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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시빅은 지난 1972년 출시돼 1979년까지 생산됐다. 초대 시빅이 출시된 시기는 국제적인 석유파동이 발생한 시기로 혼다는 이 때 연비 효율성을 높인 CVCC 엔진을 탑재해 높은 인기를 모았다. CVCC 엔진은 엔진의 부연소실과 주연소실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공해물질을 최소화시켰다. 이런 탓에 CVCC 엔진은 최초의 저공해 엔진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지니고 있다. 1세대 시빅은 출시된 첫 해부터 1974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 환경청(EPA)으로부터 연료 효율성 1위를 인정받았다. 1973년 일본차로썬 최초로 올해의 유럽차를 수상하는 기록도 수립했다.<ref name="브랜드히스토리">박홍준 기자, 〈[http://c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6/2017061601432.html 브랜드 히스토리 혼다의 베스트셀링카 시빅..45년 역사 살펴보니]〉, 《조선닷컴》, 2017-06-16</ref> 1972년에 처음 등장한 초대 시빅(Civic)은 1974년 말부터 미국으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1970년 12월 머스키 상원의원의 제안으로 미국의 대기오염 방지법인 머스키 법(Muskie Act)이 통과되어, 혼다 시빅은 이 머스키 법을 아무런 배기가스 정화장치 없이 통과한 세계 최초의 저공해 자동차이며, 연비 테스트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차다. 아울러 1970년대에 일어난 두 차례의 오일쇼크로 소형 승용차가 주목받던 시점에 시빅을 비롯한 일본의 소형 승용차들은 미국에서 관심을 모으게 되었다. 1세대 시빅은 2도어 쿠페 형태로 1972년 7월에 등장했고, 3도어 해치백이 9월에 나왔다. 이 차는 1,169cc 엔진을 옆 방향으로 탑재한 전륜구동방식으로 차체 크기에 비해서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지는 구조였다. 혼다의 1세대 시빅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자 그 뒤 도요타와 [[닛산]], [[마쓰다]] 등의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잇달아 소형 승용차를 개발해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1980년대 초 미국 시장에서 일본제 소형 승용차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초기에는 싼 값에 살 수 있는 연료를 적게 소모하는 소형차의 인식이 강했으나 점차 일본 특유의 감각적 디자인과 품질로 미국에서 세컨드 카의 대부분을 일본제 승용차가 점유하게 된다. 혼다는 시빅의 성공으로 이후 주력 차종을 소형 승용차뿐 아니라 [[어코드]] 등의 중형 승용차로 폭을 넓혀가기 시작한다.<ref name="디자인아이콘">〈[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0135&cid=58789&categoryId=58803 혼다 시빅, 1972]〉, 《네이버 지식백과》</ref> | 최초의 시빅은 지난 1972년 출시돼 1979년까지 생산됐다. 초대 시빅이 출시된 시기는 국제적인 석유파동이 발생한 시기로 혼다는 이 때 연비 효율성을 높인 CVCC 엔진을 탑재해 높은 인기를 모았다. CVCC 엔진은 엔진의 부연소실과 주연소실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공해물질을 최소화시켰다. 이런 탓에 CVCC 엔진은 최초의 저공해 엔진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지니고 있다. 1세대 시빅은 출시된 첫 해부터 1974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 환경청(EPA)으로부터 연료 효율성 1위를 인정받았다. 1973년 일본차로썬 최초로 올해의 유럽차를 수상하는 기록도 수립했다.<ref name="브랜드히스토리">박홍준 기자, 〈[http://c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6/2017061601432.html 브랜드 히스토리 혼다의 베스트셀링카 시빅..45년 역사 살펴보니]〉, 《조선닷컴》, 2017-06-16</ref> 1972년에 처음 등장한 초대 시빅(Civic)은 1974년 말부터 미국으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1970년 12월 머스키 상원의원의 제안으로 미국의 대기오염 방지법인 머스키 법(Muskie Act)이 통과되어, 혼다 시빅은 이 머스키 법을 아무런 배기가스 정화장치 없이 통과한 세계 최초의 저공해 자동차이며, 연비 테스트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차다. 아울러 1970년대에 일어난 두 차례의 오일쇼크로 소형 승용차가 주목받던 시점에 시빅을 비롯한 일본의 소형 승용차들은 미국에서 관심을 모으게 되었다. 1세대 시빅은 2도어 쿠페 형태로 1972년 7월에 등장했고, 3도어 해치백이 9월에 나왔다. 이 차는 1,169cc 엔진을 옆 방향으로 탑재한 전륜구동방식으로 차체 크기에 비해서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지는 구조였다. 혼다의 1세대 시빅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자 그 뒤 도요타와 [[닛산]], [[마쓰다]] 등의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잇달아 소형 승용차를 개발해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1980년대 초 미국 시장에서 일본제 소형 승용차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초기에는 싼 값에 살 수 있는 연료를 적게 소모하는 소형차의 인식이 강했으나 점차 일본 특유의 감각적 디자인과 품질로 미국에서 세컨드 카의 대부분을 일본제 승용차가 점유하게 된다. 혼다는 시빅의 성공으로 이후 주력 차종을 소형 승용차뿐 아니라 [[어코드]] 등의 중형 승용차로 폭을 넓혀가기 시작한다.<ref name="디자인아이콘">〈[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0135&cid=58789&categoryId=58803 혼다 시빅, 1972]〉, 《네이버 지식백과》</ref> | ||
2021년 2월 26일 (금) 16:59 판
시빅(Honda Civic, ホンダ・シビック)은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Honda Motor)에서 제작하는 준중형 승용차로 1972년에 출시되었다.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미국에 출시한 자동차 중에 토요타 코롤라 다음으로 긴 수명을 갖고 있다.[1] 1973년 출시된 이후 전세계 160개국에서 2400만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베스트셀러이다. 시빅의 차명은 시민을 뜻하는 시티즌(Citizen)과 탈것을 뜻하는 Vehicle의 합성어로, 도시인들을 위한 저렴한 차라는 개발목표를 지니고 있다. 시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차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혼다의 주력 시장으로 지목되는 북미에서는 토요타 코롤라와 함께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투고 있다.[2]
목차
개요
혼다에서 생산, 판매하는 전륜구동 준중형차로 미국형, 유럽형, 동아시아형 모델이 각기 따로 나오고 있다. 1972년 1세대 모델이 나온 뒤로 현재까지 꾸준한 모델 체인지를 거쳐 오면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모델로, 2016년 기준 판매 중인 모델은 10세대 모델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을 수 있는 장수 모델이다.[3] 초대모델부터 7세대까지는 소형 승용차로 분류되며 3도어 및 5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이나 몇몇 세대에는 왜건이나 쿠페모델이 나오는 등 폭넓은 바디 종류가 특징이다. 8세대부터는 준중형차로 차체가 확대되었으며, 엔진은 초대모델부터 10세대 모델까지 직렬 4기통을 탑재하고 있다. 배기량은 1.2L에서 점차 확대되어 2.0L 가솔린이나 2.2L 디젤엔진, 하이브리드 등이 탑재된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을 유지하고 있으며, 3세대부터 7세대까지는 사륜구동 모델도 출시되었다.[4]
역사
1세대
최초의 시빅은 지난 1972년 출시돼 1979년까지 생산됐다. 초대 시빅이 출시된 시기는 국제적인 석유파동이 발생한 시기로 혼다는 이 때 연비 효율성을 높인 CVCC 엔진을 탑재해 높은 인기를 모았다. CVCC 엔진은 엔진의 부연소실과 주연소실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공해물질을 최소화시켰다. 이런 탓에 CVCC 엔진은 최초의 저공해 엔진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지니고 있다. 1세대 시빅은 출시된 첫 해부터 1974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 환경청(EPA)으로부터 연료 효율성 1위를 인정받았다. 1973년 일본차로썬 최초로 올해의 유럽차를 수상하는 기록도 수립했다.[2] 1972년에 처음 등장한 초대 시빅(Civic)은 1974년 말부터 미국으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1970년 12월 머스키 상원의원의 제안으로 미국의 대기오염 방지법인 머스키 법(Muskie Act)이 통과되어, 혼다 시빅은 이 머스키 법을 아무런 배기가스 정화장치 없이 통과한 세계 최초의 저공해 자동차이며, 연비 테스트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차다. 아울러 1970년대에 일어난 두 차례의 오일쇼크로 소형 승용차가 주목받던 시점에 시빅을 비롯한 일본의 소형 승용차들은 미국에서 관심을 모으게 되었다. 1세대 시빅은 2도어 쿠페 형태로 1972년 7월에 등장했고, 3도어 해치백이 9월에 나왔다. 이 차는 1,169cc 엔진을 옆 방향으로 탑재한 전륜구동방식으로 차체 크기에 비해서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지는 구조였다. 혼다의 1세대 시빅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자 그 뒤 도요타와 닛산, 마쓰다 등의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잇달아 소형 승용차를 개발해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1980년대 초 미국 시장에서 일본제 소형 승용차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초기에는 싼 값에 살 수 있는 연료를 적게 소모하는 소형차의 인식이 강했으나 점차 일본 특유의 감각적 디자인과 품질로 미국에서 세컨드 카의 대부분을 일본제 승용차가 점유하게 된다. 혼다는 시빅의 성공으로 이후 주력 차종을 소형 승용차뿐 아니라 어코드 등의 중형 승용차로 폭을 넓혀가기 시작한다.[5]
2세대
1979년 시빅은 2세대로 풀체인지를 거쳐 1,500cc 엔진이 장착되어 출시되었다.[1] 2세대 시빅은 디자인 변화는 적으나,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1세대 시빅 대비 차체 사이즈를 키웠는데, 기존 대비 커진 차체 탓에 슈퍼 시빅이라는 별명이 붙은 바 있다. 1세대 시빅은 작은 차체 사이즈 탓에 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이 높았다. 그러나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은 탓에 한세대 뒤쳐진 디자인으로 외면 받았으며, 4년만인 1983년 조기 단종되고 3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2세대 시빅은 그러나 영국에서 현지생산이 이뤄지며 일본차 최초로 유럽 시장에서 생산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2] 2세대부터 2도어 세단 모델은 없애버리고 시빅의 트레이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해치백 스타일로만 나오게 된다. 5단 수동변속기와 일부 직물 시트를 사용했고, 카펫, 뒷유리 열선, 속도 조절형 와이퍼, 시가잭 등이 특징인데, 추후 타코미터기, 시계, 사이드 몰딩 등이 추가되었다. 그러다보니 차량무게는 좀 더 늘어서 가장 가벼운 모델이 720kg 으로 중량이 늘지만, 미국 기준연비는 시내 5.7 L/ 100 km 즉 17.54 km/L, 고속도로 4.3 L /100 km 즉 23.25 km/L 를 기록하게 된다. 또한, 추후 브리티쉬 레일런드에 라이센스 계약 생산까지 하게 된다.[6]
3세대
3세대 시빅은 1983년 출시됐다. 당시로썬 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는데, 시대를 앞선 디자인 탓에 원더 시빅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3세대 시빅은 이런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굿 디자인 대상, 이탈리아 피에몬테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세대 시빅은 3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5도어 해치백 라인업을 갖추었는데, 이는 혼다의 MM(Man Maximum, Machine Minimum)사상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는 게 혼다 측의 설명이지만, 일종의 원가절감 부문에 많은 집중을 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1.3리터, 1.5리터 엔진이 적용됐으며, 변속기는 4단 또는 5단 수동변속기와 세미오토 변속기가 옵션으로 제공됐다. 1984년에는 1.6리터 엔진 사양이 추가됐다.[2] 3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5도어 웨건, 스포츠 CRX 쿠페 등은 하체의 여러파트를 공유한다. 예를 들어, 토션바를 적용한 전륜 독립식 컨트롤암이나, 코일 스프링을 적용한 반-독립식 후륜빔 등인데, 차체는 완전 다르게 적용했다. 3세대 시빅 베이스는 프랑스어로 다섯이라는 뜻의 크빈트(Quint) 5도어에도 쓰이는데 이후 유명한 인테그라로 출시된다. 아울러 고성능 모델인 Si 가 발표되는데, 이 차에는 혼다의 유명한 V-TEC 엔진의 시초가 되는 118마력 ZC 엔진이 장착되는데 연료분사방식이 적용된 SOHC 12 밸브 엔진이였다. 1984년도에 4륜구동 시스템이 소개가 된다.[6]
4세대
4세대 시빅은 1987년 출시됐다. 4세대 시빅은 3세대 시빅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계승했는데, 이는 3세대 시빅의 디자인이 높은 인기를 모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4세대 시빅 3도어 모델에는 1.6리터 DOHC 엔진이 탑재됐는데, 이 엔진은 혼다의 전륜구동 스포츠카 인테그라에도 적용된 엔진으로, V-TEC 기술이 적용됐다. 때문에 4세대 시빅을 최초의 V-TEC 엔진이 탑재된 시빅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여기에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됐으며, 옵션으로 사륜구동을 고를 수 있는 등 주행 성능 면에서도 높은 개선을 이뤘다.[2]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4륜 모두에 적용하고, 휠베이스를 2.5미터로 키웠으며, 후드라인을 좀 더 낮춤으로서 앞유리창 사이즈를 키웠다.[6] 파워 스티어링, 파워 윈도, 컬러 유리의 등 편의 사양이 확대 적용되었다.[1] 이전 세대는 차체별로 코드네임이 달랐으나, 4세대부터는 코드네임을 EF계로 통일했고, 전 세계적으로 보면 EC, ED, EE형 코드네임도 존재했다. 엔진과 서스펜션이 일신되어 주행성능에 있어 질적인 도약이 있던 시리즈. 고회전 고출력의 B시리즈 VTEC엔진과 전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의 탄탄한 기본 설계, 가벼운 바디를 두루 갖춘 EF, EG, EK 세대의 시빅은 당대 FF 소형차들 중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을 자랑했고 지금도 카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4도어 세단은 약간이나마 조금씩 판매량면에서 성적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판매량은 3도어 해치백에 많이 쏠려있어서 다양성면에서 큰 부각을 주지 못했고, 1991년에 5세대가 나오면서 셔틀을 제외한 모든 라인업이 단종되었다. 셔틀은 1995년까지 일본 내수 시장에서 계속 판매가 이루어졌다.[3]
5세대
5세대 시빅은 1991년 시장에 출시됐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새 V-TEC 엔진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밖에도 SRS 에어백 시스템, ABS, TCS 등을 장착해 주행 성능과 안전사양을 보강했는데, 5세대 시빅은 이런 탓에 경쟁사들의 벤치마킹 카(Bench Marking Car)의 역할을 해왔다. 5세대 시빅의 디자인은 브라질의 삼바축제를 컨셉으로 개방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의 차를 구현하려 했으며, 전체적인 형상은 넙치를 모티브로 했다고 전해진다. 4세대 대비 공격적인 인상이 강조된 탓에 스포츠 시빅이라는 별명이 붙었다.[2] 보다 유선형으로 바뀌었으며, 휠베이스도 2.57 미터로 길어졌다. 아울러 차량 전반에 걸쳐 가벼운 소재를 많이 사용하여 경량화를 함으로써 연비 개선을 노리는데 가장 가벼운 모델의 중량이 925kg이지만 종전 모델에 비해 무겁다. 기본형으로 1.6리터 SOHC VTEC 123 마력 엔진이 들어가는데, 1.6리터 직렬4기통급 차량중에서 상대적인 고성능으로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게 된다.[6] 4도어 세단은 5세대부터 일본에서 시빅 페리오로 판매되었다.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되었고, 승차감과 조종성이 큰폭으로 향상되었는데, 시빅으로는 2번째로 일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미국에서 생산된 2도어 쿠페가 일본으로 역수입되기도 했다. 1994년부터 영국 스윈든 현지 공장에서 유럽형 시빅이 새로 생산되기 시작했다.[1]
6세대
6세대 시빅은 1995년 출시됐다. 혼다는 6세대 시빅을 개발하며 시빅 전략팀을 신설했는데, 시빅 고객들의 의도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의 투자를 늘리고 중요도가 떨어지는 부분에는 최소한의 투자를 진행했다. 당시 6세대 시빅의 키워드는 원점으로의 복귀로 질적인 면에서 기존의 시빅을 뛰어넘는 동시에 친근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6세대 시빅은 2년 미만의 개발 기간으로 화제가 됐는데, 그럼에도 당시 일본 올해의 차에 수상되는 등 경쟁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1997년에는 고성능 모델인 타입R이 최초로 등장했으며, 1.6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185마력을 발휘했다.[2] 이미 6세대로 접어들면서 이제 시빅은 동급 차량 중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고, 그에 걸맞게 혼다레이싱팀에서의 노하우가 축적된 향상된 독립형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하지만 차체중량은 꽤 늘어서 1,052 kg 에 육박하게 되어, 5세대에 비해 마력당 무게 비율이 많이 감소한다. 이 차는 일본 올해의 차를 또 수상하여 도합 3번의 상을 받게 되었다.[6] 기존 3도어 해치백의 단점이던 뒷좌석 공간은 차체 크기의 확대와 2,620mm의 긴 축거를 통해서 개선되었다. 1998년에는 4도어 세단인 시빅 페리오를 베이스로 한 CNG 연료를 사용하는 시빅 GX가 출시되었다.[1]
7세대
7세대 시빅은 2000년 출시됐다. 당시 출시된 시빅은 플랫 플로어 워크 스루 등을 통해서 미니밴에 가까운 높은 공간효율과 패키징 기술을 활용해 컴팩트한 구성으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 시빅 모델로썬 최초로 맥퍼슨 스트럿 방식의 서스펜션이 적용됐으며, 2열 탑승자를 배려한 플랫 플로어를 설계하는 등 2열 탑승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7세대 시빅에는 최초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는데, 1.3리터 SOHC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CVT가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의 차량이었다.[2] 맥퍼슨 스트럿이 스포츠 럭셔리를 지향한다면, 맥퍼슨 스트럿은 경제성과 설계 자유도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스포츠 성능은 약간 희생하더라도, 실내 공간을 좀 더 키워주기 위해 이런 변경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6] 당초 일본에서는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인 시빅 페리오만 판매되었고, 미국에서는 2도어 쿠페, 유럽에서는 3도어 해치백이 있었다. 4번째로 일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일본에서 판매된 타입 R은 영국으로부터 수입되어 판매되었다.[1] 한편 7세대는 역대 시빅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1.3L LDA형 SOHC V-TEC 가솔린 엔진과 MF3형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CVT를 맞물렸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되었다.[3]
8세대
8세대 시빅은 2005년 출시했으며 대한민국 시장에는 어코드, CR-V 대비 늦은 2006년에 소개됐다. 8세대 시빅의 디자인은 북미, 유럽, 일본 내수의 디자인이 각기 차이를 보였는데, 대한민국에 소개된 시빅은 일본 내수형 모델이다. 대한민국엔 1.3리터 하이브리드, 2.0리터 가솔린, 1.8리터 가솔린 등 3가지 라인업을 갖췄으며, 2000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 첫해 판매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2009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바 있으나 이후 시빅의 판매는 급감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혼다의 소형차 피트와의 판매 간섭으로 단종됐다. 이후 시빅은 일본 시장에서 판매 하고있지 않다.[2] 일반적인 계기판 위쪽으로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속도 등의 정보를 따로 디지털화해서 표시해주는 부분이 생겼다. 파워윈도우와 ABS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표준 옵션으로 장착된다. 아울러 ULEV-2 즉 초저공해차량 인증도 받고, 기존의 연비와 거의 비슷하면서도 성능은 향상한 1.8 리터 엔진이 올라간다.[6] 그간 시빅은 3도어 해치백과 5도어 해치백으로 대표되었으나, 8세대부터는 4도어 세단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에는 미국형 세단과 함께 2도어 쿠페, 유럽에는 영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유럽형 5도어 해치백과 3도어 해치백이 판매되고 있다. 속도계와 회전계가 분리된 멀티플렉스 미터가 특징이고, 속도계는 디지털식이다. 대향식 와이퍼는 우천시의 시인성을 높였다.[1] 또한 선루프, HID 램프, 리어스포일러 등 각종 편의사양이 기본 장착됐고, 17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돼 핸들링 및 주행안정성을 개선했다. DOHC i-VTEC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19.7kgㆍm 등의 엔진파워를 갖췄으며, 5단 자동변속기 및 패들시프트 기능 등이 장착됐다.[7] 개성이 강하고 합리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30대 및 여성 고객을 주요 구매층으로 삼아 시빅 2.0 모델의 연간 1200대 판매를 목표로 했다.[8]
9세대
2011년에 뉴욕 국제 오토쇼에 양산형이 공개됨과 동시에 미국에서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9세대 시빅은 대한민국 시장에도 2011년에 공식 출시됐다. 9세대 시빅은 최신 IT기술에 기반한 편의 장비도 다수 도입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상단 계기판 우측에 위치한 i-MID(Intelligent Multi Information Display) 정보 표시창이다. 여기에는 연비나 오디오, 각종 운행관련 경고, 시계, 월페이퍼 등의 다양한 기능이 표시되며,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운전대)의 오른쪽에 위치한 스위치로 손쉽게 i-MID의 여러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갑작스런 방향전환 시에도 차량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모션 어댑티브(Motion Adaptive) EPS를 탑재하고, 경량이면서 강도가 높은 고강성 스틸의 차체 사용 비율을 이전 모델에 비해 5% 높이는 등 안전성도 강화했다고 한다. 또한 차체 크기는 이전 모델과 거의 같지만 실내공간은 더 넓어져 한층 향상된 편안함을 제공한다.[9] 일본에서 8세대 시빅이 단종됨에 따라 9세대는 완전히 해외 시장 전용 차종이 되었고 혼다코리아는 이후부터 북미 생산분을 수입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1.8리터 가솔린과 1.5리터 IMA(하이브리드) 두 가지 트림이 출시됐다. 특히 시빅 IMA 모델은 24.7km/ℓ의 높은 연비를 발휘했으며, 95마력의 최고출력과 13.5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했으나, 판매량은 높지 않았다. 이후 유럽형 시빅을 시빅 유로라는 이름으로 함께 판매했으나, 유럽형 시빅도 실적은 좋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에 혼다코리아는 2016년 9세대 시빅의 수입을 중단했으며,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도 이때 수입이 중단됐다.[1][2] 8세대보다 전장이 짧아졌으나, 전폭과 전고는 거의 동일하다. 스마트하고 에어로 다이내믹한 8세대의 컨셉트와 디자인을 계승하여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쳤음에도 8세대와 꽤 비슷한 인상이다. 속도계와 태코미터가 분리된 멀티플렉스 미터 및 디지털 클러스터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ECON 버튼을 추가하여 경제 운전을 유도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미국에서 크게 혹평을 받아 판매 부진에 시달렸고, 문제점을 개선시킴과 동시에 페이스 리프트를 단행하였다.[10]
10세대
시빅 10세대는 차체 크기와 배기량도 거의 중형 승용차에 육박할 만큼 커지기도 했다. 해치백과 세단이 있지만, 국내에는 세단이 수입된다. 아무래도 해치백의 무덤 이라고까지 불리는 국내 시장의 특성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시빅 세단의 차체 자세는 크게 누운 뒤 유리와 경사진 트렁크 리드로 인해서 마치 해치백처럼 보일 정도로 독특한 뒷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차체가 매우 넓어 보인다. 실제로 시빅의 차체 폭은 1,800mm로 중형차와 거의 같은, 사실은 더 넓을 수도 있는 차체 폭인데, 이것은 전폭 규제가 있는 일본 시장용 모델이 아니라 미국 수출용으로 개발된 모델이 국내로 수입된 때문이다. 게다가 실내의 이미지, 특히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디자인 이미지는 마치 우주선의 그것을 연상시킬 정도로 다이내믹하면서도 마치 공상 과학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차체 형태는 세단의 이미지보다는 마치 물풍선 같이 둥근 이미지이고, 여기에 모서리를 날카롭게 세우면서 독특한 인상의 전후면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특히 LED로 이루어진 헤드 램프와 육각형을 모티브로 한 테일 램프와 트렁크 리드는 마치 일본의 공상 과학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로봇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11] 전장과 전폭은 늘어난 대신 전고는 낮아져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하는 등 9세대에서 혹평받았던 요소들을 개선시켰다. 이를 통하여 공기 저항이 12% 감소하였고,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부위가 확대되어 비틀림 강성이 25% 향상되었다. 실내 공간은 108ℓ, 트렁크 공간은 76ℓ가 늘어났다. 계기판은 3등분 구조로 설계하여 주요 정보가 표시되는 중앙 부분의 시인성을 높였고, 센터페시아에 터치 스크린을 갖추어 버튼의 수를 최소화하였다. 버튼 크기를 키워 조작성을 향상시켰고, A 필러의 두께를 줄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였다. 듀얼 존 오토 에어컨, 앞좌석 전동 시트,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LED 헤드 램프 등 급을 뛰어 넘는 편의 사양이 적용되었다. 충돌 방지 제동 시스템과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안전 사양도 적용되었다. 2016년 1월에 개최된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였다. 대한민국에는 2017년 6월에 다시 출시되었고, 엔진은 2.0L 엔진이 달린다. 2017년부터 일본에서 다시 생산 및 판매되고 있으나 세단의 경우 2020년 8월 생산이 종료되었으며, 해치백과 타입 R은 계속 영국에서 역수입하여 판매될 예정이다.[1]
제원
모델명 1972 혼다 시빅[12] 1979 혼다 시빅[13] 1983 혼다 시빅[14] 1987 혼다 시빅[15] 1991 혼다 시빅[16] 구분 1.5 가솔린 1.2 가솔린 1.5 가솔린 1.5 가솔린 1.3 가솔린 1.6 가솔린 1.3 가솔린 1.6 가솔린 1.5 가솔린 1.3 가솔린 1.6 가솔린 1.5 가솔린 엔진종류 직렬 4기통 총배기량(cc) 1,488 1,170 1,488 1,488 1,342 1,590 1,343 1,590 1,493 1,343 1,590 1,493 연료종류 가솔린 구동방식 전륜구동 파트타임
4륜구동전륜구동 변속기 수동 4단 수동 5단 수동 6단 수동 5단 최대출력(hp) 64 75 79 99 79 133 80 118 90 84 103 93 최대토크(kg.m) 10.5 10.3 12.3 13.2 11.3 15.5 10.6 14.5 12.1 10.7 13.8 13.4 최고속도(km/h) 148 159 161 173 160 191 169 190 176 178 185 181 가속성능(초)
(0-100 km/h)12.9 11.7 12.0 10.4 12.0 8.4 12.6 9.4 11.0 13.3 11.6 12.0 전장(mm) 3,590 3,605 4,090 4,145 4,230 4,395 전폭(mm) 1,505 1,580 1,630 1,625 1,630 1,690 1,695 전고(mm) 1,325 1,320 1,350 1,385 1,360 1,375 1,395 1,375 축거(mm) 2,280 2,200 2,320 2,450 2,500 2,620 승차인원(인승) 5 공차중량(kg) 730 695 830 840 800 920 880 950 860 960 1,120 970
모델명 1995
혼다 시빅[17]2000
혼다 시빅[18]2012
혼다 시빅[19]2015
혼다 시빅[20]2017
혼다 시빅[21]2019
혼다 시빅[22]구분 1.6 가솔린 1.5 가솔린 1.3 가솔린 1.5 가솔린 1.7 가솔린 시빅 1.5 IMA 시빅 1.8 1.8 EX 2.0 가솔린 2.0 가솔린 1.5 가솔린 가격
(만 원)- 2,650
~
2,7502,760 3,020 20,345
~
22,045달러24,295
~
28,195달러엔진종류 직렬 4기통 I4 1.5
SOHC i-VTECI4 1.8
SOHC i-VTECI4 과급방식 - 자연흡기 싱글 터보 총배기량
(cc)1,590 1,493 1,343 1,493 1,668 1,497 1,798 1,996 1,498 연료종류 가솔린 LPG,
가솔린가솔린 연비
(km/ℓ)- CVT 24.7 자동 14.5
(2등급)자동 13.2
(3등급)CVT 14.3
(2등급)수동 29.0 mpg
CVT 32.0~33.0 mpgCVT 33.0~36.0 mpg 구동방식 파트타임
4륜구동전륜구동 변속기 수동 5단 자동(CVT) 자동 5단 자동(CVT) 수동 6단 , 자동(CVT) 자동(CVT) 최대출력(hp) 118 103 90 103 128 91 142 142 160 158 174 최대토크(kg.m) 14.7 13.6 11.6 13.8 15.8 13.5 17.7 17.7 19.1 19.1 22.4 최고속도(km/h) 190 187 179 178 198 - 가속성능(초)
(0-100 km/h)10.9 10.0 11.6 12.5 9.6 - Co2 배출량(g/km) - 95.0 161.0 131.0 118.0 - 전장(mm) 4,450 4,470 4,550 4,575 4,650 4,640 전폭(mm) 1,695 1,755 1,800 전고(mm) 1,405 1,390 1,460 1,440 1,435 1,415 1,414 축거(mm) 2,620 2,670 2,700 윤거전(mm) - 1,500 1,545 1,546 윤거후(mm) - 1,520 1,565 1,562 승차인원 5인승 공차중량(kg) 1,120 980 960 1,150 1,090 - 1,275 1,330 1,300 1,253~1,291 1,323~1,343 타이어 규격
(전, mm/inch)- 205/55/16 215/45/17 215/50/17 215~235/40~55/16~18 215~235/40~50/17~18 타이어 규격
(후, mm/inch)- 205/55/16 215/45/17 215/50/17 215~235/40~55/16~18 215~235/40~50/17~18 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 멀티 링크 브레이크
(전/후)- V디스크 / 디스크 스티어링 - 랙 앤 피니언
각주
- ↑ 1.0 1.1 1.2 1.3 1.4 1.5 1.6 1.7 1.8 〈혼다 시빅〉, 《위키백과》
-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박홍준 기자, 〈브랜드 히스토리 혼다의 베스트셀링카 시빅..45년 역사 살펴보니〉, 《조선닷컴》, 2017-06-16
- ↑ 3.0 3.1 3.2 〈혼다 시빅〉, 《나무위키》
- ↑ 〈ホンダ・シビック〉, 《위키백과》
- ↑ 〈혼다 시빅, 1972〉, 《네이버 지식백과》
- ↑ 6.0 6.1 6.2 6.3 6.4 6.5 6.6 Fury, 〈HONDA 혼다 Civic 시빅의 역사 - 1972년 1세대부터 2011년 9세대까지〉, 《네이버 블로그》, 2014-01-22
- ↑ 김범현 기자, 〈혼다코리아 '8세대 시빅' 출시〉, 《연합뉴스》, 2006-11-29
- ↑ 고세욱 기자, 〈세계적 인기모델 혼다 시빅 국내에 상륙〉, 《쿠키뉴스》, 2006-11-29
- ↑ 김영우 기자, 〈스마트 시대의 컴팩트 세단, 9세대 혼다 시빅 발표〉, 《IT동아》, 2011-11-10
- ↑ 최인웅 기자, 〈혼다코리아, 내년에 시빅 페이스리프트 들여온다〉, 《머니투데이》, 2012-11-14
- ↑ 핀카스토리, 〈45년의 역사를 가지게 된 혼다 시빅〉, 《브런치》, 2017-08-17
- ↑ 네이버 자동차 1972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44781
- ↑ 네이버 자동차 1979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44523
- ↑ 네이버 자동차 1983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44543
- ↑ 네이버 자동차 1987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44557
- ↑ 네이버 자동차 1991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44597
- ↑ 네이버 자동차 1995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44625
- ↑ 네이버 자동차 2000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44667
- ↑ 네이버 자동차 2012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5470
- ↑ 네이버 자동차 2015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62225
- ↑ 네이버 자동차 2017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19475
- ↑ 네이버 자동차 2019 혼다 시빅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27045
참고자료
- 〈혼다 시빅〉, 《위키백과》
- 〈혼다 시빅〉, 《나무위키》
- 〈ホンダ・シビック〉, 《위키백과》
- 박홍준 기자, 〈브랜드 히스토리 혼다의 베스트셀링카 시빅..45년 역사 살펴보니〉, 《조선닷컴》,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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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ry, 〈HONDA 혼다 Civic 시빅의 역사 - 1972년 1세대부터 2011년 9세대까지〉, 《네이버 블로그》,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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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웅 기자, 〈혼다코리아, 내년에 시빅 페이스리프트 들여온다〉, 《머니투데이》, 2012-11-14
- 핀카스토리, 〈45년의 역사를 가지게 된 혼다 시빅〉, 《브런치》,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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