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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
2021년 1월 25일 (월) 16:39 판
포르쉐 911(Porsche 911)은 고급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알려진 독일의 자동차 회사인 포르쉐(Porsche, 保时捷)가 : 1963년 포르쉐에서 356의 후속으로 내놓은 RR 및 4WD 방식의 스포츠카 및 슈퍼카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되었고 개구리처럼 생긴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개구리 눈을 닮은 헤드램프로 유명한 차량이다. 스포츠카임에도 편안한 승차감으로 일상 운전으로 충분한 데다 스포츠카의 본질을 잃지 않아 수많은 마니아를 지니고 있다. 후방 엔진과 후륜 구동의 대표적인 모델로 2020년의 포르쉐 911까지 이어지고 있다. 1963년 첫 출시부터 1988년까지는 공랭식 엔진을 사용하였고 1998년부터는 수랭식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공랭식 2L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의 외손자인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포르쉐 911의 바디 디자인은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손자인 알렉산더 포르쉐가 담당했다.[1]
목차
- 1 개요
- 2 역사
- 2.1 911 클래식
- 2.2 911 카레라 RS(1973,1974)
- 2.3 911, 911S 2.7(1973-1977)
- 2.4 카레라 2.7 MFI, CIS(1974-1976)
- 2.5 912E(1976)
- 2.6 카레라 3.0(1976-1977)
- 2.7 930 터보, 터보 카레라 3.0 리터(1975-1977)
- 2.8 930 터보 3.3 리터(1978-1989)
- 2.9 911SC(1978-1983)
- 2.10 카레라 3.2(1984-1989)
- 2.11 터보 3.3 SE
- 2.12 964 시리즈(1989-1993)
- 2.13 993 시리즈(1994-1998중)
- 2.14 996 시리즈(1998-2005)
- 2.15 997 시리즈2005-2012
- 2.16 991 시리즈(2012-2019)
- 2.17 992 시리즈
- 3 주요 기술
- 4 제원
- 5 각주
- 6 참고자료
- 7 같이 보기
개요
자동차 마니아들의 드림카 중 하나인 911은 포르쉐의 대표적인 차종으로 1963년 356의 후속 차종으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스포츠카이다. 낮은 벨트라인과 넓은 유리창 등 모던한 디자인이 주목을 받았으며, 수평 대향엔진과 왼쪽에 배치된 헤드램프가 특징으로 꼽힌다. 최고속도 210㎞/h, 최대출력 130마력의 911은 경주용 차에 널리 쓰이던 강성이 높고 가벼운 스페이스 프레임을 사용했다.[2] 각종 경주대회에서 두각을 보였으며 911 라인업 외에도 포르쉐의 모델은 50년 동안 23,000회 이상의 경주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특히 1964년부터 빠짐없이 르망 24시간 경주에 출전해 온 911은 오늘날에도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수집의 대상이다. 또한 911의 디자인은 세대별로 자연스럽게 변화해오고 있지만, 초대 911의 디자인을 잃지 않고 그대로 고수하여 전통을 유지하는 매력이 있다.[3]
역사
모델 코드는 변경되지만 모든 모델은 911로 판매되었다. 모델 코드는 포르쉐가 생산 자동차의 연식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다. 포르쉐 911 (1963–1975) 포르쉐 930 (1975–1989)는 터보차지 버전으로, 오리지널 911의 2세대이다. 포르쉐 964 (1989–1994) 포르쉐 993(1995-1998) 마지막 공랙식 엔진 모델 포르쉐 996(1999-2004) 신형 차체 및 첫 수냉식 엔진 모델 포르쉐 997 (2005-2012) 포르쉐 991(2012-2019) 포르쉐 992 (2019–)
911 클래식
오리지널 포르쉐 911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포르쉐 AG가 제작한 고급 스포츠카로 196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911은 1959년에 개발이 시작되었다. 당시 포르쉐는 911로 노후화되고 욕조를 뒤집어 놓은듯한 디자인을 한 356을 대체하고자 했다. 엔지니어들은 911의 출력이 356 카레라 엔진만큼 강력하길 바랬다. 복잡하고 비싼 여러 개의 캠샤프트를 장착하지 않고, 간단히 2개의 실린더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911은 편안하게 시속 160km까지 속력을 올릴 수 있었다. 2리터 수평대향 6기통 901 엔진은 건식 윤활 시스템과 반구형 연소실을 특징으로 하는 혁신적 엔진이었다. 카뷰레터가 달린 버전은 145마력을 냈고 내구성이 뛰어났다. 1963년식 911은 더 커지고 강력해진 엔진에 맞게 차체가 튼튼하게 설계되었다. 맥퍼슨 스트럿과 토션 바 서스펜션이 앞에 사용되었고, 뒤에는 트레일링-암이 사용되었다. 이 구조는 1990년까지도 사용되었다.[4] 페리 포르쉐의 아들인 알렉산더 포르쉐가 디자인하였으며, 개발 당시에는 내부 프로젝트 번호를 따서 포르쉐 901로 지정되었으나, 푸조가 중간에 0을 넣은 세자리 번호의 자동차 이름에 독점권을 가지고 있다며 반발하였고, 911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5] 911은 이전 세대인 356처럼 엔진을 뒤에 장착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은 지금의 911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페르디난트 포르셰의 아들인 페리 포르셰와 그 아들 부치 포르셰가 개발 및 디자인을 맡아 완성하였다. 전형적인 2+2 시트 배열을 가진 스포츠카로, 356보다 더욱 크고 넓다. 수평대향 6기통 2.0L 공랭식 130마력 가솔린 엔진을 뒤에 장착하였다. 1966년에는 스테인레스 스틸 롤 바와 톱을 사용한 '타르가'가 등장하였으며, 1967년부터는 4단 세미오토 변속기인 스포트매틱을 얹었다.[1]
911 카레라 RS(1973,1974)
카레라는 포르쉐가 가장 강력한 모델에 붙이는 이름이다. 많은 포르쉐 팬들은 핸들링이 가장 좋은 911으로 RS 2.7을 꼽는다. 또한 911 카레라 RS 2.7은 독일 슈튜트가르트에서 만든 차 중 최고로 평가받기도 한다. 500대의 양산형 모델을 생산해야 한다는 호몰로게이션 규정을 만족시키기 위해 태어났는데 실제로는 1,500대가 팔렸다. 카레라 RS 2.7은 오리지널 911과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어서 별도의 생산 라인이 따로 필요했다. 카페트, 실러, 글로브박스, 코트 걸이 등 주행에 필요없는 많은 것들이 삭제되었다. 또한 엔진 커버와 펜더는 유리 섬유로 제작했으며 스틸 패널과 창문 유리는 훨씬 얇아졌다. 빌스테인 가스조절식 댐퍼가 사용되었고, 두꺼운 안티롤바, 넓은 알로이 휠이 장착되었다. 엔진은 2.7리터부터 2.4리터까지 있었는데, 수평대향형 피스톤 중 1개에만 퓨얼 인젝션이 장착되었다. 정밀 기어박스는 계속해서 엔진을 파워밴드 안에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6]
911, 911S 2.7(1973-1977)
카레라 2.7 MFI, CIS(1974-1976)
912E(1976)
카레라 3.0(1976-1977)
930 터보, 터보 카레라 3.0 리터(1975-1977)
930 터보 1976~1877년 911의 터보 버전은 도전적인 주행을 좋아하는 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포르쉐가 터보를 장착한 것은 용감한 도전이었는데, 이전에는 오직 BMW와 쉐보레만이 양산 모델에 터보를 적용했었다. 하지만 포르쉐는 터보차저를 장착하면 레이스에서 좋은 결과를 낼 것임을 확신했다. KKK 싱글터보를 장착하여 엔진의 펀치력을 높였는데, 이를 제어하기 위해 더 강력한 변속기가 필요했다. 1977년 이후 3.3리터 엔진에서 300마력을 뽑아냈는데, 터보차저는 ‘괴물’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했지만 가끔 오버스티어가 나타나기도 했다. ‘고래꼬리’ 모양의 스포일러에는 인터쿨러가 설치되었고,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역할도 했다.[7]
930 터보 3.3 리터(1978-1989)
911SC(1978-1983)
카레라 3.2(1984-1989)
터보 3.3 SE
1980년식 포르쉐 터보는 정말 빠른 차였다. 하지만 포르쉐는 1985년에 더 빠른 SE(Special Equipment) 버전을 출시했다. 프론트는 더 납작해졌고, 스포일러는 더 깊어졌으며, 팝업형 램프가 사용되었고, 리어 아치는 엔진을 식히기 위해 타공처리되었다. 서스펜션은 기존과 동일했다. 엔진은 고성능 캠샤프트, 커다란 인터쿨러를 사용했으며, 매핑을 새롭게 했다. 또한 배기 시스템을 계량해서 기존 터보 모델보다 30마력을 향상시켰다. 내부에는 에어컨, 가죽, 열선 시트와 사운드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SE는 한정 생산되어 1986년에 단종되었으나, 미국에서는 1987년까지는 터보 모델에 2만 3,244달러를 추가하면 SE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8]
964 시리즈(1989-1993)
964 터보(1990-1994) 1989년 신형 911이 출시되고 이듬해 터보차저를 장착한 버전도 출시되었다. 후륜구동 버전만이 제공되었는데, 뒤쪽에 위치한 엔진의 무게가 거의 뒷바퀴로 전달되어 정지 마찰력(트랙션)이 좋았고 굳이 사륜구동이 아니어도 차체를 쉽게 제어할 수 있었다. 뒤 서스펜션을 딱딱하게 하고, 리어 트레일링 암을 계량한 덕분에 젖은 노면에서도 쉽게 접지력을 잃지 않았다. 앞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이 사용되어 뛰어난 핸들링에 기여했다. 브레이크는 거대한 12인치 타공 디스크 브레이크였으며, 4피스톤 캘리퍼가 사용되었다. 대부분의 무게가 뒤쪽에 치우쳐져 있었지만 넓은 타이어가 스티어링을 무겁게 했기 때문에 파워 스티어링이 사용되었다. 엔진은 여전히 공랭식이었으며, 보쉬의 K-트로닉 퓨얼 인젝션과 싱글 KKK 터보가 장착되었으며, ‘고래꼬리’모양의 스포일러에는 인터쿨러가 설치되었다.[9]
993 시리즈(1994-1998중)
993 터보(1995-1997)
996 시리즈(1998-2005)
996 GT31999-2004 996 터보2001-2005
997 시리즈2005-2012
997 터보 997 GT3 997 GT3 RS 997 GT2 997 GT2 RS 스포츠 클래식 카레라 GTS Speedster
991 시리즈(2012-2019)
991 GT3 991 GT3 RS 991 R 991 GT2 RS Speedster
992 시리즈
주요 기술
RR 레이아웃
911은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무려 57년 동안 RR 레이아웃을 유지했다. 현재 다른 스포츠카들은 FR 혹은 MR 레이아웃을 채택하고 있고, 포르쉐의 다른 모델인 카이엔과 마칸, 파나메라는 FR, 박스터와 카이맨은 MR이기 때문에 RR은 이제 911만의 특징으로 남아 있다. 2019년에 출시된 8세대 911 역시 RR 레이아웃을 유지했다. 포르쉐는 앞으로도 911에 RR 레이아웃을 계속 유지할 것이며,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RR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R 레이아웃을 채택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유럽에서 전륜구동이 개발되기 전에는 소형차에 주로 RR 레이아웃을 채택했던 환경 때문이다. RR 방식은 실내공간을 넓게 확보할 수 있어 차체 크기가 작은 소형차에 유리했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비틀을 개발할 당시 이러한 유럽 환경에 영향을 받아 RR 레이아웃으로 개발했으며, 비틀을 기반으로 만든 스포츠카인 356과 그 후속 모델인 911에 RR 레이아웃을 계속 유지한다. 두 번째 이유는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박서 엔진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흔히 수평대향 엔진이라고 불리는 박서 엔진은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되었다. 100여 년 전, 차를 최초로 만든 칼 벤츠가 박서 엔진에 대한 특허를 냈다. 사실상 자동차의 역사와 함께한 엔진인 셈이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는 회사를 창립하기 전 벤츠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 이때 칼 벤츠가 개발한 박서 엔진을 보고 가능성을 눈여겨봤다. 이후 회사 창립 후, 생산하는 자동차에 박서 엔진을 채택하게 되었는데, 박서 엔진은 폭이 길기 때문에 휠 하우스가 있는 앞쪽에 엔진을 탑재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간 여유가 있는 후면에 엔진을 탑재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다.
911에 RR 레이아웃을 채택함으로써 다양한 이점을 얻게 되었다. 실내공간이 넓어졌으며,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승차감과 가속에 유리하다. FR 방식은 구동 축인 후륜에 가해지는 하중이 가볍기 때문에 미끄러운 도로에서 접지력을 확보하기 힘든데, RR 방식은 후륜에 엔진 무게가 실려 접지력이 확보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브레이킹 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앞뒤 무게 배분이 50:50으로 가까워진다. 제동 시 무게가 앞뒤 고르게 분배되어 제동 거리가 더 짧아진다.[10]
포르쉐 8단 PDK 변속기
8단 PDK 변속기는 동력 전달의 끊김 없이 단 0.001초 만에 매우 빠른 기어 변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이유는 하나의 트랜스미션에 두 개의 기어 박스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중 클러치는 두 개의 개별 입력 샤프트를 통해 두 하프 기어 박스와 엔진을 번갈아 강제 잠금식으로 연결한다. 한 번에 하나의 클러치와 한쪽 기어 박스를 통해 엔진 출력이 전달되며, 다른 한쪽 기어 박스에는 다음 번 기어가 이미 선택되어 있다. 따라서 기어 변속 중에 한쪽 클러치가 열리는 동시에 다른 클러치가 닫히면서 동력 전달이 끊기지 않고 빠른 변환이 이루어져 동력 손실을 최소화했다.[10]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PTM은 4륜 구동 모델의 핵심 기능이다. 전자 제어식 완전 가변형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는 항상 지속적으로 구동되는 리어 액슬과 프런트 액슬 간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분배한다. 차량의 주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서는 4륜 휠의 회전 속도, 차량의 수평 방향 및 수직 방향 가속, 현재 조향각을 포함해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한다. 가속 시 후륜의 스핀이 감지될 경우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가 더욱 강력하게 물리도록 제어함으로써 전륜에 더 많은 구동력을 전달한다.[10]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리어 디퍼렌셜 록과 함께 연동되어 후륜에 제동력을 가함으로써 차량의 다이내믹스와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 커브길에 접어들 때는 후륜 안쪽에 적절한 제동을 가한다. 이에 따라 후륜 바깥쪽에 더 많은 구동력을 분배하여 차량의 수직 축을 중심으로 부가적인 회전 펄스를 통한 요 운동을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코너링 시 차체가 불안해지는 RR의 단점을 잡아준다. 리어 디퍼렌셜 록은 완전 가변형 토크 배분 기능을 제공하는 전자식 컨트롤이 장착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포르쉐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PSM)와 상호 작용하면서 다양한 노면 조건은 물론 젖은 길이나 눈길에서도 주행 안전성의 진가를 발휘한다.[10]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현재 도로 조건과 주행 스타일에 따라 각 개별 휠의 댐핑 강도를 능동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어한다. 그 결과, 불필요한 차체 움직임이 감소하여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함께 향상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로운 밸브 테크놀로지 덕분에 감쇠력이 더욱 폭넓게 적용되고, 눈에 띄게 빠른 속도로 보다 정확하게 제어된다. 저속 주행 시에도 높은 감쇠력을 얻을 수 있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함,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상황에서 운동 성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10]
포르쉐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
다이내믹 주행 성능이 제한되는 경우에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자동 제어 시스템이다. 센서가 차량의 방향, 속도, 편주 속도 및 수평 가속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PSM에서는 특정 순간의 실제 진행 방향을 계산할 수 있으며, 안정성 복구를 위해 각 개별 휠에 선택적인 제동을 적용할 수 있다. PSM은 접지력이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 가속할 때 ABD(Automatic Brake Differential) 및 ASR(Anti-Slip Regulation) 기능을 사용하여 견인력을 높인다. 따라서 높은 수준의 주행 안정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탁월한 민첩성을 실현할 수 있다.[10]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액티브 롤 안정화 시스템이다. 코너를 돌 때는 능동적으로 차체의 측면 움직임을 최소화시켜준다. 또한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의 불안정한 횡 방향 움직임을 줄여줌으로써 향상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뉴트럴 핸들링, 그리고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위 기술들을 통해 포르쉐 911은 더욱 완벽한 스포츠카로 거듭나게 되었고, 운전하기 힘든 스포츠카가 아닌 누구나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스포츠카로 사람들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10]
제원
각주
- ↑ 1.0 1.1 〈포르쉐 911〉, 《위키백과》
- ↑ 조선닷컴, 〈'김하늘 차'로 알려진 '포르쉐 911 카레라' 가격은…〉, 《조선일보》, 2012-09-23
- ↑ 〈포르쉐 911〉, 《네이버 지식백과》
- ↑ 〈포르쉐 911(901 모델)〉, 《네이버 지식백과》
- ↑ 〈Porsche 911 (classic)〉, 《위키백과》
- ↑ 〈포르쉐 911 카레라 RS 2.7〉, 《네이버 지식백과》
- ↑ 〈포르쉐 911 터보 1976-1977〉, 《네이버 지식백과》
- ↑ 〈포르쉐 911 터보 3.3 SE〉, 《네이버 지식백과》
- ↑ 〈포르쉐 911 터보 1990-1995〉, 《네이버 지식백과》
-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KCC오토그룹, 〈세계에서 유일한 포르쉐 911의 RR 엔진에 숨은 비밀들〉, 《1분》, 2020-02-03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