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온
아이레온(IREON)은 대한민국의 자동차 디자인 위탁 기업인 ㈜마름디자인이 5년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개발한 경제적인 도심형 전기상용차 브랜드이다. 도시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트럭 0.5톤급 아이레온 IR3 E-픽업과 1톤급 아이레온 IR5 E-라이트트럭 두 종으로 구성된다. 브랜드명은 자동차의 섀시를 일컫는 주요 소재인 철과 사람의 만남, 그리고 이를 잘 다루는 사람과의 조화를 의미하는 'IR'을 통해 미래지향적 설계, 강력한 힘을 상징하며, 'E'는 전기의 약자이자 전기차 및 전기 상용차의 새 지평을 여는 모빌리티의 새 미래(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 'ON'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전기 배터리 이온(iON)을 합성해 만든 단어이다. 아이레온 시리즈의 패밀리룩은 상용차에 속하면서도 일반 트럭과는 달리 세미 보닛을 적용한다. 세미 보닛은 차체 표면과 직선, 곡선이 동시에 어우러진 모습이고, 풀 LED가 적용된 헤드램프, 사람과 사람이 어깨동무한 모습을 형상화시킨 엠블럼으로 차별적인 감각을 드러낸다. 아이레온은 합리적인 초기 구매 비용과 경제적인 유지비를 겸비해 세탁소, 꽃가게, 음식점 등 소자본 창업과 택배, 배송, AS 서비스 등 업무용 차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향후 물류 및 운송용 전기 딜리버리차(E-Delivery Cars)와 6인승 전기밴(E-Van), 푸드트럭, 미니 캠핑카도 출시할 계획이다.
[타고] 동펑 리치6 EV 전기픽업트럭 |
시리즈[편집]
아이레온 IR3[편집]
아이레온 IR3은 도시 환경에 최적화된 0.5톤급 픽업트럭이다. 적재 능력을 줄인 대신 승객을 위한 편의성과 다목적 활용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아이레온 IR3는 아이레온 패밀리룩이 적용된 부드러운 감성이 특징이다. 상용차로서 직선이 강조돼 남성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면서도 세단이나 SUV 등 승용차처럼 부드러운 감촉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LED 헤드램프는 아이레온 시그니처로 입체적이면서도 세련된 프론트 스타일을 연출한다. 범퍼는 프론트 휠하우스에서 리어 휠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두툼한 블랙 색상의 가니시를 적용하여 통일감을 제공한다. 아이레온 모델명과 친환경 전기차를 의미하는 영문 레터링을 넣은 점도 포인트이다. IR3의 14인치 휠은 알루미늄이 아닌 스틸 재질이 적용됐는데 디자인 감각이 정교함과 세밀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둔 점도 이채롭다. 타이어는 175mm, 편평비는 75시리즈로 세팅됐다. 실내는 운전자의 편의성과 취향이 반영됐다.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이 편리한 다이얼식 기어,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까지 운전자에게 편리한 공간을 선사한다. 주행 편의성을 고려한 스티어링 휠 디자인에서 간편한 버튼식 시동장치, 부드럽게 조작 가능한 다이얼식 변속 레버로 이어지는 동선은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인다. 스마트폰 등 전용 논슬립 패드가 기본으로 장착돼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1]
아이레온 IR3는 트럭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후방감지센서와 급속충전 시스템, 강력한 제동력과 가볍고 신속한 조향 조작이 가능한 부스터 브레이크 시스템(BBS),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EPS)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아이레온 IR3는 캡과 일체감 있는 적재함이 특징이다. 적재함은 길이 1,600㎜, 너비 1,300㎜, 높이 477㎜다.[2] 1,000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은 화물운송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3] 아이레온 IR3의 배터리는 55㎾h 용량의 리튬이온과 30㎾h 용량의 인산철 두 가지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리튬이온 300㎞, 인산철 180㎞다. 한 번 충전으로 180~3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고속 90분, 완속 6시간이다. 뒷바퀴를 굴리는 모터는 최고출력 80㎾, 최대토크 260Nm다.[4] 최고속도는 시속 120km 정도이다.[5] 아이레온 IR3에 대해 자세히 보기
아이레온 IR5[편집]
아이레온 IR5는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 세미 보닛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한 적재능력 1톤급 소형 전기트럭이다. 기존의 1톤 트럭의 앞쪽에 돌출한 보닛이 없어 정면 충돌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했다. 아이레온 IR5는 승용차의 디자인을 창의적으로 융합한 트렌디한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강인함과 역동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감성, 도심형 상용차의 실용성과 효율성,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모노코크 차체, 프레임바디 구조로 제작됐으며, 도심 생활에 실용적인 운송 능력과 친환경에 중점을 둬 설계되었다. 강인함과 역동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감성과 도심형 상용차의 실용성, 효율성을 살려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존재감이 강조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좌우에는 매끄러운 입체감이 더해졌다. 그릴을 감싸는 주간주행등은 인상을 강하게 심어준다. 아이레온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인테리어와 운전자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을 갖췄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의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비롯해 사용이 편리한 다이얼식 기어,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까지 운전자에게 꼭 맞는 편리한 공간을 선사한다. 실제로 주행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에서 간편한 버튼식 시동장치, 부드럽게 조작 가능한 다이얼식 기어로 이어지는 동선은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되었다. 휴대폰 전용 논슬립패드은 대시보드 중앙에 업무용, 개인용 등 두 대의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휴대폰 전용 논슬립패드가 기본 장착되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1]
아이레온 IR5는 후방감지센서와 급속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부스터 브레이크 시스템(BBS)은 진공 부스터의 사용으로 브레이크 페달이 마스터 실린더를 누르는 힘을 증폭시켜 더욱 안전한 제동력을 확보했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EPS)은 가볍고 신속한 조향 조작으로 차량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한 드라이빙을 실현한다. 이밖에 안정적인 제동을 도와주는 프로포셔널 밸브도 내장돼 있다. 또한 아이레온 IR5는 1톤의 적재량과 일반 카고트럭의 적재함을 갖췄다. 적재함은 길이 2,319㎜, 너비 1,615㎜, 높이 451㎜다.[2] 1,000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은 화물운송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3] 아이레온 IR5의 배터리는 55㎾h 용량의 리튬이온과 30㎾h 용량의 인산철 두 가지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주행가능 거리는 리튬이온 250㎞, 인산철 150㎞이다. 한 번 충전으로 180~3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고속 90분, 완속 6시간이다. 뒷바퀴를 굴리는 모터는 최고출력 80㎾, 최대토크 260Nm다.[4] 최고속도는 시속 120km 정도 된다.[5] 아이레온 IR5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편집]
- ↑ 1.0 1.1 하영선 기자, 〈마름디자인이 공개할 소형 전기트럭 ‘아이레온’..특징은?〉, 《데일리카》, 2023-03-29
- ↑ 2.0 2.1 중앙일보, 〈마름디자인, 소형 전기트럭 ‘아이레온’ 첫 공개…한국형 전기상용차 ‘새 시대’ 연다〉, 《중앙일보》, 2023-04-03
- ↑ 3.0 3.1 〈경소형 전기트럭 시장, ‘아이레온’ 시대 다가온다〉, 《상용차신문》, 2023-03-28
- ↑ 4.0 4.1 구기성 기자, 〈(2023 서울)초소형 전기차들의 반란은 어디까지?〉, 《오토타임즈》, 2023-03-31
- ↑ 5.0 5.1 하영선 기자, 〈장준호 마름디자인 대표 “상용차와 승용차의 디자인은 창의적 융합이 트렌드”〉, 《데일리카》, 2023-03-30
참고자료[편집]
- 구기성 기자, 〈(2023 서울)초소형 전기차들의 반란은 어디까지?〉, 《오토타임즈》, 2023-03-31
- 하영선 기자, 〈마름디자인이 공개할 소형 전기트럭 ‘아이레온’..특징은?〉, 《데일리카》, 2023-03-29
- 하영선 기자, 〈장준호 마름디자인 대표 “상용차와 승용차의 디자인은 창의적 융합이 트렌드”〉, 《데일리카》, 2023-03-30
- 중앙일보, 〈마름디자인, 소형 전기트럭 ‘아이레온’ 첫 공개…한국형 전기상용차 ‘새 시대’ 연다〉, 《중앙일보》, 2023-04-03
- 〈경소형 전기트럭 시장, ‘아이레온’ 시대 다가온다〉, 《상용차신문》, 2023-03-2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