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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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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탐(DATAM)
데이탐(DATAM)
데이탐코인(DATAMcoin)
이영철(Lee Young-cheol)

데이탐(Data-m)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암호화폐인 데이탐코인(DATAMcoin)을 개발한 회사이다. 회사 본사는 중국 홍콩 취앤완(荃湾, Tsuen Wan, quán wān) 지역에 있다. 정식 회사명은 DATA M LIMITED이다. 초기 개발 시점에 홍콩의 이승원http://wiki.hash.kr/index.php/%EC%B1%84%EA%B5%B4%EC%97%85%EC%B2%B4_%EA%B2%BD%EC%98%81%EC%9E%90(Aiden Lee,깃허브 프로그래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GIF 배너.gif
이 그림에 대한 정보
데이탐이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개요

데이탐은 탄소감축증명(PCR: Proof of Carbon Reduction) 볼록체인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이동수단(대중교통 등)에서의 탄소감축량을 탄소배출권 국제 거래 시세에 따라 발행되는 데이탐코인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개발한 기업이다. 탄소배출권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허용량을 기업들에게 부여하여, 허용량 내에서 남거나 부족한 온실가스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기존 작업증명(PoW) 방식의 에너지 소모적인 채굴이 아니라 에너지가 절약되는 방식의 채굴인 탄소감축채굴((Carbon reduction Mining), CRM) 방식을 고안한 데이탐코인을 개발했다. 카본감축채굴 방식은 최근 GPS 딥러닝 기술 기반 탄소 감축량 측정장치이자 체굴기인 탄소감축채굴 디바이스에 의해 측정, 수집, 분석, 평가된 온실가스 감축량에 의해 발행되고 보상과 결재가 가능한 암호화폐 데이탐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이다.

데이탐은 빅데이터 블록체인과 관련하여 기술특허를 7개이상 선점하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으로, 현재 10여년의 자동차 운행 및 도로 모니터링 구축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적용해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UN정책에 부합되는 독자적 비지니스 모델을 실행단계에 적용함으로써 블록체인 경제를 새롭게 선도해 나가고 있다.[1] 데이탐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협상 중이다.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은 신기후 체제 하에서 교통 부문의 주요 온실가스 감축 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역할 확대 및 친환경 차 보급 등이 무엇보다 주요 정책수단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어, 매우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데이탐 프로젝트는 신기후체제의 투명성과 더블카운팅의 엄격한 방지 원칙을 잘 이해하고 있는 방안이며 MRV 기술적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접근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역사

  • 2007년 05월 : 모소모토(Mosomoto) 설립 &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iEDS, Eco Driving System) 출시
  • 2008년 05월 : 국제시험기관에서 연료 소비 시험 통과
  • 2010년 11월 : 스위스 그뤼터 컨설팅(Grütter consulting) 회사와 차량 CDM 프로모션 계약
  • 2011년 05월 : CDM 기본 라인 구축 시작
  • 2012년 12월 : 인천시 에코 드라이브 존(Eco Drive Zone)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2013년 02월 : 차량 빅데이터 수집을 위한 온보드 진단기(OBD, On-Board Diagnostics) 및 스마트 앱 개발
  • 2014년 07월 : 정부 개발 사업 참여(GPS 모듈을 이용한 에코 드라이브)
  • 2014년 11월 : 정부 개발 사업 참여(대중교통용 에코 드라이브 모니터링 시스템)
  • 2015년 07월 : 정부 개발 사업 참여(에코 드라이브 모니터링 시스템 서버)
  • 2016년 02월 : 에코 드라이브 빅데이터 솔루션 제공
  • 2017년 10월 : 홍콩 데이탐(Data-m) 설립
  • 2017년 12월 : 홍콩 데이탐 에코 드라이브 모니터링 센터 설립
  • 2018년 01월 : 탄소감축증명(PCR, Carbon Reduction) 시스템 및 탄소 굴착기 개발 & 데이탐용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 2018년 02월 : 데이탐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 2018년 03월 : 외국 정부와 기업과 정부 간 전자상거래(B2G, Business to Government) 협상 시작

주요 인물

  • 이영철 : 데이탐코인을 만든 데이탐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CEO)이다.
  • 전진호 : 데이탐코인을 만든 데이탐의 기술이사(CTO)이다.
  • 고광호 : 데이탐코인을 만든 데이탐의 연구소장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평택대학교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 정승현 : 데이탐코인을 만든 데이탐의 기술개발자 겸 프로젝트 기획자이다.

주요 사업

데이탐코인

데이탐코인(DATAMcoin)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데이탐은 데이탐코인 블록체인에 기존 블록체인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기능을 부여했다. 기존 작업증명(POW, Proof fo Work) 방식의 블록체인은 채굴을 위한 과도한 경쟁과 에너지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방식의 블록체인은 채굴하지 않는 대신 신규 사용자 유입 및 증가가 어렵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데이탐코인 블록체인에는 탄소감축이라는 새로운 채굴 방식과 그에 따른 보상 시스템을 고안한다. 탄소감축채굴(CRM, Carbon Reduction Mining)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채굴 방식이 아니라 에너지를 절약하는 채굴 방법이며 기본적으로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노력, 즉 자원과 에너지의 소비에 있어서 통상적인 사용량보다 적게 소비하는 행위 및 방법을 말한다. 탄소감축증명(PCR, Proof of Carbon Reduction)은 탄소감축채굴(CRM)에 의하여 측정된 자원과 에너지의 감소량을 정량적인 방법으로 수치화하고 그에 따른 탄소 감축량을 정확히 산출해내어 이를 승인하는 방식을 말한다. 또한 탄소감축증명(PCR) 보상 시스템은 탄소감축채굴(CRM)에 의해 감축되고 탄소감축증명(PCR)에 의해 증명된 탄소 배출량에 비례하는 보상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법이다.

라오스 전기택시

데이탐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의 대중교통 수단인 오토바이 택시 툭툭이 500대를 전기 사륜 오토바이로 수송수단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8년 4월 26일 라오스 정부 관계 6개 부처와의 공청회를 거쳐 사업 설명회외 사업 타당성 평가가 끝나 곧 사업 승인이 예상된다. 연간 약 500만 명에 달하는 라오스 방문 외국인들이 자발적으로 탄소감축채굴 디바이스가 장착된 전기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경로에 따른 기존 화석연료 택시 대비 감축된 탄소량에 대해 데이탐의 암호화폐로 보상하는 프로젝트다. 사전에 관광객들은 라오스 지정은행에서 그린패스교통카드를 발급받아 현금으로 암호화폐를 충전하여 교통 요금을 결제함으로써 스마트 계약에 의해 자발적 탄소 감축량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가 그린패스카드로 전송된다. 개인의 자발적 탄소 감축량을 암호화폐로 데이탐이 구매하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증받아 거래소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관광이 끝난 후에는 그린패스카드의 잔여 암호화폐는 현금으로 교환함으로써 관광객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한 이득도 가지게 되는 셈이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데이탐의 탄소감축채굴 디바이스와 탄소감축증명 블록체인 시스템 기술에 의해 구현되는 것이다.

베트남 전기버스 전용차

데이탐은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시 대중 교통망 개선 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6월 7일 호치민시 렉스호텔에서 열린 "전기버스 전용차로 도입을 위한 기술 이전 및 투자 협정식"에서 호치민시 버스전용차로 개설과 전용차로 운행용 전기버스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합의된 내용 중 호치민시는 시내에 버스전용차로 30km를 시범 지정하고 데이탐은 여기에 운행될 전기버스 2만대를 공급한다. 이 전기버스는 도로 점유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 1.5m의 17인승 중형 버스로 하고 배차시간을 1분 간격으로 밀착시켜 승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신설될 버스전용차로에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시스템을 도입해 출발과 도착 안내 등 버스 왕복 관련 스마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용차로에 설치될 IP카메라는 돌발상황을 확인하고 불법 도로 이용자들을 적발하는 등 중앙통제센터에서 도로 위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첨단시스템이 도입된다. 데이탐은 또 운행버스에 자체 특허 장치인 탄소배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부착해 운행 횟수와 거리, 이용 승객 수에 따른 탄소감축량을 호치민시에 숫자로 제공한다. 이 데이타는 국제연합이 지정한 탄소감축량 목표 달성을 위해 활용되고,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근거로 제공된다.[2]

동영상

[해시넷] 데이탐코인 이영철 대표이사 인터뷰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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