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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는 현대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의 업무 제휴에 의하여 공동 개발되었다. [[다이너스티]]의 후속 차량으로 개발을 시작하였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한 단계 더 높은 상급 차종으로 변경하여 1999년 4월 28일 출시되었다. 1994년 ~ 1999년까지, 5년의 연구기간동안 5,200억원을 투입되었다.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에서는 에쿠스라는 차명으로, 수출명으로 센티니얼이라는 차명도 사용하였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자동차에서 세단은 프라우디아, 스트레치드 리무진은 디그니티라는 차명으로 판매되었으나, 판매부진으로 인해 2001년 조기 단종되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외관 디자인에, 고급 차량을 상징하는 보닛 위의 엠블럼은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히는데 일조하였으며, 각진 형태를 띈 트렁크 등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은 고급차를 찾는 당시의 고객의 취향을 충족시켜 주었다. T자형 센터페시아, 원목 우드그레인과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를 디자인하였으며, 승객 탑승 여부와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센서가 적용되었고, 추돌사고 시 충격량에 따라 6개의 에어백 작동을 결정하는 지능형 에어백 시스템(IAS)가 적용되었다. 또한 충돌 시 탑승객을 보호하는 첨단 충격 흡수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차량 안정성을 위해 차체제어장치(VDC)가 국내 자동차 최초로 적용되었다. 또한 전자제어 서스펜션, 구동 샤프트, 광폭 타이어 등의 장착을 통한 우수한 승차감을 구현하였다. 연비와 성능 층면에서는 국내 가솔린 엔진 최초로 현대자동차㈜의 독자 개발 기술인 가솔린 직분사 기술(GDI)을 적용되어 연비와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유해가스 방지 장치의 적용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4.5L V8 GDI 오메가 엔진(G8AA)가 탑재된 에쿠스의 성능은  최대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38.8kg.m, 최고속력 270km/h의 속도를 발휘하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335mm, 전폭 1,870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80mm, 공차중량 1,990kg이다. 전륜구동 방식의 구동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였고, 공인 연비 7.9km/L이다. 3.5L V6 시그마 엔진(G6CU)이 탑재된 모델은 최대출력 220마력, 최대토크 32.0kg.m, 최고속력 217km/h의 속도를 발휘하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065mm, 전폭 1,870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2,830mm, 공차중량 1,940kg이다. 전륜구동 방식의 구동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였고, 공인 연비 8.0km/L이다.<ref> 에쿠스 History 현대자동차㈜ 공식홈페이지 - https://www.hyundai.com/kr/ko/brand/heritage/model/equus-history</ref> 당시 국내 최초로 VIP 서비스인 에쿠스 클럽을 운영하여 에쿠스 구매 고객은 이 클럽에 3년간 자동으로 가입되어 60,000km 무상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고, 전국의 현대자동차㈜의 정비소마다 24시간 동안 3~4명씩의 에쿠스 전담 정비 전문가를 배치하여 에쿠스 차량을 특별 관리해주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쿠스는 출시 첫해인 1999년 5,637대의 차량을 판매하였으며, 경쟁 모델인 [[쌍용]]의 체어맨의 판매량인 4,162대를 약 1500대 가량의 차이로 압도적으로 추월하며, 국내 대형 세단의 왕좌에 군림하게 되었다. 2003년 말 1차 페이스리프트가 실시되며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의 일부가 변경되었고, 냉난방 통풍시트 기능이 추가되었다. 2005년 현대자동차㈜에서 자체 개발한 V6 3.8L 람다 엔진 모델(G6DA)가 추가되며 시그마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단종되었다. 람다 엔진은 고 배기량 모델 및 북미 수출용으로 탑재되었던 상위 라인업의 주력 엔진으로, 2005년 개발되어 시그마 엔진의 뒤를 잇고 있다. 엔진 경량화와 높은 강성을 위해 고압 주조 알루미늄 엔진블록을 적용하였으며, 이리듐 점화플러그를 사용해 플러그 내구성을 높였다. 최대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0kg.m로 오메가 엔진보다 낮은 배기량을 가지며 비슷한 출력을 가졌다.에쿠스는 2009년 2세대 모델인 에쿠스 VI가 출시되기 전까지 플래그십 세단인 점을 고려하면 높은 판매량인 약 11만대가 판매되었다.<ref> 다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373472&memberNo=23315462 현대 에쿠스가 제네시스 EQ900이 되기까지]〉, 《네이버 포스트》, 2018-03-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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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는 현대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의 업무 제휴에 의하여 공동 개발되었다. [[다이너스티]]의 후속 차량으로 개발을 시작하였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한 단계 더 높은 상급 차종으로 변경하여 1999년 4월 28일 출시되었다. 1994년 ~ 1999년까지, 5년의 연구기간동안 5,200억원을 투입되었다.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에서는 에쿠스라는 차명으로, 수출명으로 센티니얼이라는 차명도 사용하였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자동차에서 세단은 프라우디아, 스트레치드 리무진은 디그니티라는 차명으로 판매되었으나, 판매부진으로 인해 2001년 조기 단종되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외관 디자인에, 고급 차량을 상징하는 보닛 위의 엠블럼은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히는데 일조하였으며, 각진 형태를 띈 트렁크 등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은 고급차를 찾는 당시의 고객의 취향을 충족시켜 주었다. T자형 센터페시아, 원목 우드그레인과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를 디자인하였으며, 승객 탑승 여부와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센서가 적용되었고, 추돌사고 시 충격량에 따라 6개의 에어백 작동을 결정하는 지능형 에어백 시스템(IAS)가 적용되었다. 또한 충돌 시 탑승객을 보호하는 첨단 충격 흡수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차량 안정성을 위해 차체제어장치(VDC)가 국내 자동차 최초로 적용되었다. 또한 전자제어 서스펜션, 구동 샤프트, 광폭 타이어 등의 장착을 통한 우수한 승차감을 구현하였다. 연비와 성능 층면에서는 국내 가솔린 엔진 최초로 현대자동차㈜의 독자 개발 기술인 가솔린 직분사 기술(GDI)을 적용되어 연비와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유해가스 방지 장치의 적용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4.5L V8 GDI 오메가 엔진(G8AA)가 탑재된 에쿠스의 성능은  최대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38.8kg.m, 최고속력 270km/h의 속도를 발휘하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335mm, 전폭 1,870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80mm, 공차중량 1,990kg이다. 전륜구동 방식의 구동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였고, 공인 연비 7.9km/L이다. 3.5L V6 시그마 엔진(G6CU)이 탑재된 모델은 최대출력 220마력, 최대토크 32.0kg.m, 최고속력 217km/h의 속도를 발휘하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065mm, 전폭 1,870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2,830mm, 공차중량 1,940kg이다. 전륜구동 방식의 구동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였고, 공인 연비 8.0km/L이다.<ref> 에쿠스 History 현대자동차㈜ 공식홈페이지 - https://www.hyundai.com/kr/ko/brand/heritage/model/equus-history</ref> 당시 국내 최초로 VIP 서비스인 에쿠스 클럽을 운영하여 에쿠스 구매 고객은 이 클럽에 3년간 자동으로 가입되어 60,000km 무상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고, 전국의 현대자동차㈜의 정비소마다 24시간 동안 3~4명씩의 에쿠스 전담 정비 전문가를 배치하여 에쿠스 차량을 특별 관리해주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쿠스는 출시 첫해인 1999년 5,637대의 차량을 판매하였으며, 경쟁 모델인 [[쌍용]]의 [[체어맨]]의 판매량인 4,162대를 약 1500대 가량의 차이로 압도적으로 추월하며, 국내 대형 세단의 왕좌에 군림하게 되었다. 2003년 말 1차 페이스리프트가 실시되며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의 일부가 변경되었고, 냉난방 통풍시트 기능이 추가되었다. 2005년 현대자동차㈜에서 자체 개발한 V6 3.8L 람다 엔진 모델(G6DA)가 추가되며 시그마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단종되었다. 람다 엔진은 고 배기량 모델 및 북미 수출용으로 탑재되었던 상위 라인업의 주력 엔진으로, 2005년 개발되어 시그마 엔진의 뒤를 잇고 있다. 엔진 경량화와 높은 강성을 위해 고압 주조 알루미늄 엔진블록을 적용하였으며, 이리듐 점화플러그를 사용해 플러그 내구성을 높였다. 최대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0kg.m로 오메가 엔진보다 낮은 배기량을 가지며 비슷한 출력을 가졌다.에쿠스는 2009년 2세대 모델인 에쿠스 VI가 출시되기 전까지 플래그십 세단인 점을 고려하면 높은 판매량인 약 11만대가 판매되었다.<ref> 다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373472&memberNo=23315462 현대 에쿠스가 제네시스 EQ900이 되기까지]〉, 《네이버 포스트》, 2018-03-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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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5일 (금) 15:11 판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에쿠스(Hyundai Equus)는 현대자동차㈜에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한 고급 대형 세단으로, 1999년 4월 처음 출시되었으며 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차량이다. 라틴어로 개선장군의 말, 멋진 마차를 의미하며, 영어로는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독창적인 명품 자동차(Excellent, Quality, Unique, Universal, Supreme automotiv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급 대형 세단답게 대기업 임원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면서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차량이 되었다.

역사

1세대

에쿠스는 현대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의 업무 제휴에 의하여 공동 개발되었다. 다이너스티의 후속 차량으로 개발을 시작하였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한 단계 더 높은 상급 차종으로 변경하여 1999년 4월 28일 출시되었다. 1994년 ~ 1999년까지, 5년의 연구기간동안 5,200억원을 투입되었다.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에서는 에쿠스라는 차명으로, 수출명으로 센티니얼이라는 차명도 사용하였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자동차에서 세단은 프라우디아, 스트레치드 리무진은 디그니티라는 차명으로 판매되었으나, 판매부진으로 인해 2001년 조기 단종되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외관 디자인에, 고급 차량을 상징하는 보닛 위의 엠블럼은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히는데 일조하였으며, 각진 형태를 띈 트렁크 등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은 고급차를 찾는 당시의 고객의 취향을 충족시켜 주었다. T자형 센터페시아, 원목 우드그레인과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를 디자인하였으며, 승객 탑승 여부와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센서가 적용되었고, 추돌사고 시 충격량에 따라 6개의 에어백 작동을 결정하는 지능형 에어백 시스템(IAS)가 적용되었다. 또한 충돌 시 탑승객을 보호하는 첨단 충격 흡수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차량 안정성을 위해 차체제어장치(VDC)가 국내 자동차 최초로 적용되었다. 또한 전자제어 서스펜션, 구동 샤프트, 광폭 타이어 등의 장착을 통한 우수한 승차감을 구현하였다. 연비와 성능 층면에서는 국내 가솔린 엔진 최초로 현대자동차㈜의 독자 개발 기술인 가솔린 직분사 기술(GDI)을 적용되어 연비와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유해가스 방지 장치의 적용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4.5L V8 GDI 오메가 엔진(G8AA)가 탑재된 에쿠스의 성능은 최대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38.8kg.m, 최고속력 270km/h의 속도를 발휘하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335mm, 전폭 1,870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80mm, 공차중량 1,990kg이다. 전륜구동 방식의 구동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였고, 공인 연비 7.9km/L이다. 3.5L V6 시그마 엔진(G6CU)이 탑재된 모델은 최대출력 220마력, 최대토크 32.0kg.m, 최고속력 217km/h의 속도를 발휘하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065mm, 전폭 1,870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2,830mm, 공차중량 1,940kg이다. 전륜구동 방식의 구동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였고, 공인 연비 8.0km/L이다.[1] 당시 국내 최초로 VIP 서비스인 에쿠스 클럽을 운영하여 에쿠스 구매 고객은 이 클럽에 3년간 자동으로 가입되어 60,000km 무상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고, 전국의 현대자동차㈜의 정비소마다 24시간 동안 3~4명씩의 에쿠스 전담 정비 전문가를 배치하여 에쿠스 차량을 특별 관리해주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쿠스는 출시 첫해인 1999년 5,637대의 차량을 판매하였으며, 경쟁 모델인 쌍용체어맨의 판매량인 4,162대를 약 1500대 가량의 차이로 압도적으로 추월하며, 국내 대형 세단의 왕좌에 군림하게 되었다. 2003년 말 1차 페이스리프트가 실시되며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의 일부가 변경되었고, 냉난방 통풍시트 기능이 추가되었다. 2005년 현대자동차㈜에서 자체 개발한 V6 3.8L 람다 엔진 모델(G6DA)가 추가되며 시그마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단종되었다. 람다 엔진은 고 배기량 모델 및 북미 수출용으로 탑재되었던 상위 라인업의 주력 엔진으로, 2005년 개발되어 시그마 엔진의 뒤를 잇고 있다. 엔진 경량화와 높은 강성을 위해 고압 주조 알루미늄 엔진블록을 적용하였으며, 이리듐 점화플러그를 사용해 플러그 내구성을 높였다. 최대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0kg.m로 오메가 엔진보다 낮은 배기량을 가지며 비슷한 출력을 가졌다.에쿠스는 2009년 2세대 모델인 에쿠스 VI가 출시되기 전까지 플래그십 세단인 점을 고려하면 높은 판매량인 약 11만대가 판매되었다.[2]

2세대

특징

1세대 특징

  • 국산차 최초 8기통 엔진 : 에쿠스는 최초 출시 당시 미쓰비시의 3.5L V6 시그마 엔진과 4.5L V8 엔진을 장착했다. 에쿠스가 출시되기 전에는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3.6L의 배기량으로 최대 배기량이었는데, 에쿠스는 국산차 최초로 8기통 엔진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배기량까지도 엔터프라이즈를 모두 뛰어넘었다.
  • 세계 최초 지상파 DMB : 지금도 자동차 업계에서는 DMB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세계 최초의 DMB를 장착한 차량은 현대 에쿠스였다. 당연히 지금보다 화질이나 수신 감도는 다소 떨어져 지방에서 이용하기엔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차량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많은 운전기사들에게는 인기 있는 편의사양 중 하나였다.
  • 국내 최초 웰컴 라이팅 : 최근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으로 퍼들램프가 점등되는 차량이 많아졌다. 하지만 에쿠스가 출시되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렉서스와 인피니티에 이어 독자기술을 보유한 건 현대차가 세계에서 3번째였다. 이 기술은 차량과 스마트키 간의 무선통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나름 고급 기술이었다.
  • 현대차 최초의 4.6리터 V8 엔진 : 에쿠스는 현대차 최초로 4.6리터 V8 타우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고, 나중에는 배기량은 5.0으로 올리고,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뤘다. 국내 현대차 라인업에서는 에쿠스에만 적용됐지만, 미국에서는 제네시스(BH, DH)에도 같은 엔진이 적용되기도 했으며, 세계 10대 엔진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 국내 최초 액티브 헤드레스트 : 2002년 8월 출시된 2003년형 모델에는 후방 충돌 시 헤드레스트를 순간적으로 전방 및 상향으로 자동 작동시키는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여 승객의 머리와 목 부위의 충격으로 인한 상해를 대폭 저감시켰다.
  • 세계 최초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 프리세이프 시트벨트는 여전히 고급 차량에만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충돌 직전에 시트를 되감아 승객을 보호하는 능동적인 안전장치인데, 생각보다 기술이 복잡하다. 차량 전반의 레이더 센서, 바퀴의 차량 속도 센서, 스티어링 휠 각도 센서, 브레이크 압력센서, 가속도 센서 등의 다양한 센서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돼야 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주행보조, 촉각경고, 벨트 착용 후 느슨함 제거, 벨트 파킹 기능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술이었다.
  • 세계 최초 차선이탈경고 시스템 : 자율주행을 위한 자동차 기술이 굉장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관련 기술이 이제는 체급을 가리지 않고 탑재되고 있다. 그 중 차선이탈경고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에쿠스에 처음 장착됐다. 중앙선과 차선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 국산 최초 VIP 서비스 : 에쿠스는 다른 현대차와 달리 VIP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또 3년 6만㎞ 무보수 정비프로그램인 플래티넘 서비스 적용을 받아 부품 교환, 여행과 출장기간 중 정비 시 호텔숙박 제공 등 당시에는 매우 획기적인 서비스가 제공됐다.
  • 국산 최초 차체 자세 제어장치 적용 : 차체 자세 제어장치인 VDC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안정장비가 되었다. 어지간히 저가의 차량이 아니라면 VDC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대다수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고, 실제로 사고에 대한 부담감도 크게 줄여준다. 이 VDC가 처음 적용된 차량은 현대 에쿠스였다.
  •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된 최초의 방탄 국산차 : 역대 대통령의 의전차량은 수입차였는데, 국산차로는 에쿠스가 처음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대통령 의전차량으로 제공된 모델은 방탄 모델로 특수 개조된 모델이었다. 또 국산 최고의 고급 세단으로 인정받아 해외 유명인사들이 방한하거나 정상회의를 할 때마다 에쿠스가 의전차량으로 사용됐다.[3]


장단점

경쟁 차종

  • 쌍용 체어맨 :

현황

2015년 현대자동차㈜의 최상위 독립 브랜드 제네시스의 출범 이후 에쿠스의 명칭이 제네시스의 글로벌 차명 체계인 G+숫자과 일치하지 않고 올드 한 느낌을 준다고 하여 제네시스 EQ900으로 변경되었다.

각주

  1. 에쿠스 History 현대자동차㈜ 공식홈페이지 - https://www.hyundai.com/kr/ko/brand/heritage/model/equus-history
  2. 다키, 〈현대 에쿠스가 제네시스 EQ900이 되기까지〉, 《네이버 포스트》, 2018-03-29
  3. 오토트리뷴, 〈현대 에쿠스, 그 찬란했던 최초의 역사 BEST 10〉, 《네이버 포스트》, 2017-09-0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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