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체인
㈜유피체인(UPChain)은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독보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로 차별화된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는 류승범이 맡고 있으며 본사는 부산광역시 남구 전포대로에 있다.
목차
개요
㈜유피체인은 블록체인 전문 정보기술(IT)개발자로 구성된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이다. 유피체인의 전신인 유나이트플러그는 2011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개발한 후 블록체인 사업이 고도화 됨에 따라 2018년에 블록체인 특화 법인으로 유피체인을 설립했다. 중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발함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규모별 확장이 가능한 고성능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해왔다. 암호화폐 솔루션을 개발하며 쌓은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실생활에 체감할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정보통신사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블록체인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성공리에 해양물류에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적용을 실증했다. 향후, 경제적 가치와 산업적 가치를 지닌 블록체인의 코어기술과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블록체인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1]
주요 인물
- 류승범 : 유피체인의 대표이다. 정보기술(IT) 개발 애호가들로 구성된 "유나이트 플러그(Team UnitePlug)"라는 팀을 운영했다. 팀은 이후 ㈜유피체인으로 전환되었다.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통화 교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강력한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프로젝트도 개발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하여 일본어 최상급, 영어 상급, 프랑스어 초급을 구사한다.[2]
연혁
- 2012년 05월 : 기술 정보 벤처 기업 인증, 유나이트 플러그 설립
- 2013년 11월 : Rookia 서비스 및 iLangSchool 서비스 런칭
- 2014년 03월 :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 유나이트 플러그 연구소
- 2014년 12월 : 포항 공대 도서관 정보 통합 시스템 개발
- 2015년 05월 : 울산 과기대 도서관 정보 통합 시스템 개발
- 2015년 06월 : LG 상남 도서관 콘텐츠 시스템 개발
- 2015년 12월 : 서울대 도서관 정보 통합 시스템 개발
- 2016년 08월 : IMSV.IO VR CMS 개발
- 2016년 12월 : 서울대 의학 도서관 정보 통합 시스템 개발
- 2017년 02월 : TireBids O2O 시스템 개발
- 2017년 05월 : 사출 오류 검출 시스템(BSP) 개발
- 2017년 12월 : ALLAR AR 콘텐츠 제작 플랫폼 개발
- 2018년 05월 : BTrade(비트레이드) 가상화폐 거래소 개발
- 2018년 06월 : Video Text 인식 DeepLearing 시스템 개발
- 2018년 08월 : UP Wallet 개발
- 2018년 09월 : 유피체인 법인 설립(주식회사 전환)
- 2018년 12월 : BitFriends(비트프렌즈) 가상화폐 거래소 개발
- 2019년 02월 : COntentsDeal(콘딜) 콘텐츠 거래소 개발
- 2019년 03월 : UP Matching Engine 개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 2019년 04월 : CoinPass(코인패스) 거래소 개발
- 2019년 05월 : 벤처기업인증(기술보증기금), NIPA 주관 블록체인
PoC 육성사업 과제 선정, UP Ex 개발 - 2019년 06월 : 우수 기술 기업 인증(블록체인파트·나이스디앤비)
- 2019년 08월 : 부산광역시와 MOU
- 2019년 11월 : Fireworks Inx & PT, Rajawall LBS 와 MOU[1]
주요 사업
㈜유피체인은 블록체인 전문인력과 차별화된 정보기술 및 여러 산업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며 컨설팅부터 운용까지 블록체인서비스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다.
블록체인 컨설팅
산업용 블록체인
신뢰성을 갖춘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이다. ㈜유피체인은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의 장점을 결합하여 '비오티(BoT)'를 개발했다. 비오티(BoT,UP IoT BlockChain)는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운영이 검증된 블록체인으로 푸드 체인, 건설, 해양물류 체인에 특화되어 애플리케이션 계층(Application Layer)와 메인-넷 블록체인 계층(Main-Net BlockChain Layer),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계층(IoT Net BlockChain Layer)를 이용하여 아래와 같은 특성이 있다.
- 애플리케이션 계층(Application Layer) : IoT 값을 실시간으로 조회·접근 권한별로 강력한 보안 기능
- 메인-넷 블록체인 계층(Main-Net BlockChain Layer) : IoT 블록체인의 결괏값을 저장하고 값이 정합성을 보장, IoT의 값에 대한 유연한 확장성·타 블록체인과 교환 가능, Private Node를 통해 구성·개인 키를 통한 암호 보완 구현
-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계층(IoT Net BlockChain Layer) :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구조 기반 블록체인 적용, 마이닝이 없는 낮은 컴퓨팅 파워 구조, 초당 500TPS 이상의 대량 트랜잭션을 처리, 외부에서 변조할 수 없는 개인 키를 통한 암호화 구현[1]
비오티(Block Chain + IoT)
기존 사물인터넷의 단점을 보완한 후 블록체인을 결합해 기기가 블록체인의 노드가 되어 동작하는 비오티(BoT, Block Chain + IoT)는 여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래의 여섯가지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 데이터 관리 : 사물인터넷이 수집한 데이터들을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해 블록체인 활용, 수집데이터 해시값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면 비인간자에 의한 수집 데이터가 변조, 삭제 등의 오남용 추적 및 감사 가능,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 정책(Policy 또는 Rule)을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소유권이 있는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도록 통제 가능
- 거래 관리 : 사물인터넷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의 안전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활용(제3의 기관 없이 거래 가능), 운동 관련 앱 제공자가 미세먼지 정보 수집기관에서 데이터를 구매하여 이용자에게 운동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 제공 가능
- 인증 관리 : 사물인터넷 기기들의 인증키를 저장하여 등록, 갱신, 폐기 등의 키 관리를 수행하고 사물인터넷 기기 간 인증이 필요할 시 블록체인을 통해 검증
- 고부가가치 생산품 관리 : 고부가가치생산품 생산 및 배송데이터의 저장&관리를 위해 블록체인 활용, 생산부터 배송까지의 품질 관리 증명을 통한 생산품의 가치 상승
- 중요 시설물 관리 : 중요 시설물의 검사 및 위험 관리 등의 데이터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 활용, 센서로 위험 감지기록, 오·폐수 방출 기록, 검사와 관리 기록 보존, 위험물 관리지역 출입통제 및 기록
- 건설 및 해양 산업 : 건설 및 해양 산업의 시공감리 또는 선박의 정보 데이터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 활용, 시공감리 데이터 기록, 스마트컨테이너 통합물품 관리 기록, 해상의 선박 정보, 스마트 항만 등[1]
암호화폐 솔루션
최적의 원스톱 암호화폐 솔루션 및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차별화된 거래소를 제공할 수 있다. ㈜유피체인은 단순히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암호화폐와 관련된 각종 웹(Web), 앱(App)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더불어 보안 특화 지갑 및 각각의 사업영역에 맞는 컨설팅과 암호화폐의 커스텀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최적의 원스톱 암호화폐 솔루션을 진행한다.
- 다양성 : 비트코인, 이더리움 계열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다양한 암호화폐 개발 가능
- 확장성 : 웹(Web), 앱(App) 어느 환경에서나 적용 가능, 기존 지갑에 추가 기능 확장 또한 가능
- 보안성 : 독자적인 키 관리 알고리즘을 통해 안전적으로 자산 보관 가능
- 안정성 : 블록체인, 암호화폐 전문가 그룹의 서포트로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1]
백서 제작 컨설팅
- 백서는 암호화폐 정책과 블록체인 시스템의 연계를 기술하는 문서이며, 일종의 사업 계획서다. 유피체인은 진행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최대한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백서 제작에 대해 컨설팅한다. 이후, 암호화폐 알고리즘과 마케팅 방향성을 반영하여 암호화폐 이코노미 구성을 통해 더욱 전문적으로 백서를 제작한다.[1]
암호화폐 거래소 시스템
- 유피체인은 블록체인 전문인력 및 금융 관련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거래소 개발을 위해 노력해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한 암호화 교환 플랫폼 UP Ex를 개발하였다. UP Ex는 기존 거래소들과 다르게 철저한 부하 분산 설계와 확실한 이중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서버의 과부하로 인한 시스템 다운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으며 전문 모니터링 툴을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 운영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객사 맞춤 컨설팅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유연하게 응할 수 있는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등의 대형 메이저 암호화폐의 노드 운영을 넘어 중소형 거래소에서 대응이 어려운 와퍼(WRP), 스텔라루멘(XLM), 이오스(EOS) 등 각종 메인넷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거래소 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항이 지원 가능하다.[1]
특징
유피체인의 심볼마크는 다음 세 가지의 개념을 담고 있다. 연합과 통합의 'Unite', 기술 연결의 'Plug', 사람 연결의 'Chain'이다. 유피체인 심볼마크의 바깥쪽은 U와 P를 유연하게 연결함과 동시에 플러그를 위에서 바라본 모양을 나타낸다. 이는 기술과 기술, 사람과 사람을 결합한다는 의미를 상징하여 개개인이 한데 모여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최상의 기술력을 발산하는 것을 의미한다.[1]
주요 활동
기술검증 지원 사업 선정
유피체인은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 컨테이너 및 선박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블록체인 기술검증(PoC)에서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컨테이너 및 선박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은 5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10월 ‘블록체인 기술검증 현황 점검’과 11월 ‘블록체인 콘퍼런스'를 성공리에 끝마친 바 있다. T3는 해상과 같은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신뢰성 있게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해상운송 환경에 적합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이다. '컨테이너선의 위치 데이터'와 '컨테이너 온습도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이렇게 쌓인 데이터의 위·변조, 누락,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그 데이터의 정합성 및 신뢰성을 제고한다. 따라서 T3를 해상운송 과정에 이용하면 컨테이너의 위치와 온습도 데이터가 투명하게 기록돼 관리가 용이해지며, 화물에 이상이 생길 경우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유통과정 조작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운송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신뢰성과 경제력을 확보해 약 20%의 사회적 비용 절약을 기대할 수 있다.
유피체인은 T3 개발을 위해 지난 9월과 10월 2번에 걸쳐 현대미포조선, 팬스타라인닷컴과 협업해 '해양 물류 라이프 사이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열악한 네트워크 및 저전력 환경에서도 초당 700TPS 이상의 트랜잭션을 수용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는 1000TPS 이상의 트랜잭션 수용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 중이다. 유피체인 관계자는 "T3 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단순한 TPS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확장성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네트워크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속도·보안·탈중앙화 이슈를 균형 있게 이룰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해양 산업 외 블록체인 기반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농·축산 분야부터 재생 에너지, 콘텐츠 거래, 저작권 투자 등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3]투자기업 선정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기업의 기술검증(PoC)를 위해 내년에 최대 4억 원씩 총 40여억 원을 지원한다. 2019년 12월 18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NIPA 블록체인 성과공유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내년도 블록체인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올해 진행한 블록체인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블록체인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산업 동향 분석 등 총 3개이다. 먼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 중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곳이 대상이며, 실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및 기술 구현 등에 대해 기술 검증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은 총 11곳(디지털존, 한국무역정보통신, 샌드스퀘어, 세종텔레콤, 메디블록, 이노트리, 유피체인, 마크애니, 블록펫, 세이정보기술, 메이크스타)이 선정됐고,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했다.
정기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블록체인 산업팀 수석은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올해 기술검증 지원 사업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졌다"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업력이나, 기업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블록체인 기술 평가만을 통해 선정했다. 내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화가 가능하다면 산업 분야는 무관하다. 단,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해야 하며, 최소실행가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이 있어야 한다. 정기수 수석은 "기술검증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지원금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출장비, 인건비, 운영비 등 사업 제반 비용으로 쓸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없이 아이디어만 있는 경우에는 기술검증 지원 사업보다 컨설팅 지원 사업에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4]부산은행과 협업
은행의 디지털 사업과 연계된 금융 신기술이 구현되면 부산 경남 위주의 영업 무대가 전국으로 넓어지게 된다. 세계적인 혁신 금융사업 모델이 탄생할 수도 있다. BNK부산은행이 핀테크 기업 투자에 발 벗고 나섰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해 금융 분야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런 전략 실현의 구심체가 'BNK핀테크랩'이다. 부산은행은 2020년 01월 17일 출범한 핀테크랩 1기가 본격적인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02월 10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현재 ㈜유피체인 등 9개 기업이 선발돼 입주한 상태다. 입주 스타트업 기업은 부산은행과 부산시로부터 사무실과 협업 공간 등을 제공받는다. 또 전문 멘토링과 네트워킹 이벤트, 사업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받는다. 이 같은 프로그램 운영은 공유 오피스 플랫폼 ‘위워크’가 맡고, 부산은행은 위워크에 연간 3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유피체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사업의 기술증명(Proof of Concept)에 나서게 돼 더욱 기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가 잘 되는지, 이 시스템을 통한 리워드(보상) 얻기가 가능한지 등을 미리 기술 검증을 해본다. 부산은행 이선영 디지털전략부장은 "유피체인이 앞으로 디지털 화폐를 비롯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이 핀테크 기업을 지원해 키우려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제대로 된 기술만 개발하면 영업 기반이 부산 경남에서 국내 전체로 넓어진다.[5]간담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02월 12일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 전문기업육성사업 기술검증을 성공리에 끝마친 우수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19년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 결과 공유 및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기업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예산을 2019년 한 해에만 총 117억 원을 투자하였으며 이를 통해 진행된 기술검증 수행 기업 중 성공적으로 사업 진행을 마친 기업들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외 실무관계자 20명 이상이 참석해 본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블록체인 도입의 필요성과 이러한 기술도입에 있어 정부 지원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각 업체에서는 답변과 함께 기술검증 사업 결과를 발표하였다. 간담회에서 유피체인의 '스마트 컨테이너 및 선박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 기술검증 사업결과가 공유되었다.
이 중 '스마트 컨테이너 및 선박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은 한국해 상무역 분야에 있어서 실제 산업에 적용하였을 때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공감대를 얻었다. 특히 유피체인만의 특화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의 융합 기술력을 해상물류 산업에 적용하였으며, 이 기술의 시도로 기존의 해상유통에서 민감한 화물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운송과정 전 구간(통신 암흑구간 포함)에 걸쳐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로써 한진해운 사태 이후로 침체하여 있던 해운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실어주었다. 끝으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과는 기술개념검증사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블록체인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정부가 주도하게 블록체인에 대한 성숙한 기술개발을 유도할 것이며 더욱더 많은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산화 사업에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본 간담회에서 해상물류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공감을 끌어낸 유피체인은 3월 중 현대와 삼성 등 블록체인 육성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딜로이트컨설팅과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관련 미팅을 통해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화한 사업모델을 끌어낼 예정이다.[6]동영상
각주
- ↑ 1.0 1.1 1.2 1.3 1.4 1.5 1.6 1.7 1.8 유피체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upchain.kr
- ↑ 류승범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EC%8A%B9%EB%B2%94-%EB%A5%98-1488a053/
- ↑ 윤현기 기자, 〈유피체인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 마무리 단계 진입〉, 《데이터넷》2019-12-03
- ↑ 박근모, 〈NIPA, 내년 블록체인 PoC에 40억 투입한다〉, 《코인데스크》, 2019-12-18
- ↑ 김화영 기자, 〈금융 미래 먹거리 발굴…은행이 핀테크 기업 키운다〉, 《국제신문》2020-02-10
- ↑ 김태연 기자,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강소기업과 간담회〉, 《블록체인밸리》, 2020-03-08
참고자료
- 유피체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upchain.kr
- 유피체인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upchain
- 유피체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UPChain-112725426872558
- 유피체인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LNhS2WdhcvhkA-wPB9dbKg
- 류승범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EC%8A%B9%EB%B2%94-%EB%A5%98-1488a053
- 윤현기 기자, 〈유피체인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 마무리 단계 진입〉, 《데이터넷》2019-12-03
- 박근모, 〈NIPA, 내년 블록체인 PoC에 40억 투입한다〉, 《코인데스크》, 2019-12-18
- 김화영 기자, 〈금융 미래 먹거리 발굴…은행이 핀테크 기업 키운다〉, 《국제신문》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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