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X
렉서스 RX는 일본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Toyota)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Lexus)에서 1998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준대형 SUV이다. 여기서 RX는 레디언트 크로스오버(Radiant Crossover)의 머리 글자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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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렉서스 RX(Lexus RX)는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하는 세 가지 요소인 세련되고 공격적인 디자인,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첨단 기술 및 커넥티비티를 향한 열정으로 개발되었다. 세련되고 공격적인 디자인을 위해서 뛰어난 일체감을 갖춘 견고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었고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위해서는 차체 강화, 가속감, 직관적인 스티어링 감각, 반응성, 승차감에 집중하였다. 첨단 기술 및 커넥티비티를 위해서는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터치스크린 조작 및 스마트폰 연결 등을 지원한다.[1] 고급 크로스오버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선구적 차종이다. 렉서스 RX 1세대와 2세대는 ‘토요타 해리어’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었는데 일본에서 렉서스 브랜드가 론칭되기 전에 출시 되었기 때문이다. 3세대부터는 모델명 ‘렉서스 RX’로 판매되고 있다.[2] 2006년 프리미엄 브랜드 SUV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대한민국 시장에 하이브리드를 처음 소개한 차가 렉서스 RX이다.[3] 주 생산 공장은 전국에 두 곳으로 일본 후쿠오카(福岡)현과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에서 생산된다.[2]
역사
1세대
1997년 12월, 일본 내수 시장에서 토요타 해리어(Toyota Harrier) 1세대로 출시되었다. 렉서스 RX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98년 해외 진출부터이다. 고급 세단의 승차감과 쾌적성을 겸비한 SUV로 개발되어 ‘승용차 베이스의 고급 SUV’라고 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모델이다. 엔진은 V6 기통, V4 기통 형태를 사용했고, 전륜구동 차량은 SXU 10, 사륜구동 차량은 SXU 15의 플랫폼을 사용하였다.[4] V6 3,000cc 가솔린 엔진을 얹은 RX300이 주로 판매되었다. 출시 직후부터 북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 차종이 되어 이후 5년 동안 약 37만 대가 팔렸고 렉서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에서는 렉서스가 처음 론칭한 2001년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하였다.[5] 품질 신뢰도가 높았고, 1999년 부터 2001년 까지 3년 연속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의 가장 가치 있는 차 부문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장 조사 평가에서도 종종 상위권에 기록되었다. 프리미어 브랜드들이 럭셔리 SUV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렉서스 RX가 럭셔리 SUV 시장의 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6]
2세대
2003년 2월, 토요타 해리어 2세대가 일본에서 출시되었다. 렉서스 RX 2세대는 한 달 전인 2003년 1월에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Detroit motor show)에서 출시되었다.[6] V6 3,300cc 가솔린 엔진을 얹어 RX330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으나 이후 V6 3,500cc 가솔린 엔진을 얹은 RX350으로 대체되었다.[5] 전륜구동 차량은 ACU30 플랫폼을, 사륜구동 차량은 ACU35 플랫폼을 사용하였다. 렉서스 RX 2세대에는 추가로 에어 서스펜션(Air Suspension)과 함께 +/- 시프트가 있는 새로운 5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했다.[7] 또한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장착된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프런트 노즈가 날렵한 느낌을 주며,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 테일 게이트,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이 적용되었다. 2005년에는 V6 3,300cc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사양인 RX400h도 선보였다. 프리미엄 SUV로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종이다.[5]
3세대
2008년 11월 발표된 렉서스 RX 3세대는 RX350, RX450h의 두 종류로 나왔다. RX350은 V6 3.5L 엔진에 자동 6단 변속기를 사용했다.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모두 잡았다는 것이 RX350의 중요한 특징이다. 연비를 아껴줄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서스펜션을 사용했고, RX 최초로 뒷바퀴 서스펜션에 더블 위시본(Double Wishbone)을 적용했다. 이는 핸들링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트렁크 공간을 넓히려는 의도였다. RX400h 하이브리드는 RX450h로 업그레이드되며 훨씬 큰 변화를 보였는데 미국 및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였다. 인버터를 개량해 모터 출력을 끌어 올렸는데 시스템 출력이 287마력으로 올랐다. 기존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오토 사이클을 사용했지만, RX450h부터는 처음으로 앳킨슨 사이클(Atkinson Cycle)을 도입했다. 이는 압축비를 낮추고 팽창비를 높여 연비를 끌어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배기 열 관리 시스템, 배기가스 온도 저하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들이 동원되어, RX400h에 비해 20% 넘는 연비 향상을 거뒀다.[6] 일본에서도 더 이상 토요타 해리어가 아닌 렉서스 RX 3세대로 출시되었다. 그렇다고 토요타 해리어가 단종된 것은 아니었다. 토요타 해리어 2세대는 2013년 7월까지 병행 생산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토요타 해리어 3세대로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서 렉서스 RX 3세대와는 별도로 판매되고 있다.[5]
4세대
2015년 4월 미국에서 개최한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그해 9월 생산을 시작하였다. 렉서스 RX 4세대의 초기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 시기는 2016년 2월이다.[2] 준대형 SUV 시장의 대형화 트렌드가 반영되어 전장 120mm, 전폭 10mm, 전고 20mm, 축거 50mm가 늘어났다.[5] 4기통 터보 엔진을 얹은 RX300, 6기통 3.5L 가솔린 엔진을 얹은 RX350,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의 라인업이 존재한다. 렉서스 RX 4세대 모델들은 한 급 아래의 SUV인 렉서스 NX와 흡사한 디자인이다. 이전과 전혀 다르게 부츠타입의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으며 파노라마 문루프 디자인이 적용되었다.[2] F 스포츠 모델에는 어댑티브 가변 서스펜션(Adaptive Variable Suspension)을 도입하는 등 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6] 또한 2017년 11월에는 전장을 늘려서 3열을 추가한 롱바디 모델이 공개되었다. 롱바디 모델에는 RX450L과 같이 모델명 뒤에 L이 붙는다.[5] 2019년 5월에는 2016년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렉서스 세이프티 플러스 2.0을 탑재하고,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기존 모델이 헤드램프 모양과 전체적인 차량 디자인에 작은 각이 많아서 날카로운 느낌이 강했다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각을 좀 더 줄여 좀더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국내 시장에 롱바디 모델은 2020년 3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20년 2월 19일에 출시했다. RX450h와 달리, RX350은 판매량이 저조하여 한국 시장에서는 판매가 중단되었다.[2]
퍼포먼스
- 섀시(Chassis) : 렉서스 RX가 선사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빙(Dynamic Driving)에는 짜릿한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핸들링이 있다. 특히 핸들링 안정성은 뛰어난 스티어링(Steering) 반응성, 승차감과 더불어 차량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경량화, 핫스탬핑(Hot Stamping)을 적용한 고강성 차체 구조,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전략적으로 배치된 보강재, 레이저 스크류(Laser Screw) 용접 등의 첨단 생산 기술이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 에어로다이내믹스(Aerodynamics) : 포괄적인 관점에서 공기역학을 파악하여, 고속 주행 조건에서도 조용한 실내, 연비 성능 개선, 바람(난류) 영향 최소화, 뛰어난 핸들링 안정성을 완성한다.
-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 고효율 3.5L 가솔린 엔진과 고출력 전기 모터를 결합한 뉴 RX 하이브리드 모델은 역동성 있는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겸비한다.
- 3.5L V6 하이브리드 앳킨슨 엔진(Atkinson Engine) : 듀얼 VVT-i(Variable Valve Timing-intelligent)와 첨단 D-4S(Direct injection 4 stroke gasoline engine Superior version) 연료 분사 시스템이 적용되어 뛰어난 퍼포먼스와 주행성, 높은 연비, 낮은 배기가스량을 자랑한다.
-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Four) : 전륜 모터와 독립되어 구동되는 후륜 모터를 사용하여 최적의 전·후륜 구동력 분배를 구현한다. 또한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슬립(Sleep) 및 요 레이트(Yaw Rate) 피드백 컨트롤 기능도 도입했다.
-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 : 각 부품을 개선하여 감쇠력을 최적화했기 때문에, 소소한 진동을 흡수하는 동시에 큰 충격을 부드럽게 완화하여 민첩한 핸들링과 뛰어난 승차감을 유지한다. 또한 쇼크 업소버에 내장된 마찰 컨트롤 장치는 고르지 않은 노면의 고주파 진동을 억제하여 승차감을 더욱 향상한다.
- 프리로드 디퍼렌셜(Preload Differential) : 낮은 부하 또는 느린 회전 속도에서도 토크를 프리로드하는 혁신적인 디퍼렌셜을 통해, 뛰어난 직진 안정성과 가속 성능을 구현하는 정밀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Macpherson Strut Type Suspension)과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Double Wishbone Suspension)의 강성이 개선되면서 민첩한 핸들링을 지원하여, 곧게 뻗은 도로나 굽은 도로 그 어디에서도 즐겁게 운전할 수 있다. 특히 허브 베어링(Herb Bearing)의 강성을 향상해 응답성을 높였고, 리어 스태빌라이저(Rear Stabilizer)를 적용하여 코너링 시 접지력을 잃어 차가 바깥으로 밀려나려는 현상인 언더스티어(Under Steer)와 좌우 출렁거림을 억제했다.
- 디스크 브레이크 : 페달을 밟았을 때 탁월한 브레이크 제동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회생 제동과 유압식 제동 간의 자연스러운 전환이 이뤄지면서 부드러운 제동력을 발휘한다.
-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 운전자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합제어해 자신의 운전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에코 / 노멀 / 스포츠 모드 중에서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1]
특징
- 트리플 LED 헤드램프 : 뉴 렉서스 RX에는 콤팩트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다.
-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 램프 상단에는 렉서스 엠블럼 모양을 연상시키는 4개의 L자 형태가 겹쳐져 고유의 디자인을 강조한다. 하단에도 뒤집힌 형태의 L자 엠블럼 모양이 적용되어 다양한 신호를 전달하는 한편, 렉서스 고유의 정체성을 강렬하게 표현한다.
- Bi-LED 헤드램프 : 하이빔(High Beam)과 로우빔(Low Beam) 기능을 하나의 램프에 구현하여 야간 주행 시 뛰어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밝은 빛을 만들어낸다. 렉서스의 정체성이 담긴 화살촉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은 한층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해준다.
- LED 안개등 : 앞 범퍼 하단에 위치하여 무게중심을 아래로 이동시키는 효과를 내며, 특히 어둡거나 야간에 주행할 때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 킥 오픈 파워 백도어 :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경우라도 전자식 키를 가지고 있다면, 뒤 범퍼 아래로 발을 넣었다 빼는 동작을 취하는 것만으로 백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 도어 핸들 : 정교하고 역동적으로 설계되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 리어 범퍼(Rear Bumper) : 세련미에 공격성을 접목한 뉴 렉서스 RX의 매혹적인 강인함은 리어 범퍼에서도 찾을 수 있다. 차량 측면에서 범퍼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윈도우 그래픽을 부각하면서 뒤쪽으로 연결되어 넓은 스탠스(Stance)와 스타일리시한 우아함을 강조하는 한편, 3차원 형상의 언더가드는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한층 더 살려준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범퍼 하단에 금속 도금한 전용 가니쉬 스트립(Garnish Strip)이 있다.
- 파노라마 문루프(Panorama Moonroof) : 앞쪽으로 치우치게 설계되어 실내 개방감과 공간감을 향상해 준다. 오버헤드 콘솔의 스위치를 터치하는 것으로 문루프의 개폐와 틸팅이 가능하다. 아울러 문루프의 부품도 경량 설계되어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 계기판 : 기능성을 강조한 4개의 아날로그 다이얼에 최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은은한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다. 대형 아날로그 속도계와 타코미터(Tachometer)는 3차원 계기 방식으로 시인성이 탁월하다.
- 멀티미디어 기능 : 계기판 중앙의 EMV(Electro Multi-Vision) 터치 디스플레이와 계기판 클러스터의 4.2인치 컬러 TFT(Thin Film Transistor) 다중 정보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모바일 기기 연동 : 개인의 모바일 기기와 차량을 연동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앞 유리 하단의 대형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운전자는 차량 전방 시야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주행 정보와 경고를 확인할 수 있다.
- 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RTI) :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설계되어 운전자는 EMV(Electro Multi-Vision) 터치 디스플레이의 내비게이션 및 오디오 시스템을 매우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 센터 콘솔 박스에 위치한 충전 트레이로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다.
- 스마트폰 홀더 : 센터 콘솔에 있어 USB 포트와 가깝기 때문에 충전이 간편하다. 다양한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으며, 앞좌석 승객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다.
-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Rear window sunshade) : 수동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는 2열 시트에 앉은 승객을 열과 빛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쉐이드와 윈도우 트림 사이에 간극이 없기 때문에 햇빛이 승객에게 직접 비추지 않는다.
- 터치식 오버헤드 콘솔 LED 램프 : 따뜻한 느낌의 화이트 LED 돔 램프와 부드러운 느낌의 화이트 LED 맵 램프는 탑승자를 아늑하게 반겨준다. 터치 스위치 근처에 손가락을 가져가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램프를 켜거나 끌 수 있다.
- USB 포트 / 미니 잭 / 전원 콘센트 : 센터 콘솔 박스에 위치한 2개의 USB 포트, AUX, 전원 콘센트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센터 클러스터(Cluster)와 트렁크 측면에 있는 전원 콘센트, 센터 콘솔 박스 후면에 있는 2개의 USB 포트로 뒷좌석 승객도 편리하게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 전력 소모는 적고 출력은 뛰어난 15개의 고효율 스피커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에는 종류에 상관없이 압축된 모든 디지털 음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원음에 가깝게 복구하는 클래리-파이(Clari-fi) 음원 복구 기술이 적용되어, 모든 탑승자가 풍부한 저음과 관능적인 중고음을 즐길 수 있다.
- 2열 시트 : 넉넉한 헤드룸과 레그룸 등 2열 시트 공간을 활용하여, 편안한 자세로 더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등받이 각도 조절과 시트 슬라이딩 기능도 있어 시트 위치를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 전동 접이 2열 시트 : 각 2열 시트는 버튼을 사용하여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등받이는 또한 2열 시트와 트렁크 측면에 있는 스위치로도 완전히 눕히거나 세울 수 있다.
- 뉴 렉서스 RX 450hL 만의 3열 시트 : 뉴 렉서스 RX 450hL은 3열 시트가 있어 필요에 따라 승객을 더 태우거나 트렁크 공간을 한층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열부터 3열까지 시트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 구조로 설계해 모든 탑승자는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 파워 백도어 : 인스투르먼트 패널의 컨트롤과 전자식 키를 사용해 백도어를 전동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백도어 닫힘 / 잠금 스위치를 누르면, 백도어가 닫힌 후 자동으로 잠긴다. 백도어의 열림 각도를 원하는 각도로 설정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도 탑재되었다.
- 트렁크 공간 :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활용하여, 탑승자의 짐을 실을 수 있다. 넓게 열리는 전동식 백도어를 통해 2열에 승객 3명을 태운 상태에서도 골프백 4개 또는 캐리어 4개를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트렁크 바닥 아래에 적재가 가능한 토너 커버는 6명이 탑승한 경우에도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2열과 3열 시트 모두 분리형 등받이로 설계되어, 트렁크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3열 시트를 전동 방식으로 접을 때는 2열 시트 사이드 트림과 트렁크 왼쪽에 위치한 스위치를 사용하면 된다.
- 캡틴 체어(독립식 좌석) : 뛰어난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시트의 암레스트는 승객이 원하는 각도로 조정할 수 있으며, 접이식 컵홀더가 시트 측면에 있다. 캡틴 체어가 적용되어 3열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 워크인 모드 : 2열 시트의 워크인 레버를 당기면 시트가 앞으로 이동한다. 3열 시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2열 시트를 평평하게 접을 수 있고 바닥이 평평하여 접근하기에도 수월하다.
- 3열 시트 : 슬라이딩 기능으로 2열 시트를 앞으로 이동시키면 3열 시트 승객의 레그룸을 더 확보할 수 있다. 50:50 분할 폴딩 방식의 3열 전동 시트는 독립적으로 접을 수 있기에, 필요에 따라 트렁크 공간을 더 늘릴 수도 있다.
- 3열 에어컨 : 3열의 좌우 시트는 사이드 패널에 조절식 에어컨 송풍구가 있다. 왼쪽 시트 옆에는 온도, 풍량, 기타 설정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패널이 마련되어 있다.
렉서스 RX F 스포츠만의 특징
- 퍼포먼스 댐퍼(Performance Damper) : 강성 및 진동 댐핑 성능을 향상해 스포츠 주행이 선사하는 즐거움의 핵심인 뛰어난 핸들링 안정성을 구현한다.
-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 운전자의 조작 및 노면의 상황에 따라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의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하여 운전의 편안함과 더욱 민첩한 핸들링을 가능케 한다.
- F 스포츠 1열 시트 : 1열 스포츠 시트 제작에는 혁신적인 ‘통합 포밍’ 제조 방식이 적용되었다. 이 스포츠 시트는 편안함과 더불어 단단한 지지력의 조화를 통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 F 스포츠 계기판 : 스포츠 퍼포먼스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표시하는 F 스포츠 전용 아날로그 타코미터(Tachometer)는 일루미네이션 바늘이 사용된 큰 실버 링과 정밀한 디지털 속도계, 중앙에 기어 위치 및 주행 모드를 보여주는 인디케이터로 구성된다.
- F 스포츠 다중정보 디스플레이 : 8인치 컬러 TFT(Thin Film Transistor) 다중정보 디스플레이는 조향 각도와 액셀러레이터 개방도, 브레이크 유압을 G 센서와 함께 보여줌으로써 F 스포츠 드라이빙 경험을 더욱 고조시킨다.
- 알루미늄 트림 : 도어와 센터 콘솔에 적용된 실제 알루미늄 트림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포츠 스타일링을 강화하는 한편, 트림의 텍스처와 마감은 시각적 매력을 더해 F 스포츠만의 드라이빙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 F 스포츠 스커프 플레이트(Scuff Plate) : 도어를 열면 보이는 F 스포츠 전용 스커프 플레이트는 차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성을 지녔으며, 브러시드 알루미늄으로 마감 처리되고 제트 블랙 컬러의 렉서스 로고가 새겨져 있어 심미성도 뛰어나다.
안전 사양
- 차선 추적 어시스트(Lane Tracing Assist) : 전방의 카메라와 레이더를 활용해 주행 도로와 선행 차량을 스마트하게 감지한다. 만약 차량이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면 이를 경고하고,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과 연동해 주행 차선을 유지하도록 스티어링 휠 조작을 보조한다.
-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ynamic Radar Cruise Control) : 차량의 전방에 장착된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를 통해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이에 맞는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차간 거리를 유지한다. 전방 차량이 사라지면 초기 설정했던 주행 속도에 맞춰 다시 정속으로 주행한다.
-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 및 카메라를 통해 전방에 있는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를 감지한다. 이후 시스템이 충돌 가능성이 높거나 사고 발생을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시 제동력을 개입해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한다.
- 오토매틱 하이 빔(AHB) : 야간 주행 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량의 불빛을 감지하여 상황에 맞게 상향등을 자동으로 점멸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 후진 시 후방의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시에는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한다.
-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 전ㆍ후방 주행 시 사물과의 충돌 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시에는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한다.
- SRS 에어백 : 10개의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제공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운전석과 동반석에는 무릎 에어백을 적용해 전방 충돌 시 충격을 줄여준다.
-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 차선을 변경할 때 사각지대 내에 접근하는 차량을 센서로 감지, 아웃사이드 미러 점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차량 접근을 알려준다.
- 드라이브-스타트 컨트롤(DSC) :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변속 레버를 작동할 경우, 갑작스러운 출발을 방지하고 과도한 가속을 억제한다.
- 파노라믹 뷰 모니터(Panorami View Monitor) :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는 차량 주위를 확인하기 위해, 차량 앞뒤와 측면에 장착된 카메라의 도움으로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같은 가상 탑뷰(Top-View) 화면을 터치 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제원
분류 RX 450h [1] RX 450h F 스포츠 RX 450hL 권장소비자가격 9,160만원 9,190만원 9,760만원 전장x전폭x전고 4,890mm X 1,895mm X 1,705mm 5,000mm X 1,895mm X 1,720mm 축거 2,790mm 윤거(전/후) 1,640mm / 1,630mm 공차 중량 2,175kg 2,260kg 형식 V6 DOHC 하이브리드 연료타입 하이브리드 (가솔린+전기) 배기량 3,456cc 최고출력 엔진 : 262ps / 6,000rpm
시스템 총 출력 : 313ps최대토크 34.2kg.m / 4,600rpm 정부공인표준연비 복합 : 12.8km/ℓ (3등급)
도심 : 13.4km/ℓ
고속도로 : 12.1km/ℓ복합 : 12.3km/ℓ (3등급)
도심 : 12.7km/ℓ
고속도로 : 11.9km/ℓCo2 배출량 129g/km 134g/km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제동장치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연료탱크 용량 65.0ℓ 구동 방식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E-Four) 타이어 전/후 이그제큐티브: 235/55R20 - 수프림 : 235/65R18 235/55R20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 회전 저항 계수 2 젖은 노면 제동력 지수 3
각주
- ↑ 1.0 1.1 1.2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exus.co.kr/models/RX-450h/?bt_code=pre2021newes_naver_brandsearch_pc_home_pre2021newes_aug#/design
- ↑ 2.0 2.1 2.2 2.3 2.4 〈렉서스 RX〉, 《나무위키》
- ↑ 안효문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7/2020090701852.html 신차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RX 450h, 스포츠 패키지로 역동성↑]〉, 《IT조선》, 2020-09-07
- ↑ 〈토요타 해리어〉, 《위키백과》
- ↑ 5.0 5.1 5.2 5.3 5.4 5.5 〈렉서스 RX〉, 《위키백과》
- ↑ 6.0 6.1 6.2 6.3 안민희 에디터, 〈럭셔리 SUV의 진화 렉서스 RX의 발전사〉, 《아이오토카》, 2016-05-17
- ↑ 〈토요타 해리어〉, 《나무위키》
참고자료
-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exus.co.kr/models/RX-450h/?bt_code=pre2021newes_naver_brandsearch_pc_home_pre2021newes_aug#/design
- 〈렉서스 RX〉, 《나무위키》
- 〈토요타 해리어〉, 《나무위키》
- 〈렉서스 RX〉, 《위키백과》
- 〈토요타 해리어〉, 《위키백과》
- 안효문 기자, 〈신차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RX 450h, 스포츠 패키지로 역동성↑〉, 《IT조선》, 2020-09-07
- 안민희 에디터, 〈럭셔리 SUV의 진화 렉서스 RX의 발전사〉, 《아이오토카》,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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