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Discovery)는 영국의 랜드로버(Land Rover)에서 1989년부터 생산하는 준대형 SU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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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역사
1세대
1세대 디스커버리(1989~1998)는 1989년에 출시되었으며,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의 프레임을 기반으로 저렴하게 팔렸으며 7인승으로 만들기 위해 지붕 위쪽을 살짝 높였다.[1]
프로젝트 제이(Project Jay)라는 이름 아래 데뷔한 1세대 디스커버리는 1989년 프라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본 모습을 드러내고 영국을 시작으로 시장에 투입되었다. 전장과 전폭, 전고가 각각 4,540mm와 1,790mm 그리고 1,970mm에 이르며 우람한 체격을 자랑한 초대 디스커버리는 특유의 직선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을 통해 다부진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화 함께 디스커버리의 전통이 도리 알파인 루프를 얹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세대 디스커버리는 다부지고 강인한 감성이 돋보이는 외형으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실내 디자인에서도 우수한 매력을 제시하며 1989년 브리티시 디자인 어워드를 거머쥐었다. 실제 베이지 색상과 라이트 블루 색상의 인테이러와 더불어 다양한 외장 컬러를 마련해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주행 환경을 마주해야할 존재인 만큼 1세대 디스커버리는 다양한 엔지을 마련했다. 실제 엔트리 사양으르 마련된 2.0L 가솔린 엔진부터 우수한 성능을 내는 V8 사양도 도입되었으며 200Tdi 디젤 사양은 자동 변속기 등이 추가되며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1992년에는 200Tdi 모델에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됐고, 장 도색의 선택이 가능해졌다.[2]
2세대
2세대 디스커버리(1998~2005)는 1세대의 스킨체인지 모델로, 1998년에 출시되었다. 기존의 1세대보다 조금 변화가 일어났는데 엔진은 전자식 방식으로 출력이 높아졌으며 경사로주행장치(HDC)가 추가되었고 이후 약간의 부분변경을 거쳤다.[1]
2세대 디스커버리는 1세대 디스커버리와 큰 차이가 없지만 랜드로버는 720곳에 이르는 대대적인 변화와 개선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자격을 갖췄다. 2세대 디스커버리는 1세대 디스커버리에 비해 차량의 체격을 조금 더 키우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며 더욱 견고하고 신회도 높은 존재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알파인 루프를 비롯한 디스커버리 고유의 디테일은 그대로 계승하며 패밀리 룩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또한 외형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대대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파워트레인 구성에서도 여러 종류의 엔지을 줄이며 V8 4.0L, 4.6L 두 종류의 가솔린 사양과 2.5L Td5 디젤 엔진으로 개편하여 고객 선택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개선을 이뤄냈다. 2세대 디스커버리는 ACE, 전자제어식 유압식 안티롤바 시스템을 추가해 코너링 상황에서의 안정감을 강조했으며, 리어 셀프 레벨링 시스템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힐 디센트 컨트롤(HDC)을 비롯해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더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3세대
3세대 디스커버리(2004~2009)는 2004년에 출시되었고 이때부터 더블 위시본/멀티 링크가 적용되어 승차감을 개선했고, 프레임과 차체를 통합설계 방식으로 설계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스페어타이어를 트렁크에서 차체 하부로 옮겼으나 번호판이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고 에어 서스펜션이 추가되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엔지은 4.0 가솔린 엔진과 2.7 디젤 엔진이 적용되었다.
2004년에 데뷔한 랜드로버의 3세대 디스커버리는 견고하고 직선적인 이미지를 제시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제시한 차량이다. 실제 4,850mm에 이르는 긴 전장을 갖고 있으며 전폭과 전고가 각각 1,920mm와 1,880~1,890mm에 이르며 육중한 존재감에 방점을 찍었다. 직선 중심의 전면 디자인을 통해 현대적인 감성은 물론이고 더욱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을 뿐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IBF(Interfrated Body Frame) 방식의 차체를 적용하며 더욱 강인하고 우수한 주행 한계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꼐 레인지로버에 포함된 FIS(Full Independent Suspension) 기능을 탑재해 주행 환경에 따라 지상고를 높이고 낮출 수 있어 주행의 가치 및 한계 영역을 높이며 운전자 및 탑승자의 만족감 높인다. 한편 파워트레인은 V6 4.0L 가솔린과 V8 4.4L 가솔린 그리고 V6 2.7L 디젤 엔진 등이 마련됐다.
4세대
4세대 디스커버리(2009~2017)는 3세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09년에 출시되었다. 테일램프가 클리어 타입으로 바뀌었고 2013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자동변속기 레버가 다이얼식으로 바뀌었다.
3세대 디스커버리 경험을 바탕으로 2009에 데뷔한 4세대 디스커버리는 디스커버리 포트폴리오의 정점을 찍은 차량이라 평가 바았다. 3세대 디스커버리에서 제시되었던 직선 중심의 디자인이 더욱 완성도를 높였으며 디테일에서도 한층 개선되어 레인지로버와 통일된 감성이 돋보여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그와 함께 디스커버리의 전통이 된 알파인 루프가 그대로 계승되며 대중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설계 방식과 안전성에 집중했다. 엔진과 기어박스, 브레이크와 서스펜셔이 대대적으로 계량되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게기판은 향상된 시인성을 제공해 주행 시의 만족감을 높였다. 4세대 디스커버리 보닛 아래에는 V6 가솔린 사양과 V8 가솔린 사양이 마련되었으며 디젤 엔진에서는 V6 2.7L 사양과 3.0L 사양이 마련되어 주행 성능, 그리고 효율성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5세대
5세대 디스커버리(2017~현재)는 2013년에 공개된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2015년 10월에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프레임 바디에서 모노코크 바디로 바뀌었다.
2017년에 데뷔한 5세대 디스커버리는 그동안 이어여 온 네이밍에서의 숫자를 지워내고 올 뉴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을 내세웠다. 그리고 대대적인 부분에서 완전히 새로운 변화, 그리고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이어가며 디스커버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다. 실제 랜드로버는 새로운 디스커버리의 차체를 기조의 프레임 바디가 아닌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적용하며 4,970mm의 긴 전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480kg 가량 무게를 덜어내는 효과를 얻었다. 여기에 레인지로버 벨라 등이 떠오를 정도로 날렵하고 유려하게 그려진 헤드라이트와 섬세한 프론트 그릴이 조합된 전면 디자인 및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적용하며 시각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브랜드의 통일성을 한층 강조했다. 물론 그러면서도 디스커버리 고유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알파인 루프를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하며 최신의 디스커버리가 어떤 매력과 가치가 있는지 확실히 과시한다. 이와 함께 비대칭 스타일의 트렁크 게이트 역시 잊지 않으며 디스커버리의 가치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개선된 패키징을 기반으로 3열 SUV의 가치를 높이는 모습이다. 실제 디스커버리는 넉넉한 탑승 공간과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을 통해 2열, 3열 시트의 조작을 손쉽게 구현하며 상황에 따라 최대 2,406L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수하물 적재 공간을 구현해 사용자 및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또한 랜드로버 최신의 인제니움 2.0L 터보 디젤 엔진과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상위 트림에는 V6 3.0L 디젤 및 V6 3.0L 슈퍼차처 가솔린 사양을 통해 효율적인 주행부터 강력한 주행 성능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고 8단 자동 변속기 및 랜드로버 최신의 오프로드 주행 기술을 집약했다.
모델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랜드보러 디스커버리 스포츠
각주
- ↑ 1.0 1.1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위키백과》
- ↑ 김학수 기자, 〈(히스토리) 높은 신뢰도로 만족감을 선사하는 존재,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한국일보》, 20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