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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준혁 : 방준혁은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와 함께 1세대 게임회사 수장으로서 한국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다. 방준혁은 1968년 12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나 가리봉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중소기업에 취직해 돈을 모아 인터넷 영화사업과 위성사업을 했으나 실패했다. | + | * 방준혁 : 방준혁은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와 함께 1세대 게임회사 수장으로서 한국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다. 방준혁은 1968년 12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나 가리봉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중소기업에 취직해 돈을 모아 인터넷 영화사업과 위성사업을 했으나 실패했다. 자본금 1억 원으로 게임회사 넷마블을 세워 큰 성공을 거뒀다. 넷마블을 CJE&M에 매각하면서 CJE&M의 게임사업 부문인 CJ인터넷 사장으로 지내다 건강 악화로 게임업계를 떠났다. 그러나 CJE&M의 게임사업이 부진에 빠지자 경영에 복귀했다. CJE&M이 게임사업 부문을 자회사인 CJ 게임즈에 통합할 때 중국 최대 게임 기업 텐센트로부터 5억 달러를 투자 받았다. 이 과정에서 CJ 게임즈의 최대주주가 됐다. CJ 게임즈의 이름을 넷마블 게임즈로 바꾼 뒤 독립했다. 모바일게임 다수의 흥행을 이끌어내 넷마블을 시장의 강자로 올려놓았다. 넷마블을 국내 게임회사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하는데 성공하면서 세계 최고의 게임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빠른 결정을 중시하며 성과 보상을 강조한다.<ref> 임재후 기자,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6645 [Who Is ?]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비즈니스포스트》, 2019-03-04 </ref> |
− | 자본금 1억 원으로 게임회사 넷마블을 세워 큰 성공을 거뒀다. 넷마블을 CJE&M에 매각하면서 CJE&M의 게임사업 부문인 CJ인터넷 사장으로 지내다 건강 악화로 게임업계를 떠났다. | ||
− | 그러나 CJE&M의 게임사업이 부진에 빠지자 경영에 복귀했다. CJE&M이 게임사업 부문을 자회사인 CJ 게임즈에 통합할 때 중국 최대 게임 기업 텐센트로부터 5억 달러를 투자 받았다. 이 과정에서 CJ 게임즈의 최대주주가 됐다. CJ 게임즈의 이름을 넷마블 게임즈로 바꾼 뒤 독립했다. 모바일게임 다수의 흥행을 이끌어내 넷마블을 시장의 강자로 올려놓았다. | ||
− | 넷마블을 국내 게임회사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하는데 성공하면서 세계 최고의 게임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 ||
− | 빠른 결정을 중시하며 성과 보상을 강조한다.<ref> 임재후 기자,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6645 [Who Is ?]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비즈니스포스트》, 2019-03-04 </ref> | ||
− | * 권영식 : 권영식은 넷마블 대표이며 넷마블네오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 최고흥행작 ‘리니지2레볼루션’를 만든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다. | + | * 권영식 : 권영식은 넷마블 대표이며 넷마블네오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 최고흥행작 ‘리니지2레볼루션’를 만든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다. 박성훈 대표이사와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해 권 대표는 게임사업, 박 대표는 전략과 투자를 맡고 있다. 권영식은 1968년 3월 1일에 태어났다. 1999년 PC방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던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만나 인연을 맺었다. |
− | 박성훈 대표이사와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해 권 대표는 게임사업, 박 대표는 전략과 투자를 맡고 있다. | + | 그 뒤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에서 온라인 영화 서비스 일을 하다 넷마블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게임사업에 발을 디뎠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넷마블의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을 지냈다. 이 기간에 수많은 히트상품을 만들며 ‘미다스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손을 거친 게임이 무려 40종에 이르는데 ‘마구마구’ ‘서든어택’ 등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잠시 넷마블을 떠나 10여 명 규모의 중소 게임유통회사를 차렸는데 이 때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투자했다. 그만큼 둘 사이는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
− | 권영식은 1968년 3월 1일에 태어났다. 1999년 PC방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던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만나 인연을 맺었다. | ||
− | 그 뒤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에서 온라인 영화 서비스 일을 하다 넷마블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게임사업에 발을 디뎠다. | ||
− |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넷마블의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을 지냈다. 이 기간에 수많은 히트상품을 만들며 ‘미다스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
− | 그의 손을 거친 게임이 무려 40종에 이르는데 ‘마구마구’ ‘서든어택’ 등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 ||
− | 잠시 넷마블을 떠나 10여 명 규모의 중소 게임유통회사를 차렸는데 이 때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투자했다. 그만큼 둘 사이는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 ||
== 주요 사업 == | == 주요 사업 == |
2019년 7월 26일 (금) 10:49 판
넷마블㈜(Netmarble)는 한국의 인터넷 및 모바일 게임 회사이다. 44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하며,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개요
넷마블㈜(Netmarble)는 CJ E&M이 대주주로 있는 PC / 모바일 게임을 직접 개발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하는 게임 회사이다. 본사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해있다. 넷마블은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온라인게임 포털사이트이며, 국내에 처음으로 '퍼블리싱'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회사이다.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글로벌 사업 체제를 갖추고, 총괄 지주회사 및 게임 퍼블리셔 사업을 한다.[1] 자체 제작하는 게임보다는 퍼블리싱 하는 게임이 많으며 PC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 집중도는 이쪽보다는 모바일 쪽이 훨씬 크다. 이미 모바일 게임의 매출이 95%를 넘겼다고 한다. 넷마블은 현재 엔씨소프트와 함께 국내 게임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기업이다. 최근 넷마블이 넥슨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게임 이용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2]
연혁
- 2000년 : 국내 최초의 게임 포털 '넷마블' 서비스 시작
- 2001년 : 업계 최초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 개시
- 2002년 : 캐치마인드 유료화 - 최초의 게임 부분유료화 모델 도입
- 2003년 : ㈜플레너스 인수 및 상호 변경, (최초의 모회사 역 M&A) 대한민국 게임대상 <야채부락리> 2개 부문 수상 (교육용 게임 부문)
- 2004년 : CJ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상호를 CJ인터넷(주)으로 변경
- 2005년 : 국내 최초의 3D 모바일 게임 서비스 KTF 지팡(GPANG) 출시
- 2006년 : 서든어택 동시접속자 25만명, 넷마블 동시접속자 43만 명 돌파
- 2008년 : 국가 고객 만족도 웹보드게임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 서든어택 국내 PC온라인게임 사상 최장기 1위 달성 (게임트릭스 106주 연속 1위)
- 2009년 : 국내 프로야구 공식 스폰서 <2009-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 2010년 : 넷마블 가입자 3천만 명 돌파
- 2011년 : 씨제이게임즈㈜(CJ Games)로 설립
- 2012년 : 모바일사업본부 출범 및 스마트폰 사업 본격 추진
- 2013년 : 모두의마블 매출 순위 1위, 최단기간 천만 다운로드 달성, 대한민국 게임대상 2관왕 (최우수상 몬스터길들이기, 인기상 모두의마블)
- 2014년 : 넷마블 모바일게임 1억 다운로드 돌파, 씨제이이앤엠㈜의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씨제이넷마블㈜를 설립, 씨제이넷마블㈜를 합병 후 넷마블게임즈㈜로 회사명을 변경
- 2015년 : 레이븐 매출 순위 1위 기록,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레이븐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6관왕)
- 2016년 : 세븐나이츠, 한국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 일본 매출 TOP3 진입
- 2017년 :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달성
- 2018년 :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국내 정식 출시
특징
게임 산업은 무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동시에 재고자산이 없어 원자재 가격상승, 국제경제의 불안정한 흐름 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다른 문화콘텐츠 산업보다 언어, 국가 문화 등의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넷마블의 주요 제품은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이다. 게임을 다운로드 하는 시점에는 과금하지 않지만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게임별로 각각의 사이버머니를 구매하게 하는 부분유료화를 시행 중이다. 넷마블은 게임 라인업 측면에서 MMORPG부터 캐주얼 게임 장르까지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 퍼블리싱을 모바일 게임에 접목했다.
현재 산업 내의 경쟁 분석을 해보면, 넷마블이 3년 동안 1위를 단독으로 달성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2위 엔씨소프트, 3위 네오플, 4위 넥슨코리아이다.
주요 주주
주요 인물
- 방준혁 : 방준혁은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와 함께 1세대 게임회사 수장으로서 한국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다. 방준혁은 1968년 12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나 가리봉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중소기업에 취직해 돈을 모아 인터넷 영화사업과 위성사업을 했으나 실패했다. 자본금 1억 원으로 게임회사 넷마블을 세워 큰 성공을 거뒀다. 넷마블을 CJE&M에 매각하면서 CJE&M의 게임사업 부문인 CJ인터넷 사장으로 지내다 건강 악화로 게임업계를 떠났다. 그러나 CJE&M의 게임사업이 부진에 빠지자 경영에 복귀했다. CJE&M이 게임사업 부문을 자회사인 CJ 게임즈에 통합할 때 중국 최대 게임 기업 텐센트로부터 5억 달러를 투자 받았다. 이 과정에서 CJ 게임즈의 최대주주가 됐다. CJ 게임즈의 이름을 넷마블 게임즈로 바꾼 뒤 독립했다. 모바일게임 다수의 흥행을 이끌어내 넷마블을 시장의 강자로 올려놓았다. 넷마블을 국내 게임회사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하는데 성공하면서 세계 최고의 게임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빠른 결정을 중시하며 성과 보상을 강조한다.[3]
- 권영식 : 권영식은 넷마블 대표이며 넷마블네오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 최고흥행작 ‘리니지2레볼루션’를 만든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다. 박성훈 대표이사와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해 권 대표는 게임사업, 박 대표는 전략과 투자를 맡고 있다. 권영식은 1968년 3월 1일에 태어났다. 1999년 PC방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던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만나 인연을 맺었다.
그 뒤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에서 온라인 영화 서비스 일을 하다 넷마블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게임사업에 발을 디뎠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넷마블의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을 지냈다. 이 기간에 수많은 히트상품을 만들며 ‘미다스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손을 거친 게임이 무려 40종에 이르는데 ‘마구마구’ ‘서든어택’ 등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잠시 넷마블을 떠나 10여 명 규모의 중소 게임유통회사를 차렸는데 이 때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투자했다. 그만큼 둘 사이는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사업
로드맵
각주
참고자료
-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etmarble.net/
- 〈넷마블〉, 《나무위키》
- 박주희 기자, 〈모바일 게임 넘어 PC 시장 접수하나…재진출 도전하는 넷마블〉, 《뉴스렙》, 2019-02-08
- 〈넷마블게임즈(주)〉,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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