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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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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0520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1월 11일 (수) 10:5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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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Volkswagen Passat)
폭스바겐(Volkswagen)

폭스바겐 파사트(Volkswagen Passat)는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의 D 세그먼트에 속하는 전륜구동 차종이다. 차명인 파사트는 독일어로 무역풍을 뜻한다. 경쟁 차량으로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등이 있다.

개요

파사트는 폭스바겐의 매우 핵심적이면서도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폭스바겐 시대의 시작이라는 모토 아래, 1973년 5월 1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첫 번째 생산을 시작하여 2020년 기준 47년간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수냉식 엔진, 전륜 구동 및 초현대식 스틸 섀시가 포함된 완전히 새로운 패밀리카의 등장을 알렸다. 파사트는 공랙식 후륜 구동의 후방 엔진을 장착한 타입3인 VW 1600을 계승한 중형 세그먼트 모델이다. 7세대 모델 이후 각 대륙 별로 다양한 버전의 파사트를 제공하고 있다.[1]

주요 모델

1세대 파사트
2세대 파사트
3세대 파사트
4세대 파사트
5세대 파사트
6세대 파사트
7세대 파사트
8세대 파사트
  • 1세대 : 1세대 아우디 80를 베이스로 하여 1973년에 출시됐다. 프런트 펜더나 도어 패널 등을 공유하며, 세로로 배치된 엔진에 전륜구동 방식이다. 현대자동차㈜ 포니를 디자인 한 것으로도 유명한 조르제토 쥬지아로가 디자인을 하였다. 바디 타입은 2도어 패스트백과 4도어 패스트백이 먼저 선보였고, 이후에 5도어 스테이션 왜건(바리안트)이 추가되었다. 1978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우레탄 범퍼가 적용되고, 방향 지시등이 헤드 램프 옆으로 옮겨지는 등 단정하게 바뀌었다.
  • 2세대 : 2세대 아우디 80를 베이스로 하여 여전히 세로로 배치된 엔진에 전륜구동 방식이나, 1984년에는 4륜구동이 추가되었다. 바디 타입은 5도어 해치백과 5도어 스테이션 왜건(바리안트) 등 2가지로 나뉘었고, 1981년에 2세대 파사트를 베이스로 한 4도어 세단인 산타나가 출시되었다.
  • 3세대 : 아우디와의 플랫폼 공유에서 독자 노선으로 탈바꿈하여 폭스바겐의 자체 플랫폼이 적용되었고, 세로로 배치된 엔진에서 가로로 배치된 엔진으로 바뀌었다. 에어로 다이내믹한 느낌을 고려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는 프론트 디자인이 특징이며, 사이드 미러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4도어 세단이 중심이 되어 산타나로부터 파사트에 통합이 되었고, 이 외에 5도어 스테이션 왜건(바리안트)도 있었다. 미국 등 국가에 따라 퀀텀으로 붙여진 차명은 3세대 파사트부터 파사트로 통일되었다.
  • 4세대 : 3세대 파사트의 개성적인 프론트 디자인에서 당시의 3세대 골프와 3세대 제타 등과의 패밀리 룩을 위해 일반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있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TDI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처음 도입된 시점도 4세대 파사트부터이다. 4세대부터 대한민국에 공식 수입되기 시작했다.
  • 5세대 : 아우디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관계로 다시 바뀌어 1세대 아우디 A4를 베이스로 하였고, 세로로 배치된 엔진이 다시 적용되었다. 당시의 1세대 아우디 A4와 1세대 아우디 A6의 중간 정도되는 크기에 바디 타입은 4도어 세단과 5도어 스테이션 왜건(바리안트)로 나뉘었다. 한 등급 위의 차종에 필적할 만큼 현격히 향상된 품질을 갖췄고, 2000년 하반기에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4륜구동(4모션)도 나왔고, 최고급 트림에는 280마력 W형 8기통 4.0ℓ 엔진이 적용되었다.
  • 6세대 :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 10월 12일에 출시되었다. 아우디와의 플랫폼 공유에서 다시 독자 노선으로 탈바꿈하였다는 것이 5세대 파사트와는 다른 점이고, 가로 배치 엔진이 다시 적용되었다. 차체는 더욱 대형화되어 전장이 4,700mm, 전폭이 1,800mm를 넘어섰다. 전동식 주차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코너링 라이트 내장 바이 제논 헤드 램프 등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FSI 가솔린 직접 분사 엔진이 처음 적용되어 더욱 다이내믹하고, 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2008년에 상급 차종인 4도어 쿠페 스타일의 CC가 출시되었다. 6세대부터 대한민국에 디젤 엔진이 장착된 트림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인기를 많이 얻었으며, 스테이션 왜건인 바리안트도 대한민국에 들어왔으나, 판매가 부진하였다. 유럽형은 2011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다. 화살 모양의 본닛을 따라 전면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드러나며, 시각적으로 보이는 휠, 타이어와 긴 휠베이스가 파사트에 우아함을 부여한다. 후방의 스포티한 곡선 스포일러 립과 독특한 테일 라이트는 역동적이고 부드러운 디자인을 완성한다. 내부의 대시보드 패널이 보여 주는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센터 콘솔에서 드러나는 세심한 디자인은 평온하고 우아한 감각을 구현한다. 파사트 6세대의 차체는 놀라울 정도로 견고하고 가벼우며 탑재된 에어백과 함께 탑승자를 보호하며, 유럽 신차평가제도 NCAP의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도 5점 만점을 받았다. 또한, 비나 눈이 오는 길에서 안정적인 코너링과 트랙션, ABS 등으로 출발, 제동 시 안정적인 거동을 자랑한다. 또한,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차체 전면과 범퍼가 설계되었다. 오토 홀드 기능으로 언덕길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경감시키며, 크루즈 컨트롤로 장거리 주행 시에도 운전자를 편안하게 한다.
  • 7세대 : 이 때부터 유럽형과 북미형으로 나뉘어 출시되어 유럽형 차량은 미국과 대한민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2010년에 6세대 파사트에서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며 곡선이 가미된 헤드 램프와 리어 램프는 직선 위주의 각진 모양으로 바뀌었고, 유럽형은 폭스바겐의 기함인 페이톤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1열 시트에는 냉·난방은 물론 마사지 기능이 추가되었고, 센터 페시아에는 크롬을 입히는 등 편의 사양과 소재가 보강되었다. 북미형은 2011년에 출시되었으며, 대한민국에는 2012년 8월 27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북미형의 경우 원래 뒤쪽에 가로로 긴 번호판을 부착할 수 없으나, 구조 변경을 거치면 장착할 수 있다. 신형 중형 세단(NMS; New Midsize Sedan)라는 코드로 중국, 중동,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의 전략 차종으로 개발된 북미형 파사트는 기존 파사트보다 실내 공간을 늘려 거주성을 높였다. 북미형은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폭스바겐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데 헤드램프에 LED 조명이 없다는 점에서 유럽형과 차이가 있다. 북미형은 2015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LED 헤드램프가 달린다.
  • 8세대 : 유럽형 모델은 2014년에 출시되었다. 북미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대한민국에서는 파사트 GT라는 차명으로 2018년 2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북미형 모델의 경우 2018년에 중국에서 공개되었고, 미국 시장에서는 201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그리고 미국 사양의 경우 원가를 줄이기 위해 PQ35 플랫폼을 그대로 쓴다. 폭스바겐코리아 판매 차종 중 사상 최초로 미국 자동차공학회 기준 2단계 수준의 반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되었다. 파사트 GT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레인 어시스트(차선유지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후측방경고시스템), 백 워닝 시스템(후면충돌경고시스템), 프론트 어시스트(전방충돌방지 및 전방충돌경고 시스템), 정차 기능이 제공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나눠지며,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의 차간거리 설정 단계는 총 4단계로 나눠지지만, 파사트 GT의 차간 거리 설정은 총 5단계로 나눠진다.

특징

디자인

퍼포먼스

안전성

편의사항

제원

각주

  1.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폭스바겐 파사트, 전세계 중형차 중 최초로 누적 생산량 3천만대 돌파〉, 《라이드매거진》, 2019-04-0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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