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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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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현대 아반떼(Hyundai Avante)는 현대자동차㈜에서 1995년 03월 16일 출시한 전륜구동 준중형 자동차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준중형차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엘란트라(Elantra)의 후속으로 선보여 아반떼로 차명이 변경되었으나, 그 외 국가에서는 기존 차명인 엘란트라로 판매된다. 일부 국가에서는 로터스 엘란과의 상표권 문제로 인하여 한때 란트라로 판매되기도 하였다. 현대자동차의 공식적인 보도 발표에 의하면 아반떼의 전신이자 수출명으로도 쓰이는 엘란트라를 1세대에 넣어 7세대까지 구축하기 때문에 7세대로 구분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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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현대 아반떼는 현대 쏘나타, 현대 그랜저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 라인업 중 하나이다. 1995년 3월 16일부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현대자동차 울산3공장)에서 생산된다. 현대자동차의 차량 중 최초로 2014년 10월 통산 판매량 1천만 대를 넘어섰다. 따라서 한국산 차량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차종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승용차종 항목에서 연간 및 월간 판매량 1위를 놓고 K3와 경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동급 세그먼트 판매량 5위 안팎을 오가고 있다. 2018년 판매량 통계에 따르면 미국 컴팩트카 시장에서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닛산 센트라에 이은 4위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미국 컴팩트카 시장은 코롤라와 시빅이 라이벌 관계에 놓여 있었는데, 아반떼 HD부터 조금씩 평가가 좋아지고, MD부터는 품질을 어느 정도 인정받아서 이들에 이어 현재 미국 시장의 4위로 자리매김 했다. 하지만 코롤라와 시빅은 북미에서 월 3만 대 정도를 판매하고 있으며, 엘란트라는 1만여 대 정도를 판매하는 중이다. 하지만 삼각떼 출시 이후 미국에서 시빅, 코롤라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며 사실상 그 명맥의 유지가 더 이상은 힘든 지경이다. 게다가 사상 최초로 미국에서 K3 판매량이 아반떼(삼각떼)를 추월하는 이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준중형 세단인 엘란트라의 2세대 모델부터 대한민국 국내에서의 시판 차명을 모두 통칭한다.[2]

명칭의 기원[편집]

차명인 엘란트라는 프랑스어로 '열정'을 의미하는 'Elan', 영어로 '수송'이나 '운송'을 의미하는 'Transport'에서 맨 앞 세 글자인 'Tra' 두 가지를 합성하여 지었다. 현재 엘란트라는 아반떼와 i30의 수출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공식적인 보도 발표에 의하면 아반떼의 전신인 엘란트라가 아반떼의 1세대 모델로 분류되기 시작하여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준중형차는 7세대까지 구축되었다. 따라서 현대자동차에서는 엘란트라 시절을 공식적인 아반떼의 역사에 포함시키고 있음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각종 자동차 프로그램에서도 미국이나 유럽의 자동차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엘란트라를 아반떼의 역사에 포함시키고 있다. 물론 통산 판매량 1,000만대 넘어선 것도 엘란트라 시절부터 계산한 수치다.현대자동차는 현행 아반떼 CN"7"를 공식적으로 7세대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는 다음 세대에서도 마찬가지이다.[3]

이외에도 아반떼라는 이름의 뜻에 대해 현대자동차는 스페인어로 전진, 발전 등의 뜻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반떼는 엘란트라 프로젝트의 연장선이었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엘란트라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는 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70~80년대생들은 아반떼라는 차명이 80년대 말~90년대 초 남학생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타미야사의 미니카인 아반떼(아반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당시 타미야 아반떼가 10~20대 남성 사이에서는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던 탓이 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때문에 스페인을 포함한 해외서는 전부 엘란트라로 판매되며 내수용에만 아반떼라는 차명이 사용된 것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니카 아반떼는 초창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스피드, 주행안정성, 내구성, 튜닝 범용성 등으로 인해 이후에 등장한 수많은 경쟁 차종의 도전을 물리치고 RC카 지존의 위치를 고수했었다.[2] 로터스가 제작한 로드스터인 엘란과 차명이 비슷하여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는 란트라라는 차명으로 수출되기도 하였다.

주요 모델[편집]

1세대[편집]

  • 엘란트라(J)
엘란트라(J)
현대자동차㈜ 아반떼 1세대는 해외에서 엘란트라로 불리며 1990년 10월에 출시되었다. 1991년 유럽에서 팔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1993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번 거친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ABS 브레이크, 프론트 에어백, 포그 램프, 전동식 사이드 미러 및 선택적 합금 7스포크 휠이 장착됐다. 아반떼의 시작은 그렇게 많은 시장에서 다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고자 했다. 아반떼 1세대는 미쓰비시가 설계한 1.6 L (1595 cc) 스트레이트 포에 의해 구동되었다. 이 DOHC 16-밸브 1.6 L 장치는 6,000 rpm에서 113 hp(84 kW)를 생성했으며, 9.5초 만에 Elantra를 97 km/h (60 mph)로 밀어 넣을 수 있었다. 쿼터마일(0.4km) 주행은 17.1초가 걸렸고 시속 129km로 80mph를 달렸다. 최고 속도는 시속 116mph였다. 엘란트라는 22마파리를 받았다. 도시 순환의 미국(11L/100km) 1993년부터 미쓰비시가 설계한 1.8 L(1836 cc) 인라인 4 옵션을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장치는 6,000 rpm에서 124 hp(99 kW)를 생산해냈다. 아반떼 1세대가 거친 페이스리프트는 ABS 브레이크, 프론트 에어백, 포그 램프, 전동식 사이드 미러 및 선택적 합금 7스포크 휠이 장착됐다. 1995년부터 1998년 사이에 1세대 아반떼는 비만타라 넨갈라라는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생산되어 판매되었는데, 1.6 L 엔진으로 그 안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1]

2세대[편집]

  • 아반떼(AVANTE J2)
아반떼(AVANTE J2)
2세대 아반떼 J2는 1995년 3월 16일에 출시되었다. 구아방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엘란트라의 후속으로 1990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5,000억 원을 투자하여 완성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최종민이 제작하였다. 기존 아반떼에 달린 미쓰비시제 시리우스/오리온 엔진은 현대자동차가 자체개발한 국산 4기통 알파/베타 엔진으로 바뀌었으며, 부품 국산화율은 99.88%로 당시 현대자동차의 최고 역작으로 꼽히는 차종이다. 고려 청자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들로 이루어졌으며, 올 라운드 클린 바디 형태의 에어로 다이나믹 스타일로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동급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까지 적용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디지털 시계가 계기판에 내장되어 시인성을 높였으며, 시트 벨트 프리텐셔너도 적용되었다. 1995년 4월에 개최된 서울 모터쇼에서 스테이션 왜건인 넥스트 원이 공개되었다. 그후 1995년 9월 18일에 아반떼 투어링으로 출시되는 결실을 맺었다. 1995년 9월 유럽 시장에서 제조 판매된 현대 베타 시리즈 엔진의 첫 도입이 이루어졌으며, 차량 버전과 서브 모델은 란트라(Mk2)로 명명되었다. 1.6 L 란트라(Mk2) 버전과 서브모델에는 베타 I G4GR DOHC 16v(1599cm3/97.9 cui) 엔진이 탑재돼 유럽 시장에서 두 가지 다양한 순마력을 발휘했다. 베타 I G4GR DOHC 16v(1599cm3/97.9 cui) 66 kW/89 hp/90 PS(ECE)의 광고 전력과 126Nm/93lb-ft 및 토크(토크)가 유럽 독일 시장에서 제조 및 판매되었다. 또한 1995년은 현대차가 현대 란트라 1.9L 디젤 GL 5도어 왜건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 해이기도 했다. 이 차량에는 50kW/67hp/68PS(ECE) 및 118Nm/87lb-ft의 토크 출력을 가진 PSA XUD9 SOHC 8밸브 디젤 엔진이 장착되었다. 이는 1997년 세단 버전에 이어 디젤엔진으로는 처음 나온 현대 J2 시리즈다. 이후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최우수 자동차로 선정되었고 1995년 10월에는 독일의 자동차 잡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뽑은 최우수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SBS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에서는 아반떼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쿠페가 공개되었는데, 1996년 04월에 티뷰론으로 출시되었다. 1996년 8월에는 PC 통신인 하이텔을 통하여 공식 동호회인 아반떼 자동차 동호회가 창립됐다. 이후 CLUB J2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현대자동차 측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풀 모델 체인지가 지속됨에도 지금까지 아반떼 오너들에게 사랑받는 동호회로 계보를 잇고 있다. 1996년 10월 23일에는 최고 출력이 상승되고, 좌측 사이드미러 거울도 전동 조절식으로 바뀌었으며, 14인치 신규 알루미늄 휠이 적용된 1997년형이 선보였다. 1997년 5월에는 현대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았는데, 가죽 스티어링 휠과 가죽 시프트 기어 노브, 14인치 더블 5 스포크 알루미늄 휠과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하여 차별화를 두었다. 1997년 07월에는 우드 그레인, 천연 가죽 시트, 리어 스포일러와 금장 엠블렘 등을 갖춘 최고급 트림인 골드가 추가되었다.[1][4]
  • 올 뉴 아반떼(All New AVANTE J2)
올 뉴 아반떼(All New AVANTE J2)
2세대 올 뉴 아반떼는 1998년 2월 20일에 출시되었다. 1999년에 창설된 KNCAP에서 전면충돌을 시행한 최초의 차량 중 하나였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라디에이터 그릴이 생기고, 헤드 램프와 리어 램프가 바뀌었다. 가스식 쇼크 업소버가 적용되어 승차감이 개선되었고, 기존 아반떼보다 전장과 전폭이 각각 30mm와 35mm 확대되었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올 뉴 아반떼는 디자인 측에서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과하고 불필요한 치장을 많이 하여 익스테리어 디자인이라고 불리우며 기존 아반떼의 균형을 망쳤다는 평을 받았다. [1]또한, 현대자동차㈜에서는 외환위기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연비형 모델인 린버 엔진을 장착한 린번 모델을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95마력의 힘으로 주행하며 실주행 연비가 공인 연비를 따라잡지 못하여 판매량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 후속작인 아반떼 XD와 베르나에도 같은 유닛이 올라가게 되면서 간신히 만회할 수 있었다. 이후 1999년 1월에 린번에 자동변속기 모델을 추가했고 1999년 03월 09일에는 준중형 차 최초로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한 2000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거기에 광고 유럽 수출형의 1.9리터 68마력의 PSA XUD9 디젤 엔진도 추가되었다. 또한 아반떼 투어링도 같이 페이스리프트가 되어 후미등에 후진등과 방향지시등이 원 모양으로 바뀌었고 누비라 스패건처럼 뒷바퀴에 가스식 쇼크 업소버가 장착되었다.[2]

3세대[편집]

아반떼 XD(AVANTE XD)
뉴 아반떼 XD(New AVANTE XD)
  • 아반떼 XD(AVANTE XD)
3세대 아반떼 XD는 2000년 4월 18일에 출시되었다. 직선 위주의 엣지 스타일이 가미된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꾀하였고 역대 아반떼 중에서는 최초로 TCS가 적용되어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사이드 에어백, AV 및 내비게이션, 헤드 유닛 등이 적용되었다. 2000년 11월 7일에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5도어 해치백이 출시되었는데, 일반 형태의 해치백이 아닌 테라스 형태의 해치백으로 디자인되었다. 해외의 경우 2001년부터 모든 미국 모델들이 표준 프론트/프론트 사이드 에어백, 에어컨, 파워 록, 파워 윈도우, 파워 스티어링과 함께 출시되었는데 이는 딜러 재고와 수리를 간소화하고, 현대자동차㈜의 이미지 개선에도 힘썼다. 이후 2002년 8월 19일에는 격자형의 라디에이터 그릴, 15인치 신규 알루미늄 휠, 크롬 도금 리어 가니쉬 등이 적용되고 2.0ℓ 베타 Ⅱ 가솔린 엔진에 VVT가 적용되는 등의 개선을 거친 2003년형을 선보였다.[1]
  • 뉴 아반떼 XD(New AVANTE XD)
3세대 뉴 아반떼 XD는 2003년 5월 14일에 출시되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더 날카롭게 바뀌었고, 4도어 세단의 GL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ABS가 기본 적용되었다. 그리고 1.5ℓ 알파 가솔린 엔진에도 VVT가 장착되었다. 이후 2004년 7월 1일에는 크롬 베젤 헤드 램프와 이모빌라이저가 적용된 2005년형이 선보임과 동시에 우드 그레인과 조수석 에어백 등이 적용되어 여성 고객층을 겨냥한 트림인 님프가 선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자동차세의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서 1.6ℓ 알파 Ⅱ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었다. 2005년 6월 15일에는 1.5ℓ U 디젤 엔진이 추가되어 라인업을 늘렸다. 그리고 CD 체인저가 인대쉬 방식으로 나오면서, CD가 들어가는 곳이 트렁크가 아닌 오디오로 변경되었다. 뉴 아반떼 XD는 역대 아반떼 중에서 유일하게 일본에서 판매된 적이 있고, 중국에서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2012년까지 생산하였다.[1]

4세대[편집]

  • 아반떼 HD(AVANTEHD HD)
아반떼 HD(AVANTEXD HD)
4세대 아반떼 HD는 2006년 4월 27일에 출시되었다. 5도어 해치백과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은 같은 플랫폼을 쓰는 유럽 전략 차종인 i30와 i30cw로 이행되어 4도어 세단만 남게 되었다. 현대자동차가 새로 개발한 1.6ℓ 감마 가솔린 엔진이 얹혀졌다. 역대 아반떼 중에서는 최초로 차량 자세 제어 장치(VDC)가 적용되어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C-MDPS)이 적용되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으나 핸들을 돌릴 때 마다 '딸깍딸깍' 이질적인 소음이 발생하고 간혹 핸들이 잠기는 등 플렉시블 커플링 결함으로 본 차종 전모델 리콜 조치 받았다. 커튼 에어백, 모젠 MTS-150, 16인치 노플랜지 알루미늄 휠, 정숙성 타이밍 체인, 5홀 볼트 체결 방식 휠,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6매 CDC 오디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등이 적용되었다. 중국에서는 현지 취향에 맞게 재디자인되어 판매 중이다. 2008년 7월 22일에는 아반떼의 전신이며, 아반떼의 수출명인 엘란트라가 포함된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하였다. 2009년형부터는 카세트 테이프 데크가 없어지고 블루투스는 물론, AUX&USB단자가 적용된 신규 오디오가 적용된다. 2009년 6월 30일에는 블랙 베젤 헤드 램프와 바디 컬러+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2010년형이 선보였다. 2010년 7월 21일에는 전국 16개 지방 경찰청에 E16 디럭스 트림 809대가 순찰차로 제작되어 납품되었다. 중국에서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현재까지도 판매 중이다.[1]
  • 아반떼 HD 하이브리드(AVANTE HD Hybrid)
아반떼 HD 하이브리드(AVANTE HD Hybrid)
4세대 아반떼 HD 하이브리드는 2009년 7월 8일에 출시되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된 것으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LPG 연료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로는 세계 최초다. 1.6ℓ 감마 LPi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형태였다. 전기 모터,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 등 4가지 핵심 전기 동력 부품을 독자 개발해서 국산화를 실현하였다. 정차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오토 스톱(ISG) 기능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공회전에 따른 연료 소비를 방지하여 경제성을 높였다. 2010년 6월 30일에는 1열 사이드&커튼 에어백, 급제동 경보 장치,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차일드 시트 앵커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됨과 동시에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이 바뀐 2011년형이 출시되었다. 대한민국 내수 전용이었다. 4단 자동변속기 대신 CVT가 적용되었으나, 이 CVT는 결함이 꽤 많은 편이다. 감마 최초의 하이브리드였지만 LPG를 연료로 사용했으며, 감마 최초의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2020년에 출시한 기아 쏘렌토 1.6 터보 하이브리드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1]

5세대[편집]

  • 아반떼 MD(AVANTE MD)
아반떼 MD(AVANTE MD)
5세대 아반떼는 2010년 8월 2일에 출시되었다.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조형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근간으로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와 예술적 조형물을 의미하는 크래프트를 통해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140마력의 1.6ℓ 감마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어 중형차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하였으며,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한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판매되는 사양은 1.8ℓ 누우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다. 동급 최초로 1열 사이드&커튼 에어백 및 액티브 헤드 레스트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과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 등도 적용되었다. 2010년 10월 1일에는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의 일환으로 커스텀 파츠가 선보였다. 구성품은 프런트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 웨이스트 라인 몰딩, 주유구 커버, 보조 제동등 내장 리어 스포일러, 루프 스킨, 17인치 알루미늄 휠(다크 그레이, 블랙 크롬, 화이트) 등이다. 이는 커스텀 파츠가 장착되지 않은 채로 출고되어 전용 장착장에서 장착되어 고객에게 인도되는 방식으로 신차 연계시 출고일로부터 1일이 추가 소요된다. 기존 부품에 대한 보상이 포함되어 있고 일부 사양에서는 장착이 불가능하다. 또한, 구조 변경 신청이 필요 없으며, 블루 멤버스 사이트에서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2011년 5월 12일에는 기아 포르테 에코 플러스와 같이 ISG 시스템이 적용된 트림인 블루 세이버가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2012년 1월에 개최된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북미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현대자동차로써는 제네시스(세단)에 이어 2번째이다. 2012년 8월 9일에는 LED 리어 램프,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루미늄 휠,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뒷 좌석 센터 3점식 시트 벨트 등이 적용된 2013년형이 선보였으며, 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다. 2013년 1월에는 신규 연비로 표기됨과 동시에 판매가 부진한 블루 세이버가 단종되고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블루링크가 새로 적용되었다. 여기에 버튼 시동&스마트 키 시스템(슈퍼비전 클러스터 포함), 16인치 알루미늄 휠, 인조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된 트림인 에비뉴가 추가되었다.[1]
  • 아반떼 MD 쿠페(AVANTE MD Coupe)
아반떼 MD 쿠페(AVANTE MD Coupe)
JK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된 쿠페는 이에 앞서 2012년에 개최된 시카고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어 미국 등 해외에서 먼저 판매가 시작되었다. 세단과 달리, 쿠페에는 i40에도 얹혀진 175마력 2.0ℓ 누우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된다. 2012년에 개최된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그 해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내수 판매 부진, 개별 소비세 인하, 글로벌 수급 문제 등으로 인하여 이듬해인 2013년으로 연기되어 2013년 4월 2일에 출시되었으며, 현대 투스카니의 빈 자리를 대체하였다. 2013년 10월 16일에는 바디 킷과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으로 구성된 튜익스 화이트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2014년 2월 5일에는 중앙 송풍구의 위치를 위로 올리고, 플렉스 스티어링 휠과 타이어 정렬 알림 장치 등을 갖춘 2014년형이 선보였다. 2014년 11월 3일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다. 그러나 도어의 개수가 다른 것을 제외하면 세단과의 차이점이 없는 데다가, 1.6리터 터보 엔진이 있었던 경쟁 차종인 K3 쿱과 달리 2.0리터 엔진만 있어서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이듬해인 2015년 4월에 단종되었다.[1]
  • 더 뉴 아반떼 MD(The New AVANTE MD)
더 뉴 아반떼 MD(The New AVANTE MD)
더 뉴 아반떼 MD/JK 는 2013년 8월 13일에 출시되었다. 더 뉴 아반떼는 페이스리프트라고 하기에는 익스테리어 디자인 변화의 폭이 매우 적어 2014년형 이어 모델에 불과하나, 상품성을 보강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대한민국산 자동차 최초로 직각 주차 기능을 더한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기존에 센터페시아 아래에 있던 중앙 송풍구의 위치를 위로 올렸다. 구형 모델에서 지적된 하체의 취약점도 보강되었으며, 오디오에 있어서는 USB수록곡 인식속도가 개선되고 곡넘김이 지원되기 시작하였다. 이 외에도 1.6ℓ U Ⅱ 디젤 엔진 및 렌터카용 LPi가 추가되었다. 2014년 2월 5일에는 튜익스 에디션이 선보였다. 튜익스 에디션은 전용 바디 킷, 2가지의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이 추가된 총 5가지의 17인치 알루미늄 휠(다크 그레이, 블랙 크롬, 화이트, 뉴 다크 그레이, 반광 블랙 크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적용되었다. 2014년 4월 10일에는 16인치 알루미늄 휠, HID 헤드 램프, LED 리어 램프 등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사양이 적용된 월드컵 에디션이 추가되었으며, 2014년 10월 28일에는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대를 돌파(엘란트라 포함)하였으며, 이는 대한민국산 자동차 최초이다. 2014년 11월 3일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와 스키 쓰루 시트 및 뒷 좌석 암 레스트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2015년형이 선보였다. 중국에서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2018년까지 판매되었다.[1]

6세대[편집]

  • 아반떼 AD(AVANTE AD)
아반떼 AD(AVANTE AD)
6세대인 아반떼 AD는 2015년 9월 9일에 출시되었다. 강인한 이미지의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날렵함을 강조한 측면부, 안정감을 극대화한 후면부를 통하여 역동적인 이미지가 완성되었다. 2016년 7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에서 자동차 운송 디자인 부문 아반떼AD가 동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는 현대자동차의 차량 중 최초다. 2017년 4월에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 등의 최신 사양이 더해진 2017년형을 출시했다. 뒤이어 2018년 9월 6일 더 뉴 아반떼AD가 출시되었다. 현대자동차의 ‘르 필 루즈’ 란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적용되어 지면을 스치듯이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삼각형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이에 맞게 풀체인지 수준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휠 에어 커튼과 하부 언더 커버 확대 등 공력 성능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공기 저항 계수(Cd)는 동급 최고 수준인 0.27을 실현하였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에서 53%로 확대 적용하여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높였다. 차체 구조 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의 확대 적용(3m에서 120m),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공법 적용,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체 구조 설계 등을 통하여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변형)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되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에 앞좌석은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성능 개선을 통하여 실용 영역인 저·중속에서 최대 토크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하여 가속 응답성과 체감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감마 1.6ℓ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은 140마력에서 132마력으로 디튠됐다. 1.6ℓ U Ⅱ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공회전 제한 장치가 적용된다. 스마트 트렁크와 통합 주행 모드 시스템은 물론,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사양도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오주유(혼유사고) 방지 시스템(1.6ℓ U Ⅱ 디젤 엔진에 한함)과 램프 단선 진단 시스템 등 세심함이 느껴지는 편의 사양이 적용되었다. 2015년 11월 16일에는 앳킨슨 사이클 방식의 누우 149마력 2.0ℓ DOHC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각종 첨단 능동 안전 기술을 조합한 하이테크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하이테크 패키지는 자동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으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2.0 DOHC 앳킨슨 사이클 모델은 인기가 없어서 금방 단산됐다. 2016년 4월 28일에는 204마력 1.6ℓ 감마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스포츠가 추가되었다. 향상된 성능에 맞추어 후륜 멀티 링크 서스펜션, 18인치 알루미늄 휠, 대용량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스포티한 엔진음 및 배기음을 구현한 머플러 등이 적용되었다. 2016년 7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에서 본상 중의 하나인 자동차 운송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현대자동차의 차종 중, 최초이다. 2017년 4월에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 등의 최신 사양이 추가된 2017년형이 출시되었다.[1]
  • 더 뉴 아반떼 AD(The New AVANTE AD)
더 뉴 아반떼 AD(The New AVANTE AD)
더 뉴 아반떼 AD는 2018년 9월 6일에 출시되었다. 현대자동차의 '르 필 루즈' 란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적용되어,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삼각형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이에 따라 풀 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되었다. 전면부는 헥사고날 그릴에서 과감하게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되었다. 또한 헤드램프도 삼각형 모양의 헤드램프로 변경되었고, HID 램프에서 4구 LED 램프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그래서 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삼각떼"라는 별칭이 붙었다. 안개등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이등변삼각형 모양의 방향지시등으로 대체되었다.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와 비슷해졌으며, 번호판과 후진등이 하단으로 내려가고 후진등 테두리에 검은 유광처리를 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이전 2세대 J2 아반떼와 같이 번호판이 있던 자리에 'A V A N T E' 이니셜을 새겼다. 실내는 소폭으로 디자인이 개선되었으며, 송풍구 디자인을 바꾸고, 대시보드와 송풍구 주변에 카본을 덧씌웠다. 공조기 디자인이 제네시스 G70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계기판의 모니터도 신형 차종처럼 바뀌었고, 체크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은 직접분사를 버리고 2세대 K3에서 선보인 123마력 감마 II 스마트스트림 G 1.6 MPI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대신 IVT로 명명한 신형 CVT를 맞물렸다. 단, 감마 LPG 모델은 기존처럼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며, LPG용 봄베 역시 기존의 원통 형태다. 2018년 11월 1일에는 204마력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 모델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하지만 디젤 모델은 풀 모델 체인지를 몇 달 앞두고 단산됐다.[1]
올 뉴 아반떼 CN7(All New AVANTE CN7)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All New AVANTE Hybrid)
올 뉴 아반떼 N라인(All New AVANTE N라인)

7세대[편집]

  • 올 뉴 아반떼 CN7(All New AVANTE CN7)
2020년 3월 11일 7세대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으며, 2020년 3월 18일에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이후 2020년 4월 7일에 주요 사양 및 가격 등을 공개하면서 대한민국에 먼저 출시되었으며, 미국에서는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강화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중심으로 강렬한 인상을 갖추었고, 도어에 삼각형 무늬가 새겨졌다. 또한, 쏘나타와 유사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변경되면서 전장, 전고, 실내공간이 커졌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날을 바짝 세우며 더욱 날카로운 느낌의 디테일을 강조하여 기존에 비해 한층 스포티한 감각을 자랑한다.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 사양,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큰 특징이다. 그리고 엔진은 2세대 K3 및 6세대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사용했던 123마력 감마2 1.6리터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MPI 엔진과 IVT를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누우 2.0 LPG 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LPG 모델의 봄베는 도너츠형이 아닌, 기존과 같은 원통식이다.[1]
  •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All New AVANTE Hybrid)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CN7는 2020년 8월 13일에 출시되었다. 2009년에 HD의 LPG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이후 11년 만에 출시되었으며, 역대 아반떼 최초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고효율 시스템으로 완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6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통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중량과 부피를 줄이고 연료 효율은 높였다. 또한, 통합형 배터리를 2열 하부에 위치시켜 2열 및 트렁크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통합형 전동 부스터으로 부드러운 제동 성능을,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앞두고, 현대자동차에서는 아이오닉의 가솔린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포함)를 단산시켰다. 그리고 하이브리드용 가솔린 엔진은 아이오닉, 코나, 니로의 1.6리터 카파 엔진을 공용한다.[1]
  • 올 뉴 아반떼 N라인(All New AVANTE N라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모델로, 2020년 8월 13일에 출시되었다. 204마력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 6단 수동변속기, 건식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N 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등을 적용했다. 외장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디자인 콘셉트로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라인 엠블럼,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 측면부는 사이드실과 아웃사이드 미러, 윈도우라인(DLO) 몰딩 등을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후면부는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되었다. 내장은 레드 스티치 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 N 라인 전용 디자인과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발 받침대) 등으로 스포티한 인상을 주었다.[1]

아반떼 N TCR[편집]

아반떼 N TCR(AVANTE N TCR)

현대자동차의 TCR 모델인 i30와 벨로스터 N TCR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투러이카 레이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이어 2020년 9월 26일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 번째 TCR 모델인 아벤떼 N TCR을 최초 공개했다. 아반떼 N TCR은 TCR 기술 규정에 따라 최고출력이 380마력에 달하는 2.0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이다. 아반떼 N TCR은 일반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한 경주 전용 차량으로,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레이싱팀이 주된 고객층이다. 주요 TCR에서 맹활약 중인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의 기술력을 활용해 출시했으며, 아반떼 N TCR 주행 시 큰 차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핸들링이 좋아 레이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7세대 기본 사양[편집]

안전[편집]

7세대 모델인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보다 높은 안전성을 추구하기 위해 기본사양으로서 여러 기능들을 탑재했다. 그 기능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있다.[5]

  • 전방 충돌방지 보조 : 윈드실드 글라스에 전방 감지 센서(전방 카메라 또는 전방 카메라, 전방 레이더)를 통하여 전방 차량/보행 거리 및 상대속도를 판단하여 충돌 위험 시 경고문 표시 또는 경고음 등으로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필요 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차로 유지 보조 :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인식하여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하여 차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 차로 이탈방지 보조 : 전방 카메라로 주행 차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클러스터에 경고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여 안전하게 주행 차로를 유지하도록 보조하여 원활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 운전자 주의경고 : 차량이 스스로 운전자의 주행 패턴과 차로 내 차량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팝업메시지와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 휴식을 유도한다.
  • 하이빔 보조 : 마주오는 차량 또는 앞 차량 램프 및 주변 밝기 상태를 감지하여 전조등을 자동으로 상향 또는 하향으로 전환한다.
  • 전방 차량 출발 알림 : 정차된 상태에서 전방 차량이 출발하면 운전자에게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와 알림음을 통해 알려준다.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 사각지대의 차량이나 후측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 및 필요 시 앞바퀴 편제동 제어를 통해 후측방 충돌방지를 보조한다.
  •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 : 후진 출차 시 후방 교차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 시에는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후방 교차 충돌방지를 보조한다.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 전방의 차량을 감지하여 스스로 가속과 감속을 하며 차량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 시켜주고, 차량 정체로 앞차 정차 시 정지하고 전방 차량 출발 시 다시 거리를 유지하며 주행하는 장치이다.
  • 고속도로 주행보조 : 고속도로 본선 주행 시 전방 차량과의 거리, 차선 정보,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하여 차량 속도를 제어는 물론 차로 유지를 보조한다.
  •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 후진 시 후방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 시에는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한다.
  • 안전 하차 경고 : 승객이 하차하기 위해 도어 오픈 시, 후측방에서 차량 접근이 감지되면 운전석 클러스터에 경고 메시지를 띄우고 경고음을 울려 승객을 보호한다.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스마트 크루즈 작동 중 고속도로/도시고속도로/자동차전용 도로 내 안전구간 진입 시, 감속 제어를 통해 주행 편의 제공한다. 또한 곡선 구간 진입 시, 감속 제어를 통해 주행 편의를 제공한다.[5]

디자인[편집]

  • 색상 : 폴라 화이트, 플루이드 메탈, 아마존 그레이, 일렉트릭 쉐도우, 파이어리 레드, 팬텀 블랙, 라바 오렌지, 사이버 그레이, 인텐스 블루로 총 9가지의 색상에서 선택 가능하다.
  • 타이어 : 15인치 스틸 휠 & 타이어, 15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16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17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로 총 4가지의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 10.25인치 풀 컬러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운전자 쪽으로 10도 기울어져 편리한 조작감과 하이테크한 감성을 전달한다.
  • 주행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 주행모드에 따라 지정된 컬러로 자동변경되는 무드램프를 적용하여 다른 차량과의 차별성을 높였다.[5]

배터리[편집]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중량과 부피는 줄이고 연료 효율은 높여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21.1km/ℓ(16인치 휠 기준)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05PS(마력), 최대토크 15.0kgf·m의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3.5PS, 최대토크 17.3kgf·m의 고효율 구동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141PS, 시스템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한다.[6]

펫 패키지[편집]

반려동물 천만 시대의 문을 열 정도로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삼성카드에서는 2019년 08월 17일부터 08월 30일까지 '평생 함께 챌린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1건당 5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최대 1천만 원을 동물단체 '카라'에 유기 동물 치료비로 지원했다.[7] 또한 국내에서 2020년 06월 08일‘고양시 동물복지플랜 보고회’를 개최하여 기존의 폐쇄적 동물 행정을 대폭 개선한 완전히 달라지는 새로운 동물복지 종합 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8]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현대 자동차도 반려동물 천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펫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팻 패키지 상품은 차량 내에 하네스, SOFIX 카시트, ISOFIX 테더, 안전벨트 테더, 1열 방오 시트커버 (동승석), 2열 방오 시트커버가 탑재되어 있어 도로 주행 시 반려견과 함께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 상품이다. 보증기간은 1년이며 ISOFIX 테더와 안전벨트 테더 상품은 배송 전 별도 연락을 통해 ISOFIX 테더(4가지 색상), 안전벨트 테더(3가지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며 하네스의 사이즈(소형, 중형)도 마찬가지이다.[5]

제원[편집]

분류 가솔린 1.6 LPi 1.6
전장(mm) 4,650 4,650
전폭(mm) 1,825 1,825
전고(mm) 1,420 1,420
축간거리(mm) 2,720 2,720
윤거 전(mm) 1,593(15") / 1,585(16") / 1,579(17") 1,593(15") / 1,585(16") / 1,579(17")
윤거 후 (mm) 1,604(15") / 1,596(16") / 1,590(17") 1,604(15") / 1,596(16") / 1,590(17")
엔진형식 Smartstream G1.6 LPi 1.6
배기량 (cc) 1,598 1,591
최고출력 (PS/rpm) 123 / 6,300 120 / 6,000
최대토크 (kgf·m/rpm) 15.7 / 4,500 15.5 / 4,500
연료탱크용량 (ℓ) 47 53(85% 충전량 기준)
[5]

논란[편집]

현대 아반떼는 차명으로 인해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 아우디가 스테이션 왜건에 붙이는 아반트와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아 수출시에는 여전히 아반떼의 전신인 엘란트라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엘란트라라는 차명 역시 미쓰비시 마그나의 엘란테 트림 레벨, 로터스 엘란과의 명칭이 유사하다는 지적 또한 받아 란트라로 수출되기도 하였다. 2000년이 되어서야 대한민국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의 차명이 엘란트라로 통일되었다. 4세대(HD)는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대한민국 내수명과 같은 아반떼로 판매된 적이 있다.[1]

2012년 05월 17일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서 급발진 현상이 지속해서 발생되고 있으며 제동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있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 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아반떼 하이브리드 관련 신고는 총 40건으로 이중 78% 가량인 31건이 제동장치 문제로 발생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해당 건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중이며 기술 심의위원회 단계를 거쳐 절차대로 진행 중"라면서 "급제동 문제 해결 때문에 약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9]

2010년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구입한 한 여성은 차량의 브레이크 작동이 뜻대로 되지 않아 위험한 상황을 여러 차례 겪었다고 밝혔다. 시내 주행 중 정지신호에 급하게 멈추려고 했지만 갑자기 브레이크 제동이 안돼 1미터 가량 차량이 앞으로 밀렸으며 과속방지턱을 만나 속도를 줄일 때도 이 같은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문제는 현대자동차 측이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며 제대로 된 대응조치를 해주지 않은데 있다. 당시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는 이와 같은 결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어났으며 2012년 04월 01일 부터 22일 까지 하이브리드 관련 결함 신고 63건 중 54건이 제동장치와 관련되어 있었다.[10]

현황[편집]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소장 구창환은 “2020년 8월 20일부터 2020년 9월 20일까지의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17,698,39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낸 결과, 아반떼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며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순위권을 벗어나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4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 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하였다”며, “지난 8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15,099,760개와 비교하면 17.21%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반떼의 경우 참여지수 510,829, 미디어지수 143,149, 소통지수 16,597, 커뮤니티지수 92,462를 달성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는 763,036으로 분석되었다. 2020년 8월 브랜드 평판 지수인 957,311과 비교하면 20.29%의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차량 공유 브랜드 그린카와 손을 잡고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2020년 9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한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그린카 차량 공유를 통한 다양한 이동 경험과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성능, 그린 뉴딜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린카 에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2020년 09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11]

현대자동차가 2020년 09월 26일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반떼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TCR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했다.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투어링카 레이스(TCR)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에 이어 세번째 TCR 모델을 선보였다. 아반떼 N TCR는 최고출력이 380마력에 달하는 2.0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이다.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한 경주 전용 차량으로서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레이싱팀이 주 타겟층이다. 현대차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2018 WTCR 챔피언 출신이자 전직 F1 드라이버인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와 함께 유럽 전역의 서킷에서 시범 주행을 진행했다. 현대 모터스포츠팀 안드레아 아다모 감독은 "3개월간 5000km이상의 가혹한 테스트를 거친 아반떼 N TCR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레이싱 전문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탁월한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완성해 기존 TCR모델처럼 성공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 과정에 참여한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는 "주요 TCR에서 맹활약 중인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차량을 만들어냈다"며 "아반떼 N TCR 주행 시 큰 차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핸들링이 좋아 레이싱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TCR 대회 중 가장 상위 클래스의 글로벌 대회인 WTCR에서 2018년 종합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19년에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아우디, 폴크스바겐, 혼다 등 기존의 강력한 경쟁자들 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지녔음을 입증한 바 있다. 출시 예정 중인 아반떼 N TCR을 구매하는 레이싱팀은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TCR 대회에 참가가 가능하다. 한편, 2020년 09월 26일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반떼 N TCR 기술력을 적용한 아반떼 N의 2021년도 출시계획을 밝히기도 했다.[12][13][14]

연간 판매량[편집]

1세대 아반떼였던 엘란트라는 넉넉한 출력과 우수한 주행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1991년부터 1994년까지의 판매량을 보면,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시 첫 해인 1992년, 133,511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준중형 시장 점유율 56.2%를 차지하는 놀라운 실적을 보여주었다. 저렴한 가격과 넓은 공간, 높은 성능 등 많은 스펙을 자랑했던 모델이었기에, 실적은 더욱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2세대 아반떼인 구아반은 차세대 수출 전략형 모델로 현대자동차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엔진을 사용하여 99.88% 국산화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1996년 한국에서만 192,107대가 판매되어 준중형 시장 점유율 58.58%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기록은 역대 최대 판매량으로 알려져 있다. IMF 금융위기에 처해 있던 1998년과 1999년에는 린번 엔진 적용 모델을 출시하여 좋은 실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3세대 아반떼는 2000년대 초반을 사로잡은 모델로, 기존 아반떼의 명성을 이어가며 그랜저XG의 첨단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동급 최초로 스마트에어백과 사이드에어백,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선택사양으로 마련했다. 2001년 이후 준중형 시장 점유율 60%를 달성했으며 단종 때까지 꾸준히 베스트 셀링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가장 많은 부분을 새롭게 바꾼 4세대 아반떼는 2010년 139,81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판매량의 정점을 보여주었고, 5세대 아반떼는 SUV 시장의 규모가 점점 성장하던 시기에 출시되었으며, 이러한 SUV의 수요 덕에 꾸준히 10만여 대의 실적을 유지했다. 2015년 출시된 6세대 아반떼는 여러 매력을 골고루 갖춘 팔방미인 모델로,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 등 여러 곳에서 또 한 번의 혁신을 만들어냈다. 판매량을 보면,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어 해외로 14만~15만대 실적을 올렸다. 아반떼 판매량의 주역인 북미시장의 경우 연간 약18만~20만 여대 판매가 이루어질 만큼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전망[편집]

앞으로 하이브리드차의 전성시대가 도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를 증명하듯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등록 대수가 60만 대에 육박하면서 2020년 상반기에만 국내에서 판매된 친환경차 10대 중 7대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국내에서 연간 4500대 이상 판매하는 완성차 업체에 판매량의 15%를 친환경차로 채워야 한다는 저공해차 의무 판매제를 시행하고 있다. 2020년에 들어서부터는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적용했다. 정부의 이러한 환경 규제와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에 힘입어 국내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조만간 6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 하이브리드차의 누적 등록 대수는 58만5306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무려 26% 증가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투자와 개발이 얼마나 발전하게 될 것인지 그 행보가 기대된다.[1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현대 아반떼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EC%95%84%EB%B0%98%EB%96%BC
  2. 2.0 2.1 2.2 현대 아반떼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8%84%EB%8C%80%20%EC%95%84%EB%B0%98%EB%96%BC?from=%EC%95%84%EB%B0%98%EB%96%BC
  3. 현대 엘란트라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EC%97%98%EB%9E%80%ED%8A%B8%EB%9D%BC
  4. Hyundai Elantra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Hyundai_Elantra
  5. 5.0 5.1 5.2 5.3 5.4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yundai.com/kr/ko/e
  6. 오토뷰,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 N 라인 출시〉, 《네이버 포스트》, 2020-08-21
  7. 서상혁 기자, 〈'반려인 천만 시대'…삼성카드, 반려동물 보호위해 '평생함께 챌린지'〉, 《아이뉴스24》, 2019-08-16
  8. 박재구 기자, 〈‘반려동물 천만시대’…고양시, 선진 동물복지체계 구축〉, 《국민일보》, 2020-06-08
  9. 신준섭 기자,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치명적 제동 결함?〉, 《그린포스트코리아》, 2012-05-17
  10. 정진수 기자, 〈“아반떼 하이브리드, 브레이크 밟았는데 쭉~”〉, 《동아경제》, 2012-08-22
  11. 김예지 기자, 〈아반떼, 평판지수 하락하며 두 계단 순위 떨어져... 2020년 9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4위〉, 《미래한국》, 2020-09-28
  12. 이범석 기자, 〈현대차, 고성능 레이싱카 '아반떼 N TCR' 최초 공개〉, 《컨슈머타임스》, 2020-09-29
  13. 김병덕 기자, 〈현대차, 베이징 모터쇼서 고성능 레이싱카 '아반떼 N TCR'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0-09-28
  14. 변지희 기자, 〈현대차, 고성능 레이싱카 아반떼 N TCR 최초 공개〉, 《조선비즈》, 2020-09-28
  15. 오창영 기자, 〈하이브리드차 전성시대, 등록 대수 60만대 육박〉, 《스카이데일리》, 2020-08-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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