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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일 (일) 18:14 기준 최신판
럭키(Lucki)는 중국의 인공지능 기업 오리온스타(OrionStar)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인공지능 대화형 서빙로봇이다.
상세[편집]
럭키는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서빙로봇이다. 자율주행, 정밀한 내비게이션, 지능적인 장애물 회피, 멀티 로봇간 협업이 가능하다. 최대 40kg까지 물품을 적재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4개의 테이블까지 서비스할 수 있어 인건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투명한 아크릴 박스도 장착할 수 있어 음식 배달 도중의 안전과 위생을 보장할 수 있다. 아크릴 소재로 세척, 소독, 설치가 간편하며 80%의 밀폐성을 보장한다. 한 번 충전으로 15시간 이상 작업을 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절전모드를 작동할 수 있다. 인디케이터를 통해 충전 중일 때는 녹색,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색, 오류일 때는 빨간색 등으로 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10.1인치 터치스크린, 1080p 영상, 6대의 마이크, 360도 청음기술 등을 탑재했다. 또한 럭키는 고객 유치, 동적 광고 및 맞춤형 상호작용을 통해 서빙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접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즉, 럭키를 통해 수익성 제공과 인력난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1] 럭키는 3D 센서 감지 능력을 통해 주변 환경을 빠르게 인식하며 장애물을 회피하며 위험구역 진입 리스크를 크게 줄여 안정적인 주행을 한다. 5가지 음성모드를 지원하여 손님과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 길 안내,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환영모드, 안내모드, 순항모드 등 총 세 가지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2]
활용[편집]
병원[편집]
럭키는 2022년 장춘시 퉁위안 임시병원에 투입되어 의료진을 대신해 물품, 의약품, 식사 등을 배달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정해진 시간에 배달이 가능하여 환자가 사용하는 식기를 회수해 정해진 장소에 모을 수도 있다. 의사와 환자 간 원격 통신도 지원했다. 럭키는 360도로 배치 및 제거가 가능한 다층 트레이가 있어 의료 용품 물류에 적합하다. 자율 내비게이션 및 경로 계획, 장애물 회피 등 기능이 있으며 주변 환경을 고속으로 스캔하고 실시간으로 감지 정보를 피드백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실수로 금지 구역에 진입할 위험을 줄여준다. 여기에 멀티 센서 융합 인식 시스템과 차량급 독립 서스펜션이 장착된 고성능 섀시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복잡한 환경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면서 음성 상호작용 및 질문 및 응답도 할 수 있어 환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리적 편안함도 제공한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장길수 기자, 〈중국 오리온스타, 서빙 로봇 '럭키' 개발〉, 《로봇신문》, 2021-08-24
- ↑ 오리온스타 공식 홈페이지 - https://kr.orionstar.com/
- ↑ Erika Yoo, 〈中 코로나 임시 병원, '오리온스타' 배송 로봇 속속 투입〉, 《로봇신문》, 2022-03-28
참고자료[편집]
- 오리온스타 공식 홈페이지 - https://kr.orionstar.com/
- 장길수 기자, 〈중국 오리온스타, 서빙 로봇 '럭키' 개발〉, 《로봇신문》, 2021-08-24
- Erika Yoo, 〈中 코로나 임시 병원, '오리온스타' 배송 로봇 속속 투입〉, 《로봇신문》, 2022-03-2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