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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스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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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1560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1월 27일 (금) 10:45 판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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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프린터(E Sprinter)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스프린터(Sprinter)는 독일 다임러 산하의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회사가 만든 미니버스이다.

개요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는 25년간 밴 세그먼트의 성공한 모델이며 시장의 간판 모델이다. 1995년 첫 번째 스프린터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뒤셀도르프에서 생산되었다. 불과 1년 후 아르헨티나의 곤잘레스 카탄에서 라틴아메리카 시장을 위해 생산이 시작되었다. 2006년부터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톤의 루트비히스펠데에서도 생산이 시작되었다. 2019년 말부터는 뒤셀도르프를 포함한 유럽, 북미와 남미 등 3개 대륙의 5개 공장중 4개의 공장에서 생산되며 전기차 버전도 생산이 됐다. 2018년 3월 독일 내 2대 주력 공장에서 3세대 스프린터가 생산되기 시작했다. 뒤셀도르프의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에서는 패널 밴 버전이 생산되었으며 부란덴부르크의 루트비히스펠데에서는 오픈 모델 시리즈가 생산되었다. 2019년 말에는 뒤셀도르프에서 전기차 버전인 E 스프린터의 생산이 시작되었다. 북미 지역 수요를 위해 2018년 9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에 새로 지은 공장에서 3세대 스프린터 생산을 시작하였고, 2015년부터 찰스턴에서 메트리스가 다른 라인에서 조립되었는데 조립라인을 대폭 증설해 1,700명을 고용해 조립을 진행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인근의 곤잘레스 카탄 공장은 2019년 9월 신형 스프린터의 생산이 시작된 제 4공장으로 이 공장의 생산으로 전세계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밴 생산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그러나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밴 공장은 2020년 3월부터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4월말부터 서서히 생산을 시작해 이후 정상 가동중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는 기본 안전사양을 갖추고 디지털 플리트 솔루션과 연계된 메르세데스 프로,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MBUX, 그리고 전륜구동 등을 추가해 세그먼트를 이끌고 있는 모델이다. 스프린터는 다양한 버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차체, 섀시, 드라이브 컨셉트, 무게, 장비 등등의 옵션으로 1,000개 이상의 다양한 버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3세대 모델에서는 9단 자동 변속기를 포함한 2가지 변속기와 전륜구동을 추가해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스프린터는 냉장용 밴, 구급차 등으로 용도를 변경하기 쉬우며 트랙션 헤드를 추가하면 이동식 주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2019년 말 출시된 메르세데스 벤츠 E스프린터는 도시 물류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배송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E스프린터는 패널 밴과 3.5톤의 허용 중량 기준을 가지고 있고 최대 적재 볼륨은 11세제곱미터로 엔진을 장착한 버전과 유사하다. E스프린터의 출력은 85kW, 토크는 30.0kg.m을 내며 유연한 페이로드와 배터리는 실제 활용도에 따라 다르게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 배터리 용량은 47kW로 주행가능거리는 168km이다. 배터리 용량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데, 35kW의 배터리는 120km를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시 25분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80km/h, 100km/h, 120km/h로 설정이 가능하다.[1]

특징

벤츠에 따르면, e스프린터의 공개된 사양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47kWh 버전과 51kWh 버전 두 가지로 구성됐다. 41kWh 버전은 e스프린터의 하위 모델인 ‘e비토’와 같은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 거리는 약 115km로 짧은 편이나, 최대적재량(1, 040kg)만큼 짐을 실은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인 점을 고려하면 준수하다. 51kWh 버전은 배터리 무게가 140kg 증가하는 만큼 최대 적재량은 900kg로 낮아진다. 충전시간은 급속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약 30분 동안 80% 수준까지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다. 최대속력도 운전자의 작업 상황에 따라 80km/h, 100km/h, 120km/h까지 설정 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주행 모드 및 차량의 회복 수준을 계기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내리막길에서도 주행모드에 따라 에너지 소비를 줄이게 돼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해졌다.

국내 이용 사례

전 세계 프리미엄 밴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는 1996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년 간 130개국에 290만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며 다양한 휠베이스, 전장, 높은 천장고 및 넉넉한 실내공간 제공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스프린터 기본 차량과 서비스를 바디빌더(Bodybuilder)에 공급하고, 바디빌더는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비즈니스용, 레저용, 콜 버스 등 다양한 용도의 컨버전 모델을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하고 있다. 심야 콜 버스에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유로6를 충족한 최첨단 블루텍(BlueTec) 엔진을 적용하여 탁월한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최고의 안전성과 넓은 실내 공간 뿐만 아니라 유럽형 프리미엄 시트 적용 및 실내 방음을 강화하여 밤늦게 귀가하는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 지역 심야 콜 버스 운행을 통해 많은 국내 고객들이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의 편안한 승차감과 다양한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밴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은 물론, 바디빌더에 대한 지원 및 협력을 확대해 국내 특장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2]

제원

구분 E스프린터 2019 벤츠 스프린터 319 CDI 2019 벤츠 스프린터 519 CDI Long 2019 벤츠 스프린터 519 CDI Extra
가격 - 1억 9천 500만원(디바인5 모델 기준)
연료 전기 디젤
연비(등급) 자동 2.6 km/kWh (하이브리드) -
승차인원 3인승 11인승 -
구동방식 후륜구동
변속기 자동 자동 7단
배기량 - 2,987cc
에너지용량 47.0kWh -
모터 최대출력 85.0Kw -
최대출력 - 190hp
모터 최대토크 295.0Nm -
최대토크 - 44.9kg.m
최고 속도 - 110km/h
공차중량 3,500kg 3,500kg 5,000kg
전장 - 5,926mm 6,967mm 7,367mm
전폭 - 2,020mm
전고 - 2,376mm 2,705mm
축거 3,430mm 3,665mm 4,325mm
전륜·후륜 타이어 235mm/65/16inch 235mm/65/16inch 205mm/75/16inch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각주

  1. 모빌리티 그라운드,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전세계 생산 네트워크 구축 완성하다〉, 《네이버 포스트》, 2020-08-26
  2. 김송이 기자, 〈벤츠 스프린터, 서울 심야 콜 버스로 운행 개시〉, 《데일리카》, 2016-07-2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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