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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3일 (수) 17:55 기준 최신판

피카아트(PiKa.art)는 2023년 피카랩스(Pica Labs)가 개발한 사용자사진이나 텍스트를 기반으로 AI 효과를 적용하여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생성형 A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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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피카아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쉽게 예술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제공하는 텍스트 설명이나 이미지 입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비주얼을 생성해주며, 복잡한 예술 창작 과정을 단순화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피카아트는 다양한 유형의 시각 예술 창작을 지원하며, 간단한 스케치부터 복잡한 일러스트레이션까지 폭넓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도 쉽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창작 전문가들도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AI가 생성한 작품을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수정하고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생성형 AI 아트를 넘어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 기술은 예술 창작뿐만 아니라 광고,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피카는 무료부터 월 76달러(약 10만4000원)의 무제한 버전까지 4가지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1]

역사[편집]

피카 1.0[편집]

피카 1.0(Pica 1.0)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비디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강력한 AI 도구이다. 이 AI 플랫폼은 3D 애니메이션, 실사 영상, 영화 스타일 비디오 등 다양한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단순히 원하는 비디오 스타일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AI가 해당 요청에 맞는 고품질 비디오를 생성한다. 기존 영상의 편집 작업 역시 가능하며, 예를 들어 영상 길이를 연장하거나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피카 1.0은 베타 버전으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디스코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제공된 후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몇 개월 만에 5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이는 이 기술의 높은 수요와 인기를 증명한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간단한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비디오를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는 상상한 장면을 텍스트로 설명하는 것만으로 3D 애니메이션, 실사 비디오, 영화 스타일 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피카 1.0은 텍스트를 비디오로 변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기반으로 비디오를 생성하거나 기존 비디오를 편집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밈(meme)을 애니메이션처럼 생동감 있게 만들거나 실사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할 수 있다. 비디오 편집의 경우, 캔버스 확장, 클립 비율 조정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새로운 캐릭터나 소품을 추가해 완전히 새로운 비디오로 변형할 수도 있다.[2]

피카 1.5[편집]

피카 1.5(Pica 1.5)는 피카 1.0에서 더 발전한 기능을 갖춘 버전이다. 이 버전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이미지의 주제를 비현실적으로 변형하는 능력이다. '피카펙트(Pikaffects)'라는 새로운 버튼이 추가되어, 사용자는 물리 법칙을 무시한 다양한 특수 효과를 비디오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폭발하기(Explode it)', '녹이기(Melt it)', '부수기(Crush it)', '케이크화하기(Cake-ify it)' 등 여러 창의적인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케이크화하기' 옵션은 이미지 속의 주제를 매우 사실적인 소품 케이크로 변형시켜, 흥미로운 밈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한다. 피카 1.5는 이러한 변형 효과를 적용할 때, 유압 프레스나 칼과 같은 소품을 삽입하여 주제와 상호작용하는 연출을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비디오 장면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피카 1.5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비디오로 변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5초 길이의 고품질 비디오 제작도 지원한다. 이 비디오는 '달리기', '스케이트보드 타기', '비행하기' 등 동작을 포함할 수 있다. 또한 '타다(Ta-da)' 기능을 통해 비디오 내에서 피사체를 사라지게 하는 마술 같은 효과도 추가할 수 있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전문적인 영상 촬영 기법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모션 제어 기능도 도입되었다. 예를 들어, 불릿 타임(Bullet Time), 버티고(Vertigo), 크레인 다운(Crane Down) 같은 고급 촬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가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피카 1.5는 사실적 비디오 생성보다 초현실적이고 창의적인 비디오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피카 1.0의 립싱크 및 AI 사운드 기능을 그대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다. 무료 사용자와 유료 사용자 모두 피카 1.5를 사용할 수 있다.[1][3]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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