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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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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디(D-ID)

디-아이디(D-ID)는 동영상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변환하는 기술로 유명한 생성형 AI 회사이자 생성형 AI이다. 가상인간과 가상목소리 기능을 통해, 실제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이용하지 않고도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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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스마트 호스팅

개요[편집]

디-아이디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상 인물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는 제공된 아바타를 선택하거나 자신의 이미지를 업로드하여 고유한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텍스트 대본은 직접 입력하거나 녹음할 수 있으며, GPT-3와 같은 생성형 AI를 통해 자동으로 작성할 수도 있다. 30개 이상의 언어와 다양한 음성 및 악센트가 지원되기 때문에 다국어 영상 제작이 용이하다. 디-아이디는 사람의 얼굴을 움직이는 가상 영상을 만드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소장한 사진 한 장으로 입모양과 얼굴이 움직이는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으며, 실제 촬영한 영상처럼 정교하게 표현된다. 이를 통해 직접 얼굴과 목소리를 노출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가상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1]

특징[편집]

디-아이디의 주요 특징은 Live Portrait, AI 기반 영상 합성, 보안개인정보보호 등이다. 먼저 디-아이디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는 "Live Portrait"로,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얼굴 인식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진 속 인물의 입술, 눈, 표정 등을 움직여 실제 사람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는 특히 마케팅, 교육,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디-아이디는 텍스트 설명을 기반으로 동영상을 생성하는 기술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설명을 입력하면, 해당 설명에 맞는 동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기능으로, 광고 제작이나 교육 콘텐츠 개발에 유용하다. 이 기술은 AI가 텍스트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시각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더불어 디-아이디는 이미지와 동영상 처리 과정에서 개인의 얼굴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준수하며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부분이다.[2]

사용방법[편집]

먼저 디-아이디 사이트(d-id.com)에 접속한다. 디-아이디를 이용하려면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구글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가입 시 제공되는 20 크레딧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20초 분량의 영상 제작에 2 크레딧이 소모된다. 로그인 후 상단의 ‘동영상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가상인간과 대본을 설정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나타난다. 70개 이상의 가상인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인종 등 다양한 특성을 조정할 수 있다. 내레이션은 AI 목소리로 설정할 수 있고, 사용자가 작성한 한국어 대본도 AI가 자연스럽게 읽는다. 예를 들어, 이순신 장군에 대한 300자 설명문을 입력한 결과, 48초 분량의 영상이 자동으로 생성된다.[3]

요금[편집]

디아이디는 현재 4가지 유료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월 이용 요금은 5.99달러(약 8000원)부터 299.99달러(약 40만원)까지 다양하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라이트는 AI 아바타 영상 시간 15분을 제공하고, 가장 비싼 요금제인 어드밴스드는 1200분을 제공한다. 디아이디는 14일 동안 무료로 디아이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기간도 제공하고 있다.[4]

활용[편집]

디-아이디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디-아이디의 기술은 마케팅광고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광고주는 정적인 이미지를 동적인 콘텐츠로 변환하여 더 큰 주목을 끌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 사진이 살아 움직이며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형태의 광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교육 분야에서도 디-아이디의 기술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인 인물의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여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는 교육 자료의 다양성을 높이고, 학습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5]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디-아이디의 기술을 이용해 영화게임 캐릭터의 표정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 수 있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6] 더 프로스트(The Frost)는 디-아이디와 달리2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웨이마크(Waymark) 회사가 제작한 12분 짜리 영화이다. 이 영화는 AI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가 극한의 추위 속에 파묻혀 고통받는 미래를 영화로 제작했다.[7]

한계[편집]

디-아이디의 기술은 현실적인 표현이 가능한 만큼 딥페이크(Deepfake) 영상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정교한 AI 기술로 인해 가상인간이 진짜 사람처럼 보이는 영상을 생성할 수 있어, 정보 조작이나 허위 영상 제작의 위험이 존재한다. 그래서 개발사는 오남용을 막기 위해 욕설이나 인종차별적 발언이 생성되지 않도록 필터링하고, 저작권과 사생활 침해를 피하기 위해 유명인의 이미지가 사용되지 않도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아이디는 합법적인 콘텐츠 제작 도구로써 이러닝과 광고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유용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3][8]

각주[편집]

  1. D-ID〉, 《애스크에드테크》
  2. 유성무, 송태원, 이민정, 최윤주, 설순욱, 〈특허 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기술 동향 분석〉,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2024
  3. 3.0 3.1 홍주연 기자, 〈가상인간이 대신 발표해주니 부담이 뚝…‘디아이디’ 써보니 [방과후AI]〉, 《조선일보》, 2023-12-30
  4. 홍주연 기자, 〈가상인간이 대신 발표해주니 부담이 뚝…‘디아이디’ 써보니 [방과후AI]〉, 《IT조선》, 2023-12-30
  5. KOSEN-코센리포트, 〈생성형 AI 주요 이슈 및 동향 <5월 사전주제> 생성형 AI 주요 이슈 및 동향〉, 《사이언스온》, 2023-05-17
  6. KIAT 산업기술정책단 정책기획실, 〈<KIAT 애자일 2023년 제 1호> 챗GPT, 생성형 AI가 가져올 산업의 변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23-03-06
  7. 더 프로스트 AI 영화 감상하기
  8. 정병일 기자, 〈GPT-3와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만든 AI 아나운서〉, 《AI타임스》, 2022-12-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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