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세나
맥라렌 세나(McLaren Senna)는 영국의 자동차 회사인 맥라렌(McLaren)에서 2018년부터 생산하는 500대 한정판 하이퍼카이다. 2017년 12월 10일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였으며,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공개되었다. 경주용차를 공도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목표로 개발되었다. 영국 워킹에 위치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MPC, McLaren Production Centre)에서 각각 약 300시간에 걸쳐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차명은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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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특징[편집]
공기역학[편집]
맥라렌 세나의 디자인은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라는 맥라렌의 철학이 반영된다. 앰블럼 아래 공기흡입구는 후드까지 연결돼 고속주행에서 강력한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전면 립스포일러는 하부로 이동하는 공기 흐름을 줄이고, 공력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늘고 길게 만들었다. 탑승공간은 공기역학 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물방울 모양을 띈다. 버터플라이 도어는 헬멧과 경주용 슈트를 입은 경우에도 승하차가 자유로워 활용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다. 도어 밑부분에는 유리를 삽입해 맥라렌 세나만의 개성을 불어넣었다. 초경량 휠은 9 스포크 형태로 냉각 성능을 높이도록 개방형으로 제작되고,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장착된다. 루프에 자리 잡은 공기흡입구는 운전석 뒤에 위치한 엔진의 냉각을 돕는다. 후면부 대형 스포일러도 공기흐름을 제어해 직선 주행 성능, 제동 및 핸들링 성능을 극대화한다. 차량 하부의 공기가 원활히 배출되도록 대형 디퓨저도 장착해 공력 성능 향상에 주력했다.[1]
실내공간[편집]
맥라렌 세나는 탄소섬유와 알칸타라를 실내에 광범위하게 사용했다. 고급 가죽과 더 넓은 투어링 시트를 포함해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은 조작 버튼을 없애 조향에만 집중하도록 하고, 탄소섬유로 만든 기어 변속 패들이 뒤편에 장착된다. 센터터널은 변속 버튼과 런치 컨트롤, 비상등 스위치가 일렬로 배열돼 기능성을 살렸다. 다른 차들과 달리 천정에 시동 버튼과 공조 장치, 윈도우 버튼 등을 배치했다. 초경량 시트는 탄소섬유를 사용해 기존에 비해 무게를 33% 줄였다.[1] 또한 맥라렌 세나에 적용된 맥라렌 폴딩 드라이버 디스플레이는 주행모드에 따라 변경된다. 특히 접히면서 안으로 들어가는 슬림 디스플레이 모드에는 속도, 엔진 회전수 및 선택된 기어와 같은 중요한 정보만 표시돼 서킷 주행시 전방 주시에 집중할 수 있다.[2]
첨단사양[편집]
센터패시아에 장착된 플로팅 타입 8인치 디스플레이는 실내 공간을 늘리기 위해 세로로 배치했다. 오디오와 내비게이션을 제어하고, 맥라렌 트랙 텔레메트리 MTT라 불리는 트랙 주행 정보를 표시해 주행속도, 랩타임, G 포스와 같은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램프에 사용한 LED만 210개에 달한다. 분리형 헤드램프는 하향등 5개, 상향등 4개, 조향 연동에 12개 총 21개의 LED가 사용되고, 500m에 달하는 거리를 비춘다. 테일램프는 공기 흐름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늘고 긴 모양으로 제작했다. 제동등에 60개, 방향지시등에 24개 총 84개의 LED가 사용된다. 전, 후면 램프에 사용된 LED 개수를 더하면 210개에 달한다.[1]
성능[편집]
V8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81.5kg.m의 성능을 자랑하고 듀얼 클러치 7단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런치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0-100km/h 도달은 2.8초, 200km/h는 6.8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35km/h에 달한다. 3,000rpm에서 이미 71.4kgm를 구현하는 막강한 성능과 빠른 반응성이 특징이다. 천장에 자리 잡은 레이스 버튼을 누르면 전면은 39mm, 후면은 30mm 낮아지고 속도 제한이 해제된다. 유압식 서스펜션의 작동으로 롤 강성을 높이고,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인코넬 티타늄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맥라렌 세나의 배기 사운드는 경주용 오토바이처럼 크고 날카로워 다른 맥라렌과 구분된다. 2,000rpm 마다 10dB의 사운드가 증가하는 강렬한 배기음은 드라이버가 고회전 주행을 이어가도록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모노 케이지 3라 불리는 탄소섬유 모노코크 보디를 사용해 차체 무게는 1,198kg에 불과하다. 롤 케이지가 내장된 이중 격벽 구조로 예상치 못한 사고에서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맥라렌 세나 구매자들은 추가 맞춤 서비스인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 McLaren Special Operation)을 이용해 자기만의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개별 맞춤형 색상을 차체나 휠에 적용할 수 있고, 원할 경우 엔진 방열판도 24K 금장으로 제작할 수 있다.[1][2]
파생 모델[편집]
맥라렌 세나 GTR[편집]
맥라렌 세나 GTR은 맥라렌 얼티메이트 시리즈 계획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며, 강력한 파워를 가진 경량의 차체와 완벽한 밸런스로 단순히 최고속도나 출력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닌 '실제 트랙에서 가장 빠른 차'를 목표로 한다. 세나 GTR은 맥라렌이 만든 가장 가벼운 차량 중 하나로 1,188kg의 건조중량에 814마력을 내는 M840TR 4.0리터 V8 트윈스크롤 터보엔진을 장착했다. 현행 맥라렌 세나 일반 모델보다 25마력이 더 높다. 엔지니어들은 엔진 컨트롤을 재보정하고, 배압을 줄이기 위해 2차 순환촉매제를 걷어냈다. 엔진은 런치 콘트롤 기능을 포함한 7단 심리스 시프트 기어박스(SSG) 듀얼 클러치와 짝을 이룬다. 더불어 웨트, 트랙, 그리고 레이스 버전의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웨트 세팅은 양산형에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ESP와 ABS 전자 시스템이 안정적인 주행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 바디와 세이프티 셀을 기반으로, 차체 무게가 한층 가벼워졌다. 무게당 파워 비율이 톤(t)당 684마력이 되도록 설계했다. 트랙용 차량을 포함해 어떤 맥라렌보다도 강력한 파워비를 자랑한다. 공력성능은 15% 낮은 스피드에서 세나 일반 모델과 똑같은 다운포스 레벨을 가진다. 다운포스는 1000kg의 무게로 최고점에 이른다. 가격은 110만 파운드(약 16억 4,000만 원)임에도 불구하고, 생산 예정인 75대는 이미 판매가 완료되었다.[3][4]
세나 카본 테마 에디션[편집]
세나 카본 테마 에디션은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차체 전부를 비주얼 카본 파이버로 제작한 모델이다. '카본 파이버 테마'는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에서 기획한 다섯 가지 테마 중 하나이다. 2017년 12월에 첫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계속해서 화제의 중심에 있는 맥라렌의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인 맥라렌 세나만을 위해 제작되었다. MSO가 기획한 맥라렌 세나 카본 파이버 테마는 차량의 외관이 모두 비주얼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총 67개의 파트로 구성된 바디는 약 1,000시간이라는 상당한 제작 시간이 소요된다. 그 중 약 250시간이 소요되는 실 익스테리어, 리어윙과 프론트 액티브 에어로 블레이드는 솔라 옐로우 컬러로, 브레이크 캘리퍼는 로렐 그린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브라질 출신 전설의 F1 레이싱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헬멧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것이다. 스티어링 휠도 비슷한 옐로 컬러의 가죽으로 된 센트럴 밴드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맥라렌 세나 브랜드 로고가 한쪽의 프론트 펜더에도 자랑스럽게 새겨져 있으며, 두 개의 좌석 머리 받침에는 맥라렌 세나의 S가 새겨져 있다. 머리 받침과 같은 브랜딩으로 리어윙의 끝부분에 새틴 마감된 비주얼 카본 파이버로도 S가 새겨져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유광 카본 파이버 패널에 무광 마감된 로고를 새기는 것은 고도화된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5]
맥라렌 세나 LM[편집]
맥라렌 세나 LM은 MSO에서 제작한 더욱 트랙 주행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로드카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바리에이션이다. 차체 구조 자체는 기존 세나와 동일하지만 몇몇 부품들을 세나 GTR에서 가져왔다. 외장 색상을 특유의 오렌지색으로 맞췄는데, 이는 1995년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F1 GTR을 기념하기 위해 그 차량의 리버리에서 가져온 것이다. 기존 세나와 다른 점은 트레이드 마크인 도어의 클리어 패널 대신 티타늄 패널이 들어갔으며, 기존의 3개짜리 배기구 대신 사틴 골드 색상으로 마감된 4개의 배기구가 장착됐고 앞펜더 쪽에 펜더 루버 구멍이 뚫려있다. 맥라렌 세나 LM은 전 세계 20대 한정으로 판매됐고, 대한민국에서 2대의 맥라렌 세나 LM 차량이 포착됐다. 파워트레인은 맥라렌 720S에서 사용되는 4.0L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튜닝해서 맥라렌 GTR에 들어가는 최고출력 850마력과 동일한 엔진이 탑재됐다. 하지만 7단 듀얼 클러치와 결합되는 후륜 모델로 맥라렌 세나 LM는 최고출력 825마력을 지녔다. 맥라렌 세나 LM은 후면부 하단에 있는 거대한 디퓨저를 통해서 시속 250km로 주행할 경우 전체적으로 800kg의 어마무시한 다운포스를 만들어 낸다.[6]
맥라렌 세나 캔 암[편집]
맥라렌 세나 캔 암(McLaren Senna Can-Am)은 세계에서 단 3대만 제작된 특별한 세나 모델이다. 3대 중 첫 번째 모델이 캐나다에 배송됐는데, 기존 모델과 다른 금속 액센트, 프런트 펜더 통풍구 및 캐나다 국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리어 펜더에는 번호가 새겨진 배지와 리어윙의 'Can-Am'이라는 글자가 부착돼 있다. 여기에 표준 모델에 사용되는 트리플 팁 대신 중앙 장착형 4-테일파이프 배기 시스템이 장착됐다는 점도 차이가 있다. 실내에는 알칸타라 시트 장식과 머리 받침대에 캔 암 자수가 새겨진 탄소섬유 시트가 있어 독특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맥라렌은 캠 암의 정보에 관해 놀라울 정도로 침묵하고 있다. 이전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모델은 총 출력 814마력을 생산하는 업그레이드된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기본 세나보다 25마력 더 높으며 세나 GTR과는 동일한 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추가된 출력 덕분에 캔 암은 정지 상태에서 2.8초 이내에 100km/h에 도달하며, 299km/h까지는 18.8초 이내에 주파한다. 하지만 아직 캔 암이 최고속도 335km/h를 넘어섰는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7]
맥라렌 세나 XP[편집]
맥라렌 세나 XP는 MSO 맞춤 제작 모델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풀 네임은 맥라렌 세나 XP 엘 트리운포 앱솔루토(Senna XP El Triunfo Absoluto)이다. XP는 실험용 시제품의 줄임말로 3대의 차들은 맥라렌 세나의 개발에 사용된 차들이다. 첫 번째 모델은 아일톤 세나의 국가인 브라질의 국기로 장식했다. 1991년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마지막 랩의 기어 오작동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룬 우승을 기념한다. 1989년 포뮬러 원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아일톤 세나가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외관에는 그라파이트 그레이 컬러에 레드 악센트와 멕시코 그린이 지난 레이스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장식됐다. 또한 MSO 비스포크 글로스 비주얼 카본 파이버, MSO 비스포크 일렉트로폼 프론트 배지, 애니버서리 화이트 센터 락 휠 너트 등 다양한 특수 요소가 함께 제공된다. 리어윙은 손으로 칠한 멕시코 국기와 엘 트리운포 앱솔루토 배지 등 아일톤 세나의 서명도 함께 드러난다. 실내로 들어서면 퓨어 화이트와 브라이트 레드 대비 스티치가 적용된 시트, 멕시코 국기가 수놓아진 헤드레스트가 특징인 MSO 비스포크 젯블랙 가죽 인테리어가 있다. 운전자들은 또한 그린 카본 파이버, 페인트칠이 된 도어 스트럿, 1989년 우승 단상에 아일턴 세나를 묘사한 카본 파이버 실 플레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다른 특징으로는 멀티컬러 스티어링 휠, 비스포크 가속 페달 등이 있다.
두 번째 모델은 1989년에서 1993년 F1의 상징적인 모나코 도심 서킷에서 세나의 6승을 축하하며 모나코 국기를 차량 외관에 표현했다. 세 번째 모델은 영국 도닝턴 파크에서 열린 1993년 유럽 그랑프리 대회 첫 랩에서의 5위에서 1위로 올라서는 최고의 오프닝 플레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이 특별한 차들은 유광 카본파이버 패널이 적용과 함께 외관 포인트 색상과 일치한 실내 시트 및 트림 색상이 적용됐다. 일회성으로 단 한 대만 제작되는 세나 XP 엘 트리운포 앱솔루토는 표준 모델과 같이 최고출력 800마력 및 799Nm의 토크를 발휘하는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한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연결된 차량은 2.8초 만에 제로백을 가속하고 최고속도 340km/h에 도달할 수 있다.[8] 세나 XP는 3대만 제작되었으며 각각 143만 5,329달러(약 17억 원)의 가격표를 가지고 있다.[9]
각주[편집]
- ↑ 1.0 1.1 1.2 1.3 김준하 기자, 〈맥라렌 세나, 전설의 드라이버를 기리는 레이스카〉, 《오토트리뷴》, 2018-06-28
- ↑ 2.0 2.1 이한승 기자, 〈가장 강력한 맥라렌, 세부 사양 공개된 '맥라렌 세나'〉, 《탑라이더》, 2018-02-10
- ↑ 육동윤 기자, 〈맥라렌, 814마력 초고성능 ‘세나 GTR’ 공개…75대 한정 판매〉, 《모토그래프》, 2019-03-11
-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F1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다! 맥라렌 세나 GTR〉, 《라이드매거진》, 2019-03-11
- ↑ 모토야편집부, 〈맥라렌, 카본파이버 두른 '세나' 최초 공개〉, 《모토야》, 2018-03-05
- ↑ 김진수 기자, 〈“세계 단 1대 존재한다면서?” 국내에서만 벌써 2대나 발견된 20억 넘는 슈퍼카의 정체〉, 《오토포스트》, 2022-03-21
- ↑ 류왕수 기자, 〈세계 단 3대뿐 맥라렌 ‘세나 캔 암’ 첫차 공개〉, 《더드라이브》, 2019-12-31
- ↑ 〈'맥라렌 세나 XP 엘 트리운포 앱솔루토'…멕시코 그랑프리 우승 기념 에디션 모델〉, 《모터데일리》, 2022-05-27
- ↑ 모터데일리, 〈'아일톤 세나' 기념 스페셜 에디션, 맥라렌 세나 XP〉, 《네이버 포스트》, 2019-12-09
참고자료[편집]
- 이한승 기자, 〈가장 강력한 맥라렌, 세부 사양 공개된 '맥라렌 세나'〉, 《탑라이더》, 2018-02-10
- 모토야편집부, 〈맥라렌, 카본파이버 두른 '세나' 최초 공개〉, 《모토야》, 2018-03-05
- 김준하 기자, 〈맥라렌 세나, 전설의 드라이버를 기리는 레이스카〉, 《오토트리뷴》, 2018-06-28
- 육동윤 기자, 〈맥라렌, 814마력 초고성능 ‘세나 GTR’ 공개…75대 한정 판매〉, 《모토그래프》, 2019-03-11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F1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다! 맥라렌 세나 GTR〉, 《라이드매거진》, 2019-03-11
- 모터데일리, 〈'아일톤 세나' 기념 스페셜 에디션, 맥라렌 세나 XP〉, 《네이버 포스트》, 2019-12-09
- 류왕수 기자, 〈세계 단 3대뿐 맥라렌 ‘세나 캔 암’ 첫차 공개〉, 《더드라이브》, 2019-12-31
- 〈'맥라렌 세나 XP 엘 트리운포 앱솔루토'…멕시코 그랑프리 우승 기념 에디션 모델〉, 《모터데일리》, 2022-05-27
- 김진수 기자, 〈“세계 단 1대 존재한다면서?” 국내에서만 벌써 2대나 발견된 20억 넘는 슈퍼카의 정체〉, 《오토포스트》, 2022-03-21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