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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륜 조향 장치는 차량의 조정성·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앞뒤 4바퀴가 모두 조향되도록 한 장치로, 저속에서는 역위상으로 하여 최소 회전 반지름을 감소시키고, 고속에서는 동위상으로 하여 차량의 운동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4륜 조향 장치를 탑재한 차량은 안정감이 있고, 선회 성능이 우수하며, 최소 회전 반지름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이 장치를 도입한 SM6는 후륜에 토션 빔 서스펜션을 쓰고도 핸들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국내의 사양에는 탑재되어 있지 않다.<ref name=나무위키>르노삼성 SM6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5%B4%EB%85%B8%EC%82%BC%EC%84%B1%20SM6</ref> | : 4륜 조향 장치는 차량의 조정성·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앞뒤 4바퀴가 모두 조향되도록 한 장치로, 저속에서는 역위상으로 하여 최소 회전 반지름을 감소시키고, 고속에서는 동위상으로 하여 차량의 운동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4륜 조향 장치를 탑재한 차량은 안정감이 있고, 선회 성능이 우수하며, 최소 회전 반지름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이 장치를 도입한 SM6는 후륜에 토션 빔 서스펜션을 쓰고도 핸들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국내의 사양에는 탑재되어 있지 않다.<ref name=나무위키>르노삼성 SM6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5%B4%EB%85%B8%EC%82%BC%EC%84%B1%20SM6</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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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 | *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 |
2020년 11월 3일 (화) 14:37 판
SM6는 르노삼성자동차㈜(Renault Samsung Motors)가 2016년 03월 01일 공식 출시한 전륜구동 중형 세단이다. 차명인 SM6는 르노삼성자동차'(Samsung Motors)'를 의미하는 SM에 SM5와 SM7의 중간급을 상징하는 숫자 6을 결합한 것이다. 르노와 르노삼성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SM6는 QM3와는 달리,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므로 대한민국에서는 국산차로 분류된다. 그리고 형제차인 르노 탈리스만에는 왜건 사양이 있지만 SM6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왜건 모델이 인기가 낮아 세단 사양만 존재한다. 동급 경쟁 차량으로는 현대 쏘나타, 쉐보레 말리부, 기아 K5, 폭스바겐 파사트,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포드 몬데오 등이 있다.
개요
SM6는 르노 그룹에서 자사의 중형차종인 SM5와 라구나(SM5 L43)를 대체할 후속 모델로서 개발되었다. 하지만 4세대인 SM5 대신 SM6으로 차명이 결정되었다. SM6는 유럽에서 르노 탈리스만을 판매명으로 불리운다. SM6 차량의 설계는 한국의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주로 이루어졌고, 판매량 역시 한국에서 SM6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플랫폼 자체를 기존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공용 플랫폼인 CMF-CD을 사용하고 있다. 같은 계열사에서 하나의 프레임을 공유하는 것은 이제 단순한 트렌드 차원을 넘어서 기업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요소가 되었기 때문에 르노 본사의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공유 플랫폼을 사용해서 르노본사 주도로 차를 개발한 것은 아니다. 르노 그룹은 원래 유럽에서 소형차를 생산하는 회사이고, 중형차는 한국의 르노삼성의 SM5가 그나마 팔릴 뿐 그 이외에는 그다지 좋은 판매량을 보이지 않았다. SM6 역시 한국 시장의 SM5 후속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고 실제로 그룹 내에서 공용으로 사용되는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한국의 르노삼성에서 설계되었다. SM6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2017년 올해의 차' 및 '올해의 디자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SK엔카의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국산차 부분에서 '내가 뽑은 올해의 차'로도 선정되었다.
주요 모델
1세대 (LFD)
- SM6
2019년 형
- 더 뉴 SM6
주요 기능
- 선진 주행 보조 시스템(ADAS)
- 선진 주행 보조 시스템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 가운데 일부를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차량 제어 프로세스에서 운전자를 돕고 보완이 가능하다.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객체와 차량 환경을 모두 감지할 수 있다는 것과 안정적으로 교통 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충돌 위험시 운전자가 제동장치를 밟지 않아도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과 차선 이탈 시 주행 방향을 조절해 차선을 유지하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사전에 정해 놓은 속도로 달리면서도 앞차와 간격을 알아서 유지하는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사각지대 충돌 위험을 감지해 안전한 차로 변경을 돕는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그리고 차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등을 포함한다. 하지만 선진 주행 보조 시스템의 핵심은 ASCC인데 이 기술은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동 운행하며 차량 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차간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 적정 차간거리를 유지한다. 그리고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은 ASCC와 함께 선진 주행 보조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 차량 전방 카메라 센서와 레이더 센서로 전방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긴급 제동해 준다. 또한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은 졸음운전이나 운전 미숙을 미연에 방지해 주는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방향지시 등 조작 없이 차로를 이탈하면 자동으로 핸들을 조향해 차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한다. 마지막으로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은 후측방 사각지대 차량을 감지해 사이드미러에 경보등을 켜주는 것에서 나아가 운전자가 사각지대 차량을 보지 못하고 차로를 변경하려 하면 이를 제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따라서 이 기술들을 통해 궁극으로는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할 수 있으며 2020년을 중심으로 AEB 등 ADAS 장착 비율은 선진 자동차 시장을 위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21년 이후에는 고속도로에서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이 유럽과 미국, 일본, 한국 등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시장의 규모가 2017년 대비 3.3배 증가한 2조 9958억 5500만엔 으로 한국 돈 약 30조 1164억원 가량으로 증가할 전망이다.[1][2]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속도와 연료 잔량 그리고 길 안내 정보 등을 운전자 바로 앞의 유리창에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장치다. 1960년대 항공기에 처음 적용됐고, 2010년대 들어 자동차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프로젝터용 레이저 구동 칩, 화면 확대용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는 독일의 비엠더블유(BMW)가 2003년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후 독일의 아우디(AUDI), 일본의 도요타(TOYOTA) 등이 이를 적용한 자동차를 선보였다. 국내의 경우 2012년에 기아자동차㈜(KIA Motors)가 K9에 처음으로 적용시켰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LED 타입이나 TFT-LCD 타입, 프로젝터 타입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2015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첨단 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 중 차세대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시스템을 넣은 신형 쏘나타와 증강현실(AR) HUD를 적용한 제네시스가 눈길을 끌었다. 증강현실 HUD는 운전 시 필요한 정보가 전면 유리 창에 3차원(3D) 이미지로 구현됐다. 기존보다 크기가 약 4배, 해상도는 6배 가량 좋아졌다. 당시 CES에서는 새로운 자동차 기술도 대거 소개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더 뉴 C클래스에 한층 진화된 HUD를 장착했다. 운전자 전방 유리창에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를 띄우는 것은 물론, 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낮이가 자동 조절된다. 자동차가 내리막길을 주행할 때는 유리창에 뜨는 디스플레이의 높이도 시선을 따라 조절된다. 시장조사기관 테크사이 리서치(TechSci Research)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시장이 2020년 5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방위 부문의 경우 전투기, 헬리콥터, 장갑차 등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고급차 탑재 증가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저가 자동차 시장에서도 순정형 또는 애프터마켓(Aftermarket)에 출시된 제품을 통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3]
- 4륜 조향 장치(4WS)
- 4륜 조향 장치는 차량의 조정성·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앞뒤 4바퀴가 모두 조향되도록 한 장치로, 저속에서는 역위상으로 하여 최소 회전 반지름을 감소시키고, 고속에서는 동위상으로 하여 차량의 운동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4륜 조향 장치를 탑재한 차량은 안정감이 있고, 선회 성능이 우수하며, 최소 회전 반지름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이 장치를 도입한 SM6는 후륜에 토션 빔 서스펜션을 쓰고도 핸들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국내의 사양에는 탑재되어 있지 않다.[4]
-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
- 액티브 댐핑 컨트롤은 주행모드에 따라 댐퍼 세팅이 변화되며, 센서 정보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주행 상황의 분석이 가능하다. 서스팬션 댐퍼 내의 오일 흐름제어를 통해서 승차감을 개선하고 노면 접지력을 향상시켜 주행감과 승차감을 더 높여주는 기능이다. 따라서 방지턱이 없는 자동차 전용 도로나 고속도로에서는 이 기능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요철이나 방지턱이 많은 구간에서 큰 효율성을 보인다.[4]
- 전트림 ZF-TRW BD타입 R-EPS 조향시스템
- S-Link 시스템
논란
현황
각주
- ↑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86166&cid=59277&categoryId=59283
- ↑ 박진우 기자, 〈ADAS·자율주행 센서 시장 2030년 32조9000억원으로 성장〉, 《조선비즈》, 2018-07-03
- ↑ 헤드업 디스플레이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86191&cid=59277&categoryId=59283
- ↑ 4.0 4.1 르노삼성 SM6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5%B4%EB%85%B8%EC%82%BC%EC%84%B1%20SM6
참고자료
-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86166&cid=59277&categoryId=59283
- 박진우 기자, 〈ADAS·자율주행 센서 시장 2030년 32조9000억원으로 성장〉, 《조선비즈》, 2018-07-03
- 헤드업 디스플레이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86191&cid=59277&categoryId=59283
- 르노삼성 SM6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5%B4%EB%85%B8%EC%82%BC%EC%84%B1%20SM6#s-2.1.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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