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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8일 (금) 03:29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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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계곡(vally of the king)은 이집트 신왕국 파라오들의 공동 묘역이다. 투탕카멘의 유적으로 유명하다. 도굴 방지를 위해 이집트 남부에 위치해있다. 왕릉의 계곡이라고도 한다.
개요[편집]
왕가의 계곡은 이집트 남부 룩소르, 즉 과거 테베의 나일 강 서쪽편에 위치한 거대한 무덤군이다. 과거 고대 이집트 고왕국, 중왕국 파라오의 묘역 피라미드가 도굴을 안 당한 피라미드가 없을 정도로 도굴과 훼손이 심해 미라의 안전을 절대 보장할 수 없는 데다가, 수 많은 인력과 재원이 낭비되고 오랫동안 혼란기로 피라미드를 짓지 않아 건설기술까지 실전되자 신왕국 때 파라오들을 장사지내기 위해 새로 조성한 비밀 묘역이다.
왕가의 계곡을 선정한 가장 큰 이유는 도굴꾼들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룩소르 반대편인 나일 강 서안지대에 왕가의 계곡이 있지만 얼핏 보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계곡처럼 보인다. 이는 앞서 말했듯이 지상에 노출되는 구조물을 건설하면 도굴꾼에게 털리므로 계곡에 구멍을 파서 묘실을 만든 다음에 파라오의 장례가 끝나면 입구를 봉인해서 위치를 누구도 알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 외에 이곳의 엘쿠른(El-Qurn) 산꼭대기가 피라미드형이라 당시 기준의 명당이라는 점, 나일강에서 멀리 떨어져 범람으로 훼손될 위험이 없고 사암지대라 터널식 석굴이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도 여기에 비밀묘역을 조성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한다.
건설시기는 대략 기원전 1500년에서 기원전 1000년으로 대략 500여 년간 이용되었다. 신왕조 제18왕조의 제3대 파라오 투트모세 1세가 왕가의 계곡에 파라오로서 최초로, 20왕조의 마지막 파라오 람세스 11세가 마지막으로 묻혔다. 다만 주인을 알 수 없는 KV39가 있어서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KV39는 말 그대로 왕가의 계곡(Kings Valley) 39호 무덤이라는 의미로 일괄적으로 매긴 번호를 말한다. 왕가의 계곡은 서쪽과 동쪽으로 구분하는데 동쪽에 대부분의 무덤이 있다. 다만 서쪽의 무덤은 따로 WV로 매기기도 한다.
그리고, 파라오의 묘역이라고 하지만 왕비, 왕자, 공주를 비롯한 왕족들과 왕이 총애하던 신하들은 물론 심지어 왕들의 애완동물들도 묻혔다. 동물까지 묻힌 이유는 이집트 신화에서 소, 악어, 매, 원숭이, 개, 고양이 등 동물은 신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제19왕조 이후로는 파라오를 제외하면 왕비, 왕자, 공주들은 인근 왕비들의 계곡에 묻히기도 했다.
배치[편집]
왕가의 계곡 내부에는 총 63개의 무덤들이 있다. 이 63개의 무덤들에 모두 번호를 매겼는데, 그 앞에 'King's Valley'의 약자인 'KV'를 붙여서 부른다. 예를 들어 람세스 2세의 무덤은 KV7라고 부르고, 그 유명한 투탕카멘의 무덤은 KV62라는 번호가 붙여져 있다. 내부가 가장 아름다운 무덤으로 꼽히는 세티 1세의 무덤은 KV17이다. 투탕카멘의 무덤을 제외하면 모든 무덤들이 도굴꾼들에게 신나게 털려나갔고, 이미 오래 전부터 텅텅 비어버린 상태로 남아있었다.
참고로 파라오들을 위해 지어진 무덤과 귀족들을 위해 지어진 무덤은 격이나 규모 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난다. 대귀족들의 무덤들은 파라오들의 무덤에 비해서 규모도 훨씬 작고, 안에 새겨진 장식이나 벽화들도 파라오의 것들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게다가 귀족들의 무덤들은 유난히 파손된 정도도 심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보통 파라오들의 무덤만을 둘러보고 가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는 투트모세 1세부터 람세스 11세에 이르는 제18, 19, 20왕조의 거의 모든 왕들이 묻혀 있다. 최대규모인 세티 1세의 능은 길이 100m이며 널길[羡道]과 널방[玄室]이 15개 있다. 그러나 1922년에 발굴된 제18왕조 투탕카멘 왕릉을 제외하고 모두 도굴당해 유물은 물론 왕의 미라조차 남아 있는 것이 없다. 그러나 1995년 카이로에 있는 아메리카대학의 미국인 교수 켄트 위크스(Kent Weeks)에 의해서 람세스 2세의 가족묘로 추정되는 거대한 묘를 발견하고 '5호고분'이라고 명명하였다. 이 고분은 1820년 영국의 아마추어 고고학자 제임스 버튼(James Burton)이 발굴하다 실패한 것을 1910년 영국인 하워드 카터(Howerd Carter)가 다시 시도하였다가 실패한 것으로, 10여 년의 발굴작업 끝에 위크스가 발견한 것이다.
첫째 복도를 지나 둘째 복도에 들어서면 16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가로, 세로 15m의 커다란 중앙홀이 나타나고, 이곳을 지나면 T자 모양으로 배열된 48개의 방과 연결된 통로가 나타난다. 이 통로의 교차점 부근에 내세를 관장하는 오시리스 부조상(浮彫像)이 서 있다. T자 모양의 입구 왼쪽 첫째 벽에는 람세스 2세의 부조상이, 둘째 벽에는 이시스여신상이 부조되었다. 이 무덤이 이처럼 많은 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52명의 아들을 포함하여 100명이 넘는 자손을 가진 람세스 2세의 가족묘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아직 발굴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자세한 것은 후일로 미룰 수밖에 없다. 한편 왕비 ·왕자 ·왕녀들의 무덤은 이곳에서 남쪽으로 1.5km 지점인 '왕비의 계곡'에 있다.
관람[편집]
현재 복원된 63개의 무덤 중에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무덤은 15개 이하로 입장권을 구입하면 3곳을 방문할 수 있다. 아래에 일부만 서술한다.
- 람세스 4세의 무덤
건조하고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있는 무덤으로 들어가는 순간 관람자는 마법과 같은 신비스러움을 느낀다. 무덤 안 상형문자와 벽화들이 천년이 지났음에도 그 원색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제타 스톤을 매거진의 이전글 룩소르사서용안하투여어상1형 문자를 해독한 샹폴리옹은 왕의 계곡을 발굴하는 동안 이 무덤을 숙소로 사용했다고 한다.
왕가의 계곡에 있는 파라오의 무덤은 대부분 긴 복도와 매장실로 이루어져 있다. 무덤 입구에서 매장실까지 뻗어 있는 복도의 벽과 천장에는 수많은 신에게 의식을 올리는 장례식의 장면이 그려져 있다. 람세스 4세의 무덤의 복도에는 매의 머리를 한 파라오의 수호신인 호루스 앞에 람세스 4세가 서 있는 모습이 먼저 눈에 띈 다.
복도 위에 있은 천장에는 파란색 바탕에 황금색 별들로 둘러싸인 상형문자가 보인다. 상형문자에는 파라오가 태양신 라와 하나가 되어 저승으로 향하는 태양의 길을 따라가는 내용이 적혀 있다.
보고 끝에 있는 매장실은 거대한 석관으로 채워져 있는데 석관 위 천장에는 바람과 공기의 신인 아버지 슈가 하늘의 여신이자 딸인 누트를 두 손으로 높이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누트의 길고 긴 팔과 다리는 아래쪽으로 뻗어 수평선에 닿아있다 태양신 라는 태양의 배를 타고 매일 밤하늘의 신 누트를 따라 여정을 시작하여 뱀 의 모습을 한 혼돈의 신 아모시스와 싸워 승리함으로써 마침내 아침을 연다.이는 새로운 생명의 창조와 더불어 부활을 상징한다.
석관 주위의 벽에는 장례식 장면이 보인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사후에 주인을 돌 볼 하인을 산 채로 묻지 않고 석관 주위의 벽에 그림으로 그렸다.
- 세트 1세의 무덤
세티 1세는 람세스 1세의 아들로 19대 왕조의 초기의 파라오로 문화와 예술 부분에서 높은 업적을 쌓은 인물이다. 왕가의 계곡의 무덤 중에서 가장 길고 깊으며 가장 완성도가 높은 세트 1세의 무덤은 이중 구조의 복도를 가지고 있다. 계단을 통하여 무덤으로 내려가면 첫 번째 복도가 나오고 이어서 두 번째 계단과 두 번째 복도로 이어진다. 그리고 매장실이 나온다. 길게 뻗은 세티 1세 무덤의 첫 번째 복도의 천장에는 무수한 파란색의 하늘 가운데 무수한 황금별이 반짝인다. 천장 아래 벽화에는 자칼의 머리를 한 저승사자 아누비스와 지하세계를 인도하는 하토르 여신과 함께하고 있는 세티 1세의 모습이 보인다. 또한 저승의 왕인 오시리스 앞에서 기도하 는 세티 1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두 번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아래 복도에는 6개의 기둥이 있다. 기둥에는 여러 가지 장면의 부조가 보이는데 가장 아름다운 것은 하토르 여신이 저승의 문 앞에서 세티 1세를 맞이하는 모습의 장면이다. 기원전 1279년에 사망한 세티 1세가 저승에 도착하여 심판을 통과하자 하토르 여신이 그를 맞이하고 있다 벽화에서 하토르 여신은 미의 여신답게 몸에 꼭 달라붙은 옷을 입고 관능적인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상형문자로 디자인된 옷을 입고 있는 하토르는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는 메네트 목걸이를 세티 1세에게 전해주고 있다. 세티 1세는 당시 유행하던 가발을 쓰고 있는데 가발 앞에 왕을 상징하는 코브라 장식이 달려있다. 그가 입고 있는 옷을 보면 당시의 의복이 얼마나 세련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속이 비치는 부분과 비치지 않는 부분이 세밀하게 나누어져 있으며 매끈한 부분과 주름진 부분 역시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매장실로 들어가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아치형 천장으로 그곳에는 정교한 일련의 신들과 별 그리고 별자리가 새겨져 있다. 지붕 아래에는 날개를 펼친 매트 신이 보이고 그 아래로 자칼 머리를 한 아누비스에게 인도되어 온 세티 1세가 보인다. 심판을 통과한 그는 저승의 왕이자 신인 오시리스 신 앞에서 자신의 미라에 숨을 쉬 고 먹을 수 있는 생명력을 부여하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그 앞에서 사제들은 제물을 바치고 있다.
원래 매장실 중앙에 아름다운 석관이 있었으며 석관에는 장례행렬을 진행하는 수백 명의 인물이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었으나 영국인 발굴가인 벨 조니에 의해 현재 영국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 람세스 9세의 묘
람세스 9세의 무덤으로 내려가면 긴 복도가 이어지는데 복도의 천장과 벽에는 신과 함께 파라오의 저승 여행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비문이 그림이 보인다. 먼저 지상의 왕이자 호루스 신과 함께 태양의 배를 타고 저승세계의 항해를 알리는 모습과 그 뒤를 따르는 장례행렬이 눈에 띈다. 그 뒤로 저승세계를 인도하는 암소 머리를 한 하토로 여신의 모습이 보이는데 그녀의 앞으로 지하 세계에서 태양신 라의 항해를 저지하는 뱀의 형상을 한 아모시스도 보인다.
복도 끝에는 저승세계를 지키는 아모시스와 저승사자이자 자칼의 머리를 한 아누비스 신의 모습이 보이고 그 아래로 무수한 그리고 상형문자가 저승의 장례의식을 설명하고 있다.
긴 복도를 지나면 나오는 매장실은 원래 복도 끝에 놓여 있는 길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인해 급하게 만든 것으로 매우 작다. 2단으로 되어 있는 매장실의 바닥에서 석관은 발견되지 않았다.
매장실로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아치형 천장에는 하늘의 여신 누트가 그 특유의 노란색 몸통을 길게 드리우고 있으며 그 끝에 있는 아래 벽에는 람세스 9세가 이집트 최고의 신인 아문 과 함께 태양의 배를 타고 내세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 위로 날개 달린 태양의 형상을 한 지상의 왕이자 신인 호루스가 파라오 를 보호하고 있다. 매장실의 양쪽 벽면에는 태양신 라가 지하세계의 여섯 개의 동굴을 통과하는 여정을 보여주는데 그 여정의 끝에 부활과 영생을 쇠똥구리가 보인다.
- 투탕카멘의 무덤
이집트 신왕국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 단연 왕가의 계곡에서 가장 유명한 무덤이다. 1922년 하워드 카터가 거의 도굴당하지 않은 상태의 무덤을 발견하면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 사실상 투탕카멘이 수많은 이집트 파라오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유. 다른 무덤들에 비해 규모가 매우 작지만 그 속에 수많은 보물들이 담겨 있었으며, 황금 마스크를 포함해 귀중한 유물들이 대거 출토되었다. 특히 몇 겹에 달하는 황금 관, 카노푸스 단지 등이 그대로 발견되어 이집트 고고학의 역사를 새로 쓴 엄청난 무덤이기도 하다. 현재는 왕가의 계곡에서 가장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관광 명소지만 하루에 400명으로 관람객 수를 제한한 상태다.
- 네바문의 무덤
네바문은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인 B.C 1,350년경에 이집트의 서기관 겸 재물을 관리하던 재상이었다. 그의 무덤은 높은 관직을 한 사람들의 무덤들이 모여 있는 바위산 한가운데에 있다. 조그만 동굴 같은 무덤 안으로 들어가면 한가운데 그의 석관이 보이고 석관 주위로 아름다운 무덤 벽화가 펼쳐진다. 무덤 벽화에는 물고기와 오리 그리고 나무들이 즐비한 정아름다운 정원도 보이고 피리를 부는 악사와 포도주 창고에서 포도주를 내어오는 여인들의 모습도 보인다 또한 나일강가에서 가족과 함께 사냥을 하는 네바문의 모습도 보인다.
그중 네바문이 사냥하는 벽화를 자세히 보면 네바문은 나일강가의 늪지대에서 작은 배를 타고 그의 어린 딸과 부인 하트셉수트와 함께 사냥을 즐기고 있다 벽화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네바문은 다리를 크게 벌려 걸으면서 영원한 행복과 젊음을 상징하고 있다 주위의 기름진 늪은 부활과 에로틱함을 보여주며 많은 동물들과 장식들은 부를 상징한다. 당시 사냥을 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의 무덤 장식은 무덤 주인이 사후에도 현세의 행복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네바문의 벽화는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인식하는 이집트인들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여행팁[편집]
- 룩소르의 호텔들은 대부분 왕가의 계곡 건너편에 있는 나일 강 동쪽에 있으므로, 많은 관광객들은 버스를 이용한다. 호텔들의 대부분이 버스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이 버스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렌터카로 이동하는것도 가능은 하다. 다만 버스 여행의 경우 시간을 넉넉히 주지는 않으므로, 더 많은 돈을 지불하더라도 긴 시간을 두고 왕가의 계곡을 여행을 하고 싶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택시 기사들이 쇼핑을 권유하는 일이 많은데, 미리 확실하게 거절하는 의사를 전해야 한다.
- 왕가의 무덤 입구에 코끼리 열차 비슷한 차량이 있으며, 걸어서 이동해도 된다.
과거에는 입구에서부터 왕가의 계곡 외부 뿐만 아니라 무덤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을 엄격하게 금지하였지만, 현재는 별도의 사진 촬영 티켓을 구입하면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이집트인 가이드들이 관광객들이 들어갈 수 없는 무덤 깊은 곳의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별도의 돈을 요구하는데, 적발되면 처벌당하므로 거절해야 한다.
- 겨울에도 날씨가 아주 덥고 그늘이 거의 없는 데다가, 무덤 내부는 습기까지 높기 때문에 여행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석실들의 거의 모든 벽에 빼곡히 적힌 히에로글리프를 넋놓고 바라보고 있다가 어느새 찜질방 수준으로 주변 온도가 올라가있는 꼴은 직접 겪어봐야 안다...
- 무덤 모두를 구경하려고 하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준비하거나 구경할 무덤을 미리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통 티켓 1장으로 3개의 무덤을 구경할 수 있으나, 투탕카멘의 무덤은 별도로 티켓을 사야 입장할 수 있다.
- 이집트인들이 무덤 입구에서 가이드를 해 주겠다고 나서는데, 돈을 요구하므로 거절하려면 의사를 확실하게 드러내야 한다.
주변 볼거리[편집]
- 하트셉수트의 장제전
- 멤논의 거상
- 메디넷 하부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