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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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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1560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1월 2일 (월) 09:4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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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Rio)
기아자동차㈜(KIA Motor Company)

리오(Rio)는 프라이드아벨라의 후속 차종으로 기아자동차㈜에서 출시된 소형차이다.

개요

기아 리오(Kia Rio)는 대한민국에서 1999년 11월 7일에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프라이드와 아벨라가 기아, 포드, 마쓰다의 합작으로 만들어졌지만, 리오는 기아가 독자 개발하였다. 프라이드나 아벨라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강조한 21세기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하였다. 바디 타입은 세단스테이션 왜건 등 2가지이며, 스테이션 왜건은 RX-V라는 서브 네임이 달렸다. 엔진은 1.3 SOHC, 1.5 SOHC, 1.5 DOHC 등 3가지가 있었고, 2001년에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소형차의 충돌 테스트에서 현대 베르나, 대우 라노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2년에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리오 에스에프가 출시되었다. 서브 네임인 에스에프는 미래 지향적인 소형차라는 의미(Science Fiction)와 소형차 중 최고의 안전성이 있다는 의미(Safety First)를 갖고 있다. 리오 에스에프의 스테이션 왜건은 RX-V라는 이름 없이 그냥 5도어로 불렸다. 2005년 4월에 후속 차종인 뉴 프라이드가 출시되어 단종되었으나, 프라이드의 수출명은 리오이다.[1]

최근 현황

기아자동차가 러시아 지역 사업자가 제기한 1조원대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0년 10월 12일 러시아 모스크바 중재법원은 러시아 지역 사업자 올렉 이부스(Oleg Ivus) 측이 기아차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 사용 중단 소송과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 올렉 이부스 측은 2013년부터 ‘엑스라인’이라는 상표를 사용했고, 2015년에는 상표권을 등록, 2023년까지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아차는 2017년 해외 전략 소형차 ‘리오’(국내명 프라이드)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리오 엑스라인’을 러시아에 출시했고,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모델은 ‘러시아 국민차’로 불리면 현재도 연 10만대 가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올렉이부스 측은 기아가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910억 루블(약 1조3513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기아차는 실질적으로 상표권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맞받아쳤고 러시아 법원은 기아차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2]

각주

  1. 한별, 〈2013 Kia Rio news, pictures,2013년 기아자동차 소형자 리오이야기 사진,소형차의강자〉, 《네이버 블로그》, 2012-07-18
  2. 황건강 기자, 〈기아차, 1조원대 러시아 상표권 소송 승소〉, 《중앙시사매걱진》, 2020-10-2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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