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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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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엠(DXM)
디엑스엠(DXM)
두나무㈜(Dunamu)

디엑스엠(DXM)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크립토 금융 자회사이다. 두나무는 업비트와 디엑스엠을 비롯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업체인 람다256(루니버스), 암호화폐 지갑업체 루트원소프트(비트베리), 투자전문 두나무앤파트너스를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1] 2012년 송치형이 두나무를 창업했으며 디엑스엠은 2019년 6월에 출범되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올비트를 운영하는 오지스의 홍이영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1]

주요 인물

CEO 홍이영 , CTO 최종식

주요 서비스

  • 암호화폐 지갑 ‘트리니토’ 서비스 출시
트리니토(Trinito)는 디엑스엠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개인지갑 서비스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으로 암호화폐 자산 입금 및 대차가 가능하다. 인터체인인 오르빗체인(Orbit Chain) 위에서 구동된다. 지갑 자산을 100% 사용자 권한으로만 통제할 수 있기에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디엑스엠(DXM)이 메이커다오(MakerDA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번 파트너십으로 사용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HT), 리플(XRP) 등을 예금하고 이를 담보로 DAI를 대차할 수 있게 됐다. DAI는 메이커다오가 발행하는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이다. 메이커다오는 ETH를 담보로 맡기면 DAI를 지급하는 랜딩(Lending)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2]
  • 기업 전용 수탁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
업비트 세이프를 사용하길 원하는 기업들은 보유한 암호화폐를 DXM에 수탁할 수 있다. 수탁 이후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출금하려면 기업 내 허가를 받은 사람들이 합의해 출금신청을 해야 한다. DXM은 해당 출금신청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이뤄졌는지 확인한 후 내부 보안 솔루션을 거쳐 출금을 진행한다. 수탁 서비스를 일컫는 커스터디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원리금 및 배당금의 대리 수령, 운용 자산 결제, 운용 실적 관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 자산의 안심 보관 서비스다.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커스터디의 활성화 여부가 기관투자자 등 시장 큰손을 유입하고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3]

최근 이슈

  • 사고 발생 시 과실 있으면 보상하는 체제 실시
디엑스엠은 렛저에서 운영하는‘렛저 볼트(Ledger Vault)’서비스와 자체 구축한 기업용 다중 계정 체계, 분산 콜드월렛, 출금 한도, 화이트 리스트 등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자산을 보관한다. 렛저 볼트는 다중 인증(Multi-Authorization)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용 월렛 솔루션이다. 디엑스엠이 제공하는 기업용 다중 계정 체계는 기업 내에서 자금 집행 권한이 있는 여러 사람의 동의를 구해야 출금이 이뤄지는 체제다. 디엑스엠 관계자는 “업비트 세이프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업비트 세이프의 활동 로그를 모두 기록한다”며 “사고 발생 시 업비트 세이프에 과실이 있다면 보상한다”고 밝혔다.[4]

각주

  1. 1.0 1.1 김미희 기자, 〈두나무 크립토금융 자회사 DXM, 암호화폐 재테크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9-08-23
  2. 도예리 기자, 〈두나무 자회사 DXM, 메이커다오와 파트너십 체결〉, 《디센터》, 2019-08-27
  3. 김상우 기자, 〈두나무 자회사 DXM, 커스터디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 출시〉, 《브릿지경제》, 2019-09-25
  4. 도예리 기자, 〈기업용 수탁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 출시한 DXM "사고 발생 시 과실 있으면 보상한다"〉, 《디센터》, 2019-10-0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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