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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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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블루(Neptune Blue)는 짙은 파란색의 자동차 외장 컬러이다. 기아 쏘울, 제네시스 EQ900, 포르쉐 타이칸 등의 차량에 선택 옵션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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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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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모델[편집]

기아 쏘울[편집]

기아 쏘울 넵튠 블루 색상

기아 쏘울은 기아㈜(KIA)의 전륜구동 소형 SUV 자동차이다. 기아 쏘울은 2008년 9월 22일에 출시되었으며, 1세대부터 시작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인기로 인해 3세대 쏘울 부스터까지 출시되었다. 3세대 쏘울 부스터에 넵튠 블루 컬러가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쏘울 부스터 전면부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연결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가로형 디자인의 안개등방향지시등, 육각형 두 개를 겹친 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으로 SUV 디자인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측면부는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라인, 강인한 이미지의 휠 아치(Wheel arch) 라인, 앞쪽 휠 아치 부위에 적용된 측면 반사판,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후측면부 등으로 역동성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후면부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유리를 감싸는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 후면부 하단 중앙의 트윈 머플러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1] 실내는 아치형으로 연결된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쏘울의 정체성을 잇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중심으로 실내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HD급 와이드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 크기로 날씨,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아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기능이 적용됐다.[2] 또한 운전자가 주행 중 전방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다양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는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Combiner Head-Up-Display)를 장착했다. 쏘울 부스터는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또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조향 시스템 최적화 및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도 적용되었다.[3]

제네시스 EQ900[편집]

제네시스 EQ900 넵튠 블루 색상

제네시스 EQ900제네시스에서 생산했던 최초의 차량이자 플래그십 대형 세단이다. 현대 에쿠스의 후속 차종이며, 수출명은 G90으로 판매되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페이스리프트 이전까지 전신 모델 에쿠스의 후속임을 강조하고자 EQUUS의 'EQ'를 따온 이름이 붙게 되었다. 엔진은 람다 3.3 V6 터보 Gdi, 람다 3.8 V6 Gdi, 타우 5.0 V8 GDi 등 총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3.3 터보 GDi는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의 힘을 가졌고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5km/ℓ다. 이 차량은 직접 차를 운전하는 오너 드라이버를 겨냥한 차다. 람다 3.8 GDi는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40.5kg·m, 복합연비 8.7km/ℓ 성능을 지녔다. 또 타우 5.0 GDi는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0kg·m, 복합연비 7.3km/ℓ의 성능을 낸다. 외관은 크고 웅장하면서도 날렵한 모양새를 갖췄다. 기존 제네시스를 닮은 그릴과 제네시스 엠블럼으로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임을 명확히 했다. 전장이 5,205㎜에 달해 기존 에쿠스보다 45㎜ 늘었다. 또 차 폭은 1,915㎜로 15㎜ 넓어졌다. 여기에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가 3,160㎜로 115㎜ 길어져 더 넓은 실내공간이 확보됐다. 그러면서 기존 에쿠스와 높이는 그대로 유지해 이전보다 날렵한 느낌이 난다. 좌우로 길쭉한 모양의 헤드램프로 날렵함을 더했다. 차체는 일반 강판 대비 10% 이상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여 충돌 성능이 향상됐다. 출시 당시, 완전 자율주행자동차의 전초 단계로 접어든 단계의 기술을 자랑했다.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이 적용되어 차가 핸들링까지 한다. 기존에는 차 속도 제어만 알아서 했지만, 이 차는 차선을 읽어 자체적으로 핸들링도 한다. 다만 모든 걸 완전히 맡길 수는 없고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 태만 등의 상황 때 차선에서 이탈하지 않고 설정된 속도로 달리게 하는 수준이다. 또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최고제한속도 정보를 통해 구간별 자동 속도 조절도 한다. 이밖에 후측방 추돌회피 지원 시스템이 적용돼, 사각지대로 인한 차선 변경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추돌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 변경하려는 차선의 반대편 바퀴를 자동으로 제동시켜 추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4]

포르쉐 타이칸[편집]

포르쉐 타이칸 넵튠 블루 색상

포르쉐 타이칸포르쉐(Porsche)가 개발한 전기 준대형 스포츠 세단이다. 2021년형 타이칸의 일부 기술이 업데이트되며 넵튠 블루 색상이 신규 적용되었다. 차량에는 더 많은 맞춤형 옵션을 위해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됐다. 그리고 새로운 충전 기술이 도입된다. 차량의 실내에도 새로운 색상인 블랙베리(Blackberry)를 비롯한 투톤 마감 몇 가지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맞춤형 마감 트림으로 시트 센터 부분과 스티칭을 대조되는 색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엔트리 레벨인 4S에는 열선내장 프론트 시트가 표준으로 적용됐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차량의 성능을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충전 옵션도 개선됐다. 타이칸은 아이오니티(Ionity) 충전소에서 가능한 최대 전력인 270kW로 충전할 수 있다. 운전자들이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에는 전력을 낮게 조절할 수 있어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배터리도 업그레이드되어서 타이칸 터보 S의 성능이 향상됐다. 차량은 정지 상태에서 200km/h까지 주파하는 데 기존보다 0.2초 줄은 9.6초가 소요된다. 포르쉐는 변수 없이 언제나 이 수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차량에는 두 가지 새로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과 이노드라이브(InnoDrive)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노드라이브는 교통 및 도로 상태에 따라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이다. 베리어블 파워 스티어링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옵션은 모두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해 구매 후 추가로 적용이 가능하다.[5]

각주[편집]

  1. 뉴스팀, 〈기아, 쏘울 부스터 출시〉, 《오토뷰》, 2019-01-23
  2. 장규형 에디터, 〈하이테크 디자인과 성능을 장착한 ‘쏘울 부스터’〉, 《디자인정글》, 2019-01-30
  3. 이한승 기자, 〈'쏘울 부스터' 국내 출시, 동급 최강 204마력〉, 《탑라이더》, 2019-01-23
  4. 박유연 기자, 〈제네시스 EQ900 출시...가격 7300만~1억1700만원〉, 《조선일보》, 2015-12-09
  5. 표민지 기자, 〈포르쉐, 2021년형 ‘타이칸’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 적용..달라진 점은?〉, 《데일리카》, 2020-08-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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