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골드
발렌시아 골드(Valencia Gold)는 짙은 모래 느낌을 내는 금색 계열의 컬러이다. 차가 커 보이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G90 차량의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
적용 차량[편집]
제네시스 G80[편집]
G80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모델인 준대형 세단이다.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배기량 3300cc와 3800cc 가솔린엔진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며, 3300cc 터보 모델과 디젤엔진 모델은 2017년에 출시되었다. G80는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외장 디자인은 볼륨감을 한층 강화한 범퍼 디자인과 역동적인 형상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한편, 실내 또한 주요 부위의 정교한 디자인 변경 및 고급 소재 확대 적용을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람다 3.3/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성능 개선을 통한 연비 향상으로 경제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지능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기술인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를 적용하고,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등 기존 탑재 기능 외에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을 탑재했다.[1] 2018년에는 상품성을 재구성한 2019년형 G80이 출시되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트림에 확대 추가하고 편의품목을 더했다. 엔진 종류, 배기량별 품목도 재구성했다. 가솔린 3.8ℓ 제품은 대배기량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2개만 운영하던 트림에 가솔린 3.3ℓ와 품목이 같은 하위 트림(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2종을 더했다.[2] 2020년에는 외관과 실내, 편의품목 등 새롭게 바뀐 완전변경 G80이 출시되었다.[3] 제네시스 G80에 대해 자세히 보기
제네시스 G80 EV[편집]
G80 EV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고급 전기차 세단이다. 내연기관차 G80에서 파생된 전기차인 G80는 고급 편의품목은 물론 뛰어난 동력 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G80는 고출력·고효율 전동화(PE, Power Electric) 시스템으로 강력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 수준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갖췄다. 사륜구동 단일로 운영되는 G80는 최대출력 136㎾,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71.4㎏·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은 4.9초(스포츠 모드 기준)이다. G80의 복합 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3㎞/㎾h다. 87.2㎾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27㎞(산업부 인증 수치)를 주행할 수 있고 350㎾급 초급속충전 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G80의 전후륜에 각각 탑재되는 모터, 감속기, 인버터를 일체형으로 구성, 무게를 줄이고 부피를 최적화했으며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아울러 전륜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을 탑재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주행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전기차 전용 디자인의 그릴 및 휠, 전면 범퍼 하단부 휠 에어 커튼을 적용하고 완전 평면형 차체 하부(Full Flat Under Body)를 구현, 가솔린 2.5ℓ 터보 대비 개선한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전비 경쟁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G80 전동화 차종은 400V/800V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 V2L, 솔라루프, 스마트 회생 시스템, i-PEDAL 모드 등 전기차 특화 품목을 탑재했다. 400V/800V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 일반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별도의 컨버터 없이 800V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400V의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4]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해 자세히 보기
제네시스 G90[편집]
G90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이다. 지난 2015년 선보인 EQ900의 부분변경 차량으로,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를 비롯해 신차 수준으로 바꾼 외장 디자인, 고급화한 내장 소재, 첨단 커넥티비티 및 편의·안전품목 장착 등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수평적 구조의 실현'이 특징으로 차 전체에 수평적인 캐릭터라인을 적용했다. 고유 패턴 지-매트릭스를 앞뒤 램프와 전용 휠, 크레스트 그릴에 적용해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을 부각시켰다. 네 개의 램프로 이뤄진 전면 쿼드램프로 브랜드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후면은 기존 날개 엠블럼을 영문 글자로 대체한 레터링 엠블럼, 전면 그릴 형상과 디자인 통일감을 완성한 듀얼 머플러 등이 특징이다. 편의품목으로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지능형 차관리 서비스 등 한층 강화한 IT 기술을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했다. 12.3인치 대형 내비게이션은 화면을 확대·축소가 가능하고 앞뒷좌석 탑승객이 독립적으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신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소음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은 뒷좌석 탑승객이 느끼는 엔진 부밍 소음을 줄인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상황별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ㆍ뒷바퀴의 감쇠력을 배분해 승차감과 조종안정성을 높인다. 또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지 않는 타력주행 시 변속기를 자동으로 중립화하는 '지능형 코스팅 중립제어' 기능은 실도로 연비를 2~3% 향상시킨다. 안전품목으로는 차로유지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후진 가이드 램프, 전방충돌방지 보조, 안전하차보조 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5] 제네시스 G90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편집]
- ↑ 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80 사전계약 실시..가격은 4720만~7140만원〉, 《탑라이더》, 2016-06-13
- ↑ 안효문 기자, 〈제네시스, 2019년형 G80 출시〉, 《오토타임즈》, 2018-08-27
- ↑ 구기성 기자, 〈현대차, 완전변경 제네시스 G80 출시〉, 《오토타임즈》, 2020-03-30
- ↑ 오아름 기자, 〈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출시…8,281만원〉, 《오토타임즈》, 2021-07-07
- ↑ 안효문 기자, 〈제네시스, 플래그십 'G90' 출시〉, 《오토타임즈》, 2018-11-27
참고자료[편집]
- 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80 사전계약 실시..가격은 4720만~7140만원〉, 《탑라이더》, 2016-06-13
- 안효문 기자, 〈제네시스, 2019년형 G80 출시〉, 《오토타임즈》, 2018-08-27
- 구기성 기자, 〈현대차, 완전변경 제네시스 G80 출시〉, 《오토타임즈》, 2020-03-30
- 오아름 기자, 〈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출시…8,281만원〉, 《오토타임즈》, 2021-07-07
- 안효문 기자, 〈제네시스, 플래그십 'G90' 출시〉, 《오토타임즈》, 2018-11-27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