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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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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린시티(Hyundai Greencity)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현대 그린시티(Greencity)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길이 9m급의 광폭 중형버스이다. 뉴 슈퍼 에어로시티(New Super Aero City)의 단축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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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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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현대 그린시티는 현대자동차㈜에서 2002년 8월에 슈퍼 에어로시티의 단축형 모델로 출시한 와이드 중형버스이며, 2008년 슈퍼 에어로시티(Super Aero City)와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그린시티라는 이름은 2010년부터 변경된 이름으로, 변경 전 차명은 글로벌 900 (Global 900)이었다. 글로벌 900에서 900은 900cm, 즉 전장 9m라는 뜻이었으나,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은 9미터가 아닌 8.9미터이다.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도 2년간 글로벌 900이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였고, 현대자동차의 차량 중 에어로타운과 함께 자동변속기가 없다. 글로벌 900을 최초로 출고해 운행한 지역은 인천이며, 그 후 오랫동안 디젤, 천연가스버스 가리지 않고 많이 출고했다. 이러한 현대 그린시티의 평판은 매우 좋지 못한 편이며, 좋지 못한 승차감과 특히 천연가스버스의 등판력 문제가 평가가 좋지 못한 주된 이유이고, 이로 인해 마을버스 회사 중 대다수는 자일 대우 버스 BS090(ZYLE DAEWOO BUS BS090)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같은 자가용 버스 시장에서는 그 정도가 심해서, 자일 대우 버스 BS090, 자일 대우 버스 BH090(ZYLE DAEWOO BUS BH090), 에어로타운 자가용은 종종 보이지만 그린시티 자가용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심지어는 현대자동차 차량을 선호하는 업체에서도 중형버스는 BS090을 출고하는 사례가 어느정도 있을 정도이며, 천연가스버스를 주력으로 출고하는 업체도 힘이 더 좋은 그린시티 디젤을 출고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1]

모델

글로벌 900(Global 900)
뉴 글로벌 900(New Global 900)
뉴 글로벌 900 페이스리프트(New Global 900 F/L)

글로벌 900

슈퍼 에어로시티와 뉴 슈퍼 에어로시티(New Super Aero City) 및 뉴 슈퍼 에어로시티 페이스리프트 단축형으로 생산된 모델이다. 2002년 8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생산되었다. 글로벌 900(Global 900)은 2002년 8월부터 글로벌 900(Global 900)이라는 이름으로 시판되었다. 디젤 모델은 초기형은 독일 메르세데스 - 벤츠(Mercedes-Benz)가 설계한 OM906LA 엔진을 탑재하였다가, 벤츠와 결별한 이후에도 2007년까진 그대로 장착하다가 2008년식부터 D6GA (G)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CNG 차량은 초기부터 C6AB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출시 초기에는 무공해 디젤엔진만 탑재되었다가 2003년 6월에 CNG 차량이 시판되었다. 이러한 글로벌 900은 서울 쪽에서는 대다수 업체가 2003~2004년식은 마을버스로든 시내버스로든 디젤 모델로만 구매했었다. 물론 2003년에 흥안운수와 공항버스가 천연가스버스를 출고하기도 했다. 다만, 2008년 이후 서울특별시에도 가스화 의무 정책의 압박에 떠밀려 2003~2004년식 천연가스버스를 중고로 들여오기 시작해서 운행했는데, 상당수가 인천 중고 차량이었다. 2002년 8월 출시 초기 당시에는 전문 폴딩, 중문 슬라이딩 형식의 노선버스용 모델로만 나왔다가 2004년에 후미등이 일체형으로 변경될 시점부터 전문형 자가용 모델도 출시되었다. 단점이 존재한다면, 길이가 짧은 버스인 만큼 상당히 문이 좁기 때문에 덩치가 큰 사람이나 타려는 사람이 많이 몰리면 승차가 불편하고 엄청 흔들린다. 그래도 차체가 작아서 좁은 길도 거뜬하기 때문에 주로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노선 같은 단거리, 중거리 노선에 이용되는 모델이다. 글로벌 900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초기형에 있었던 일명 "투톤 시트"가 인상적이었다. 실제 명칭은 인조가죽 시트로 레드, 블랙 조합이며 앞뒤로 서로 배색을 다르게 적용하였다. 2007년까지는 이 시트가 주력이었으나 2008년 이후에 생산된 차량은 슈퍼 에어로시티와 동일한 파란색 시트로 바뀌었다. 이러한 파란색 시트는 글로벌 900 시절에는 기본 사양이었다가 그린시티로 바뀐 후에는 옵션으로 변경된 것이다. 반대로 글로벌 900 시절의 바닥재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회색 바둑판 바닥재를 사용했고 이 중 2008년형부터 타라 매트를 옵션으로 적용했지만 그린시티로 변경한 후에는 타라 매트가 기본 바닥재로 적용되었다.[1]

뉴 글로벌 900

뉴 글로벌 900(New Global 900) 2004년에 기존 글로벌 900에서 외관과 내관이 약간 변경된 차종으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의 단축형이다. 2005년부터 관광형, 자가용이 시판되었다. 2006년식부터 시내형에는 운전석 보호 격벽이 옵션으로 추가되었다.[2]

뉴 글로벌 900 페이스리프트

뉴 글로벌 900 페이스리프트(New Global 900 F/L)는 2008년부터 생산된 차종으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 페이스리프트의 단축형이자 뉴 슈퍼 에어로시티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메뚜기라고 불리는 페이스 리프트 되었고, 파워 안테나의 형태도 루프 안테나로 변경되었다. 물론 입석 손잡이는 선택사양이었다. 2010년 5월 기존 뉴 글로벌 900에서 업그레이드된 현대 그린시티가 출시되었다. 시내 입석형 중에서 출입문 쪽 첫 번째 유리창이 통유리 사양인 차량도 있었다. 이러한 뉴 글로벌 900 페이스리프트는 2008년형과 2009년형은 오른쪽 첫 번째 창문이 통유리였지만 이후 다시 창문을 달게 되었다. 왼쪽 첫 번째 창문은 기존 페이스리프트 이전에는 오른쪽과 길이가 동일했으나, 다만, 페이스리프트 이후부터는 창문 길이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노선버스 한정으로 격벽 설치 시 창문을 열기가 힘들어 쉽게 열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12년부터 생산된 NEW BS090도 마찬가지다.[2]

현대 그린시티

현대 그린시티(Hyundai Greencity)

현대 그린시티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페이스리프트 단축형으로 생산된 모델로 2010년 5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생산되었며, 2010년 5월 글로벌 900 페이스리프트에서 업그레이드된 차량이다. 기존 차량에서의 변동 사항은 CNG 엔진을 유로 4 기준 G240 CNG 엔진으로 변경하고, 폰트를 기존 Global 900에서 Green city로 교체되었으며, 기존의 바닥재가 타라 매트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2010년 10월에 선보인 2011년형에는 입석 손잡이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오디오는 테이프 타입에서 CD 타입으로 변경되었으며, MP3 플레이어가 추가되었다. 2012년 유로 5 기준을 통과한 G260 디젤 엔진 그린시티가 출시하였고 뉴 슈퍼 에어로시티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휠을 8홀 8핀 휠에서 10홀 10핀 휠로 교체하였다. 천연가스버스 차량은 우측면 왼쪽에서 2번째 승객석 창틀에 CNG 폰트가 무색 바탕에 주황색 로고에서 백색 테두리를 두른 연두색 사각형 바탕에 백색 로고로 변경되었다. 2013년 11월에 선보인 2014년식부터는 콜부저 색상이 검은색에서 백색으로 변경되었고, 천연가스버스 차량은 천연가스버스 폰트가 굵은 센추리 고딕에서 가는 윤고딕으로 변경과 동시에 CNG 천연가스버스 폰트 크기도 약간 작아졌다. 또 다른 특징들로는 후방 차폭 등이 추가되었으며, 2014년 8월부터 입석형 버스 사양에도 강제 환풍기 설치가 가능하도록 옵션을 추가하였다. 2015년 유로 6 기준을 통과한 메가트럭 유로 6 동일한 G280 디젤 엔진과, 요소수 촉매제 탱크, 사사커램프, 후방 차폭등, 셉 쿨러가 추가되었다. 2016년식부터는 출입구 글라스 도트 컬러 변경 및 두께가 두꺼워졌고, 연료 주입구와 요소수 주입구에 연료명과 요소수를 각각 표기하였으며, 머플러가 돌출형에서 히든 타입으로 바뀌었다. 2017년식부터는 전문과 중문에 초음파 센서가 적용되었으며, 운전석에도 콜부저등이 추가되었고, 오디오에 USB 포트가 추가되었다. 여기에 1열부터 4열까지 노란색은 노약자석, 분홍색은 임신부 석으로 시트에 표시했다. 2017년 하반기부터 선보인 2018년식부터는 연두색 계열의 계기판 조명은 백색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7월에 전면부 가니쉬 디자인이 변경되며, 내부 창틀 색상이 베이지색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하차벨도 일렉시티와 같은 것으로 변경되는 등 일명 개선형이라 불리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9년식이 선보였다. 현대 블루시티는 이 차량의 G240 CNG 엔진을 공용한다.[2]

현대 그린시티 F/L

현대 그린시티 페이스리프트 사진(Hyundai Greencity F/L)

현대 그린시티 페이스리프트(Hyundai Greencity F/L) 차량은 2018년에 상품성을 개선한 개선형 모델로 출시되었다. 엔진부터 살펴보면 4세대 전자식 커먼레일, 고성능 2단 터보차저, 연비형 및 성능 2단 터보차저, 연비형 및 파워형 리어 액슬, 5단 변속기 적용으로 고속 및 저속 운전영역에서 연비 운전 및 고출력 주행이 가능해졌으며, 최고출력 280PS, 최대토크 100kg· m, 총 배기량 6.3ℓ의 사양을 보유하고 있는 G-엔진 280PS와 최고출력 240PS, 최대토크 90kg· m, 총 배기량 6.8ℓ의 사양을 보유하고 있는 G-엔진 240PS가 적용 가능하다. 또, 동급 최대 대용량 CNG 연료탱크 통해 엄격한 인증을 거쳐 생산된 연료탱크는 충돌, 화재 등 악조건에서도 안전하며 동급 최대인 748ℓ대용량 연료탱크를 적용하여 장거리 주행이 가능해졌다. 정비 공간 역시 더 넓어져 정비가 간편해졌다. 다음 안전에 대해서 살펴보면 전문의 2개, 중문에 1개의 초음파 센서를 설치하여 승객의 승, 하차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전, 중문 안전센서가 장착되었으며, 손이나 발이 문에 끼었을 때 감지하여 자동도어 열림 및 경보가 울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가 가능한 전문 터치센서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해졌다. 또한, 시내버스 국내 최초 후방경보장치 역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3] 디자인 부분을 살펴보면 전면부에 검은색 가니시가 추가로 적용되었고, 계기판 조명이 연두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되었으며, 내부 창틀 부분이 검은색에서 베이지색으로 변경되는 변화가 있었다. 또, 전면부 로고는 검은색 디자인이 한층 더 생겼고, 후면부 HYUNDAI 마크 바탕에 검은 줄이 하나 더 생겼으며, 스포일러를 옵션으로 추가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하차벨 모양이 일렉시티에 들어간 것과 같은 원형으로 변경되었으며, 봉 색상도 회색으로 변경되었다. 또 다른 변경사항으로는 외부 승차, 하차 감지센서 밑에는 노란색 비상 밸브가 추가되었고, 2020년 모델에는 전비형에만 비상구가 적용되기도 하였다. 다른 특징으로는 창문 개폐 부분이 작아지고 스타렉스(Starex), FX 시리즈(FX SERIES), 선롱 두에고(SUNLONG DUEGO)와 같이 한쪽만 개폐되는 창문을 선택할 수 있었다. 또,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과는 다르게 후면 "그린시티"폰트가 사라지고 앞문 옆에만 폰트가 남았고, 연두색 계열의 계기판 조명은 백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운전석 LCD 시계 조명도 연두색 계열에서 파란색 계열로 변경되었다. 2000년부터 사용해오던 천연가스버스 스티커가 사라지고 앞문 뒤에 작게 노란색 사각형 안에 흰색으로 CNG가 적힌 스티커로 대체되었으나, 다만, 인천 광역시 같은 경우는 기존의 천연가스버스 스티커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내부에서도 창틀 부분이 베이지색으로 처리되어 있었으며, 그 외에는 와이퍼 부분의 검은 시트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적용이 가능했다. 이러한 현대 그린시티 페이스리프트는 2차 페이스리프트로 오면서 엔진 구동음에 변화가 생겼고, 전체적으로 소리가 약간 커졌으며, 1차 페이스 리프트 때에 비해 음색이 더 깊고 부드러워졌다. 또, 진동이 확실히 많이 줄었는데, 1차 페이스리프트가 거친 진동을 냈다면 2차 페이스리프트는 부드러운 진동을 낸다는 평가가 많았다. 2018년 3월 초 중랑 운수의 중랑 02번에 전국 최초로 그린시티 개선형 차량이 투입되었고, 시제품으로 제작된 차량을 구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6월 말에 정식 출고로는 최초로 은곡 운수에서 출고해 강남 06번에 투입했으며 9월 말에는 서초 교통에서 출고하여 서초 10번에 투입 되었다. 2019년형부터 그린시티 개선형 자가용, 시외직행형, 좌석형 차량에는 AEBS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또한, 도시 중형 모델에는 22인승 배열 옵션이 신설되었는데, 최후방 바로 앞에 의자가 기존에 양쪽 2열 시트였으나, 뉴 슈퍼 에어로시티 천연가스 도시 일반형처럼 1열 시트로 바꾼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중문 앞까지 전부 2열이다. 또, CNG 모델과 디젤 모델 모두 우측 측면에 방열구가 1개씩 추가되며, 디젤 모델은 과거 유로 6 이전 유니버스 모델처럼 끝에서 두 번째 칸에 장착된다. 2020년형은 기존의 데크와 앰프를 더한 형식의 1-Din 오디오에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신형 2-Din 오디오로 변경되었으며 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문형 차량에 비상탈출구, 비상문을 기본으로 적용했다.[1]

제원

현대 그린시티
모델 디젤 도시형(마을), 시내좌석 자가용 시외직행 CNG 도시형(마을), 시내좌석
가격정보 X 11,490 만원 X X
승차인원 20+4+1/24+1,28+1 33+1 20+4+1/24+1,28+1 20+4+1/24+1,28+1
출입문 전중문 전문 전중문 전중문
전장 9,085 mm 9,085 mm 9,085 mm 9,085 mm
전폭 2,490 mm 2,490 mm 2,490 mm 2,490 mm
전고 3,225 mm 3,225 mm 3,225 mm 3,225 mm
축간거리 4,240 mm 4,240 mm 4,240 mm 4,240 mm
윤거전 2.010 mm 2.010 mm 2.010 mm 2.010 mm
윤거후 1,830 mm 1,830 mm 1,830 mm 1,830 mm
최소회전반경 7.5 m 7.5 m 7.5 m 7.5 m
배기량 6.3 ℓ 6.8 ℓ 6.8 ℓ 6.8 ℓ
최대출력 280 ps 240 ps 240 ps 240 ps
최대토크 100 kg.m 90 kg.m 90 kg.m 90 kg.m
연료탱크 200 ℓ 748(5개) ℓ 748(5개) ℓ 748(5개) ℓ
전륜타이어 11R22, 5-16PR 11R22, 5-16PR 11R22, 5-16PR 11R22, 5-16PR
후륜타이어 11R22, 5-16PR 11R22, 5-16PR 11R22, 5-16PR 11R22, 5-16PR
[4]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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