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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릭스 컨설팅은 회사명에 '컨설팅'을 달고 있지만 추구하는 비전은 크립토펀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대단히 공격적인 크립트펀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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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릭스 컨설팅은 회사명에 '컨설팅'을 달고 있지만 추구하는 비전은 크립토펀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대단히 공격적인 크립트펀드다.<br>  
 
유망 스타트업에 자금을 대고 측면에서 사업을 지원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업의 핵심 설계도를 직접 그린 뒤 거기에 맞는 프로젝트를 찾거나 찾았는데 없으면 아예 만드는 것까지 시도하는 스타일의 크립토펀드를 표방하고 있다.<br>  
 
유망 스타트업에 자금을 대고 측면에서 사업을 지원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업의 핵심 설계도를 직접 그린 뒤 거기에 맞는 프로젝트를 찾거나 찾았는데 없으면 아예 만드는 것까지 시도하는 스타일의 크립토펀드를 표방하고 있다.<br>  
 
단순히 프로젝트 하나를 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 관점에서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이고, 거기에 맞는 프로젝트들을 엮어서 의미 있게 돌아가는 판을 짠다는 전략이다. 아톰릭스 컨설팅이 꺼내든 공격형 크립토펀드 전략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이제는 뭔가 제대로 보여줄 때가 됐다는 '절박한 심정'의 결과물이라는 후문이다.<br>   
 
단순히 프로젝트 하나를 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 관점에서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이고, 거기에 맞는 프로젝트들을 엮어서 의미 있게 돌아가는 판을 짠다는 전략이다. 아톰릭스 컨설팅이 꺼내든 공격형 크립토펀드 전략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이제는 뭔가 제대로 보여줄 때가 됐다는 '절박한 심정'의 결과물이라는 후문이다.<br>   

2019년 10월 4일 (금) 13:03 판

아톰릭스컨설팅(Atomrigs Consulting) 로고
아톰릭스컨설팅(Atomrigs Consulting) 로고와 글자

아톰릭스컨설팅(Atomrigs Consulting)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2018년 정우현, 장중혁, 황현철, 배경일이 공동 창업했다. 대표는 정우현이다. 2018년 11월 정순형 대표가 이끄는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기업인 ㈜온더(Onther)와 한국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

회사개요

2018년 10월 초 공식 출범한 아톰릭스는 2014년부터 국내외 이더리움 커뮤니티를 이끌어 온 정우현 서울 이더리움 밋업 공동조직자, 암호화폐 경제(토큰 이코노미) 전문가 장중혁 아이블록 대표,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퀀트(수학통계지식 등을 활용한 투자) 분석’ 기반 자산운용가로 활동해온 황현철 뉴트리노 인베스트먼트 대표, IBM, 포스코 기술투자 등에서 금융분야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해온 배경일 카이스트 블록체인 밋업 창립자가 핵심 주축이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아온 ‘아톰릭스 4인방’이 뭉친 이유는 국내외 이더리움 기술·서비스 생태계 확장이다. 아톰릭스가 최근 블록체인 연구개발(R&D) 업체 ㈜온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내 기술과 산업이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을 형성시키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

향후 목표

아톰릭스는 향후 2~3년 이내 200~300만 이용자를 확보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디앱) 3개 가량을 선보이겠다는 1차 목표도 제시한 상태다. 그 첫 걸음으로 ‘아톰릭스 4인방’ 전원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업체 코인어스에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 아톰릭스 배경일 매니징 파트너는 첫 프로젝트 코인어스를 통해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백서를 2.2버전으로 다시 설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앱 프로젝트가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2]

비전

아톰릭스 컨설팅은 회사명에 '컨설팅'을 달고 있지만 추구하는 비전은 크립토펀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대단히 공격적인 크립트펀드다.
유망 스타트업에 자금을 대고 측면에서 사업을 지원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업의 핵심 설계도를 직접 그린 뒤 거기에 맞는 프로젝트를 찾거나 찾았는데 없으면 아예 만드는 것까지 시도하는 스타일의 크립토펀드를 표방하고 있다.
단순히 프로젝트 하나를 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 관점에서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이고, 거기에 맞는 프로젝트들을 엮어서 의미 있게 돌아가는 판을 짠다는 전략이다. 아톰릭스 컨설팅이 꺼내든 공격형 크립토펀드 전략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이제는 뭔가 제대로 보여줄 때가 됐다는 '절박한 심정'의 결과물이라는 후문이다.
아톰릭스 컨설팅은 이더리움 플랫폼에 기반하는 유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3]

주요 인물

아톰릭스컨설팅 공동창업자인 장중혁 아이블록 대표, 황현철 뉴트리노 인베스트먼트 대표, 배경일 카이스트 블록체인 밋업 창립자(왼쪽 첫번째부터)

아톰릭스컨설팅 첫 프로젝트

아톰릭스 컨설팅 전문가 4인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국내 암호화폐 지갑업체 '코인어스'이다.
아톰릭스는 2018년 10월 2일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코인어스 2.0 월렛 밋업’을 열었다. 아톰릭스 컨설팅은 첫 작업물로 왜 코인어스를 선택했을까?
개별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뿐 아니라 “블록체인은 실체가 분명한 기술”이란 걸 증명하기에 좋은 프로젝트인지 여부를 면밀히 따졌다는 게 아톰릭스 컨설팅의 설명이다.
코인어스의 메인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지갑이다. 암호화폐 지갑은 분산형 어플리케이션(dapp, 댑)을 통해 만들어진 다른 프로젝트들이 없으면 독자 생존이 어렵다. 바꿔 말해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다. 아톰릭스 컨설팅은 바로 이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코인어스 암호화폐 지갑에 ‘입점’할 만한 서비스 프로젝트들을 직접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펀드 조성에도 나선다. 가칭 ‘코인어스 생태계 펀드’다.[4]

코인어스

코인어스 지갑

소프트웨어 개발,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및 공급, 핀테크, 보안인증기, 보안하드웨어제조업 회사인 ㈜크레스텍이 개발한 혁식적인 암호화폐 하이브리드 월렛 코인어스이다. 코인어스는 단순 지갑뿐만아니라 콜드월렛을 제공하는 코인어스 키퍼(CoinUs keeper), 암호화폐 통합환경인 CoinVerse를 지원하며 자체 생태계 토큰인 CNUS를 가지고 있다. 코인어스 지갑은 하나의 지갑에서 다양한 암호화폐와 토큰을 보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갑이다. 현재 이더리움과 ERC토큰, 비트코인, 이오스와 토큰 등을 지원하며 댑 브라우저,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RC20 토큰 자동탐색 기능을 지원하여 토큰 입금이 확인되면 컨트랙트를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잔고에 표시가 되고 마스터 프라이빗 키 지원으로 하나의 백업용키를 이용하여 만들어 두었던 모든 지갑을 복구할 수도 있다.
코인어스는 아톰릭스 컨설팅의 공동창업자 등 4명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5]
㈜크레스텍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oinus.io/ (비공개 설정)

아톰릭스컨설팅-온더, 국내 블록체인기술 생태계 조성 맞손

아톰릭스컨설팅(대표 정우현)은 2018년 11월 4일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기업 ㈜온더(대표 정순형)와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탈중앙 애플리케이션(디앱·dApp) 실행환경 인프라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10월 30일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이더리움 파운데이션 주최 연례 이더리움 기술 컨퍼러스 '데브콘 4'에서 이뤄졌다. 데브콘 4에 참석 중인 양사 경영진은 이번 데브콘에서 발표된 이더리움 2.0이 지향하는 탈중앙화된 디앱 실행환경 진화 경로를 공동으로 개발해, 한국 이더리움 디앱 생태계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이 이더리움 기반 디앱의 선도적 시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핵심기술 연구, 사업개발, 투자유치, 플랫폼개발을 포괄한다. 아톰릭스컨설팅은 사업개발과 금융 부문 맡았다. ㈜온더는 핵심기술과 플랫폼 연구개발을 책임진다. 또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적 협력을 위해서 양사는 상호간 사외이사 혹은 감사를 파견하는 경영자원 교류에도 합의했다.[6]

아톰릭스컨설팅,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사업 진출

아톰릭스컨설팅(대표 정우현)은 2018년 11월 21일 크립토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관련 부가 서비스 개발을 위한 커스터디(custody) 사업에 진출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기업인 크레스텍(대표 이인석)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테크놀로지 발전에 따른 자산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대세”로 “암호화폐와 같은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는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라이다.

커스터디 서비스

커스터디 서비스는 주식, 채권, 펀드, 외환 등의 금융자산과 상품이나 부동산 등 실물자산 등 고객의 자산을 수탁 받아 이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총칭한다. 고객의 자산을 위임받아 운용하고 관리하는 금융 산업에서 오랜 기간 동안 발달해왔다. 특히 커스터디 서비스는 자산의 안전한 보관 업무 뿐만 아니라 결제, 대여, 세금, 배당, 회계 등 자산 보유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가 서비스를 포함한다. 기존 금융 산업의 경우 고객 자산을 위탁 운용하는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은 의무적으로 고객 자산을 제3의 커스터디 사업자에게 수탁해야 하며 커스터디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지금껏 암호화폐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크립토자산의 경우 사용자가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개인키를 보관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보관해 왔다. 그러나 만약 개인키를 분실하면 해당 크립토자산을 추적하여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개인키가 유출될 경우 크립토자산을 쉽게 탈취당할 수 있으며, 이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내부통제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경우 내부자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다.
아톰릭스컨설팅 측은 “최근 국내 한 ICO 프로젝트가 투자금 상당액을 내부자에 의해 탈취당하는 경우도 있었다”라며 “전문적인 제3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서 크립토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은 크립토 자산 시장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개인 수요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톰릭스컨설팅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크립토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드웨어 전자지갑 기술을 보유한 크레스텍과 함께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티그룹(Citigroup), 피델리티(Fidelity) 등 월가의 커스터디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현재 제공되는 글로벌 금융의 커스터디 서비스 수준으로 품질과 안정성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크레스텍

크레스텍은 ‘코인어스’라는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SW) 지갑 기술과 하드웨어(HW) 지갑 연동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7]

각주

  1. 임유경 기자, 〈아톰릭스컨설팅-온더, 국내 블록체인기술 생태계 조성 맞손〉, 《지디넷코리아》, 2018-11-04
  2. 2.0 2.1 김미희 기자, 〈아톰릭스, EEA 합류…이더리움 기반 '킬러 디앱' 선도한다〉, 《파이낸셜뉴스》, 2018-11-09
  3. 황치규 기자, 〈화제의 중심 '아톰릭스' 행보 주목..."블록체인이 뭔지 보여주겠다"〉, 《더비체인》, 2018-10-05
  4. 정인선 기자, 〈아톰릭스 컨설팅 “2년 내 이용자 2백만명 이상 서비스 3개 목표”〉, 《코인데스크》, 2018-10-08
  5. 코인코, 〈어쩌면 업비트? -코인어스 : 〉, 《네이버카페》, 2019-01-30
  6. 임유경 기자, 〈아톰릭스컨설팅-온더, 국내 블록체인기술 생태계 조성 맞손〉, 《지디넷코리아》, 2018-11-04
  7. 박근모 기자, 〈아톰릭스컨설팅,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사업 진출〉, 《코인데스크》, 2018-11-2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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