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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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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카이엔 터보 955는 2002년 9월, 카이엔 S에 실리는 V8 엔진을 터보차저로 과급해, 331kW(450 PS)/6000rpm, 620 Nm/2250-4750rpm의 스펙을 만들어내는 최상위 모델이다. 5.3초 만에 0-100km/h(62mph)에서 가속할 수 있다. 포르쉐 [[박스터]], 쉐보레 콜벳 등 스포츠카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차량 중량은 2480kg로 거대한 외관을 자랑한다.<ref name="카이엔일위키"></ref> 2006년 12월 2세대 터보 957은 엔진은 50PS(37kW, 49mph)으로 출력을 더 높였으며, 97km/h(0~60mph)의 속도에서 4.9초 만에 가속할 수 있었다. 터보 957과 함께 발매된 터보 S는 [[메르세데스-벤츠]] ML63 AMG에 대항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21PS(383kW, 514mph)의 토크를 제공하는 트윈 터보차지 4.5L V8로 구동되었다. 97km/h(0~60mph)의 가속은 5.0초이고 최고 속도는 275km/h(171mph)이다.<ref name="카이엔영위키"></ref> 이전에도 폭스바겐이나 아우디, 벤츠 등에서 비슷한 고성능의 SUV를 출시한 적은 있었으나, 포르쉐는 포르쉐만의 SUV를 위해 훨씬 높은 초 고성능의 SUV를 출시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포르쉐는 연비를 생각하지 않고 비대한 차체에 터보까지 올려두는 바람에 카이엔 터보는 심각한 연비로 큰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EPA가 공인한 카이엔 터보의 연비는, 시내주행에서 약 5km/L(12 mpg), 고속도로 주행에서 약 8km/L(약 19 mpg)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가장 나쁜 자동차였다. 벤츠의 ML63 AMG도 비슷한 연비를 보여주었으나, 엔진을 포함한 전체적인 교체가 예고된 상황이었을 시기라 자동차 전문 웹진은 물론이고 포르쉐 마니아들은 카이엔 터보의 환경성에 큰 비판을 가했다. 2008 베이징 오토 쇼에서 출시된 카이엔은 페이스리프트됐는데, 환경성에 대한 비판을 줄이고자 성능과 함께 연비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낮추었다.<ref name="카이엔한위키"></ref> 2008년에 더 큰 4.8L의 엔진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된 터보모델이 베이징 오토 쇼에서 공개되었다. 50PS(37kW, 49mph)으로 출력을 높였고, 97km/h(0~60mph)의 가속이 4.9초이다. 터보 S 모델도 함께 공개하였으며 97km/h(0~60mph)에서 가속하는 데 4.7초가 걸리고 세라믹 복합 브레이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ref name="카이엔영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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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카이엔 터보 955는 2002년 9월, 카이엔 S에 실리는 V8 엔진을 터보차저로 과급해, 331kW(450 PS)/6,000rpm, 620 Nm/2250-4750rpm의 스펙을 만들어내는 최상위 모델이다. 5.3초 만에 0-100km/h(62mph)에서 가속할 수 있다. 포르쉐 [[박스터]], 쉐보레 콜벳 등 스포츠카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차량 중량은 2,480kg로 거대한 외관을 자랑한다.<ref name="카이엔일위키"></ref> 2006년 12월 2세대 터보 957은 엔진은 50PS(37kW, 49mph)으로 출력을 더 높였으며, 97km/h(0~60mph)의 속도에서 4.9초 만에 가속할 수 있었다. 터보 957과 함께 발매된 터보 S는 [[메르세데스-벤츠]] ML63 AMG에 대항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21PS(383kW, 514mph)의 토크를 제공하는 트윈 터보차지 4.5L V8로 구동되었다. 97km/h(0~60mph)의 가속은 5.0초이고 최고 속도는 275km/h(171mph)이다.<ref name="카이엔영위키"></ref> 이전에도 폭스바겐이나 아우디, 벤츠 등에서 비슷한 고성능의 SUV를 출시한 적은 있었으나, 포르쉐는 포르쉐만의 SUV를 위해 훨씬 높은 초고성능의 SUV를 출시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포르쉐는 연비를 생각하지 않고 비대한 차체에 터보까지 올려두는 바람에 카이엔 터보는 심각한 연비로 큰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EPA가 공인한 카이엔 터보의 연비는, 시내주행에서 약 5km/L(12 mpg), 고속도로 주행에서 약 8km/L(약 19 mpg)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가장 나쁜 자동차였다. 벤츠의 ML63 AMG도 비슷한 연비를 보여주었으나, 엔진을 포함한 전체적인 교체가 예고된 상황이었을 시기라 자동차 전문 웹진은 물론이고 포르쉐 마니아들은 카이엔 터보의 환경성에 큰 비판을 가했다. 2008 베이징 오토 쇼에서 출시된 카이엔은 페이스리프트됐는데, 환경성에 대한 비판을 줄이고자 성능과 함께 연비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낮추었다.<ref name="카이엔한위키"></ref> 2008년에 더 큰 4.8L의 엔진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된 터보모델이 베이징 오토 쇼에서 공개되었다. 50PS(37kW, 49mph)으로 출력을 높였고, 97km/h(0~60mph)의 가속이 4.9초이다. 터보 S 모델도 함께 공개하였으며 97km/h(0~60mph)에서 가속하는 데 4.7초가 걸리고 세라믹 복합 브레이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ref name="카이엔영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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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경에는 카이엔 GTS를 출시했다. 기존의 S 트림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자랑했는데, 카이엔 S보다 훨씬 가벼워졌으며 21인치에 달하는 휠과 스포츠 자동차에 사용되는 서스펜션을 장착시켰고, 공기역학적 바디킷을 장착시켜 가속 성능도 훨씬 빨라졌다. 2007년 9월에 발매한 카이엔 GTS 957은 카이엔 S와 같은 배기량으로 출력을 405 PS/6,500rpm, 51.0kgm/3,500rpm으로 향상시킨 모델이다.<ref name="카이엔일위키"></ref> 카이엔 터보를 기반으로한 전용 익스테리어이며,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어있다. 0-100km/h(62mph)가 5.7초이며, 4.8L V8 엔진이 탑재되었다.<ref name="카이엔영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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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경에는 카이엔 GTS를 출시했다. 기존의 S 트림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자랑했는데, 카이엔 S보다 훨씬 가벼워졌으며 21인치에 달하는 휠과 스포츠 자동차에 사용되는 서스펜션을 장착시켰고, 공기역학적 바디킷을 장착시켜 가속 성능도 훨씬 빨라졌다. 2007년 9월에 발매한 카이엔 GTS 957은 카이엔 S와 같은 배기량으로 출력을 405 PS/6,500rpm, 51.0kgm/3,500rpm으로 향상시킨 모델이다.<ref name="카이엔일위키"></ref> 카이엔 터보를 기반으로 한 전용 익스테리어이며,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어있다. 0-100km/h(62mph)가 5.7초이며, 4.8L V8 엔진이 탑재되었다.<ref name="카이엔영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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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2일 (화) 09:25 판

포르쉐 카이엔(Porsche Cayenne)
포르쉐(Porsche)
폭스바겐(Volkswagen)

카이엔(Cayenne)은 2002년 출시된 폭스바겐(Volkswagen)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출시된 포르쉐(Porsche) 최초의 SUV이다. 포르쉐 928이 단종된 1995년 이후 포르쉐가 만든 최초의 V8 엔진 차량이다.[1] SUV 분야 진출을 생각하고 있었던 포르쉐와 고급 SUV 분야에 본격 진출하고 싶었던 폭스바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두 회사가 개발비용을 분담해 공동으로 개발된 전략 모델이다. 포르쉐 카이엔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여 2008년 포르쉐에서 폭스바겐을 자회사로 인수하려는 시도를 하게 될 만큼의 거액을 벌어들이게 해주며 1990년대 경영 약화로 파산 직전이던 포르쉐를 회생시킨 모델이다. 포르쉐는 카이엔을 SUV가 아닌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는 가족을 위한 스포츠카'라고 소개한다. 3.0리터 V6 모델이 제로백 6.2초를 기록하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하면 여기에서 0.3초를 단축할 수 있다.[2]

개요

1990년대 말, 포르쉐 911 시리즈의 전통인 수평대향형 공랭식 엔진을 수랭식 엔진으로 교체한 포르쉐 966이 '포르쉐의 전통을 깨버렸다'는 비판을 받고 시장에서 실패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포르쉐는 하이브리드로 제작하려던 카이엔과 파나메라 중 카이엔을 폭스바겐 투아렉의 차체를 공유하여 실용적인 SUV로 출시했다. 투아렉과 플랫폼이 같아 섀시는 동일한 모델이지만, 엔진, 외장, 내장 등 차를 구성하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포르쉐의 첫 SUV 출시에 다들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카이엔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포르쉐를 부활시켰다. 카이엔의 성공으로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의 최고급 브랜드들이 SUV 시장에 뛰어들었다.[3] 차명은 고추의 종류인 카이엔 페퍼의 카이엔이며 포르쉐는 통쾌, 모험심, 삶의 기쁨을 나타내는 새로운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충분한 오프로드 주파성을 확보하면서도 포르쉐다운 스포티한 핸들링, 주행 성능, 외관을 갖추고 있다.[4]

역사

1세대(955/957, 2002~2010)

카이엔
1세대 카이엔(Porsche Cayenne 955)

최초의 카이엔은 출력이 250마력(hp)으로 개조된 폭스바겐의 3.2리터 VR6 엔진을 장착했다. 3.2리터 VR6 엔진은 폭스바겐 투아렉과 폭스바겐 골프 R32 모델에 사용되었던 엔진이었기 때문에 기존의 3.2리터 VR6 엔진의 출력을 높일 필요가 있었다. 포르쉐는 엔진을 구성하는 기초적인 부분인 엔진 블록과 엔진헤드 중 폭스바겐 VR6형 엔진의 엔진 블록(쇼트엔진)을 폭스바겐에서 조달하여 엔진헤드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변경했고 엔진 외에도 배기구 등 많은 부분을 변경했다.[4] 터보 디젤 엔진도 라인업되었다. 최초의 카이엔의 성능은 폭스바겐 3.2-L VR6 엔진에 의해 구동되었고, 최대출력이 250PS(184kW, 247hp)이며, 0-100km/h(62mph)의 가속도는 수동 변속기의 경우 9.3초, 팁트로닉 S의 경우 9.7초이었는데, 2,945kg에 달하는 차체에 3.2리터 VR6 엔진은 매우 작았다.[1] 스포츠 자동차만 만들던 포르쉐가 SUV를 만든다는 것에 자동차 평론가들은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카이엔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포르쉐를 부활시키는 일등 공신이 됐다. 포르쉐는 이후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성능을 높인 카이엔 S를 출시하고, 이어 카이엔 터보, 카이엔 터보 S 등을 내놨다.[5]

카이엔 S

카이엔 S는 V8 엔진으로 교체된 모델이며, 카이엔 S에 탑재된 V8 엔진은 포르쉐 928에 사용된 엔진으로, 포르쉐 최초의 V8 엔진이었다. 이 엔진은 포르쉐가 카이엔을 위해서 새롭게 개발한 신형 엔진이다.[4] 카이엔 S에 탑재하기 위해 건식 윤활 시스템(dry-sump lubrication system)과 가변식 타이밍 밸브(variable valve timing)가 구비되었고, 340마력(344.7PS, 254kW)으로 출력과 토크가 310lb²ft(420Nµm)로 높아졌고, 0-60 mph (97 km/h) 가속도가 6.4초로 단축됐으며 최고 속도는 155 마일 (약 250 km/h)로 높아졌다.[5]

카이엔 터보, 터보 S
1세대 카이엔 터보(Porsche Cayenne Turbo 955)

1세대 카이엔 터보 955는 2002년 9월, 카이엔 S에 실리는 V8 엔진을 터보차저로 과급해, 331kW(450 PS)/6,000rpm, 620 Nm/2250-4750rpm의 스펙을 만들어내는 최상위 모델이다. 5.3초 만에 0-100km/h(62mph)에서 가속할 수 있다. 포르쉐 박스터, 쉐보레 콜벳 등 스포츠카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차량 중량은 2,480kg로 거대한 외관을 자랑한다.[4] 2006년 12월 2세대 터보 957은 엔진은 50PS(37kW, 49mph)으로 출력을 더 높였으며, 97km/h(0~60mph)의 속도에서 4.9초 만에 가속할 수 있었다. 터보 957과 함께 발매된 터보 S는 메르세데스-벤츠 ML63 AMG에 대항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21PS(383kW, 514mph)의 토크를 제공하는 트윈 터보차지 4.5L V8로 구동되었다. 97km/h(0~60mph)의 가속은 5.0초이고 최고 속도는 275km/h(171mph)이다.[1] 이전에도 폭스바겐이나 아우디, 벤츠 등에서 비슷한 고성능의 SUV를 출시한 적은 있었으나, 포르쉐는 포르쉐만의 SUV를 위해 훨씬 높은 초고성능의 SUV를 출시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포르쉐는 연비를 생각하지 않고 비대한 차체에 터보까지 올려두는 바람에 카이엔 터보는 심각한 연비로 큰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EPA가 공인한 카이엔 터보의 연비는, 시내주행에서 약 5km/L(12 mpg), 고속도로 주행에서 약 8km/L(약 19 mpg)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가장 나쁜 자동차였다. 벤츠의 ML63 AMG도 비슷한 연비를 보여주었으나, 엔진을 포함한 전체적인 교체가 예고된 상황이었을 시기라 자동차 전문 웹진은 물론이고 포르쉐 마니아들은 카이엔 터보의 환경성에 큰 비판을 가했다. 2008 베이징 오토 쇼에서 출시된 카이엔은 페이스리프트됐는데, 환경성에 대한 비판을 줄이고자 성능과 함께 연비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낮추었다.[5] 2008년에 더 큰 4.8L의 엔진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된 터보모델이 베이징 오토 쇼에서 공개되었다. 50PS(37kW, 49mph)으로 출력을 높였고, 97km/h(0~60mph)의 가속이 4.9초이다. 터보 S 모델도 함께 공개하였으며 97km/h(0~60mph)에서 가속하는 데 4.7초가 걸리고 세라믹 복합 브레이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1]

카이엔 GTS

2005년경에는 카이엔 GTS를 출시했다. 기존의 S 트림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자랑했는데, 카이엔 S보다 훨씬 가벼워졌으며 21인치에 달하는 휠과 스포츠 자동차에 사용되는 서스펜션을 장착시켰고, 공기역학적 바디킷을 장착시켜 가속 성능도 훨씬 빨라졌다. 2007년 9월에 발매한 카이엔 GTS 957은 카이엔 S와 같은 배기량으로 출력을 405 PS/6,500rpm, 51.0kgm/3,500rpm으로 향상시킨 모델이다.[4] 카이엔 터보를 기반으로 한 전용 익스테리어이며,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어있다. 0-100km/h(62mph)가 5.7초이며, 4.8L V8 엔진이 탑재되었다.[1]

카이엔 디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009년 2월부터 폭스바겐의 3.0-L V6 TDI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 디젤 버전을 판매했으며, 엔진의 정격 토크는 240PS(177kW; 237 hp)였다.[1]

카이엔 S 하이브리드

포르쉐는 200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010년 출시를 목표로 한 하이브리드 버전의 카이엔을 발표했다. 발표 당시의 이름은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였으며, 2년 후인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구동렬이 완성된 데모 버전의 카이엔 하이브리드가 공개됐다. 주목할 만한 변경 사항으로는, 전기로 작동되는 진공펌프(electric vacuum pump)와 유압 조타 펌프(hydraulic steering pump)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다수 적용된 288볼트의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Nickel-metal hydride) 배터리를 카이엔의 트렁크 바닥에 설치했다. 이 부분은 원래 카이엔의 스페어 타이어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이었다.

카이엔 하이브리드의 몇몇 버전들이 있는데, 카이엔 S와 카이엔 터보 등을 기반으로 하고 고성능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고, 일반 카이엔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카이엔 하이브리드가 있다. 카이엔 하이브리드는 236마력의 힘을 내는 슈퍼차저 V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60마일(97km/h)까지의 가속성능은 8.1초이다. 카이엔 S 하이브리드는 328마력의 힘을 내는 V6 엔진을 장비하고 있고 60마일(97km/h)까지의 가속성능은 6.9초이다. 카이엔 GTS 하이브리드는 383마력의 힘을 내는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60마일(97km/h)까지의 가속성능은 6.0초이다. 카이엔 터보 하이브리드의 60마일(97km/h) 가속성능은 5.3초인데, 실제로는 터보 하이브리드의 성능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적이 없어 루머일 가능성이 있다.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는 2010년부터 67,700달러의 값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추측할 수 있는 최소의 연비는 약 10km/L (25 MPG)이다.[5]

2세대(958, 2011~2017)

2세대 카이엔 GTS(Porsche Cayenne GTS)
2세대 카이엔 터보(Porsche Cayenne Turbo 958)

2세대 포르쉐 카이엔 958은 2010년 4월부터 5월까지 2011년 모델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2010 제네바 모터쇼에 공식 출시되었다. 2011년형 카이엔은 이전모델보다 크지만 뒷쪽 창문과 더불어 수직으로 서있던 앞쪽 창문(바람막이 창)도 많이 비스듬해졌다. 카레라 GT에서 영감받은 헤드라이트와 테일게이트까지 연장되는 테일 램프, LED 주간 주행등 및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파나메라와 흡사한 인테리이어이다. 2011년형 카이엔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져 이전 모델보다 250Kg 가벼워져 연비가 향상되었다. 디젤과 하이브리드 버전이 출시되었다.[1] 터보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카이엔 고유의 멋으로 승화시켰다. 포르쉐 브랜드가 드러내는 역동성과 세련된 이미지를 충분히 발산함과 동시에 파나메라와 함께 다인승 다목적 차종들의 디자인을 통일, 패밀리룩을 구축했다. 화려한 장식은 배제하고, 거대한 흡기구가 차의 성격을 표현한다. SUV의 강인함보다는 세련됨을 강조했다. 우락부락한 근육질 이미지가 아니다. 하지만 옆모습을 살펴보면 SUV의 활용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차를 아래위로 나눠 살펴보면 우선 아랫부분은 경사로의 원활한 진입과 탈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고성능 차종이라 해도 기본적으로 험로 주파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윗부분은 최대한 부드러운 곡선을 통해 공기저항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지붕에는 루프랙을 설치할 수도 있다. 아울러 21인치의 거대한 휠은 2쌍의 5개 스포크로 이뤄진 오픈 타입이어서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카이엔 터보는 V8 4.8ℓ 엔진에 바이터보차저를 탑재해 500마력을 낸다. 터빈 부스트 압력계가 있어 압축된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토크는 2,250rpm에서 무려 71.43kg·m에 이른다. 중형차 석 대를 능가하는 힘이다. 성능이 좋다고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을 수준이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거침없이 치고 나간다. 큰 덩치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들지 않는다. 무게는 구형에 비해 180kg 가벼워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료효율도 높였다. 물론 팁트로닉S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탓에 효율이 높아진 탓도 있다. 이전 세대 차종과 비교하면 23% 향상돼 휘발유 1ℓ로 6.7km 주행이 가능하다.[6]

내부에는 듀얼 존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실내 공기 필터, 라디오 제어 장치가 장착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가죽 커버, 8방향 파워 프론트 시트, 외부 온도 표시기 등이 포함되며, 터보와 터보 S에는 음성인식,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열선내장 뒷좌석,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자연 흡기 및 터보차지 V8 엔진은 파나메라와 공유하며, 강력한 직접 분사 기술과 더불어 보다 빠른 가속 시간을 위해 업그레이드 되었다. 카이엔 2세대는 3.6-L VR6 엔진의해 구동되며, 카이엔S 모델은 파나메라S와 동일한 4.8L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2012년 9월 포르쉐는 카이엔 S 디젤을 발표했으며, 폭스바겐 4.1L V8 TDI 엔진이 장착되었다. 2014년 7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S모델의 4.8L V8엔진을 터보차지 3.6L V6로 축소하는 등의 변화를 주었다.[1]

하이브리드

2005 독일 국제 모터쇼에서 포르쉐는 카이엔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생산할 것을 발표하였고, 2년 후인 2007 독일 국제 모터쇼에서 카이엔 하이브리드의 시연모델을 선보였다. 카이엔 하이브리드의 특징은 전기 진공 펌프와 유압 스티어링 펌프가 포함되어 있어 엔진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차량 구동이 가능하며, 288V 니켈 하이드라이드 배터리가 부트 플로어 아래에 장착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스페어 타이어에 사용되는 공간을 차지한다. 제로백이 6.1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50마일(약 241km)에 달한다. 시속 37마일(약 60km)까지는 전기의 힘만 이용한다. S 하이브리드는 2010년에 출시되었으며 2010년 11월에 미국 시장에 출시되었다. 333마력의 수퍼차저 3.0L 가솔린 V6엔진과 47마력의 34kw급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배기가스 배출량을 193g/km로 줄였다.[1][7][8]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2014년 7월, 포르쉐는 유럽 연비 측정 방식(NEDC, New European Driving Cycle) 표준에 따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포르셰 카이엔 SE-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이전의 카이엔 S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한층 더 향상된 기술적 진보를 이뤄낸 플러그인 모델은 카이엔 S 하이브리드를 대체했다. SE-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미국 시장의 판매는 2014년 11월부터 시작되었다.[1][9] 뉴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의 전기모터 출력은 95마력으로, 이전 카이엔 S 하이브리드의 47마력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최고출력 333마력의 3.0리터 V6 슈퍼차저 엔진과 전기 모터의 통합 출력은 416마력에 달하며, 60.2kg.m의 토크와 함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5.9초, 최고속도는 243km/h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가 고성능 모델에도 잘 부합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순수 전기주행 시 최고속도는 125km/h다. 더욱 발전된 구동장치는 SUV에 맞게 최적화됐다. 특히 용량이 증가한 10.8kWh의 리튬이온 방식 고전압 배터리는 가정용 전원에 연결하면 표준 충전기처럼 3.6kW 모드로 충전을 시작하며, 완전 충전까지 3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 이러한 배터리 용량의 증가로 인해 뉴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보다 다채로운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E-파워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스포츠 모드, E-차지 모드 등이 각각의 특성에 맞는 최고의 성능과 최적의 효율성을 발휘한다.[10]

3세대(9Y0, 2017~현재)

카이엔 3세대  
카이엔 3세대 쿠페  
카이엔 3세대 터보  
카이엔3 세대 E-하이브리드  

3세대 포르쉐 카이엔은 폭스바겐 그룹의 MLB 플래폼에 기반을 둔 2019년 모델로 2017년 8월 29일에 공개되었다. 2019년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카이엔 쿠페가 공개되었다. 쿠페와 함께 터보 쿠페도 공개되었다. 카이엔 쿠페는 3세대 카이엔을 기반으로 보다 역동적이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이 차의 성격을 알려준다. 특히 리어 스포일러는 시속 90km 이상 고속주행 시 135mm까지 확장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카이엔 쿠페는 기존 카이엔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기본 모델의 경우 3.0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상위 트림인 카이엔 터보 쿠페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힘을 낸다. 주요 사양으로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가 기본 제공되며 카본 루프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밖에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경량 22인치 GT 휠, 스포츠 시트, 3인승 리어 시트,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파크 어시스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이 적용됐다.[11]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PAA)가 적용되었다. 카이엔 쿠페 모델에서는 카이엔 터보 및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공기 역학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앞쪽 공기 흡입구의 액티브 슬랫 덕분에 내연 기관을 효율적으로 냉각할 수 잇으며, 카이엔 쿠페 모델의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135mm 연장되어 모든 상황에서 알맞은 다운포스를 확보한다. 또한 카이엔 터보의 어댑티브 루프 스포일러는 주행 중 리어 액슬에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에어 브레이크 위치에서 제동 거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12]

기술

인포테인먼트

  •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 오디오, 내비게이션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어하는 컨트롤 센터이다.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는 풀 HD 12.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외에도 다양한 인터페이스, 음성 제어 시스템 및 온라인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되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폰 앱을 사용할 수 있다.
  • 버메스터® 3D 하이엔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티브 서브우퍼를 포함해 총 출력 1,455W에 달하는 개별 제어식 21개의 스피커와 400W의 클래스 D 디지털 앰프, 투웨이 센터피스까지 총 다이어프램 표면적이 2,500cm²를 넘으며, A필라에 내장된 스피커와 특수 3D 알고리즘이 만들어내는 3D 음향 공간을 제공한다.
  •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4개의 앰프 채널이 적용되어 총 710W의 출력을 제공한다. 별도의 서브우퍼를 포함하여 총 14개의 스피커가 원곡의 음향 패턴을 균형 있고 충실하게 재현해낸다. 보스 사운드 트루(BOSE® SoundTrue) 음질 향상 기술을 채택하여 MP3 등 압축된 파일 형식에서도 훨씬 더 우수한 음질과 역동성을 이끌어낸다.[12]

운전자 보조 시스템

  • 헤드업 디스플레이 : 주행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모든 주행 관련 정보를 운전자의 전방 시야에 표시함으로써 운전자가 전방의 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 : 다이내믹 레인지 컨트롤 외에도 전자식 코너링 라이트와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교차로 라이트가 포함된다. LED 매트릭스 빔은 영구적 조사 영역의 특정 구간을 어둡게 전환하여 다른 차량에 눈부심 문제를 유발하지 않으며, 반사율이 높은 도로 표지판은 자동 감광하여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여 헤드라이트가 비치기 전 사전에 보행자 및 큰 야생 동물을 감지하고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열상 이미지로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 서라운드 뷰가 포함된 전방 및 후방 파크 어시스트 : 주자 조작을 보조한다. 서라운드 뷰는 고해상도 카메라 네 대를 사용하여 주변 영역의 360도 뷰를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화면에 표시한다.
  • 차선 유지 어시스트 및 차선 변경 어시스트 : 차선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레이더 기반 기술을 통해 차량 후방 및 사각 지대를 모니터링하여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 충돌 어시스트 및 브레이크 어시스트 : 차량과 충돌 위험이 높은 영역에 있는 자동차, 보행자 또는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자동으로 긴급 정지 기능을 실행한다.[12]

엔진

  • 3.0리터 V6 터보차저 엔진 : 카이엔의 고효율 3.0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에는 실린더 뱅크 사이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탑재되어 344PS(253kW)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1,340-5,300rpm에서 최대 45.9kg·m(450Nm)의 토크를 구현한다.
  •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 카이엔 터보의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탑재된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은 558PS(410kW)의 최고 출력과 2,000-4,500rpm에서 78.6kg·m(77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독보적인 파워를 바탕으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적용 시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9초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가속력을 자랑한다.
  • 3.0리터 V6 터보차저 엔진 및 136PS(100kW) 전기 모터 : 카이엔 E-하이브리드에 탑재되는 엔진과 모터로 연료 소모량은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했다. 348PS(256kW) 출력의 내연 기관 엔진은 1,340–5,300rpm에서 45.9kg·m(45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 엔진은 136PS(100kW)의 전기 모터와 조합을 이루어 추진력을 더한다. 총 시스템 출력은 462PS(340kW)이며, 최대 시스템 토크는 71.4kg·m(700Nm)에 이른다.[12]

트랜스미션

  • 8단 팁트로닉 S : 카이엔 모델의 8단 팁트로닉 S는 넓은 기어비 간격을 바탕으로 연료 소모를 줄이고 승차감과 스포티한 성능은 높여준다. 주행 스타일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한다.
  •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PTM) :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의 액티브 4륜 구동 시스템은 최적의 측면 지지력과 우수한 출력 분배를 실현한다. PCM에서 '자갈' 또는 '진흙' 등의 용어를 사용하여 해당되는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 힐 컨트롤(PHC)을 사용하여 내리막길에서도 3-30km/h 사이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PTV Plus) : 전자 제어식 리어 디퍼런셜 록과 함께 연동되어 후륜에 제동력을 가함으로써 차량의 다이내믹스와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어떤 속도에도 탁월한 안정성 및 뛰어난 트랙션과 높은 민첩성을 보장한다.
  • 코스팅(Coasting) 기능 : 특정 상황에서는 코스팅 기능을 통한 타력 주행으로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코스팅 기능이 작동되면 엔진이 변속기에서 분리되어 엔진 속도가 공회전 속도로 떨어지면서 제동 효과를 피할 수 있다.[12]

섀시 시스템

  • 포르쉐 4D 섀시 컨트롤 : 종횡 가속과 수직 가속을 토대로 현재 주행 상황을 분석하고, 최고의 주행 조건을 계산해 모든 섀시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함으로써 4차원으로 최적화된 종합 성능을 발휘한다.
  •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 3챔버 기술과 함께 주행 모드 및 상황에 따라 스프링을 조절하여 편안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동시에 실현한다. 셀프 레벨링 기능, 차고 조절 기능 및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포함된다.
  •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 도로 상태 및 주행 모드에 따라 각 휠의 댐핑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댐핑 제어 시스템이다.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와 같이 3가지 모드가 차체의 움직임을 줄여 모든 좌석에서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다.
  • 리어 액슬 스티어링 : 저속에서 핸들링을 개선하여 조작 및 회전을 단순화한다. 고속 주행 시에는 주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다.
  •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 : 액티브 롤 안정화 시스템으로 코너를 돌 때 전자기계식 안티롤 바가 능동적으로 차체의 측면 움직임을 최소화시켜준다. 또한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의 움직임을 줄여줌으로써 향상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뛰어난 민첩성을 제공한다.[12]

브레이크

  •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 : 프론트 액슬 직경 440mm, 리어 액슬 직경 410mm의 디스크 덕분에 훨씬 더 뛰어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 포르쉐 서피스 코팅 브레이크(PSCB) : 주철 브레이크 디스크에 세라믹 코팅을 더한 결과물이다. 단순히 흰색 브레이크 캘리퍼 때문이 아니더라도 장점이 많다. 유휴 기간이 길어도 브레이크 디스크의 내식성이 우수하다는 점, 브레이크 먼지 발생이 대폭 줄어든다는 점 들이다. 결과적으로 휠과 브레이크 시스템이 더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된다. 카이엔 터보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탁월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 카이엔 E-하이브리드 브레이크 : 카이엔 E-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륜의 6피스톤과 후륜의 4피스톤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탁월한 성능을 보장하며, 익스클루시브 애시드 그린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로 향상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 카이엔 브레이크 :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과 적재 하중이 최대치에 이를 때에도 카이엔의 브레이크는 강력한 제동 성능을 자랑한다. 카이엔 모델의 고정식 브레이크 캘리퍼는 전륜에 4피스톤 알루미늄 유닛이, 후륜에 2피스톤 유닛이 적용된다.

제원

2006 포르쉐 카이엔[13] 2008 포르쉐 카이엔[14] 2010 포르쉐 카이엔[15]
구분 카이엔 카이엔 S 카이엔
터보
카이엔 카이엔 S 카이엔
터보
카이엔
터보S
카이엔
디젤
카이엔 카이엔
터보S
카이엔
터보
가격(원) 9,990만 1억
3,350만
1억
7,400만
8,610만 1억
230만
1억
6,250만
1억
9,100만
8,700만 8,850만 1억
760만
1억
5,800만
엔진형식 V형 6기통 DOHC V형 6기통 DOHC V형 8기통 DOHC V형 8기통 DOHC V형 8기통
트윈터보
V6 V6 V8 V8
트윈터보
배기량
(cc)
3,189 4,511 4,511 3,598 4,806 4,806 4,806 2,967 3,598 4,806 4,806
연료종류 가솔린 가솔린 디젤 가솔린 가솔린 가솔린
연비
(km/ℓ)
자동 6.2 자동 5.7 자동 5.3 자동 7.1 자동 6.4 자동 5.7 자동 5.4 자동 12.0 자동 7.1 자동 6.7 자동 6.7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 6단 자동 6단 자동 8단
최대출력
(hp)
247 340 450 290 385 500 550 240 300 400 500
최대토크
(kg.m)
32.3 43.7 64.9 39.2 50.9 71.3 76.5 56.1 40.8 51.0 70.0
최고속도
(km/h)
- - - 227 250 275 280 214 230 258 275
가속성능(초)
(0-100 km/h)
- - 8.3 7.8 5.9 5.1
Co2 배출량
(g/km)
- 329.0 369.0 409.0 435.0 224.0 239.0 347.0 352.0
전장(mm) 4,780 4,780 4,780 4,783 4,783 4,846
전폭(mm) 1,928 1,928 1,939
전고(mm) 1,700 1,700 1,705
축거(mm) 2,855 2,855 2,895
윤거전(mm) 1,656 1,646 1,646 1,646 1,655 1,655 1,655 1,643
윤거후(mm) 1,671 1,661 1,661 1,661 1,669 1,669 1,669 1,657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공차중량
(kg)
2,170 2,245 2,359 2,350 2,245 2,510 2,510 - - 2,415 2,510
타이어 규격
(전/후, mm/inch)
233/65/17
233/65/17
255/55/18
255/55/18
255/55/18
255/55/18
233/65/17
233/65/17
255/55/18
255/55/18
255/55/18
255/55/18
295/35/21
295/35/21
255/55/18
255/55/18
255/55/18
255/55/18
255/55/18
255/55/18
265/50/19
265/50/19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브레이크
(전/후)
V디스크 / V디스크 V디스크 / V디스크 V디스크 / V디스크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2012 포르쉐 카이엔[16] 2014 포르쉐 카이엔[17] 2015 포르쉐 카이엔[18]
구분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터보 S
카이엔
디젤
카이엔 카이엔
디젤
카이엔 카이엔
터보 S
카이엔
디젤
카이엔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S
가격(원) - - 8,900만 9,100만 8,620
~
9,210만
8,800
~
9,410만
1억
7,730만
9,820
~
1억370만
1억10
~
1억600만
1억
2,050만
1억2,050
~
1억2,410만
엔진종류 V8 4.2 V8 4.8 V6 3.0 V6 3.6 V6 직분사 V6 직분사 V8 직분사 V6 직분사 V8 V8 V6
과급방식 - - - - 싱글 터보 자연흡기 트윈 터보 트윈 터보 자연흡기 트윈 터보 트윈 터보
배기량(cc) 4,134 4,806 2,967 3,598 2,967 3,598 4,806 2,967 3,598 4,143 3,604
연료종류 디젤 가솔린 디젤 가솔린 디젤 가솔린 가솔린 디젤 가솔린 디젤 가솔린
연비(km/kWh) - - 자동 11.7 자동 8.9 자동 10.9 자동 7.4 자동 6.6 자동 10.8 자동 8.2 자동 10.1 자동 7.5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최대출력(hp) 382 550 245 300 245 300 550 262 300 385 420
최대토크(kg.m) 86.7 76.5 56.1 40.8 56.1 40.8 76.5 59.1 40.7 86.7 56.1
최고속도(km/h) 252 283 220 230 220 230 283 221 230 252 259
가속성능(초)
(0-100 km/h)
5.7 4.5 7.6 7.8 7.6 7.8 4.5 7.3 7.7 5.4 5.5
Co2 배출량(g/km) - - 230.0 265.0 184.0 244.0 277.0 187.0 236.0 202.0 240.0
전장(mm) 4,846 4,846 4,855
전폭(mm) 1,939 1,954 1,939 1,939 1,939 1,939 1,954 1,939
전고(mm) 1,699 1,702 1,705 1,705 1,705 1,705 1,702 1,705
축거(mm) 2,895 2,895 2,895
윤거전(mm) - - -
윤거후(mm) - - -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공차중량(kg) - - 2,395 2,380 2,295 2,380 2,465 2,260 2,030 2,365 2,160
타이어 규격
(전/후, mm/inch)
255/55/18
255/55/18
265/50/19
265/50/19
255/55/18
255/55/18
255/55/18
255/55/18
- - 265/50/19
265/50/19
-/-/18
-/-/18
255/55/18
255/55/18
-/-/18
-/-/18
255/55/18
255/55/18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디스크 / V디스크 V디스크 / V디스크 V디스크 / V디스크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2018 포르쉐 카이엔[19] 2019 포르쉐 카이엔[20]
구분 카이엔 카이엔 S 카이엔 카이엔 터보
가격 1억10~1억600만원 1억2,050만원 1억320만원 1억6,710만원
엔진종류 V6 V6
과급방식 자연흡기 트윈 터보 싱글 터보 트윈 터보
배기량(cc) 3,598 3,604 2,995 3,996
연료종류 가솔린 가솔린
연비(km/kWh) 자동 8.3 자동 7.4 자동 7.3 -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DCT) 8단
최대출력(hp) 300 420 340 550
최대토크(kg.m) 40.8 56.1 45.9 78.6
최고속도(km/h) 230 259 245 286
가속성능(초)
(0-100 km/h)
7.7 5.5 6.2 4.1
Co2 배출량(g/km) 211.0 239.0 235.0 -
전장(mm) 4,855 4,925 4,926
전폭(mm) 1,939 1,985 1,983
전고(mm) 1,705 1,700 1,673
축거(mm) 2,895 2,895
윤거전(mm) - - - 1,687
윤거후(mm) - - - 1,670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공차중량(kg) 2,115 2,085 2,135 2,175
타이어 규격
(전/후, mm/inch)
255/55/18
255/55/18
255/55/18
255/55/18
255/55/19
275/50/19
285/40/21
315/35/21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디스크 / V디스크 V디스크 / V디스크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Porsche Cayenne〉, 《위키백과》
  2. 김재한, 〈포르쉐 입문자들을 위한 포르쉐 모델 라인업 총정리〉, 《1분》, 2018-11-14
  3. 포르쉐 카이엔〉, 《나무위키》
  4. 4.0 4.1 4.2 4.3 4.4 ポルシェ・カイエン〉,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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