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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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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0520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1월 3일 (화) 10: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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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일렉트릭(Hyundai Ioniq Electric)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아이오닉 일렉트릭(Hyundai Ioniq EV)은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가 출시한 전기자동차이다. 아이오닉(Ioniq)의 전기자동차 버전이다. 아이오닉 EV 또는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Hyundai Ioniq Electric)이라고 한다. 차명인 아이오닉은 전기적인 힘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온(ion)과 현대자동차의 독창성(unique)이 결합된 합성어이며, 2012년에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 카의 차명을 계승하였다.

개요

2016년 3월 18일 첫 출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28kWh의 고용량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어 1회 충전(완전 충전 기준)으로 191km(복합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은 24분(100kW 급속 충전기 기준), 완속 충전은 4시간 25분이 걸렸다. 2019년 5월 3일에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출시되었는데, 1회 충전 시 항속거리가 기존보다 35.5% 늘어난 271km로 개선되었다.

주요 모델

  •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Hyundai Ioniq Electric)
2016년 3월 18일 전기를 연료로 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출시되었다. 보닛과 테일 게이트, 섀시 부품 등에 알루미늄이, 연료 탱크에는 강화 플라스틱이 적용되어 경량화를 실현하였다. 아울러 휠 에어 커튼과 언더 커버의 적용은 물론 리어 스포일러 등 공기 흐름을 형상화한 콘셉트가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하여 0.24(Cd)의 공기 저항 계수를 실현함으로써 연비 개선 효과와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배터리를 후석 시트 하단부로 배치해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으며, 가벼운 서스펜션으로 인한 주행 성능 저하와 진동·소음 등을 보완하기 위하여 후륜 서스펜션은 멀티 링크가 적용되어 안정적인 승차감과 접지력을 선보인다. 차체 구조의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이 53%이며, 구조용 접착제가 145m에 달할 정도로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앞 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을 비롯하여 자동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적용되었다. 대한민국 지리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지도에서 얻은 각종 지형 정보와 목적지 정보를 통하여 관성 주행 안내,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등의 기능이 적용되었다. 친환경 자동차라는 상징성에 맞게 목재와 암석,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소재를 활용한 내장재를 사용하였다. 2017년 2월 17일 2017년형이 출시되었으며, 그동안 지적되던 뒷좌석 헤드 룸을 개선시켰고, 애플 카 플레이와 현대 스마트 센스가 신규 적용되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충전 커넥터를 기존 DC 차데모(CHAdeMO) 방식에서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 모두 하나의 충전구에서 연결이 가능한 DC 콤보-1 타입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기존 10년 20만 km였던 배터리 보증 기간을 평생 무제한 보증으로 강화하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축거 2,700mm, 윤거(전) 1,552mm, 윤거(후) 1,564mm이며, 28kWh의 고용량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어, 모터 최고 출력 119ps, 모터 최대 토크 30.1kg.m, 1회 충전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191km이다.[1]
  •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Hyundai The New Ioniq Electric)
2019년 5월 3일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출시되었다. 1회 충전 시 항속거리가 기존보다 35.5% 늘어난 271km로 개선되었으며,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에 LED가 신규 적용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입체적인 패턴이 더해졌다. 대시보드의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터치식 디스플레이 버튼 및 공조식 버튼이 새로 적용되었다.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의 안전 사양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축거 2,700mm, 윤거(전) 1,552mm, 윤거(후) 1,564mm이다.[1] 38.3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여 모터 최고 출력 136ps, 모터 최대 토크 30.1kg.m의 힘을 발휘하며, 차체와 38.3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의 경량화를 통해 1회 충전 기준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이전 모델보다 35.5% 증가시킨 271km이며, 도심 주행 가능 거리는 292km, 고속도로 주행 가능 거리는 242km이다. 또한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였다. 차량 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LCD 클러스터)와 터치 타입의 공조 버튼을 적용해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외관은 새롭게 적용된 플로팅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부터 주간 주행 등(DRL)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램프 시그니처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LED DRL과 휠 에어커튼을 통합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유니크한 리어 콤비 램프 디자인 등이 아이오닉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2]

특징

파워트레인

  • 100kW 구동 모터 : 고효율/고출력을 구현한 영구자석형 구동모터로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1kg·m 수준의 강력한 구동력을 선보인다.
  • 38.3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 니켈 수소 배터리 대비 충전, 방전 성능이 우수한 고효율, 고출력 리튬 이온 폴리머를 적용하여 성능이 강화되었다. 또한 4중 안전 설계를 통해 배터리 안전성까지 확보하였다.
  • 감속기 : 저소음, 고효율, 고 내구력의 감속기 시스템으로 구동모터의 회전속도를 감속하고 구동력을 증대하여 타이어로 동력을 전달한다.

주행거리

기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고 출력 119.7마력, 최대 토크 30.1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88kW 전기모터와 28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191km이며, 2019년 출시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경우 용량이 증대되어 10%이상 출력이 증가한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30.1kg.m의 힘을 발휘하는 100kW 전기모터와, 38.3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되었으며, 차체와 38.3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의 경량화를 통해 1회 충전 기준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이전 모델보다 35.5% 증가시킨 271km가 주행 가능하다.[3] 3000만원대 전기차 주행거리 Top5에 등극하였으며, 상위 4종의 차량보다 배터리 용량이 38.3kWh로 현저히 낮지만, 전비는 6.3km/kWh으로 무게가 가벼워 가장 높다.[4]

디자인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더 뉴 아이오닉 모든 라인업이 같은 모습을 공유하지만, 일레트릭의 경우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완전히 막혀있지만 필요에 따라 열리는 액티브 그릴 셔터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고, 휠 디자인도 전용 16인치 휠로 새롭게 적용되었다. 실내 디자인의 경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였으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충전 예약과 가까운 충전소 검색 등의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대시보드, 크래시 패드의 디자인과 마감도 더 뉴 아이오닉의 모든 라인업과 동일하게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공조 컨트롤러가 터치타입으로 변경되고, 야간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무드 조명과 블랙, 그레이, 레드 엄버 컬러의 3가지 인테리어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주행 모드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새로운 그래픽으로 달라진 7인치 버추얼 클러스터를 계기판에 적용하여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며, 시인성을 향상시켰다.[3]

효율성 & 경제성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연비를 나타내는 개념인 전비(電費)에 대해 친환경 자동차의 효율성 인증 분야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공식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를 보여주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 기준 136MPGe의 인증 복합 전비를 기록했으며, 이 수치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2019년형 전기차 가운데 가장 높다. EPA의 최신 전비 순위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테슬라 모델 3, 쉐보레 볼트 EV, 폭스바겐 e-골프 등 쟁쟁한 경쟁 모델들을 전부 아래로 두고 있으며, 2017년 미국 시장 데뷔 이래 줄곧 전비 분야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효율성과 경제성의 비결은 공력 성능, 열효율 관리에 있다. 일렉트릭의 디자인은 유선형 실루엣은 공기 저항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공력 성능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다. 같은 전력을 사용할 경우 조금이라도 더 멀리 달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프런트 그릴을 막고, 휠에는 에어커튼을 적용했다. 뒤쪽에는 리어 스포일러를 더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프런트 범퍼 하단부에는 공기 유입을 제어하고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액티브 에어 플랩, 차체 하부에는 언더 커버까지 추가했다. 아이오닉은 처음 설계될 때부터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 최적화됐기 때문에 공기저항 계수 Cd 0.24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했다. 공조장치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히트 펌프 시스템이다. 냉방 시, 냉매 순환 과정에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 차가운 공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는 기존 에어컨과 같다. 하지만 난방 시에는 냉매 순환 경로를 변경해 기체 상태의 냉매가 액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차량 난방에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5]

안전

  •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 전방 차량, 자전거 탑승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며, 필요시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여 전방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교차로 대향차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다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 운전자 주의 경고 : 주행 중 운전 패턴, 주행 시간 등을 판단하여 운전자의 주의 수준을 알려주고,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휴식을 권유하여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후측방 충돌 경고(BCW) : 센서는 사각지대에 접근하는 차량의 측면과 후면을 모니터링하며, 외부 미러 및 클러스터에 시각적 경고가 제공되고 필요한 경우 오디오 경고가 울린다. 추가 안전을 위해 차선 변경 지원(LCA) 시스템은 반대편 차선에서 차량이 뒤에서 접근할 때 경고를 활성화한다.
  •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 후진 출차 시 후방 교차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를 통해 후방 교차 충돌을 예방한다.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 스마트 크루즈 작동 중 고속도로, 도시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 도로 내 안전구간 진입 시, 감속 제어를 통해 주행 편의 제공한다. 또한 곡선 구간 진입 시, 감속 제어를 통해 주행 편의를 제공한다.[6]
  •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 앞 유리창에 장착된 전방 카메라를 이용하여 전방 차로를 인식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여 운전자의 차로 이탈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보조 시스템이다. 도심에서는 자동차들이 저속으로 운행할 뿐만 아니라 차선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복잡한 차선을 제대로 감지해 정확한 제어를 하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LKA의 작동 속도를 60km/h 이상으로 제한했다.
  • 차로 유지 보조(LFA) : 주행 중 운전 부하를 경감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조향을 제어하는 주행 편의 시스템으로, 차로 유지 보조는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차선 및 도로 경계 정보를 고려하여,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조향을 도와준다.
  • 하이빔 보조(HBA) : 야간 및 저조도 상황에서 타 운전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하면서 전방 가시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차량의 하이빔의 작동 여부를 제어하는 주행 안전 시스템이다. 하이빔 어시스트는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전방 차량/맞은편 차량/가로등 등으로 인한 광원 여부를 인식하고, 광원이 있을 경우 하이빔을 끄고, 광원이 없을 경우 하이빔을 켜준다.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 & Go 포함) : 전방의 차량을 감지하여 스스로 가속과 감속을 하며 차량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고, 차량 정체로 앞차 정차 시 정지하고 전방 차량 출발 시 다시 거리를 유지하며 주행하는 장치이다. 앞 차와의 거리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주행하게 해주며, 앞차가 완전히 정지해서 자신의 차가 그 뒤에 멈추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경고와 함께 그 기능이 해제되지만, 스탑 앤 고 기능이 있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앞차가 정지하면 기능이 해제되지 않고 그에 맞춰 멈췄다가 앞차가 출발하면 다시 출발한다. 단, 앞차가 정지 후 약 3초 내에 출발하지 않으면 앞차를 따라서 출발하지 않는다. 이때는 가속 페달을 살짝 밟거나 스위치를 조작하면 차가 출발하고 동시에 스탑 앤 고가 다시 활성화된다. 앞차가 약 3초 이상 멈출 때 앞차를 따라가는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이유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기 때문이다. 일정 시간 이상 정지해도 스탑앤고 기능이 중단되지 않으면 교차로 등의 복잡한 도로에서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은 채 차가 출발할 경우, 신호가 바뀌어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중 운전 부하를 경감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 및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조향/가감속을 제어하는 주행 편의 시스템이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고속도로 본선 및 자동차 전용도로 본선에 있다고 판단되면, 주행 속도를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혹은 도로의 제한속도로 맞추되,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차선 정보와 전방 카메라/전방 레이더로 인식한 전방 차량과의 상대 위치/상대속도를 고려하여, 조향 및 가감속 제어로 차로 중앙 및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해 준다.[7]
  • 7 에어백 시스템 : 7개의 에어백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경우 최고의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앞줄에는 한 쌍의 앞쪽 에어백이 한 쌍의 측면 에어백으로 연결되어 흉부 보호를 위해 운전자가 무릎 에어백에서 추가 차폐를 얻는다. 측면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길이 커튼 에어백은 앞 좌석 및 2 열 탑승자에게 머리를 보호한다.
  • 안전 파워 윈도우 컨트롤 : 추가 안전을 위해 센서는 프레임의 장애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창을 150mm 낮춘다.

편의사항

  • 8 인치 앰프 오디오 : 아이오닉의 신경 센터는 경로를 유지하고 가장 가까운 충전소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이 간편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체 스마트폰 연결을 제공한다.
  •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커넥티비티, 현대 카페이) : 대화면 광시야각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여 시인성과 조작감이 뛰어나며, 지도 줌 인/아웃 등 최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다양한 미디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블루링크 서비스를 통해 현대자동차만의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 블루투스 핸즈프리(음성인식) :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휴대폰을 사용하여 손으로 들고 통화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편리하게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장치이다.
  • 전자 기어 변속 버튼 : 버튼식 전자식 변속 버튼을 적용하여 조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by-wire)는 기계적 연결을 제거하여 버튼 클릭 한 번으로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안전 연동 시스템을 포함한다. 주차 브레이크도 누름 버튼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통합 주행모드 : 운전자 취향에 따라 차량의 주행특성이 변화하는 다양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회생제동 시스템 : 전기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며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일종의 발전장치이다.
  •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쉬프트 : 회생 제동량을 단계별로 조절하여 운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한다.
  • 버튼 시동 & 스마트키 :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 타입 시동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 풀 오토 에어컨(공기 청정 모드, 오토 디포그 포함) :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설정된 온도로 풍량을 조절하여 쾌적한 실내를 완성한다. 듀얼모드 적용으로 운전석과 동승석의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오트 디포그 기능은 전면 유리의 김 서림을 감지해 스스로 전면 유리 및 앞 좌석 유리의 김 서림을 없애 운전 시야를 확보한다.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은 차량 내부의 공기를 항균 및 탈취하는 기능으로, 에어컨 냄새 제거와 차량의 실내공기를 정화하여 운전 환경을 개선한다. 3존 독립 제어 기능은 운전석이나 동승석뿐만 아니라 후석에서도 개별 제어가 가능한 에어컨 기능이다.[6]

서비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보증 서비스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는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로 배터리에 대한 우려를 없애주며, 최초 구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0년, 20만km는 65% 보장, 평생 50%를 보장해준다. 법인, 리스, 개인사업자, 중고차 고객은 10년, 20만km 65%를 보장해준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하여 무상 충전을 해주는 서비스로, 충전량은 1회에 약 40km 주행 가능한 7kWh이며, 이용 한도는 블루멤버스 회원 가입일 기준 5년간 연 4회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블루링크 App 또는 SOS 버튼, 고객센터로 연락을 하면 가능하다.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 80개 하이테크 블루핸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급/완속 충전 스팟 안내를 위해 당사 차량 내비게이션 및 블루링크 어플 내 실시간 충전소 정보 제공하고 있다. 전용 부품인 구동모터, 감속기, EPCU(인버터 + 직류전환기(LDC) + 전기차시스템제어장치(VCU)), 완속충전기(OBC) 등의 10년 16만km 전기차 전용 부품 무상 보증을 보장하며 차량 구매 시 가입 가능한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가입 후 3년 이내 신차 재구매 시 보장률에 따라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준다. 대상은 개인/법인 사업자, 조달 등을 제외한 최초 구매 개인 고객에 한정되며, 기준보장률은 3년 이하 55%이고, 전기차 보조금 수혜 시 2년의 의무보유기간을 가지며, 차량 상태에 따라 추가 감가가 가능하다.[6]

겨울철 주행

  • 히트펌프 :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한 기술로, 히트펌프 시스템의 원리는 외부 공기에서 받은 열과 전장 부품에서 발생한 폐열을 활용해 액상의 친환경 냉매를 기체로 기화 시키고 압축기로 압력을 높인다. 이 후, 고압의 기체를 응축기로 전달해 다시 액체로 변환한다. 고압의 기체가 액체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내 난방에 활용하는 것이다. 물이 수증기가 되려면 열이 필요하고, 반대로 수증기가 물이 될 때 열을 발산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물론 냉매의 압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압축기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전기 에너지가 소모된다. 하지만 배터리의 전력으로 직접 전기 히터를 가동하는 것보다 월등히 적은 전기에너지가 소비된다. 실내를 식히고 실외기를 통해 열을 배출하는 에어컨처럼 히트펌프는 열을 발산하는 전장 부품의 열을 흡수해 자동차 실내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다. 히트펌프의 효율도 높이고, 배터리도 식힐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술이며, 압축기가 가동하면서 1Kw의 열을 만들고, 냉매가 순환하면서 외부의 열을 1.5Kw 얻는다. 그 결과 총 2.5Kw의 열을 실내 난방에 활용하게 되고, 적은 전력을 소모해 큰 난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20년 환경부의 저온 상황에서 전기차의 주행 가능 거리 측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현대자동차㈜의 1세대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하여 상온 주행거리 277km 대비 저온 주행 거리 211km로 약 76%의 효율을 자랑하였으며, 닛산 리프의 약 67%, BMW I3의 64%에 비해 높은 효율을 발휘하였다.[8]

충전

전기차 충전기 종류는 충전속도, 설치유형에 따라 분류된다. 충전속도에 따른 분류로는 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 2종류가 있으며, 급속 충전기의 경우 완전 방전 상태에서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되며,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등 외부장소에 설치가 된다. 충전기는 고용량의 전력을 공급해야 하므로 50kWh급이 주로 설치된다. 완속 충전기의 경우 완전 방전에서 완전충전까지 4~5시간이 소요되며, 배터리 용량은 약 6~7kWh급 전력용량을 가진 충전기가 주로 설치되며,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된다. 설치유형에 따른 분류로는 벽부형 충전기, 스탠드형 충전기, 이동형 충전기로 나뉘며, 벽부형 충전기의 경우 3~7kWh의 배터리 용량으로 완전충전까지 4~6시간이 소요된다. 스탠드형 충전기의 경우 3~7kWh의 배터리 용량으로 완전충전까지 4~6시간이 소요되며, 이동형 충전기의 경우 3kWh의 배터리 용량으로 완전충전까지 6~9시간이 소요된다. 벽부형 충전기와 스탠드형 충전기는 분전함, 기초패드가 설치되었으며, 충전기 위치가 외부에 설치되어 눈, 비에 노출될 경우만 캐노피가 설치된다. 이동형 충전기의 경우 220V 콘센트에 RFID 태그와 같은 간단한 식별장치를 부착하여 충전하며, 태그가 부착된 다른 건물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기 커넥터 및 차량 측 소켓으로는 완속 충전용으로 AC 단상 5핀이 있으며,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기 모두 가능한 AC 3상 7핀, 급속 충전용의 DC 차 데모 10핀, DC 콤보 7핀이 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경우 DC 차 데모 10핀, DC 콤보 7핀, AC 단상 5핀을 사용한다.[9]

1L 주유해서 주행 가능한 거리를 뜻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연비와 같은 개념으로 전기차에서는 1kWh 충전해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에너지 효율로 평가하는 전비의 경우,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도심 6.8km/kWh, 고속도로 5.7km/kWh의 전비를 가지며,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80%까지 급속 충전 시 100kW 기준 약 54분, 50kW 기준 57분이 소요되며 100%까지 완속 충전 시 7.2kW 기준 약 6시간 5분이 소요되고 충전 소요시간은 전력기반 시설 및 선택한 옵션장비, 외기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00kW 구동 모터와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베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로 1회 충전 시 271km의 주행 거리를 가진다.[6]

제원

연식 2017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9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명 I N Q electric 120Ah
출시가 3,840만원 4,000만원 4,300만원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엔진형식 - - - - -
과급방식 - - - - -
배기량 - - - - -
연료 전기 전기 전기 전기 전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191km 191km 191km 200km 271km
에너지용량 28.0kWh 28.0kWh 28.0kWh 28.0kWh 38.3kWh
모터 최대출력 88.0Kw 88.0Kw 88.0Kw 88.0Kw 100.0Kw
모터 최대토크 295.0Nm 295.0Nm 295.0Nm 295.0Nm 295.0Nm
연비 자동 6.3 km/kWh 자동 6.3 km/kWh 자동 6.3 km/kWh 자동 6.3 km/kWh CVT 6.3 km/kWh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륜구동 전륜구동
변속기 자동 1단 자동 1단 자동 1단 자동 1단 자동(CVT)
[10]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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