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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목) 23:02 판

2021 엘란트라(Elantra)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엘란트라(Elantra)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에서 1990년 10월부터 1995년 3월까지 생산한 전륜구동 준중형차이다. 차명인 엘란트라는 프랑스어로 '열정'을 의미하는 엘란(Elan)과 영어로 수송이나 운송을 의미하는 트랜스포트(Transport)에서 맨 앞 세 글자인 트라(Tra) 두 가지를 합성하여 지었다. 1992년과 1993년에 대한민국 최다 판매 차량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반떼(AVANTE)와 병행 생산, 판매되다가 1995년 12월에 단종되었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내수 시장의 아반떼 모델을 엘란트라의 이름으로 수출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역사

엘란트라

엘란트라(Elantra)

1986년에 프로젝트명 J로 개발에 들어가 4,100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4년 후인 1990년 10월 26일에 수출 전략형 승용차이자 스텔라(Stellar)의 대체 차종으로 출시된 엘란트라는 소형급과 중형급 사이의 틈새를 메워 준중형급을 본격적으로 형성하였다.[1] 1990년에 준공된 지 얼마 안 된 울산공장에서 조립을 시작한 차량이며, 조르제토 쥬지아로의 그늘에서 벗어나 현대자동차가 자체적으로 디자인하여 만든 독자 개발 차종이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 차량을 출시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은 계기가 되었다. 개발 무렵부터 차종 간 플랫폼 공유화가 시작되었고 전륜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을, 후륜 서스펜션은 토션빔을 적용하였다. 출시 초기에는 인기를 끌지 못하였으나, 차츰 진가를 인정받아 1992년과 1993년에 대한민국 최다 판매 차량으로 인기를 끌었다. 엔진은 미쓰비시가 설계한 1.6 L (1595 cc) 스트레이트 포에 의해 구동되었다. 미쓰비시 오리온 1.5ℓ SOHC 엔진과 미쓰비시 시리우스 1.6ℓ DOHC 엔진으로 2가지가 있었다. 라인업은 1.5ℓ GLi, 1.5ℓ GLSi, 1.6ℓ DOHC 등 3가지였으나, 1991년 9월에 1.6ℓ GLi가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로 휠 커버가 있는 스틸 휠이 적용되었고, 1.6ℓ DOHC에서는 알루미늄 휠과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었다. 1.5ℓ GLi에는 1단 전자식 카세트 데크 오디오가 적용되었고, 1.5ℓ GLSi에는 7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 오디오가 적용되었다. DOHC 16-밸브 1.6 L 장치는 6,000 rpm에서 113 hp(84 kW)를 생성했으며, 9.5초 만에 엘란트라를 97 km/h (60 mph)로 밀어 넣을 수 있었다. 쿼터마일(0.4km) 주행은 17.1초가 걸렸고 시속 129km로 80mph를 달렸다. 최고 속도는 시속 116mph였다. 엘란트라는 22마파리를 받았다. 1991년 TV 광고에서는 엘란트라가 아우토반에서 포르쉐(Porsche) 911을 따라잡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것이 과장 광고라고 소문나 한때 광고가 중단되기도 하였다.[2] 1991년 5월 22일 현대자동차가 장애인용 엘란트라를 발매했다. 1.5LSi 자동변속기를 기본모델로 개발된 장애인용 엘란트라는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손으로 조정할 수 있는 장치와 왼쪽 액샐레이터 페달, 선회장치, 방향지시기 등 특수운전장치가 부착되었다. 장애인용 엘란트라의 당시 판매가격은 기본 7백 14만 2천 원으로 특수운전장치에 따라 4만원에서 35만원까지 추가됐다.[3] 1991년 2월 22일 핀란드 등 유럽지역에 엘란트라 653대를 울산전용부두에서 선적하여 처음 수출했다.[4] 1991년 9월 독일과 1992년 2월 노르웨이에 60대, 1992년 7월 프랑스에 엘란트라를 수출했다.[5][6][7] 엘란트라를 유럽에 수출할 때 로터스사의 엘란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상표등록을 거부당해 유럽지역에서는 할 수 없이 란트라라는 이름으로 바꿔 판매했다.[8] 1992년 11월까지 승용차내수판매량 순위 실적의 15.6%를 점유하면서 1992년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꼽혔다. 판매호조의 이유는 고성능고안전성의 승용차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고 보았다.[9]

뉴 엘란트라

뉴 엘란트라(New Elantra)

1993년 4월 6일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126마력 1.6ℓ DOHC 엔진을 135마력 1.8ℓ DOHC 엔진으로 대체했다. 그 대신 1.5ℓ SOHC, 1.5ℓ DOHC, 1.8ℓ DOHC 등 3가지 엔진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대한민국의 준중형차로는 최초로 운전석 에어백과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을 갖추었다. 지구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염화불화탄소를 대체하는 수소화불화탄소를 냉매로 사용하는 에어컨을 국내 최초로 장착했다.[10] 캠과 로커암의 마찰부분에 롤러를 적용해 고회전시에도 민감하게 작동하며 엔진의 온도변화에 따라 밸브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밸브간극 조절장치를 부착했고 밸브의 구동소음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11] 또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포그 램프, 전동식 사이드 미러 및 선택적 합금 7스포크 휠이 장착됐다. 엘란트라의 내수와 수출이 늘어나면서 현대자동차는 1994년까지 계획된 엘란트라 증설공사에 6백억 원을 투자했다.[12] 1994년 환경관리 공단이 임의선정한 5대의 엘란트라 배기가스의 적정치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3대의 검사결과가 부적격수치가 나오지 현대자동차 직원이 검사현장에 투입돼 나머지 2대 차량의 배기가스 관련기기를 교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환경관리공단이 현대자동차의 당시 대표이사인 전성원을 업무방해죄로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일이 있었다.[13] 오스트레일리아 랠리에 출전하여 1.6ℓ 이하 비개조 부문에서 1991년, 1995년, 1996년에 3차례 우승을 거두었으며, 이 차량은 울산 공장 홍보관에 전시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1995년 3월 16일에 후속 차종인 아반떼가 출시된 후 아반떼와 중복되는 1.5ℓ DOHC 엔진과 1.8ℓ DOHC 엔진이 단종되고, 한동안 1.5ℓ SOHC 엔진이 장착된 1.5ℓ GLS 트림만 아반떼와 병행 생산·판매되다가 같은 해 12월에 단종되었다. 이와 함께 당시 아반떼가 엘란트라와 동급인 신형 차종인데도 가격은 더 저렴함에서 오는 혼란도 정리되었다.[14] 아반떼의 시판으로 엘란트라의 DOHC 엔진차종이 판매중단되었지만 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수출생산은 계속되었다.[15] 단종된 후 엘란트라는 아반떼와 i30의 수출명으로만 이용되고 있다.[2]

2020 엘란트라

2020 엘란트라(Elantra)

수출용 모델로 대한민국 내수시장의 아반떼 모델을 엘란트라의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SE, SEL, 밸류 에디션, 에코, 리미티드, 스포츠로 총 6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SE, SEL, 밸류 에디션, 리미티드 트림은 14마력 2.0L 4기통엔진, 에코 트림은 128마력 1.4L 터보 차저 GDI 4기통 엔진, 스포츠 트림은 201마력 1.6L 터보 차저 GDI 4기통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연료 시스템은 멀티 포인트 분사(MPI)와 가솔린 직분사(GDI)로 두 가지다. 주행 모드는 S 노말, 스포츠, 스마트 세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축간거리는 106.3인치, 길이 181.9인치, 폭 70.9인치, 높이 56.5인치이고, 최소 여유 공간은 스포츠 트림 5.5인치를 제외하고 나머지 트림은 5.3으로 동일하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로 자동 변속기에서 수동으로 상단 기어 또는 저속 기어로 변속이 가능하다. 8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의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엘란트라는 2020년으로 10년째 IIHS 탑 세이프티 픽 차종으로 선정되었다.[16]

안전 및 편의기능
  • 하이빔 보조(HBA) : 하이빔을 껐다 켰다하는 번거로운 일을 대신 해준다. 마주오는 차량의 존재를 감지하여 하이빔과 로우빔을 상황에 따라 전환해준다.
  • 운전자 주의 경고(DAW) :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모니터링하여 졸음 또는 부주의 운전을 감지한다. 위험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경고음과 함께 계기판에 경고 메시지를 띄워 운전자에게 경고해준다.
  • 차로 이탈 방지 보조 (LKA) :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주행 중인 차선을 이탈하려고 하면 경고음 및 시각 신호를 통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해준다. 필요 시 차량이 차선 내에 머무를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의 조향을 보조해준다.
  • 안전 하차 보조(SEA) :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가 레이더에 감지되면 탑승자가 도로에 내리는 것을 막아준다. 필요한 경우 어린이가 문을 열어도 안전할 때까지 차일드락 해제를 할 수 없도록 막아준다.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 : 운전자가 지정한 속도로 주행할 때 레이더를 사용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준다. 주행속도가 시속 6마일 이하로 내려가면 크루즈 컨트롤이 자동 해제된다.
  • 후측방 충돌 경고 (BCW) : 레이더에 운전자의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시각 경보로 알려준다. 운전자가 이러한 상황에서도 차선을 바꾸려고 시도하면 경고음이 울리게 된다.
  • 후방 교차충돌 경고 (RCCW) : 후진을 좀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후방 교차충돌 경고는 특히 시야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후진으로 주차공간을 빠져나가려고 할 때 좌측이나 우측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센서에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16]

2021 엘란트라

2021 엘란트라(Elantra)

올 뉴 2021 엘란트라가 더 낮고, 더 와이드하며, 더 대담해진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더 좋은 연비를 자랑하는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모델도 처음 선보인다. SE, SEL, SEL 하이브리드, N 라인, 리미티드, 리미티드 하이브리드로 총 6개의 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10.25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 클러스터, 현대 디지털 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17] 엔트리 레벨인 SE에는 주간 주행등이 통합된 프로젝터 헤드램프와 15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SE 트림은 에어컨, 전동 윈도우/잠금장치,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호환이 가능한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크루즈 컨트롤, 4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4.2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엘란트라 SE 트림은 엔트리 레벨임에도 전방충돌방지보조, 차선유지보조, 차선추적보조, 하이빔 어시스트 등 다양한 운전자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충돌회피보조, 후방교차교통충돌방지보조 및 안전출구경고 기능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147마력, 18kg.m 토크를 발휘한다. 전륜구동 방식으로, 지능형 가변 변속기와 맞물렸다. 현지 추정 연비는 16km/l로, 스톱앤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엘란트라 SEL 트림은 16인치 알로이 휠과 푸시버튼 스타터가 있는 패시브 엔트리 시스템을 갖췄다. 내부엔 듀얼 존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6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조명이 들어오는 배니티 미러 등이 있다. 이 모델은 또한 시리우스(Sirius)XM 위성 라디오와 블루링크(Blue Link) 서비스를 제공한다. 1열 열선내장시트,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업그레이드된 전방충돌방지보조 시스템도 포함돼 있다. 리미티드 트림은 2만 5,450달러(2,892만 원)로 SEL을 기반으로 하며 앞서 언급한 두 패키지를 포함한다. 또한 LED 헤드라이트, 가죽시트, GPS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추가됐다. 여기에 홈링크(HomeLink)가 장착된 자동 조광 백미러, 후방주차거리경고,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의 추가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SEL은 가죽으로 포장된 스티어링 휠,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추가된 컨비니언스 패키지(Convenience Package)를 선택할 수 있다. 엘란트라 SEL 하이브리드는 2만 3,550달러(2676만 원)부터 시작한다. 엘란트라 SEL과 대체로 동일하지만, 1.6리터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 1.32kWh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된다. 파워트레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연결돼 139마력, 27kg.m 토크를 낸다. 연비는 복합 기준 23km/l가 예상된다. 엘란트라 리미티드 하이브리드는 2만 8,100달러(3,193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장 비싼 트림이다. 엘란트라 리미티드 기반으로 앞서 멀티링크 리어서스펜션, 1열 통풍시트, 운전석 시트 메모리 기능 등이 제공된다. 엘란트라 N라인은 2만 4,100달러(2,738만 원)부터 시작하며 보다 스포티한 스타일링, 스포츠 튜닝된 서스펜션, 보다 강력한 제동장치, 18인치 알로이 휠을 갖추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터보차지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에서 201마력, 27kg.m 토크를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와 연결됐으며,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18] 중국에서는 2020년 10월 26일 출시되었다. 베이징현대는 2020베이징 모터쇼에서 엘란트라를 중국에 공개했다. 스포티함과 톡특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중국 Z세대에 특성에 7세대 엘란트라의 디자인이 통하리라고 판단한 것이다. 현지에서도 7세대 엘란트라의 디자인 등에 대해 호평을 하고 있다. 7세대 엘란트라에 대해 아름다움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디자인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동급 차량 중 가장 긴 길이와 휠베이스를 보유해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엘란트라는 3세대 i-GMP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1.5L, 1.4L 터보 엔진 등이 적용됐다. 1.5L 엔진은 최대 출력 115마력이며 CVT 변속기와 결합해 100km당 공식 연비가 4.9L(리터당 20.4km)에 이른다. 1.4L 터보엔진의 경우에는 최고 출력이 140마력이며 7단 듀얼 클러치(DCT)와 결합해 연비는 1 리터당 19.2km에 달한다. 이외에도 10.25인치 풀 LCD클러스터를 포함 음성 제어 기능, 바이두 3.0 지능형 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편의 기능을 장착했다.[19]

제원

엘란트라 뉴 엘란트라
구분 엘란트라
1.5ℓ 오리온 SOHC
엘란트라
1.6ℓ 시리우스 DOHC
엘란트라
1.5ℓ 오리온 SOHC
엘란트라
1.6ℓ 시리우스 DOHC
엘란트라
1.8ℓ 시리우스 DOHC
전장(mm) 4,375 4,375 4,405 4,405 4,405
전폭(mm) 1,675 1,675 1,680 1,680 1,680
전고(mm) 1,395 1,395 1,390 1,390 1,390
축간거리(mm) 2,500 2,500 2,500 2,500 2,500
윤거 전(mm) 1,430 1,430 1,445 1,445 1,445
윤거 후(mm) 1,430 1,430 1,430 1,430 1,430
승차정원 5명 5명 5명 5명 5명
변속기 수동 5단, 자동 4단 수동 5단, 자동 4단 수동 5단, 자동 4단 수동 5단, 자동 4단 수동 5단, 자동 4단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토션 빔 맥퍼슨 스트럿/토션 빔 맥퍼슨 스트럿/토션 빔 맥퍼슨 스트럿/토션 빔 맥퍼슨 스트럿/토션 빔
구동형식 전륜 구동 전륜 구동 전륜 구동 전륜 구동 전륜 구동
엔진형식 G4DJ G4CR G4DJ G4CL G4CN
배기량(cc) 1,468 1,596 1,468 1,497 1,796
최고출력(PS/rpm) 90/5,500 126/6,000 90/5,500 108/6,000 135/6,000
최대토크(kg.m/rpm) 13.5/3,000 15.3/5,000 13.5/3,000 14.6/4,500 17.5/4,500
연료탱크용량(L) 52 52 52 52 52
공차중량(kg) 1,064(수동 5단)
/1,082(자동 4단)
1,101(수동 5단)
/1,118(자동 4단)
1,064(수동 5단)
/1,082(자동 4단)
1,166(수동 5단)
/1,180(자동 4단)
1,170(수동 5단)
/1,187(자동 4단)
연비(km/ℓ) 15.36(수동 5단)
/13.48(자동 4단)
13.49(수동 5단)
/11.79(자동 4단)[2]
15.4(수동 5단)
/13.5(자동 4단)
15.0(수동 5단)
/12.5(자동 4단)
13.3(수동 5단)
/11.4(자동 4단)[2]

사건 사고

엘란트라 국내 첫 리콜 명령

환경부는 1996년 1월 11일 95년 한 해 동안 엘란트라를 포함해 모두 9개의 차종에 대해 배출가스계통 결함여부 확인검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엘란트라 1.6 DOHC가 일산화탄소 및 탄화수소 항목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측이 1996년 1월 10일 검사에 대해 승복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관련절차를 밟아 리콜에 들어갈 예정이며, 엘란트라 1.6DOHC와 1.5 DOHC가 같은 엔진방식이기 때문에 함께 리콜에 들어가게 된다.[20] 엘란트라 DOHC 차종의 리콜은 1996년 5월부터 실시됐으며 결함원인으로는 산소감지기가 불량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990년 10월 26일부터 1995년 2월 28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엘란트라 1.6DOHC, 1.5DOHC급 89,223대가 리콜을 받게 됐다.[21] 1997년 1월 12일 환경부는 리콜 대상 엘란트라의 89,000대 중 49,000대가 1996년 말까지 결함을 고친 것으로 나타냈다고 밝혔다. 리콜 8개월 만에 56%의 결함이 시정된 것은 상당히 높은 실적이다.[22]

각주

  1. 이규민 기자, 〈現代「엘란트라」月末 신판〉, 《동아일보》, 1990-10-26
  2. 2.0 2.1 2.2 2.3 현대 엘란트라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EC%97%98%EB%9E%80%ED%8A%B8%EB%9D%BC
  3. 장애인용 엘란트라 現代,22일부터 시판〉, 《매일경제》, 1991-05-18
  4. 「엘란트라」 유럽 첫선적 現代〉, 《조선일보》, 1911-02-22
  5. 현대자동차 독일 첫 수출〉, 《한겨레》, 1991-04-23
  6. 현대차 노르웨이 진출〉, 《한겨레》, 1992-02-22
  7. 現代車(현대차) 프랑스 진출〉, 《출처》, 1992-07-15
  8. 김병수 기자, 〈기아'엘란'-현대‘엘란트라'상표분쟁〉, 《한겨레》, 1996-06-26
  9. 백승훈, 〈엘란트라 內需판매 1위"껑충"〉, 《동아일보》, 1992-12-26
  10. 현대'뉴엘란트라'6일 시판〉, 《출처》, 1993-04-02
  11. 에어백·ABS등 장착 「엘란트라DOHC」시판 현대車〉, 《매일경제》, 1993-08-15
  12. 엘란트라 生産확대〉, 《매일경제》, 1994-04-19
  13. 김민배 기자, 〈"엘란트라 배기가스 검사중 기기 교체" 현대自 대표 고발당해〉, 《조선일보》, 1994-09-27
  14. 現代, 엘란트라 DOHC 斷種〉, 《연합뉴스》, 1995-03-22
  15. 이홍동 기자, 〈엘란트라 1500c.c. DOHC 국내판매 사실상 중단〉, 《한겨레》, 1995-03-24
  16. 16.0 16.1 현대자동차 미국 공식 홈페이지 2020 엘란트라 - https://www.hyundaiusa.com/us/ko/vehicles/elantra
  17. 현대자동차 미국 공식 홈페이지 2021 엘란트라 - https://www.hyundaiusa.com/us/ko/vehicles/2021-elantra#configurator
  18. 박도훈 기자, 〈‘2021 엘란트라(아반떼)’ 美모델 가격 및 사양〉, 《더 드라이브》, 2020-10-24
  19. 홍성일 기자, 〈현대차, 7세대 엘란트라 中 공식 출시…반전 노려〉, 《더 구루》, 2020-10-27
  20. 한삼희 기자, 〈엘란트라 국내 첫 리콜명령〉, 《조선일보》, 1996-01-12
  21. 정진섭 기자, 〈엘란트라 5월에 리콜 산소감지기 불량 확인〉, 《경향신문》, 1996-03-16
  22. 구자룡 기자, 〈「엘란트라」리콜실적 56%넘어〉, 《동아일보》, 1997-01-1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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