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버스
픽스버스(PixVerse)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바탕으로 비디오를 생성하는 AI 기반의 웹 도구이다. 디스코드와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사달] 스마트 호스팅 |
개요[편집]
픽스버스는 멀티모달 입력을 통해 텍스트나 이미지를 몇 분 내에 비디오로 변환할 수 있는 AI 도구이다. 주로 텍스트와 이미지를 비디오로 변환하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 to Video)와 이미지 투 비디오(Image to Video)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비디오 콘텐츠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픽스버스 AI의 최신 버전(2.5)은 동영상 생성에 대한 높은 사용자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 내 객체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는 '매직 브러시' 기능과 개별적으로 설정 가능한 카메라 액션 옵션을 추가하여 동영상의 퀄리티를 향상시켰다. 또한, 생성된 비디오에 후편집 옵션도 제공해, 사용자는 원하는 스타일이나 해상도로 비디오를 재생성하거나 화질을 업스케일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마케팅 콘텐츠나 유튜브 영상 제작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픽스버스 AI는 텍스트 기반 비디오 제작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나 마케터에게 편리함과 창의성을 동시에 제공하여, 콘텐츠 제작의 복잡한 과정을 줄이고 빠르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1]
사용방법[편집]
텍스트 투 이미지[편집]
픽스버스에서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GENERATE' 메뉴의 'generate-image'를 클릭해야 한다. 그러면 프롬프트에 "/image"라고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르면 텍스트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입력창이 활성화된다. 여기서 프롬프트에 생성하고자 하는 이미지의 설명을 입력한 후 Enter를 눌러 실행하면 된다. 이미지가 생성되면 총 4개의 이미지가 출력되며, 각 이미지는 클릭하여 저장할 수 있다. 생성된 이미지의 형식은 웹브라우저에서 호환이 잘 되는 webp 형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다른 확장자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변환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U와 V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의 품질과 변형을 조절할 수 있다. 'U'는 업스케일(Up Scale) 기능으로, 이미지의 해상도를 높이고 고화질로 변환한다. 'V'는 베리에이션(Variation) 기능으로, 기존 이미지에서 조금씩 변형된 이미지를 생성한다. 각각의 U와 V에는 번호가 부여되어 특정 이미지를 선택하고 이를 기반으로 변형하거나 고화질로 변경할 수 있다.[2]
텍스트 투 비디오[편집]
픽스버스에서 텍스트를 입력해 동영상을 생성하려면 'generate-room-1' 또는 'generate-room-2' 메뉴로 이동한 후, 프롬프트에 '/create'를 입력한 다음 Enter를 누른다. 이후 프롬프트에 원하는 동영상의 주제를 입력하고, style 항목을 통해 동영상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지원하는 스타일은 리얼리즘,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등이 있다. 동영상 품질을 높이기 위해 negative-promp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ow quality나 worst quality 같은 단어를 negative-prompt에 입력해, 이러한 요소들이 배제된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aspect-ratio 옵션을 통해 화면 비율을 16:9, 9:16, 1:1, 4:3 등으로 조정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character 항목을 클릭해 특정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동영상에 포함시키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Enter를 눌러 동영상 생성을 시작한다. 다만, 텍스트로 동영상을 생성하는 경우, 특정 장면이나 구성이 불명확하게 생성될 수 있어, 주요 이미지나 텍스트를 참고 자료로 첨부하는 것이 좋다.[2]
이미지 투 비디오[편집]
픽스버스에서 이미지를 비디오로 생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픽스버스 인터페이스에서 'GENERATE' 메뉴 중 generate-room-1, generate-room-2, generate-anime, 또는 generate-meme 중 하나를 선택한다. 그 다음, 프롬프트 입력창에 '/animate'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르면, 이미지 업로드 창이 나타난다. 이곳에 동영상으로 변환할 이미지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추가하거나, 파일을 직접 찾아 업로드한 후, 다시 Enter를 눌러 동영상 생성을 실행한다. 생성된 동영상에서는 영상을 4배 확대해 고화질, 고해상도로 변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선명한 동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유용하다. 또한, 생성된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운로드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동영상을 로컬 파일로 저장해 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의 움직임 효과를 조정하기 위해 "motion" 파라미터 값을 설정할 수 있다. 이 값은 1부터 10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값이 커질수록 동영상에서 이미지의 움직임이 강해진다. 이 옵션을 활용해 더욱 다이나믹한 효과를 줄 수 있다.[2]
특징[편집]
- 장점
- 신속한 생성: 입력 후 몇 분 내에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어, 빠른 결과물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 다양한 입력 지원: 텍스트와 이미지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용이하다.
- 단점
- 크레딧 제한: 무료 사용 시 크레딧이 제한되어 있어, 많은 양의 비디오를 생성하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 NSFW 콘텐츠 생성 가능성: 디스코드 사용자들이 NSFW(Not Safe For Work) 영상을 생성하는 경우가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픽스버스〉, 《툴리파이》
- 이데이터뉴스, 〈픽스버스 총정리 | 무료 텍스트로 비디오 생성 | 디스코드 사용법〉, 《티스토리》, 2024-02-01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