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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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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東國製藥, DongKook Pharmaceutical)
동국제약(東國製藥, DongKook Pharmaceutical)

동국제약(東國製藥, DongKook Pharmaceutical)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1968년 설립되어 2007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인사돌, 오라메디, 마데카솔 등 일반의약품조영제, 항암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잇몸질환치료제 인사돌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령화, 식습관 변화 등에 따른 복용 연령층이 확대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출부문에서 50개국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체 매출에서 10% 이상의 수출비중을 유지 중이다.

2002년에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의 잇몸약인 인사돌을 1978년에 처음 소개했고, 그밖에도, 상처약 (복합)마데카솔,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등 우수 의약품들을 생산해 오고 있다. 최근은 정맥용 마취제인 포폴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동국제약은 92년, 제 2공장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동양 최초로 프리필드 시린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각종 첨단 주사제를 대량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이 부지엔 중앙 연구소와 원료 공장등이 함께 자리 잡고 있으며 원료 공장에서는 주제품의 원료들을 직접 추출, 합성하고 있다. 또, 94년에 완공된 제 3공장은 최첨단 설비를 갖추어 새로운 밀레니엄의 선두기업 기지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다. 특히 동국은 중앙 연구소를 석/박사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매년 매출액의 5%이상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

개요[편집]

동국제약은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 폐경기 치료제 훼라민큐 등을 생산하는 제약업체이다.

동국제약의 전신은 1968년 세워진 ㈜UEC이다. 1972년 의약품 생산공장(태명약업사)를 인수한 후, 1974년 프랑스 라로슈 나바론사의 '인사돌정'을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1978년 '마데카솔' 제품을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다. 1982년 3월 회사 이름을 지금의 동국제약㈜으로 바꿨다.

1989년 중앙연구소를 세웠다. 2005년 인사돌이, 2006년 인사돌과 복합마데카솔이 각각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받았다.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것은 2007년이다. 1999년 수출 100만불탑을 시작으로 2002년 수출 500만불탑, 2004년 수출 1000만불탑을, 2008년 수출 2000만불탑을 각각 받았다.

2012년 6월 보건복지부에 의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9월 헬스케어사업부를 출범시켰다. 2014년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잇몸약 복합제 '인사돌플러스'를 출시했다. 인사돌플러스는 서울대 치대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 약대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년 간에 걸쳐 개발된 잇몸약 복합제다.

2017년 5월 동국제약이 조영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동국생명과학㈜을 신설회사로 설립했다.

동국제약은 국내외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을 비롯해 식물 성분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여성갱년기 증상치료제 '훼라민큐' 등 일반인들이 애용하는 제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인사돌'은 동국제약의 대표 의약품이다. 1978년 발매된 이래, 2017년 현재까지 약 39년간 잇몸약 시장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대한민국 잇몸약의 대명사가 됐다.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자체 원료합성으로 만든 조영제 파미레이와 항암제 로렐린데포 등을 만든다.

매출액 비중은 인사돌 등 구강 치료제 분야의 매출이 가장 높다. 충북 진천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주사제 부문에서 유럽GMP 기준을 통과했고, 의약품 원료 부문에서도 EDQM의 EU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원료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세계 50여 개 국가에 완제 및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자회사로 진단의약품과 진단장비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동국생명과학㈜이 있다.

2018년 12월 말 기준 매출액 4,008억 원을 돌파했고 종업원은 886명이다.

2019년 9월 말 기준 동국제약의 최대주주는 권기범 부회장이며 보유 지분은 19.82%다.

연혁[편집]

  • 1968년 10월: ㈜U.E.C 설립
  • 1978년 3월: 대표이사 변경: 권동일
  • 1978년 5월: 중원신약사 인수(경기도 이천군 장호원읍)
  • 1979년 4월: 대표이사 변경: 김충환
  • 1980년 10월: 공장 이전: 경기도 이천군 부발면
  • 1981년 10월: 대표이사 변경: 손성배
  • 1982년 3월: 상호 변경: 동국제약㈜
  • 1985년 4월: 원료합성공장 준공: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본사 이전: 강남구 역삼동 천일빌딩
  • 1988년 4월: KGMP 1공장 준공: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 1989년 5월: 중앙연구소 설립
  • 1991년 12월: 대표이사 변경: 권동일
  • 1992년 9월: 본사 이전: 강남구 대치동 997-8 동국빌딩
  • 1992년 10월: 대표이사 변경: 강재헌. KGMP 2공장 준공
  • 1994년 10월: KGMP 3공장 준공
  • 1995년 10월: 대표이사 변경: 강재헌
  • 1996년 4월: 삼행요업 인수합병
  • 2000년 1월: 대표이사 변경: 최석철
  • 2002년 3월: 대표이사 변경: 최석철, 권기범
  • 2004년 9월: 충북 진천 KGMP 3공장, 1공장 증축
  • 2005년 4월: 대표이사 변경 : 권기범
  • 2005년 5월: 연구소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지정(산업자원부)
  • 2006년 02월 : 2공장 KGMP 우수업체 선정
  • 2007년 04월 : 연구소 경기바이오센터 이전
  • 2007년 05월 : 코스닥 신규상장
  • 2008년 10월 : 창립40주년, CI변경
  • 2009년 02월 : 대표이사 변경: 권기범, 이해돈, 오흥주(각자)
  • 2009년 08월 : 대표이사 변경: 오흥주
  • 2010년 03월 : 대표이사 변경: 이영욱, 오흥주(공동)
  • 2012년 06월 :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 2013년 12월 : 2013년 메디컬 코리아 대상 (의약품 브랜드상)
  • 2015년 10월 : 2015년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사회혁신공헌대상)
  • 2017년 03월 : 대표이사 변경: 이영욱, 오흥주->오흥주(단독대표이사)
  • 2017년 04월 : 동국제약㈜와 동국생명과학㈜로 물적분할
  • 2017년 05월 : 조영제 사업부문, '동국생명과학' 분사
  • 2018년 09월 : 천연물 추출 전용공장 준공
  • 2019년 10월 : 창립 51주년, 신규 CI 변경
  • 2020년 07월 : 최대주주 변동: 권기범 -> 동국헬스케어홀딩스㈜
  • 2022년 01월 : 당사 사옥 매입
  • 2022년 03월 : 대표이사 변경: 오흥주 -> 송준호
  • 2023년 03월 : 대표이사 변경:오흥주->송준호
  • 2024년 04월 : ㈜위드닉스 인수

주요제품[편집]

일반의약품[편집]

  • 인사돌
  • 마데카솔
  • 훼라민Q
  • 센시아
  • 판시딜
  • 치센
  • 카리토포텐
  • 오라메디
  • 마인트롤
  • 타바겐
  • 메모레인

의약외품[편집]

  • 디펜스벅스
  • 윈플렉스
  • 마데카 습윤밴드

의료기기[편집]

  • 코앤텍
  • 오라쉴드

공장 소개[편집]

제1공장[편집]

동국제약은 주제품들의 원료를 직접 추출, 합성하기 위해 1985년 원료합성공장을 설립했다. 그 이후 1988년 제1공장을 세우며 본격적인 KGMP 공장 시대를 열었다.제1공장은 완제의약품의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료의약품과 수출용 원료의약품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제1공장에서는 프로포폴, 스트렙토키나제, 테이코플라닌 등의 주요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완제의약품은 유럽 및 일본과 같은 선진 제약시장을 비롯하여 중남미와 인도 등의 서남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세계 4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제2공장[편집]

제2공장은 1992년, 아시아 최초로 프리필드 시린지 시스템(Prefilled Syringe System)이라는 첨단 1회용 주사기의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었다. 이후 1997년에는 Semi auto Nest type 프리필드 시스템을, 2007년에는 고점도 충전용 EFD 충전 시스템을, 2010년에는 프리필드 자동충전기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2007년에는 정부에서 실시한 GMP 차등평가제 주사제 부문에서 A등급을 받으며 높은 GMP 관리수준을 입증했다.

제3공장[편집]

제3공장에서는 정제, 캡슐제, 연고제, 주사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되고 있는 주사제 종류로는 SVP, LVP, 동결 건조 주사제 등이 있다. 고품질의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제3공장은 2008년 정부에서 실시한 차등평가에서도 A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09년 증축과 기존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GMP upgrade를 실시하였다.

  • SVP : 대표적인 제품은 포폴주사로 1996년 5월에 국산신기술(KT)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이후 주요 설비를 설치 및 증설해 1998년에는 90L에 불과했던 생산량이 현재는 750L 까지 생산 가능하게 되었다.
  • LVP : 대표 제품으로는 파미레이 주사를 생산하고 있다. 1999년에는 파미레이 생산라인을 도입하고, 2005년에는 자동충전라인을 도입하여 최상의 품질을 갖춘 조영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동결건조 주사제 : 대표 제품으로는 일본 니치코 품목과 타이콘 주사, 스트렙토키나제 주사, 로렐린데포 주사 등이 있다. 1996년 이후 동결건조기 및 바이알 충전기, 바이알 세병기 등을 도입하였으며,이를 바탕으로 생산량의 증가를 이루었다. 특히 로렐린데포 주사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Gn-RHa 제품으로 세계 각국에서 특허를 획득하였다.

천연물 추출공장[편집]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 등 일반의약품과, 마데카크림 등 화장품 제품의 증가로 천연물 원료합성 규모가 대폭 증가하여 시설의 확장을 결정하고 2018년 초, 1공장에 신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2018년 8월 말 완공된 신공장은 3,824.7m²(1,157평)의 규모에 첨단 GMP 시설을 갖추었으며 ‘천연물 추출공장’으로 명명되었다. 이로써 '에티즘(ETIZM), 테카(TECA)'를 비롯해 서양승마 추출물, 후박 추출물 등 동국제약의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제조시설을 구축하여 '천연 생약' 생산 분야 선두주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으며, 천연물 생약 원료 수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향후 동국제약은 2공장 프리필드주사제 생산라인과 3공장의 포폴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내용고형제 분야의 시설투자를 통해 생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

공장 연혁
  • 1985년 04월 : 충북 진천군 만승면 회죽리에 원료공장 완공
  • 1988년 04월 : 충북 진천군 만승면 회죽리에 K.G.M.P 공장 완공 (제 1공장)
  • 1989년 05월 : 동국제약주식회사 중앙연구소 설립 및 정부인가 완료
  • 1991년 03월 : 주사제 공장(제2공장) 완공, 국내 최초 프리필드 실린지 시스템 구축
  • 1991년 12월 : 제 1공장 K.G.M.P 인증 획득
  • 1992년 07월 : 제 2공장 K.G.M.P 인증 획득 (Prefilled Syringer System)
  • 1993년 07월 : 제 3공장 완공
  • 1994년 07월 : 제 3공장 K.G.M.P 인증 획득
  • 2001년 : 제 1공장 생산라인 증축
  • 2004년 09월 : 발효공장 및 제 3공장 증축 (약 1,200평)
  • 2010년 10월 : 2차 공장 증축
  • 2011년 04월 : 완제의약품 자동화 창고 신축 (2,000Cell)
  • 2010년 10월 : 2차 3공장 증축 (약 3,200평)
  • 2018년 09월 : 천연물 추출 전용공장 준공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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