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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액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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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mf1401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1월 6일 (금) 15: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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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SsangYong Actyon)
쌍용자동차㈜(Ssangyong Motor)

액티언(SsangYong Actyon)은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이다. 차명인 액티언은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Actaeon(악타이온)의 영어식 발음 /ækˈtiːən/ 과 동일하게 발음한다.

개요

액티언(Actyon)은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로, 동시대에 출시된 카이런과 형제차 관계다. 카이런은 무쏘의 후속 모델로서 5도어 스테이션 왜건형을, 액티언은 카이런과 프레임 파워트레인, 실내 데쉬보드를 공유한다. 사실상 프론트 마스크와 뒷문, 길이, 휠베이스 정도만 제외하면 두 차량은 같다. 같은 차를 보디 스타일에 따라 뉴 코란도와 무쏘로 포지셔닝한 격이다. 이는 당시 쌍용자동차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었고, 신차 개발에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액티언이 팔린 적이 있는데, 2010년에 Phoenix SUV(액티언 스포츠 모델은 Phoenix SUT)로 출시되어 200대가 팔렸다. 전기차로 판매되었고, 쌍용자동차에서 엔진,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을 제외하고 차체만 수출했다.[1]

주요모델

1세대(C100)

파일:액티언 1세대.png
액티언 1세대(Actyon)

뉴 코란도를 대체하는 후속 차종으로 2005년 10월 13일에 출시되었다. 카이런과는 형제 차종이기 때문에 플랫폼과 엔진 등이 같다. 그리고 기존의 뉴 코란도는 3도어였으나 액티언은 5도어로 교체되어 승·하차가 보다 편리해졌다. 여전히 후륜구동 기반의 프레임 차체를 고수하였으나 테일 게이트의 개폐 방식과 스페어 타이어의 위치가 달라지는 등 정통 SUV를 표방하였던 뉴 코란도와 달리 도시형 SUV로 탈바꿈했다. 2008년 7월 7일부터 기존의 4단 자동변속기 대신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2008년 7월부터는 액티언과 액티언 스포츠의 수동변속기가 수출용으로만 생산되기 시작했다. 액티언은 2010년 12월에 대한민국에서는 단종되었지만 수출용으로는 렉스턴W, 카이런과 함께 계속 병행 생산되고 있다.

액티언 스포츠

액티언 스포츠(Actyon sports)

무쏘 스포츠의 후속 차종으로 2006년 4월 27일에 출시되었다. 2007년 12월 17일부터 기존의 4단 자동변속기 대신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2008년 7월부터는 액티언과 액티언 스포츠의 수동변속기가 수출용으로만 생산되기 시작했다. 액티언 스포츠는 2011년 12월까지 대한민국에서 판매되었으며 2012년 1월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코란도 스포츠로 거듭났다. 액티언 역시 2013년 11월 8일에 코란도 스포츠와 동일한 앞 모습으로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수출용으로만 생산되고 있다.[2]

제원

2010 액티언
모델명 CX5 2WD CX5 4WD CX7 4WD
가격정보 2,055~2,330만원 2,360만원 2,762만원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엔진 I4 XVT I4 XVT I4 XVT
배기량 1,998cc 1,998cc 1,998cc
전장(mm) 4,455 4,455 4,455
전폭(mm) 1,880 1,880 1,880
전고(mm) 1,740 1,740 1,740
축거(mm) 2,740 2,740 2,740
구동방식 후륜구동 파트타임 4륜구동 파트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 6단 자동 6단 자동 6단
[3]

논란

쌍용차의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가 바퀴 비틀림 등의 결함으로 리콜 조치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쌍용차는 2005년 6월 1일부터 2010년 11월 17일 사이 제작된 4개 차종, 총 11만2920대를 리콜했다. 리콜은 조향 부품인 볼조인트가 이탈되거나 파손되는 결함에 따라 바퀴 비틀림 또는 바퀴 잠김 현상으로 정상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시행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리콜에 대해 우편으로 시정 방법을 알릴 계획이고 국토부는 '리콜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안내를 했다. 국토부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리콜사항을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진행했는데, 대상 차주는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전.후륜 좌우 볼조인트를 교환받을 수 있으며 리콜 시행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비용을 보상신청할 수 있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연비 과장 논란을 빚은 코란도의 소비자 보상 문제와 관련해 집단소송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차는 "연비 보상 문제는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 소송의 첫 변론이 시작되는 등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집단 소송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비 보상안을 내놨다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소송이 마무리되면 보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얘기다. 쌍용차의 코란도스포츠 CX7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연비 조사에서는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국토부가 실시한 자기인증 적합 조사에서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코란도 스포츠 구매자 720명은 쌍용차가 생산한 코란도 스포츠의 연비가 과장돼 손해를 입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똑같은 차종을 두고 두개의 기관에서 상이한 판단을 내렸다는 부분이 제조사 입장에서 매우 아쉽다"라면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보상 문제와는 별개로 제원표상의 연비를 정정하는 방안을 놓고 국토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4]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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