 가격의 일정한 유지가 가능하다.
  
달러 법정화폐 담보 및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 담보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베이시스는 아무런 담보가 없이 순수 알고리즘 기반으로 코인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원래 베이스코인(Basecoin)이라고 부르다가 베이시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베이시스는 토큰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베이스본드(BB, Base Bond)라는 채권과 베이스셰어(BS; Base Share)라는 토큰을 발행한다. 중앙은행이나 담보물 없이도 코인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베이시스 블록체인을 '알고리즘 중앙은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베이시스는 앤드리슨 호로위츠, 구글 벤처스, 베인 캐피탈 벤처스, 라이트스피드 벤처스 등 거대한 벤처캐피탈로부터 1억 3,300만 달러(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그러나, 2018년 12월 베이시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팅을 가진 후,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이 증권 관련 법률 규정을 피하기 어렵다고 보고, 일체의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는 남은 투자금 전액을 투자자들에게 반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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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이시스는 통화를 위해 자산을 담보하거나, 담보를 받을 필요가 없어 규모 제약이 없다. 하지만 담보가 없는 대신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하는데, 이때 베이시스는 네트워크의 소프트웨어를 관장하는 알고리즘이 신뢰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달러 법정화폐 담보 및 [[이더리움]] 같은 일반적인 암호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과 달리, 베이시스는 아무 담보 없이 순수 알고리즘 기반으로 코인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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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및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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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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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인탠저블랩스는 [[사모펀드]]를 통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약 1억 33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대표적인 투자자로는 베인 캐피털 벤처스, 구글 자회사 G위츠, [[라이트스피드 벤처파트너스]]가 있다. 그 외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준이사 출신 케빈 와시(Kevin Warsh)와 [[헤지펀드]](Hedge fund) 매니저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 등 다양한 투자자가 있다.<ref>김정한 기자, 〈[https://www.news1.kr/articles/?3294261 인텐저블 랩스, 암호화폐 프로젝트 1.33억불 투자 유치]〉, 《뉴스원》, 2018-04-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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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8년 12월 13일(현지 시간), 언탠저블랩스는 베이시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무담보 스테이블코인'의 진행을 중단하고 투자금을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언탠저블랩스의 최고경영자 나데르 알-나지는 미국 증권법 규제 준수 등의 문제 때문인데, 베이시스 시스템이 미국 증권법을 이행하기엔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ref>오진석 기자, 〈[http://blockchainnews.co.kr/skin/news/basic/view_pop.php?v_idx=3292 '무담보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 증권법 규제로 개발 전면 중단]〉, 《블록체인 뉴스》, 2018-12-14</ref> 결국 2018년 12월, 베이시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와 미팅을 가진 후 일체의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는 남은 투자금 전액을 투자자들에게 반환했다.<ref>인동, 〈[https://www.libradouble.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6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더블》, 2019-07-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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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베이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asis.io/
 
* 베이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asis.io/
* 오진석 기자, 〈[http://www.blockchainnews.co.kr/news/view.php?idx=3292 '무담보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 증권법 규제로 개발 전면 중단]〉, 《블록체인뉴스》,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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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한 기자, 〈[https://www.news1.kr/articles/?3294261 인텐저블 랩스, 암호화폐 프로젝트 1.33억불 투자 유치]〉, 《뉴스원》,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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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진석 기자, 〈[http://blockchainnews.co.kr/skin/news/basic/view_pop.php?v_idx=3292 '무담보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 증권법 규제로 개발 전면 중단]〉, 《블록체인 뉴스》,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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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동, 〈[https://www.libradouble.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6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더블》, 2019-07-13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베이시스]]
 
* [[베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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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코인]]
 
* [[나데르 알-나지]]
 
* [[나데르 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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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렌스 디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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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일 (목) 17:53 판

나데르 알-나지(Nader al-Naji)
로렌스 디아오(Lawrence Diao)

인탠저블랩스(Intangible Labs)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베이시스(Basis)를 창시한 회사이다. 대표는 나데르 알-나지(Nader Al-Naji)이다.

개요

인탠저블랩스는 안정된 가격을 유지 및 전 세계 상용화를 지향하는 암호화폐인 '베이시스'를 만든 업체이다. 2018년 4월 거대 투자자들에게 1,5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가치안정화폐의 입지를 굳혀가는 듯 싶었으나, 2018년 12월 13일이후, 미국 증권법 등의 규제를 불가피하게 해결하지 못해 현재 베이시스 프로젝트의 개발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다.

주요 인물

  • 나데르 알-나지(Nader Al-Naji): 인탠저블랩스의 최고경영자이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재학 도중 교수님께 비트코인에 관한 얘기를 듣고 기숙사에서 비트코인 채굴기를 만들어 6개월 간 총 22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디이쇼 그룹(THE D.E Shaw Group),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구글(Google)에 입사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재직하였다. 구글 재직 도중 비트코인은 투기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어 화폐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그의 친구 로렌스 디아오(Lawrence Diao)와 조시 첸(Josh Chen)과 함께 상대적으로 고정 된 값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암호화폐를 구상하였다. 그 결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시킨 베이시스를 창시했다. 이후 베인캐피탈과 안드레센 호로위츠 등의 투자자로부터 1,500억원을 받아 미국 달러화에 대한 가격을 고정시키기 위해 암호화폐인 베이시스라는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했다.
  • 로렌스 디아오(Lawrence Diao): 인탠저블랩스의 공동창업자이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전산학을 전공했다. 구글 검색, 구글 광고 및 레이딕스 트레이딩(Radix Trading)에서 기술 및 정량 금융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디이쇼앤코(DE Shaw & Co.)에서 기관 자산 관리 및 구글 리서치에서 인턴십을 수료하기도 했으며, 당시 3개의 특허를 공동 발명했다.

주요 사업

베이시스

2018년 4월 인탠저블랩스는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Basis)"를 출시하였다. 기존에는 베이스코인(Basecoin)이라고 부르다가 베이시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 베이시스는 자체 블록체인 프로토콜 안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른바 ‘알고리즘 중앙은행’이다. 또 인탠저블랩스는 베이시스 토큰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본드 토큰(Bond Token)과 쉐어 토큰(Share Token)이라는 또 다른 두 개의 토큰을 활용했는데, 먼저 본드 토큰은 베이시스 토큰과 교환될 수 있는 채권의 역할을 한다. 베이시스 토큰 가격이 목표로 하는 기준 가격 이하로 떨어져 공급량을 줄여야 할 때 프로토콜은 베이시스 토큰을 받고 베이스 본드를 경매 방식으로 매도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베이시스 토큰의 공급량이 감소해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베이시스 토큰 가격이 상승하면 시중에 풀린 본드 토큰을 베이시스 토큰으로 사들여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한다. 이렇게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인 베이시스는 수요에 따라 공급량을 계속 조정하는 방식을 통해 가격의 일정한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베이시스는 통화를 위해 자산을 담보하거나, 담보를 받을 필요가 없어 규모 제약이 없다. 하지만 담보가 없는 대신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하는데, 이때 베이시스는 네트워크의 소프트웨어를 관장하는 알고리즘이 신뢰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달러 법정화폐 담보 및 이더리움 같은 일반적인 암호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과 달리, 베이시스는 아무 담보 없이 순수 알고리즘 기반으로 코인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활동 및 논란

암호화폐 프로젝트

2018년 4월, 인탠저블랩스는 사모펀드를 통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약 1억 33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대표적인 투자자로는 베인 캐피털 벤처스, 구글 자회사 G위츠, 라이트스피드 벤처파트너스가 있다. 그 외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준이사 출신 케빈 와시(Kevin Warsh)와 헤지펀드(Hedge fund) 매니저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 등 다양한 투자자가 있다.[1]

그러나 2018년 12월 13일(현지 시간), 언탠저블랩스는 베이시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무담보 스테이블코인'의 진행을 중단하고 투자금을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언탠저블랩스의 최고경영자 나데르 알-나지는 미국 증권법 규제 준수 등의 문제 때문인데, 베이시스 시스템이 미국 증권법을 이행하기엔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2] 결국 2018년 12월, 베이시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와 미팅을 가진 후 일체의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는 남은 투자금 전액을 투자자들에게 반환했다.[3]

각주

  1. 김정한 기자, 〈인텐저블 랩스, 암호화폐 프로젝트 1.33억불 투자 유치〉, 《뉴스원》, 2018-04-19
  2. 오진석 기자, 〈'무담보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 증권법 규제로 개발 전면 중단〉, 《블록체인 뉴스》, 2018-12-14
  3. 인동,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더블》, 2019-07-1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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