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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1일 (금) 17:54 판
RS5(알에스파이브)는 아우디(Audi)의 고성능 RS 라인의 쿠페이다. A5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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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모델
쿠페
1세대
디자인
RS5는 아우디의 고성능 시리즈 RS 모델의 공통적인 디자인 특징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우선 메쉬 타입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된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이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고, A5 쿠페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프론트 범퍼의 대형 공기흡입구가 RS5의 고성능을 전달하고 있다. 범퍼 하단은 무광 알루미늄 재질로 마무리돼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여준다. 프론트 범퍼에 적용된 알루미늄은 사이드 미러와 리어 범퍼의 디퓨저, 그린하우스에도 적용돼 은근한 멋을 자랑한다. 외관은 데이토나 그레이(Daytona Gray)와 나르도 그레이(Nardo Gray) 색상의 바디 컬러를 갖췄으며,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20인치 5 스포크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실내는 블랙과 레드 색상의 나파가죽 스포츠 시트, 붉은색으로 포인트 준 도어 패널이 적용됐으며, 가죽 소재 스티어링 휠과 바디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트림이 장착됐다. 특히 면과 면이 만나 생기는 자연스러운 에지와 풍만한 볼륨감으로 고성능을 대변하고 있는데, 화려한 디자인적인 기교없이도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아우디의 높은 디자인 실력을 엿볼 수 있다. 그밖에 또 다른 특징으로는 트렁크 리드에 부착된 전동식 리어 스포일러가 있다. 리어 스프일러는 A7 스포츠백에 적용된 것과 마찬가지로 120km/h의 속도로 달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솟아오르게 된다. 휠은 20인치 대형 사이즈가 장착됐으며, 아우디 RS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인 대형 듀얼 머플러가 리어 범퍼 하단에 적용돼 있다. 실내 디자인은 코브라 버킷시트와 스웨이드 스티어링휠, 카본 인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아우디로서는 생소한 수동식 시트를 적용하고 있으면서 등받이와 방석 부분의 버킷 조임을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점이다.
주행성능
RS5는 아우디가 자랑하는 대배기량 고회전 엔진인 V8 4.2리터 FSI 엔진이 올라간다. 직분사 기술이 적용된 V8 FSI 엔진은 레이싱 카에 버금가는 8250rpm이라는 매우 높은 회전대에서 4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생시키고, 42.9kg.m의 최대토크는 자연흡기 엔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4000~6000rpm 구간에서 꾸준하게 유지된다. 통상적인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에서는 피스톤의 보어 지름이 스트로크보다 긴 숏 스트로크 타입으로 설계되는데, RS5에 적용된 V8 FSI 엔진은 보어와 스트로크 수치가 84.5 X 92.8mm로 스트로크가 긴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스트로크가 긴 덕분에 배기량 대비 높은 최대토크를 만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고스란히 RS5의 가속력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RS5의 V8 FSI 엔진과 짝을 이루는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이며, 구동방식은 아우디가 자랑하는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된다. 이런 파워트레인의 조합으로 완성된 RS5의 100km/h 가속시간은 4.5초이며, 최고속도는 280km/h에서 전자 제한된다. M4와 마찬가지로 RS5 역시도 강화된 성능을 통제하기 위한 다양한 장비가 사용된다. 대표적으로는 스포츠 프로그램이 더해진 주행안정장치가 있으며, 콰트로 시스템에는 언더스티어를 줄여주는 스포츠 디퍼렌셜이 추가된다.[1][2][3]
2세대
디자인
2세대인 더 뉴 아우디 RS5 쿠페의 디자인은 새로운 RS 철학이 적용된 최초의 모델이다. 2017 제네마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더 뉴 아우디 RS5 쿠페의 디자인은 아우디 90 콰트로 IMSA GTO의 독특한 레이싱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외관의 특징은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허니콤 패턴의 육각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19인치 휠을 기본으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황동색의 20인치 5 스포크 휠이 눈에 띈다. RS 모델의 특징인 벌집 모양의 대형 에어인렛은 신형 아우디 RS5 쿠페의 프론트엔드를 강조하며,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은 베이스 모델보다 더 넓어지고 평평해졌다.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의 블랙톤 인테리어는 알칸타라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 셀렉트 레버, 무릎 패드 외에 레드 라인의 시트 벨트, RS 엠블럼이 들어간 플로어 매트 등 RS 디자인 패키지로 보다 스포티하고 보다 심미적이고 역동적인 고성능 쿠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4][5]
주행성능
아우디 버추얼 콕핏에는 특별한 RS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타이어 공기압, 토크, 지포스(g-force) 등과 같은 정보를 보여준다. 변속 타이밍을 안내하는 시프트 라이트를 통해 운전자는 엔진이 회전 한계에 도달하는 즉시 변속을 할 수 있다. 특히 더 뉴 아우디 RS5 쿠페에 적용된 신형 2.9 TFSI V6 바이터보 엔진은 450마력의 출력과 60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크게 향상된 성능과 함께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바이터보의 출력은 콰트로 풀타임 사륜구동에 의해 변속 횟수가 최적화되고 스포티하게 튜닝된 8 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전달되어 최적의 다이내믹 핸들링과 최대한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일반 모델보다 차체가 낮으며, 다이나믹 라이드 컨트롤(DRC) 기능이 더해진 RS 스포츠 서스펜션, 세라믹 브레이크, RS 전용으로 튜닝된 다이내믹 스티어링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기본 장착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운전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5]
스포츠백
1세대
디자인
더 넓고 평평해진 싱글 프레임 그릴, 너비 40mm인 휠 아치, 어두운 베젤의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A5 모델과 차별화했다. 특히 오각형 형태의 공기흡입구의 크기를 더욱 키워 고성능 차량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그리고 차량 전체에 무광 알루미늄 및 카본 스타일링 패키지를 더했다. 싱글타입 듀얼 머플러는 범퍼와 일체형으로 리어 디퓨저도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터보블루 및 탱고레드 색상이 추가되었으며 쿠페 모델에는 탄소섬유 구조의 카본 루프를 통해 무게를 4kg 감량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10.1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구성이 운전자에게 기울어져 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RS 전용 그래픽을 탑재해 차량 성능 관련 정보와 G-값이 표시된다. RS 시리즈 전용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6]
주행성능
RS5는 2.9리터 TFSI V6 트윈터보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비용을 추가 지불할 경우 제한속도를 280km/h까지 올릴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리어 액슬 스포츠 디퍼렌셜 옵션을 추가할 경우 각 바퀴에 전달되는 토크를 능동적으로 분배해 민첩한 핸들링을 통한 언더스티어 감소는 물론 더욱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해진다. RS5에 장착된 RS스포츠 서스펜션은 대각선 오일 라인과 중앙 밸브를 통해 서로 연결된 강철 스프링과 3단계 조절식 댐퍼를 사용했다. 고속 코너링시 밸브는 하중을 받는 반대편 스프링 댐퍼의 오일 흐름을 조절해 피칭 및 롤링 상황에서 차체 안정성을 높여준다. RS 전용 드라이브 모드인 RS1 및 RS2도 지원한다. 엔진 반응성, 변속기 기어로직, 댐퍼의 단단함, 스티어링 휠 감각, 엔진 사운드, 스포츠 디퍼렌셜 각각의 설정을 운전자 취향에 맞게 설정 후 저장하면 스티어링 휠의 RS MODE 버튼을 통해 바로 활성화 시킬 수 있다.[6]
2세대
디자인
RS5 스포츠백의 외관은 카본으로 마감된 사이드몰딩, 사이드미러 하우징, 에어 인테이크 블레이드 등을 특징으로 레드 블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된 RS 세라믹 브레이크와 20인치 휠이 제공된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가 포함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허니콤 스티칭 나파가죽 RS 스포츠 시트, 1열 전동 시트, 시프트패들 및 열선을 지원하는 스티어링휠, 카본 트윌 인레이, 엠비언트 램프,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가 탑재됐다.[7]
주행성능
2.9리터 엔진의 최고출력은 450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9초가 소요된다. 2.9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450마력, 최대토크는 61.8kgm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9초가 소요된다. 복합 연비는 8.6km/ℓ다.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기본 사양이다. 또한 드라이브 셀렉트의 각 드라이브 모드별 차이를 극대화해 주는 RS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프리센스 시티,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편의기능도 탑재됐다. 또한 스포츠 디퍼렌셜, 다이내믹 라이드 컨트롤 등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접목된 고성능 기술이 대거 탑재되었다.[7][8][9]
각주
- ↑ 김민범 기자, 〈아우디, 'RS5 쿠페 스포츠 에디션' 출시…美서 75대 한정 판매〉, 《모터그래프》, 2014-12-22
- ↑ 김준혁 기자, 〈(라이벌 명차) BMW M4 쿠페 vs 아우디 RS5 쿠페〉, 《IT조선》, 2014-12-18
- ↑ 이한승 기자, 〈(시승기)아우디 RS5, 폭발적인 가속력과 안정감 ‘인상’〉, 《데일리카》, 2014-12-11
- ↑ 기노현 기자, 〈스타일과 퍼포먼스 모두 완벽, 출시 예정인 아우디 RS 모델 4종은?〉, 《오토트리뷴》, 2021-03-18
- ↑ 5.0 5.1 최정희 기자, 〈아우디, 그란 투리스모 '더 뉴 아우디 RS5 쿠페’〉, 《오토헤럴드》, 2017-03-07
- ↑ 6.0 6.1 김한솔 기자, 〈아우디 신형 RS5 쿠페와 스포트백 공개, 특징은?〉, 《탑라이더》, 2019-12-13
- ↑ 7.0 7.1 김한솔 기자, 〈아우디 RS5 스포트백 출시, 가격은 1억2102만원〉, 《탑라이더》, 2021-07-13
- ↑ 변지희 기자,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 'RS' 국내 투입… 벤츠·BMW와 정면승부〉, 《조선비즈》, 2021-03-23
- ↑ 김태준 기자, 〈아우디, 뉴 RS5 스포트백 출시〉, 《카이즈유》, 2021-07-15
참고자료
- 김민범 기자, 〈아우디, 'RS5 쿠페 스포츠 에디션' 출시…美서 75대 한정 판매〉, 《모터그래프》, 2014-12-22
- 김준혁 기자, 〈(라이벌 명차) BMW M4 쿠페 vs 아우디 RS5 쿠페〉, 《IT조선》, 2014-12-18
- 이한승 기자, 〈(시승기)아우디 RS5, 폭발적인 가속력과 안정감 ‘인상’〉, 《데일리카》, 2014-12-11
- 김한솔 기자, 〈아우디 신형 RS5 쿠페와 스포트백 공개, 특징은?〉, 《탑라이더》, 2019-12-13
- 최정희 기자, 〈아우디, 그란 투리스모 '더 뉴 아우디 RS5 쿠페’〉, 《오토헤럴드》, 2017-03-07
- 변지희 기자,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 'RS' 국내 투입… 벤츠·BMW와 정면승부〉, 《조선비즈》, 2021-03-23
- 기노현 기자, 〈스타일과 퍼포먼스 모두 완벽, 출시 예정인 아우디 RS 모델 4종은?〉, 《오토트리뷴》, 2021-03-18
- 김태준 기자, 〈아우디, 뉴 RS5 스포트백 출시〉, 《카이즈유》, 2021-07-15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