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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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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wn1291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16일 (목) 10:5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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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BMW: Bayerische Motoren Werke)

X시리즈(X Series)는 독일자동차 제조사인 비엠더블유(BMW)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시리즈이다. X시리즈에는 X1, X2, X3, X4, X5, X6, X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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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BMW X1

BMW X1(엑스원)은 준중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1세대 X1은 2008년 10월에 파리 모터쇼를 통해 컨셉트 X1이라는 이름으로 콘셉트 카가 출품되었고, 양산형은 2009년 9월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후, 같은 해 10월에 출시되었다. BMW의 크로스 오버 SUV 시리즈인 X 모델의 X5, X3, X6에 이은 4번째 모델이며, X 시리즈 중 가장 등급이 낮다. 3 시리즈 투어링(E91)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4륜구동을 옵션으로 두었다. 롱 후드와 낮은 지붕으로 SUV 중에서 독특한 비례를 보여준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L와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직렬 4기통 2.0L 디젤이 있었고 수동 또는 자동 6단 변속기와 맞물렸다. 대한민국에서는 2010년 2월부터 수입되었으며 2.0L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장착된 18d와 터보가 달린 20d와 트윈터보 모델인 23d가 있었고 2010년 3월에 sDrive18i가 추가되었다. 2012년 4월에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는데 앞 범퍼와 리어 스커트의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사이드 미러에 사이드 턴 신호 방향 표시가 적용되었으며 6단 자동 대신 ZF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세대 X1은 2015년 6월에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변속 레버는 조이스틱형에서 미니와 같은 일반 레버로 회귀하였으며 전자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기본 구동 방식의 경우 1세대는 후륜구동 방식이었지만 2세대는 미니에 적용되는 전륜구동 기반 UKL 플랫폼을 사용하여 전륜구동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럭셔리 브랜드 소형급 라인업에서 고유의 후륜 플랫폼 대신 계열사 또는 제휴사의 전륜 플랫폼을 채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동시에 4륜구동 시스템도 변경되어 비스커스 커플링을 통해 앞바퀴가 슬립 또는 차속에 따라 비스커스 커플링이 후륜에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는 구조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년 초에 수입해 판매를 하였고 2016년 4월에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차종으로 롱 휠베이스 모델을 발표했다.[1][2]

또한 X1은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의 교체를 앞두고 있다. X1은 F48이라는 코드명을 사용하고 있지만 차세대 모델은 U11로 불리며 3가지 트레인 옵셔을 제공한다. 2020년에 첫 X1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이 공개됐으며, 이번에는 최종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한 양산 모델에 가까운 버전이 목격됐다. 스파이샷을 기반응ㅇ로 제작된 차세대 X1의 렌더링은 작고 귀여우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부메랑 모양의 주간주행등을 적용했으며 이런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 3시리즈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만으로 볼때 새로운 U11 X1은 기존 모델에서 많이 바뀌진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둥글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최신 스파이샷에서 보여준 X1 프로토타입은 하이브리드 스티커가 붙어있지 앟은 것으로 보아 기본 내연기관 모델임을 알 수 있다. 기본 X1은 2.0L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장착한 현재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차세대 모델은 현재 X1 xDrive의 228마력, 35.6kg.m 토크보다 약간의 출력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3] 또한 신형 X1의 변화는 실내에 집중됐는데 BMW iX와 유사한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곡선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디스플레이에는 공조기 등 차량 제어 기능이 통합된다. 또 센터페이사 레이아웃이 단순해졌다. 센터페시아 송풍구는 단일로 제공된다. 콤팩트해진 전자식 기어 레버가 적용됐다. 센터 콘솔 구성은 BMW 최신 모델과 유사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다. X5와 비슷하게 디자인된 전면부 키드니 그릴을 특징으로 헤드햄프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슬림해졌다. 측면부 펜더는 볼륨감이 강조됐다. 휠 아치 클래딩은 사각형이다. 루프라인은 B필러부터 매끄럽게 떨어진다. 리어램프 내부 그래픽이 일부 확인되며, 신규 휠이 제공된다. X1 풀체인지는 형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및 디젤, PHEV 파워트레인이 얹어진다. 특히 신형 X1에는 BMW의 파워 오브 포이스 전략에 따라 순수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도입될 가능성 높다.[4]

  • 디자인: X1은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으로 강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며 거대한 BMW 키드니 그릴과 대담한 범퍼, 새롭게 디자인 된 날렵하나 LED 헤드라이트는 웅장함을 더해준다. 또한 인테리어는 우아하면서 다재다능하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LED 리어 라이트와 인상적인 테일파이트, 트림 피니셔는 강인한 후면을 강조하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를 통해 차량의 내부로 들어오는 햇살은 개방감을 더해준다.[5]
  • 디스플레이: 8.8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진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한눈에 모든 드라이빙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여러 기능을 탑재한 스티어링 휠, 중앙 콘솔의 아이드라이브 컨트롤러와 터치 기능으로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내비게이션과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음성 제어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 계기판: 블랙 패널 테크놀로지로 설계된 계기판은 두 개의 크롬 링이 이쓴 매트 블랙 표면으로 디자인되어 모던함과 우아함이 더해졌다. 중앙부의 5.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BMW X2

BMW X2(엑스투)는 쿠페형 스타일의 준중형 SUV이다. 2018년 1월 개최한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북미에선 2018년 2월 중순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잊혀져 가는 추세이다. 한국에서 출시는 했으나 매우 조용하게 출시되었는데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BMW X2의 트림은 모듈화된 B38 3기통 엔진이 장착될 xDrive18i, 4기통 가솔린인 xDrive20i, 4기통 디젤엔진의 xDrive20d와 북미시장에 출시할 4기통 가솔린 xDrive28i 이며 xDrive35i 트림이 있다. xDrive20d는 최대토크 400Nm의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복합연비 20.8~21km/L, CO2 배출량 126~121g/km의 제원이 발표되었다. BMW X2는 기본적으로 M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스포츠 성향이 매우 강하다. 또한 BMW 3.0 CSL처럼 C필러에 라운델 엠블럼이 부착되며, 전체적으로 쿠페형의 날렵한 스타일을 가지는데 BMW X1과 실루엣이 거의 비슷하다.[6] 또한 전면의 풀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에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며 더블 핵사곤 디자인릏 사용하여 역동적인 존재감을 나타낸다. 또한 BMW를 상징하는 기드니 그릴은 기존의 형태와 반대로 바닥 면의 테두리가 상당보다 넓은 디자인을 X시리즈에 최초 적용함으로서 개성있는 외관을 형성했다. 또 X시리즈 최초로 양쪽 C필러에 엠블럼을 추가함으로써 스포티함을 강조해 특별함을 더해 주었다. 사각형 형태의 휠 아치 적용과 꽉 찬 오버휀더로 단단하고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모든 각도에서 시각적으로 존재감을 주는 사이드스커트는 높은 지상고 느낌을 주어 작지만 알찬 느낌을 준다. 컴팩드 SAC 최초로 몸집대비 큰 휠 사이즈 기본 19인치, 스포츠패키지 20인치를 적용하여 존재감이 더해졌다. 뒷모습에서도 존재감이 확실한 X2는 날카로운 인상의 LED 테일램프를 적용하여 자동차와 도로 사이의 시각적 거리감을 증폭시키며 스포티한 성격까지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또한 X6M에 적용되는 직경 90mm 트윈머플러를 적용함으로서 작은 차에 엄청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준다. 더불어 루프라인의 리어 스포일러 추가로 스포츠성을 극대화하여 공기역학계수 0.28을 실현함으로써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X2의 라인업으로는 굉장히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X2는 X시리즈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강력한 역동성을 갖춘 X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차량이다. 전 라인업에 엑스드라이브(xDrive) 시스템을 장착하여 균형잡힌 무게배분과 네바퀴 굴림 덕에 급한 핸들링에도 접지력이 뛰어나게 하여 운전의 편리성을 더했다. 특히 엑스드라이브의 특성상 다양한 드라이빙 조건에서 탁월한 주행 능력을 발휘하게 돕는다. 또 전자 유압식 멀티디스크로 구성 및 효율적인 구동으로 인해 대부분 전륜으로 작동시켜준다. 또한 상황에 따라 엔진의 출력을 앞 축과 뒤 축으로 자동적으로 분배해준다. 이는 무한 가변식 사륜으로 앞 축과 뒤 축으로 분배가 0~100, 100~0으로 가능하게 하는 기술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7]

또한 BMW는 고성능 컴팩트 SAC 모델인 X2 M35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X2 M35i는 BMW M의 레이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고성능 컴팩트 SAC 모델로 민첩한 주행성능과 SAC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X2 M35i는 앞면에 M 퍼포먼스 모델 고유의 세리움 그레이 메쉬 기드니 그릴, 에어 인렛과 함꼐 다크 섀도우 컬러가 적용된 범퍼를 장착했으며 사이드 실과 뒷 범퍼도 다크 섀도우 컬러로 마감됐다. 더불어 20인치 M 더블 스포크 721 M 휠을 장착해 역동적인 감각을 더했다. 실내에는 알루미늄 헥사곤 안트라사이트 인테리어 트림과 M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열선 기능과 패들 시프트가 포함된 M 레더 스티어링 휠,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기능 등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스톱/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커넷티드 드라이브 서비스 등이 탑재되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X2 M35i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또한 BMW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엑스드라이브가 함께 적용되어 4.9초만에 가속한다. 탁월한 동력성능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M 스포츠 브레이크가 기본 장착된다. X2 M35i는 마그마 레드 컬러의 다코타 가죽 M 스포츠 시트가 장착돼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도 탑승자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발 동작으로 개폐가 가능한 전동식 테일게이트, 파노라마 글라스 푸르 등의 고급 편의사양도 다양하게 적용된다.[8]

  • 공기 흡입구: 파월풀한 범퍼와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 대형 공기 흡입구가 BMW만의 자신감을 표현할 뿐 아니라 브레이크와 엔진을 빠르게 냉각한다. 또한 공기 흡입구에 장착된 에어커튼은 차량의 공기저항을 낮춘다.
  • M 리어 스포일러: 옵션으로 제공되는 M 리어 스포일러는 쿠페와 같은 길게 뻗은 실루엣을 연출하여 스포티함을 더해 X2 후면부의 자태를 완성한다.
  • 후면부 디자인: 후면부의 리어 에이프런은 후면부에 미적인 감각을 더하고 테이게이트 핸들이 BMW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후면부를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BMW X2의 헤드라이너 전체를 감싸는 투파트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넓고 탁 트인 실내 공간을 연출하고 다양한 각도로 조절하여 열 수 있어 밝은 빛이 실내를 가득 채워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강력한 엔진, 직접적인 스티어링, 옵션으로 제공되는 M 스포츠 서스펜션을 통해 정밀하게 핸들링할 수 있으며 장거리 주행시에도 도심 속 주행이나 거칠고 험한 주행 시에도 다이내믹하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 BMW 엑스드라이브 사륜 구동 시스템이 보다 안전한 주행을 선사해 최상의 접지력과 향상된 안정성으로 타이트한 코너링이 가능하다.

BMW X3

BMW X3(엑스쓰리)는 중형 SUV이다. 2003년 1월에 3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x액티비티라는 컨셉트카가 출품되었고, 양산형은 같은 해 9월에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 후 출시되었다. 기존 BMW들과 달리 타코미터 하단에 순간 연비계가 사라졌다. 엑스드라이브 사륜구동이 채용되었고 내미락 정속주행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를 옵션으로 고를 수 있었다. 2006년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지며 전조등에 의해 엔젤아이가 들어갔으며 그릴, 후미등, 뒷범퍼, 내부 모습이 조금씩 바뀌었다. 가솔린은 M54 엔진이 단종되면서 N52 엔진으로 바뀌었는데 그 전까지는 디젤 엔진 라인업이 대한민국에 수입되지 않았으나 후기형부터는 디젤도 수입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04년 5월부터 공식 수입되었고 2005년 11월에 엠스포츠(M-Sport) 패키지를 옵션으로 추가하였다. M 패키지를 선택하면 3 스포크 스티어링휠과 스포츠 시트가 탑재되었다. 2010년에 2세대 F25 X3가 출시됐는데 아래로 X1이 추가되면서 크기가 거의 1세대 X5 만큼이나 커졌다. 2014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전조등 앞트임이 추가되었으며 2008년 11월에 2.5si와 3.0si는 각각 xDrive25i, xDrive30i로 개명되었다. 3세대는 2017년 6월 26일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6월 24일에 홍콩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담당자의 착오로 인해 사진과 영상이 유출되어 일찍 공개되었다. BMW의 키드니 그릴이 더 커졌고, 차량의 크기도 이전 세대에 비해 한 둘레 커졌다. 하지만 이전 세대 페이스리프트 때 적용되었던 전조등 앞트임은 적용되지 않았다. 2017년 11월 13일 대한민국에 공식 출시했고 디젤 엔진은 2.0L를 사용하는 20d, 3.0L를 사용하는 30d 두 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가 있다. 또한 5시리즈 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1세대와 2세대 X5보다 차체가 커졌다. 디젤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정숙성이 중형 세단인 5시리즈 못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뛰어나며 주행질감도 SAV라는 별칭에 걸맞게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다.[9][10]

가솔린 모델인 BMW X3 xDrive20i는 보닛 아래의 직렬 4기통 2.0L 터보 엔진이 5,000rpm에서 최고 출력 184마력, 1,500~4,400rpm에서 최대 토크 29.6kg·m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시간은 8.3초이다. 외관에는 크롬 몰딩이나 도어 플레이트, 19인치 알로이 휠 등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풀 LED 디지털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3존 에어컨,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음성 인식 시스템 등 편의 장비는 물론이고 전방 추돌 경고, 차로 이탈 경고, 후측방 사각지대 경고, 조향 보조 등 운전자의 안저에 관한 기능도 잘 챙겼다. BMW X3 xDrive20d, 30d는 외관 및 기능 면에서는 가솔린 모델과 차이가 없지만, 차량 성능의 측면에서 또 다른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연비는 복합 기준 11.4km/L에 달하는 등 경제성마저 탁월하다. X3 xDrive20d는 2.0 l4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BMW X3 xDrive30d 역시 3.0 l6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6.3kg.m의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외관에서는 하이빔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가 있는데 운전대를 좌우로 움직일 때 움직인 각도만큼 광원이 움직이며 앞 차의 유무를 감지해 상향등을 자동으로 켜고 끌 수 있어 안전하고 편하게 야간 주행을 할 수 있다. BMW X3 M40i는 M 퍼포먼스 모델로 외관만 봐도 다른 모델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키드니 그릴과 범퍼 공기 흡입구 입구 주변, 사이드 미러 커버, 기본으로 적용되는 21인치 휠 등을 세륨 그레이로 칠했고, M40i 로고가 들어가 도어실 플레이트와 검은색 크롬 배기구 장시으로 멋을 냈다. 실내 역시 M 가죽 운전대와 스포츠 시트 등으로 일반 모델돠 차별화된다. BMW X3 M40i에는 직렬 6기통 3.0L 트윈 터보 엔진이 들어가며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을 발휘한다. 섀시에는 가변식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시간은 4.5초고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에 이른다. 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X3 xDrive30e 역시 프리미엄 SAV로서의 훌륭한 퍼포먼스를 지니고 있다.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BMW 이드라입드 모듈의 전기 모터를 기반으로 시스템 합산 출력 29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게다가 정지 상태에서 6.1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만큼 가속력도 훌륭하며, 전기 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더욱 스포티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 총 배터리 용량도 12.0kWh에 달하기 때문에 1회 충전 시 3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비는 복합 기준 13.7km/L, 이산화탄소 수치는 72g/km이다.[11]

BMW X4

BMW X4(엑스포)는 쿠페 스타일의 중형 SUV이다. BMW X3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BMW X6처럼 쿠페형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BMW X4는 2014년 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X3를 기본으로 한 스포츠 액티비디 쿠페로써 X6의 라인을 많이 가지고 왔다. 2015년 10월에는 M 퍼포먼스 버전인 X4 M40i가 출시됐고 주행 성능은 SUV치고는 굉장히 스포티한 편이다.[12]

BMW X5

BMW X5(엑스파이브)는 준대형 SUV이다. 1999년에 출시되어 5시리즈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1세대 X5는 오프로드 엔진 관리 시스템과 같은 첨단 장비와 내비게이션 같은 편의 장비가 구축되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때 BMW 산하에 있었던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의 영향을 받아 2중으로 열리는 클램 쉘 방식의 테일 게이트를 달았다. 2004년에 약간의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일부 디자인이 바뀌었다. 2세대 X5는 2007년에 출시되어 1세대에 비해 15% 강화된 비틀림 강성으로 인해 더 민첩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런 플랫 타이어, 8가지 바로 가기 버튼이 추가된 아이드라이브(iDrive),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등이 기본 적용되었다. 파생 버전으로 X6이 있으며 2010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를 대체하고,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3세대 X5는 2013년에 출시되었다. 좌우로 커진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탄탄한 근육질 이미지를 강조했고 공기 저항 계수가 동급 최고 수준인 0.31을 기록했다. X5 xDrive30d 트림에서 고를 수 있는 3열 시트는 BMW 최초로 적용됐으며, 2열 시트의 접이식 등받이는 4:2:4 분할이 가능하다. 전동식 테일 게이트가 기본 적용됐고, X5 M50d 트림에는 키를 소지한 채 도어 그립을 잡으면 도어 락이 해제되고, 범퍼 하단에 발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도 테일 게이트를 개페할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경량화를 위해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 사이드 패널에 열가소성 플라스틱, 본넷에 알루미늄,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마그네슘을 적용했다. 사륜구동 시스템인 엑스드라이브는 주행 속도, 바퀴 회전 속도, 조향 각도, 가속 페달 위치 등의 정보를 토대로 운전자의 의도와 실제 차량의 움직임을 모두 정확하게 해석해 최대한 많은 파워를 노면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후륜의 구동력을 0%에서 100%, 100%에서 0%로 조절한다. 나침반, 바디의 롤링과 조향각 등 현재 주행 정보 등을 아이드라이브 모니터에서 새로운 3D 그래픽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13]

BMW X6

BMW X6(엑스식스)는 준대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앞모습은 SUV의 거대함이 있지만 뒷모습은 쿠페처럼 전고를 점점 낮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SUV의 중후함과 쿠페의 날렵한 디자인을 적절히 섞었다. BMW X6는 2007년에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컨셉트카인 BMW 컨셉트 X6가 공개되었고 양산형은 2007년 12월에 생산이 시작되었다. 이후 2008년 1월에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고, 같은 해 4월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주행 상황이나 차량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임기응변으로 좌우의 리어 휠간에 배분하는 BMW의 신기술인 다이나믹 퍼포먼스 컨트롤을 처음 장착했다. 2009년에는 고성능 모델인 X6 M이 선보였으며 2010년 4월에 하이브리드 사양인 액티브하이브리드 X6도 선보였다. 출시 당시 승차인원은 4명이었으나, 반발이 거세지자 2011년 5월에 5명으로 바뀌었으며 2012년 7월에 마이너 체인지를 감행했다.[14]

BMW X7

BMW X7(엑스세븐)는 대형 SUV이다. 201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처음 공개되었다. 1세대 X7은 2018년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그리어 공장에서 생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X5에서 사용하던 CLAR 플랫폼을 적용하였다.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609마력 6.6L 트윈터보 가솔린 V12 엔진, 456마력의 4.4L 트윈터보 가솔린 V8 엔진, 3.0L 디젤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되었다. 2019년 3월 유럽 시장에 출시되었고 대한민국 출시는 6인승과 7인승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15]

특징

각주

  1. BMW X1〉, 《위키백과》
  2. BMW X1〉, 《나무위키》
  3. 더드라이브, 〈차세대 BMW X1은 귀엽고 둥근 디자인 채택〉, 《네이버 포스트》, 2021-08-10
  4. 탑라이더, 〈BMW X1 풀체인지 포착, BMW 실내가 세련되게 변한다〉, 《네이버 포스트》, 2021-09-03
  5.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mw.co.kr/ko/all-models/x-series/X1/2019/inspire.html
  6. BMW X2〉, 《나무위키》
  7. 코오롱모터스, 〈도로 위의 유일무이한 작품, UNFOLLOWER〉, 《네이버 포스트》, 2020-03-16
  8. 모토야, 〈BMW 코리아,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M1351 xDrive 및 X2 M35i〉, 《네이버 포스트》, 2021-08-18
  9. BMW X3〉, 《위키백과》
  10. BMW X3〉, 《나무위키》
  11. 한독 모터스, 〈“20i, 30d, M40i… 차이가 뭐지?” 아리송한 THE X3 라인업, 완벽 정리!〉, 《네이버 포스트》, 2021-06-30
  12. BMW X4〉, 《나무위키》
  13. BMW X5〉, 《위키백과》
  14. BMW X6〉, 《위키백과》
  15. BMW X7〉,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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