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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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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
 
===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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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는 차량에 LTE가 탑재되어 인터넷, 라디오는 물론, 차량에 부착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어플을 LTE 또는 와이파이로 업데이트가 가능한데 이러한 기능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 The Air programming, OTA)라고 한다. OTA를 통한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신기능을 추가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차량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모델 S는 신차가 아닌 기존 차량들도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충전 속도를 225kwh까지 향상 시켰다.
 
테슬라 모델 S는 차량에 LTE가 탑재되어 인터넷, 라디오는 물론, 차량에 부착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어플을 LTE 또는 와이파이로 업데이트가 가능한데 이러한 기능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 The Air programming, OTA)라고 한다. OTA를 통한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신기능을 추가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차량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모델 S는 신차가 아닌 기존 차량들도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충전 속도를 225kwh까지 향상 시켰다.
  
=== 오토파일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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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파일럿(Autopilot) ===
오토파일럿을 사용하여 차량을 차선 내에서 자동 조향하거나 가속 및 제동할 수 있다. 풀 셀프-드라이빙 구현 기능은 차량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기존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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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럿은 차선 센터링,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 셀프 주차, 자동 차선 변경, 접근이 제한된 고속도로의 반 자율 내비게이션 및 차량 호출 기능을 갖춘 테슬라가 제공하는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능이다. 이러한 모든 기능에서 운전자는 책임이 있으며 차량은 지속적인 감독이 필요하다. 이 기능은 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와 장기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줄여 준다고 주장한다. 운전자는 오토파일럿을 사용하여 차량을 차선 내에서 자동 조향하거나 가속 및 제동할 수 있다.  
 
* 네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 고속도로 진입부터 진출까지 능동적으로 안내
 
* 네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 고속도로 진입부터 진출까지 능동적으로 안내
 
* 서몬 : 차량 자동 주차 및 호출
 
* 서몬 : 차량 자동 주차 및 호출
 
* 오토파크 : 터치 한 번으로 평행 주차 및 직각 주차
 
* 오토파크 : 터치 한 번으로 평행 주차 및 직각 주차
 
* 자동 차선 변경 : 고속도로 주행 중 자동 차선 변경
 
* 자동 차선 변경 : 고속도로 주행 중 자동 차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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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Model S Tesla - https://www.tesla.com/ko_kr/models</ref><ref>Tesla Autopilot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Tesla_Autopilot</ref>
  
 
=== 완전 자율주행기능 ===
 
=== 완전 자율주행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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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 주행기능(Full Self-Driving Capability)은 현재 미완성된 상태이지만, OTA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무료 업데이트 가능하며, 차후 완성될 기능을 낮은 가격에 미리 구매하는 개념이다. 기능이 개선될 때마다 신규 구매자의 구매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전 자율 주행기능(Full Self-Driving Capability)은 현재 미완성된 상태이지만, OTA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무료 업데이트 가능하며, 차후 완성될 기능을 낮은 가격에 미리 구매하는 개념이다. 기능이 개선될 때마다 신규 구매자의 구매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원격 제어 ===
 
=== 원격 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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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ID를 만들면 이를 통해 등록된 자동차의 상태 확인 및 제어를 원격에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차량의 문이 잠겼는지 열렸는지, 현재 차량의 충전상태, 주차 위치와 같은 간단한 기능부터 차주의 출퇴근 패턴을 학습하여 사용자의 출퇴근 시간이 되면 알아서 히터 또는 에어컨이 자동으로 일정한 온도로 켜지는 것이 가능하다.<ref>[https://brunch.co.kr/@eliotkang/3 테슬라 모델 S 사용기], 《Brunch》, 2015-09-29</ref>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ID를 만들면 이를 통해 등록된 자동차의 상태 확인 및 제어를 원격에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차량의 문이 잠겼는지 열렸는지, 현재 차량의 충전상태, 주차 위치와 같은 간단한 기능부터 차주의 출퇴근 패턴을 학습하여 사용자의 출퇴근 시간이 되면 알아서 히터 또는 에어컨이 자동으로 일정한 온도로 켜지는 것이 가능하다.<ref>[https://brunch.co.kr/@eliotkang/3 테슬라 모델 S 사용기], 《Brunch》, 2015-09-29</ref>
  

2020년 9월 3일 (목) 17:58 판

모델S(Model S)
테슬라(Tesla)

모델S(Model S)는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개발회사인 테슬라(Tesla)가 출시한 준대형 세단 형태의 전기자동차이다. 당시 구매 가능한 신차 중 100 km/h에 가장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로서, 친환경 자동차 중 가장 긴 항속거리인 647km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모델S는 처음으로 항속거리 400마일을 넘어선 친환경 자동차의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개요

테슬라는 대형 세단 전기차인 모델 S 롱 레이지 플러스가 차량의 공식 EPA 등급 범위는 402마일(647km)이며, 기존 2019형 모델 S 100D와 비교할 때 주행거리가 2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2년 한번 충전으로 265마일(426km) 주행 가능한 모델 S 출시 이후 8년 만에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2% 향상시킨 성과를 이뤄냈다. 타이어 회전 저항 2% 개선, 계식 오일펌프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며 드라이브 유닛 효율 향상, 제동 시스템 극대화 작업, 지속적인 초고속 충전 투자 등을 402마일 주행이 가능한 요인이라 밝혔으며, 이제는 한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간을 거쳐 강릉까지 거뜬히 주행할 수 있는 600km를 주행 가능한 차량이 되었다. 모델 S의 종류에는 모델 S 75D, 100D, P100D 등이 있으며 이름에 들어간 숫자는 배터리의 용량을 의미한다. P100D의 경우 100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들어가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에서 가장 배터리 용량이 높다.[1]

특징

주행거리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402마일(646km, EPA 기준)을 달성했다. 신형 모델 S는 배터리 용량 개선 없이 경량화와 에어로 휠 등을 통해 기존 모델 S 대비 주행거리가 20% 증가했다. 신형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에는 테슬라 모델 3 및 모델 Y의 엔지니어링 설계 및 제조 노하우가 접목됐다. 테슬라 자체 시트와 배터리팩, 드라이브 시스템에 경량 소재를 표준화해 기존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 대비 공차중량을 줄였다. 새롭게 적용된 8.5인치 너비의 Tempest 에어로 휠은 기존 에어로 휠과 비교해 공기역학적 성능이 향상됐다. 여기에 회전 저항을 줄이기 위해 특수 설계된 맞춤형 타이어와 함께 사용할 경우 1회 완충 시 주행거리가 기존 대비 2% 증가한다. 또한 후륜구동 장치에서 기계식 오일펌프를 전자식 오일펌프로 교체해 차량의 주행 속도와 무관하게 윤활을 최적화, 마찰을 줄였다. 모델 3 및 모델 Y와 공유되는 영구 자석 동기식 릴럭턴스 모터의 기어 박스에 대한 추가 개선으로 고속도로 주행 범위가 2% 상승했다. 회생 제동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홀드 모드 회생 제동 기능은 기존보다 저속으로 물리적 브레이크의 마찰을 에너지로 전환해 차량이 완전히 정지하기 전까지 더 많은 에너지를 배터리팩에 공급한다. EPA 기준 1회 완충 시 주행거리가 가장 높은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646km)다. 테슬라 모델 X(564km), 테슬라 모델 3 롱 레인지(531km), 테슬라 모델 Y(508km), 쉐보레 볼트 EV(416km),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415km)이 뒤를 잇는다.[2]

안전

  • 전방 충돌 방지

모델 S는 빈 엔진 공간에 형성된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통해 차량 정면충돌 시 탑승자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측면 충격 보호

에너지를 흡수하는 실 구조와 고강도 중앙 필러가 결합되어 탑승자와 차량 바닥의 배터리 팩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 매우 낮은 전복 위험

차체 바닥에 장착되는 배터리팩의 위치와 무게로 인해 무게 중심이 매우 낮아 전복 가능성이 낮다.[3]

모델 S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순수 전기 구조를 통하여 사방의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탑승 공간 아래 위치한 전용 서브 프레임에 독자적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이 탑재됐다. 다른 차량과는 다른 독특한 배치가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이 향상되고 전복 위험을 최소화시켜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6개 종류의 8개 에어백이 탑승자를 보호해 줄 뿐 아니라 배터리 시스템이 주 전원과의 연결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도로 주행 시 전복 위험이 가장 낮은 자동차 중 하나이다.[4]

품질

테슬라 품질 문제

테슬라가 인기 있는 이유는 충분하지만 인기만큼 논란도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품질 결함이다. 테슬라는 최근 국제적인 자동차 소비자 조사 기관 J.D.Power가 발표한 ‘2020 신차품질 보고서’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초기 품질 불량 건수는 100대당 250건으로 평균 166건과 큰 차이를 보인다. 국내에서도 테슬라 구매자가 증가하면서 품질 문제에 관한 논란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단차, 도장 불량, 스크래치, 접착제 노출, 들뜸 현상, 고정 불량, 소프트웨어 불량 등 그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그중 단차와 도장 불량이 가장 많은데 눈에 보일 정도로 단차가 심하거나 도장 표면이 울긋불긋한 ‘오렌지 필 현상’도 발견되었다.[5]

서비스

테슬라 차량에 대해 품질 문제와 부실한 애프터서비스(AS)를 지적하는 소비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테슬라는 타 제조사와 달리 딜러가 없고 대부분 온라인 판매로만 이루어진다.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서와 성남 분당 두 곳뿐이고 외부 공인 정비소인 ‘바디샵’ 역시 5곳인데 부산의 한곳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다. 이에 서비스센터 수도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차량 고장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고객센터의 응대에 대한 불만도 인터넷 카페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 테슬라 차주 카페 등에서는 고객센터로부터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지 못하거나 불친절함을 느꼈다는 글과 신차를 구입했음에도 마감이 엉성하다거나 단차가 맞지 않는다는 불만, 유리 단차가 맞지 않는 것 같아 소음을 호소하면 테슬라는 원래 그렇다는 답변을 했다거나, 서비스센터 예약이 꽉 차 있어 수리하는 데만 2달 이상 걸렸다는 불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응이다. [6]

장단점

장점

  • 장거리 주행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는 한번 충전에 약 600km를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양산 중에 있어 실제 주행 안정성 측면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테슬라 앱으로 모든 제어 가능
  •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테슬라의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모델 S의 소프트웨어는 OTA(Over the 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2019년 기준 약 4주에 한번 정도씩 큰 기능 추가가 생기고 중간중간에 필요시 마이너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기능도 개선되고 있다. 세부적인 업데이트 기록은 테슬라 소프트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유로운 저장 공간

전면에 있는 두 번째 트렁크는 소지품을 위한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7]

단점

  • 저온 주행가능거리
차종 주행가능거리(km) 저온 주행가능거리(km) 격차(km) 감소폭
모델S(롱레인지) 487 401.8 -85.2 -17.4%
모델S(퍼포먼스) 480 427.7 -52.3 -10.8%

기온 변화에 따른 배터리 성능 차이가 분명하다. 환경부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저온(-7℃ 기준)에서의 전기차 성능 감소 폭이 위와 같이 나타났다. 날씨에 따라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가 기온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8]

  • 일관성 없는 테슬라의 가격, 정책

사전 통보 없이 리버럴 코드(추천인 코드)를 통한 리워드의 변경 혹은 해당 서비스가 사라지거나, 슈퍼차저 평생 무료 옵션이 갑자기 빠지거나 휠 선택이 좁혀지는 문제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처가 미흡하다는 평이 많다.

  • 테슬라 슈퍼차저 등 충전 인프라 부족
  • AS를 맡기는 경우 예약을 해도 몇 달 이상이 걸리는 AS 인프라[9]

제원정보

옵션 퍼포먼스 Long Range
배터리 Long Range Long Range
중량 2,241kg 2,215kg
가속도 0-100 km/h 2.5초 0-100 km/h 3.8초
주행가능거리(연비) 480km(4.2km/kWh) 487km(4.3km/kWh)
적재공간 804L 804L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 17인치 터치스크린 디지털 계기판 + 17인치 터치스크린
드라이브 듀얼 모터 상시 사륜구동(AWD) 듀얼 모터 상시 사륜구동(AWD)
좌석수 성인 5인 성인 5인
19인치 또는 21인치 19인치 또는 21인치
제품보증 기본 차량 - 4년 또는 80,000km(선도래 기준), 배터리 및 구동 장치 : 선도래 기준으로 8년 또는 240,000km까지 보증 기본 차량 - 4년 또는 80,000km(선도래 기준), 배터리 및 구동 장치 : 선도래 기준으로 8년 또는 240,000km까지 보증

[10]

주요 기능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테슬라 모델 S는 차량에 LTE가 탑재되어 인터넷, 라디오는 물론, 차량에 부착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어플을 LTE 또는 와이파이로 업데이트가 가능한데 이러한 기능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 The Air programming, OTA)라고 한다. OTA를 통한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신기능을 추가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차량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모델 S는 신차가 아닌 기존 차량들도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충전 속도를 225kwh까지 향상 시켰다.

오토파일럿(Autopilot)

오토파일럿은 차선 센터링,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 셀프 주차, 자동 차선 변경, 접근이 제한된 고속도로의 반 자율 내비게이션 및 차량 호출 기능을 갖춘 테슬라가 제공하는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능이다. 이러한 모든 기능에서 운전자는 책임이 있으며 차량은 지속적인 감독이 필요하다. 이 기능은 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와 장기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줄여 준다고 주장한다. 운전자는 오토파일럿을 사용하여 차량을 차선 내에서 자동 조향하거나 가속 및 제동할 수 있다.

  • 네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 고속도로 진입부터 진출까지 능동적으로 안내
  • 서몬 : 차량 자동 주차 및 호출
  • 오토파크 : 터치 한 번으로 평행 주차 및 직각 주차
  • 자동 차선 변경 : 고속도로 주행 중 자동 차선 변경

[11][12]

완전 자율주행기능

완전 자율 주행기능(Full Self-Driving Capability)은 현재 미완성된 상태이지만, OTA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무료 업데이트 가능하며, 차후 완성될 기능을 낮은 가격에 미리 구매하는 개념이다. 기능이 개선될 때마다 신규 구매자의 구매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격 제어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ID를 만들면 이를 통해 등록된 자동차의 상태 확인 및 제어를 원격에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차량의 문이 잠겼는지 열렸는지, 현재 차량의 충전상태, 주차 위치와 같은 간단한 기능부터 차주의 출퇴근 패턴을 학습하여 사용자의 출퇴근 시간이 되면 알아서 히터 또는 에어컨이 자동으로 일정한 온도로 켜지는 것이 가능하다.[13]

인테리어

모델 S에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 성인 최대 5명이 착석할 수 있는 시트 및 거대한 17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고급 음향 엔지니어링으로 녹음 스튜디오에 필적할 사운드 다이내믹을 제공하며 글라스 루프는 모든 탑승자에게 넓은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모델 S의 전면은 엔진이 없는 공간까지 확장되어 있어 1열 좌석에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중앙에 위치한 1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두 번째 디스플레이까지 총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있다. 앞 좌석이 앞쪽으로 확장되어 매우 넓은 뒷좌석을 통해 모든 탑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에 있는 두 번째 트렁크는 소지품을 위한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 인테리어 색상으로는 올 블랙 - 애쉬 우드 데코, 블랙&화이트 - 다크 우드 데코, 크림 - 오크 우드 데코 등이 있다. 차량 색상은 펄 화이트 멀티 코트(Peral White Multi-Coat) - 19인치 실버 휠, 솔리드 블랙(Solid Black) - 19인치 소닉 카본 슬립스트림 휠,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Midnight Silver Metallic) - 21인치 소닉 카본 트윈 터빈 휠, 딥 블루 메탈릭(Deep Blue Metallic) - 19인치 실버 휠, 레드 멀티코트(Red Multi-Coat) - 19인치 소닉 카본 슬립스트림 휠 등이 있다.[14]

  • 프리미엄 인테리어
  1. Tesla의 지극히 조용한 실내에 맞춰 특별히 튜닝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2. 전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와이퍼 블레이드 서리 제거 장치 및 워셔 노즐 히터를 포함한 동절기 기능
  3. HEPA 필터 시스템을 이용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악취의 실내 침투 방지
  4. Bluetooth®를 통한 음악 및 미디어 재생
  5. LED 안개등
  6. 자외선 및 적외선 보호 색조 글래스 루프
  7. 자동 조도 조절, 전동식 접이 기능이 있는 열선 사이드 미러
  8. 사용자 지정 운전자 프로필
  9. 센터 콘솔 하단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배터리

테슬라는 전 세계 전기차 가운데 주행거리가 가장 긴 모델 S LR+(Long Range Plus)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 모델은 최대 주행거리가 391마일(629㎞)에서 402마일(647㎞)로 향상됐다. 한 번 충전 시 500~600㎞까지도 충분히 주행이 가능해 내연기관 차량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수준이 됐다. 배터리 생산을 수직계열화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배터리 기술력에서도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된다. 실제 2012년 모델 S를 처음 선보인 테슬라는 8년 만에 배터리 용량을 60kWh에서 100kWh로, 주행거리를 335㎞에서 647㎞까지 끌어올렸다.[15]

충전

슈퍼차저(테슬라 전용 급속 충전기)

테슬라만 사용할 수 있는 슈퍼차저는 테슬라만의 급속 충전기로 차량이 완전히 충전되는데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과거 인도된 차량은 일명 ‘유럽형 포트’라고 불리는 7핀 포트가 그리고 현재 인도되는 차량은 일명 ‘북미형 포트’라고 불리는 5핀 포트가 장착된다. 과거 유럽형 포트 차량들도 강서 센터에서 모두 북미형 포트로 현재 교체 작업 진행 중이다. 즉, 국내 모든 슈퍼차저는 북미형 포트로 바뀔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 깔린 급속 충전기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슈퍼차저 무료 혜택 당시 출고된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의 경우 평생 슈퍼차저 이용이 무료지만, 아쉽게도 테슬라 모델 3는 유료 과금 대상으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아직 테슬라 코리아가 한국에 깔린 슈퍼차저의 유료 과금 시스템을 구동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과금하기 전까지는 모든 테슬라 유저는 무료로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

데스티네이션 차저(테슬라 전용 완속 충전기)

슈퍼차저가 테슬라 전용의 급속 충전소라면, 데스티네이션 차저는 테슬라 전용의 완속 충전소이다. 슈퍼차저와는 다르게 설치된 곳의 업주가 설치한 것으로 모든 테슬라 차량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가게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무료 충전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데스티네이션 차저의 포트 규격도 슈퍼차져와 동일하다. 현재는 유럽형과 북미형 대략 반반씩 설치가 되어있지만, 유럽형 포트 차량이 모두 북미형 포트로 교체되면 모든 데스티네이션 차저는 북미형 포트로 바뀔 것이다.

공용 급속 충전기

국내에 보급된 공용 급속 충전 규격으로는 AC3 상(7핀), DC 차데모, DC 콤보 총 3가지가 있다. 이 중에서 한국은 DC 콤보를 표준 규격으로 정하게 되었다. 총 3규격 모두 지원하며 테슬라는 DC 차데모 이용이 가능하다. 테슬라는 이 3가지 중에서 DC 차데모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테슬라에 바로 꼽진 못하고, 차량 구매 시 함께 주는 ‘DC 차데모 어댑터’를 이용해야 한다. 충전 속도는 대략 30~45kW 정도가 나온다. 슈퍼차저에 비하면 많이 낮지만, 30~40분 충전으로 약 150~200km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공용 완속 충전기

공용 완속 충전 포트 규격은 AC5핀과 AC7핀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한 예전 출고된 유럽형 포트의 테슬라의 경우 그냥 AC7핀 완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되었지만, 한국은 북미형 포트로 통일되게 되면서 테슬라 J1772 어댑터가 필요해졌다. 이 어댑터만 있다면 전국의 모든 완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속도는 약 1시간에 7kW 정도 충전이 된다.

220V 이동형 충전기

이 방법은 2~3kW 정도로 충전이 되기에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대략 0%부터 100%까지 14~20시간이 걸린다.[16]

현황

테슬라 연간 실적 추정

최근 테슬라의 다른 전기차인 모델 3과 모델 Y에 비해 판매량이 부진하고 있지만 전 세계 전기차 가운데 주행거리가 가장 긴 모델 S LR+(Long Range Plus) 출시를 공식 발표하였고 그에 대한 기대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7]


각주

  1. 테슬라 모델S 리뷰:장점과 단점〉, 《자동차와 전자, 가전 제품 백과사전》, 2019-06-17
  2. 김한솔 기자,〈테슬라 모델S, 세계 최초 646km 주행거리 달성〉, 《탑라이더》, 2020-06-17
  3. Model S Tesla - https://www.tesla.com/ko_kr/models
  4. 박시진 기자,〈(별별시승)"장난감이야?자동차야?...테슬라 모델S〉, 《서울경제》, 2020-08-15
  5. 없어서 못 판다는 테슬라를 지금 국내에서 사면 벌어지는 일〉, 《네이버 포스트》, 2020-07-16
  6. 박인철 기자,〈테슬라, 품질·AS에 소비자 원성...서비스센터 달랑 2곳〉,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0-07-03
  7. 테슬라 모델S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85%8C%EC%8A%AC%EB%9D%BC%20%EB%AA%A8%EB%8D%B8%20S#s-2.7
  8. 박홍준 기자,〈전기차 '더 멀리 더 빨리'...배터리 용량보다 더 중요한 그것은?〉, 《MOTORGRAPH》, 2020-01-23
  9. 테슬라 모델X의 단점은 무엇일까?(모델3, 모델S, 모델Y 공통 단점)〉, 《EVPOST》, 2020-07-06
  10. Model S Tesla - https://www.tesla.com/ko_kr/models
  11. Model S Tesla - https://www.tesla.com/ko_kr/models
  12. Tesla Autopilot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Tesla_Autopilot
  13. 테슬라 모델 S 사용기, 《Brunch》, 2015-09-29
  14. Model S Tesla - https://www.tesla.com/ko_kr/models
  15. 테슬라 모델 S, 최장거리 전기차가 된 비결은?, 《Brunch》, 2020-06-18
  16. 테슬라는 어디서 충전할 수 있을까?〉, 《EVPOST》, 2020-08-30
  17. 테슬라 Tesla Inc 앞으로도 테슬라, 《미래에셋대우》, 2020-03-2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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