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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루스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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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루스 아스널(Aurus Arsenal)
아우루스(Aurus)

아우루스 아스널(Aurus Arsenal)은 아우루스(Aurus)에서 생산하는 MPV 차량이다.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의 전용 의전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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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아우루스 아스널은 러시아의 대통령 및 국가 안보 주요 인사를 위한 차량을 개발하는 코르테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MPV다. 2018년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첫 번째 생산 모델은 2017년에 제작된 무장이 이루어진 차량으로 러시아 연방보안국에 납품되어 러시아 국방부에서 관리한다. 파워트레인은 598마력의 4.4L V8 엔진이 탑재되며, 57마력의 전기모터 및 R932형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사륜구동 차량이다.[1] 전면부 전체를 채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마치 롤스로이스를 연상하게 한다. 옆면에 가느다란 전조등과 크롬 액센트의 큰 흡기구로 장식된 거대한 직사각형 그릴은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범퍼사이드스커트, 벨트라인을 감싸는 장식 등을 모두 크롬 소재로 감싸서 화려함을 드러낸다. 또한 높은 지붕과 두 개의 슬라이딩 리어 도어를 갖추고 있다. 큰 사이드 스텝과 뒷유리창이 있어 문을 열 수 있다.[2][3] 전장이 7,010mm, 무게가 7톤에 달하는 장갑차로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차량이 물에 빠져도 탑승자가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설계비와 제작비로 약 124억 루블(약 1,700억 원)이 투입되었다.[4][5]

특징[편집]

안전성[편집]

아우루스 아스널은 차량이 물에 빠지더라도 탑승한 이가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방탄 및 폭탄과 화학무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방어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차량 바퀴에 구멍이 나더라도 장기간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두께만 6cm에 달하는 강화유리와 야간 투시경 카메라가 있으며, 탈출용 비상구까지 갖추고 있다. 이는 마치 리무진 장갑차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스펙이다.[6]

각주[편집]

  1. 아우루스 아스널〉, 《나무위키》
  2. Michael Gauthier , 〈New Aurus Arsenal: Is This The Rolls-Royce (Clone) Of Minivans?〉, 《Carscoops》, 2019-03-28
  3. Sergey Udachin , 〈Aurus Arsenal Is Vladimir Putin's New Luxury Minivan〉, 《motor1.com》, 2018-10-23
  4. 데일리카, 〈러시아도 뛰어든 럭셔리 SUV 시장, 특허 이미지로 공개된 '커멘던트'〉, 《네이버 포스트》, 2020-08-21
  5. 매경이코노미, 〈푸틴, 김정은한테 럭셔리카 자랑…'아우루스' 무슨차?〉, 《매일경제》, 2023-09-15
  6. 손형민 기자, 〈푸틴의 괴물차 '아우루스'…1700억 럭셔리카 성능은?〉, 《더타이틀》, 2023-09-1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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