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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는 3~11인승, 일반 모델 투어러와 카고, 고급 모델 라운지로 운영된다. 가격은 2726만원부터다. 스타리아 일반 모델인 투어러는 9인승과 11인승, 밴 모델인 카고는 3인승과 5인승, 기아 카니발을 겨냥한 고급 모델인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의 세부 가격은 투어러 11인승 스마트 2932만원, 모던 3084만원, 투어러 9인승 모던 3084만원이다. 카고 3인승 스마트는 2726만원, 모던 2872만원, 5인승 스마트 2795만원, 모던 2952만원이다. 라운지 프레스티지는 3661만원, 인스퍼레이션은 4048만원이다. 라운지 7인승은 개별소비세 적용대상으로 4212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적용된 가격은 4135만원이다.<ref>김한솔 기자, 〈[https://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60834 현대차 스타리아 가격부터 공개, 2726~4135만원]〉, 《탑라이더》, 2021-03-24</ref> 이 중 카고 LPG 모델은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현재 소유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400만원을 지원한다. 스타리아 카고는 1톤 트럭이 아니지만, 1톤 트럭을 주로 구매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사용 용도나 구매층이 겹쳐 지원금 대상이 됐다.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021년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5등급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 차량 가액의 70%(최대 210만원)를, 폐차한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구매하면 차량 가액의 30%(최대 90만원)을 받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됐다. 2021년에는 생계형·영업용·소상공인·매연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의 경우 이 지원 한도를 각각 두 배로 늘려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스타리아 카고는 배출가스 등급이 2등급이다. 400만원의 지원금과 생계형 등 목적이 인정될 경우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을 더해 총 1000만원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현재 스타리아 카고 LPG 모델 3인승이 2742만원, 5인승이 2922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둘 다 1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ref>최민경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911220951233&vgb=autom 현대차, '스타리아 카고' 출시…LPG 모델 1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2021-03-29</ref>
 
스타리아는 3~11인승, 일반 모델 투어러와 카고, 고급 모델 라운지로 운영된다. 가격은 2726만원부터다. 스타리아 일반 모델인 투어러는 9인승과 11인승, 밴 모델인 카고는 3인승과 5인승, 기아 카니발을 겨냥한 고급 모델인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의 세부 가격은 투어러 11인승 스마트 2932만원, 모던 3084만원, 투어러 9인승 모던 3084만원이다. 카고 3인승 스마트는 2726만원, 모던 2872만원, 5인승 스마트 2795만원, 모던 2952만원이다. 라운지 프레스티지는 3661만원, 인스퍼레이션은 4048만원이다. 라운지 7인승은 개별소비세 적용대상으로 4212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적용된 가격은 4135만원이다.<ref>김한솔 기자, 〈[https://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60834 현대차 스타리아 가격부터 공개, 2726~4135만원]〉, 《탑라이더》, 2021-03-24</ref> 이 중 카고 LPG 모델은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현재 소유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400만원을 지원한다. 스타리아 카고는 1톤 트럭이 아니지만, 1톤 트럭을 주로 구매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사용 용도나 구매층이 겹쳐 지원금 대상이 됐다.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021년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5등급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 차량 가액의 70%(최대 210만원)를, 폐차한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구매하면 차량 가액의 30%(최대 90만원)을 받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됐다. 2021년에는 생계형·영업용·소상공인·매연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의 경우 이 지원 한도를 각각 두 배로 늘려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스타리아 카고는 배출가스 등급이 2등급이다. 400만원의 지원금과 생계형 등 목적이 인정될 경우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을 더해 총 1000만원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현재 스타리아 카고 LPG 모델 3인승이 2742만원, 5인승이 2922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둘 다 1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ref>최민경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911220951233&vgb=autom 현대차, '스타리아 카고' 출시…LPG 모델 1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2021-03-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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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7일 (화) 10:41 판

스타리아(Staria)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스타리아(Staria)는 2021년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승합차이다. 스타렉스의 후속 차량으로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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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카고

스타리아 카고는 밴 모델이며 3인승, 5인승으로 제공된다. 투어러 및 라운지와 달리 카고 모델은 판 스프링을 적용한다. 화물을 싣는 밴 모델에는 멀티링크보다 판 스프링을 쓰는 것이 적합하다. 승차감은 떨어지지만 하중을 견디는 데는 판 스프링이 훨씬 튼튼하고 영업용의 경우 어느 정도 가격상승을 억제할 필요도 있는 점 역시 그 이유가 된다.[1]

투어러

일반형인 투어러는 9인승(3+3+3 배열), 11인승(3+3+2+3 배열)으로 나온다. 기존 스타렉스처럼 가장 많은 판매비중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투어러/라운지의 경우 기존 스타렉스의 5링크 리지드 액슬 대신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한다.[1]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

라운지

고급형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2+2+3 배열), 9인승(2+2+2+3 배열)으로 운영되며 기존 스타렉스의 어반을 계승한다. 전면부는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구현했다. 또한 크롬라인,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등을 통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 전용 편의 사양과 64색의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됐다. 7인승의 경우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했으며, 9인승의 경우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자동변속기도 차별화했는데 카고/투어러는 부츠타입 기어노브가 탑재되지만 라운지는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1]

특징

설계 및 디자인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주제인 인사이드 아웃을 담아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2] 이를 통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개방감을 갖췄다.[3]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과 주간주행등,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4]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5]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높은 전고와 낮은 지상고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뒤 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했다. 스타리아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맞춤형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에는 탑승자를 위한 라운지 전용 편의사양과 엠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됐다. 또한 2열과 3열에 독립시트를 적용하는 등 안락함을 강조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랙션 시트가 적용됐고, 9인승은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 볼 수도 있다.[6] 운전석도 기존 승합차보다는 SUV에 가까운 스타일로 뜯어 고쳤다. 기어봉이 없는 버튼식 변속기도 채택했다.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발 충돌 방지 보조 등 지능형 안전 기술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가격

스타리아는 3~11인승, 일반 모델 투어러와 카고, 고급 모델 라운지로 운영된다. 가격은 2726만원부터다. 스타리아 일반 모델인 투어러는 9인승과 11인승, 밴 모델인 카고는 3인승과 5인승, 기아 카니발을 겨냥한 고급 모델인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의 세부 가격은 투어러 11인승 스마트 2932만원, 모던 3084만원, 투어러 9인승 모던 3084만원이다. 카고 3인승 스마트는 2726만원, 모던 2872만원, 5인승 스마트 2795만원, 모던 2952만원이다. 라운지 프레스티지는 3661만원, 인스퍼레이션은 4048만원이다. 라운지 7인승은 개별소비세 적용대상으로 4212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적용된 가격은 4135만원이다.[7] 이 중 카고 LPG 모델은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현재 소유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400만원을 지원한다. 스타리아 카고는 1톤 트럭이 아니지만, 1톤 트럭을 주로 구매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사용 용도나 구매층이 겹쳐 지원금 대상이 됐다.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021년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5등급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 차량 가액의 70%(최대 210만원)를, 폐차한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구매하면 차량 가액의 30%(최대 90만원)을 받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됐다. 2021년에는 생계형·영업용·소상공인·매연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의 경우 이 지원 한도를 각각 두 배로 늘려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스타리아 카고는 배출가스 등급이 2등급이다. 400만원의 지원금과 생계형 등 목적이 인정될 경우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을 더해 총 1000만원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현재 스타리아 카고 LPG 모델 3인승이 2742만원, 5인승이 2922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둘 다 1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8]

동영상

각주

  1. 1.0 1.1 1.2 현대 스타리아〉, 《나무위키》
  2. 서진우 기자, 〈베일벗은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현대차 다목적 미니밴 스타리아〉, 《매일경제》, 2021-03-29
  3. 정진수 기자, 〈우주선 닮은 ‘스타리아’… 현대차 미래 디자인 방향성 제시〉, 《동아일보》, 2021-03-18
  4. 오아름 기자, 〈현대차, 스타리아 실내외 완전 공개〉, 《한국경제》, 2021-03-18
  5. 천원기 기자, 〈현대차,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 내·외장 디자인 최초 공개…25일 사전계약〉, 《아시아타임즈》, 2021-03-18
  6. 이균진 기자, 〈현대차, 스타리아도 가세…달아오르는 '미니밴' 시장〉, 《뉴스원》, 2021-03-29
  7. 김한솔 기자, 〈현대차 스타리아 가격부터 공개, 2726~4135만원〉, 《탑라이더》, 2021-03-24
  8. 최민경 기자, 〈현대차, '스타리아 카고' 출시…LPG 모델 1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2021-03-2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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