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
피아트 500(Fiat 500)은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Fiat)에서 1957년과 1975년 사이에 제조한 도시형 자동차 형식의 승용차이다. 피아트 친퀘첸토(Fiat Cinquecento)라고도 한다.
목차
개요[편집]
피아트 500은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 업체 피아트에서 생산하는 전륜구동 A세그먼트 해치백으로 500이라고 쓰고 이탈리아어로 친퀘첸토라고 읽는다. 이름이 500인 이유는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500cc의 배기량을 가진 소형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특유의 프론트 디자인과 전임 차량의 이름 때문에 토폴리노라고도 불린다.[1] 피아트 500은 1970년 단종될 때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50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 지난 2007년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개발된 레트로 모델인데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2008년에는 유럽 시장의 13.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듬해 약 18만 6,000대에 이르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2010년 말 북미 시장 진출 이후, 동급의 소형차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을 이루며 출시 이후 7만 3,0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 모델은 지난해 11월 누적 생산 100만 대를 기록하는 등 피아트의 부활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1956년산 미니밴 멀티플라(Multipla)의 컨센트를 바탕으로 한 피아트 500의 길이x너비x높이는 3,546x1,627x1,488mm로 기아자동차㈜(KIA Motors Corporation) 모닝(Morning)이나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Corporation, GM) 스파크(Spark)와 비슷한 크기다. 하지만 엔진이 국내 경차 기준인 1,000cc를 넘어서 소형차로 분류된다. 겉모습은 투 톤 컬러의 차체 처리부터 분리된 원형 헤드램프 등으로 활발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으며 뒷모습도 범퍼를 중심으로 한 하체를 더 넓게 만들어 와이드한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원형인 프런트 헤드램프와 달리 테일램프는 각형으로 처리되어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완전히 오픈되지 않는 구조다. A필러와 C필러를 잇는 프레임이 있으며 직물로 된 톱은 오버헤드 콘솔 부근의 버튼을 누르면 두 번에 나뉘어 열린다. 실내로 들어서면 화려한 대시보드가 눈길을 끄는데 센터페시아 에어 벤트와 오디오 컨트롤이 하나의 패널을 이루고 있고 아래로 에어컨 컨트롤 패널이 분리되어 있다. 그 사이의 세 개의 크롬도금 링으로 처리한 버튼과 좌우 A필러 아래 두 개의 에어 벤트가 엑센트로 작용하고 있다. 시트는 4인승이며 수동조절식이다. 뒷좌석은 벤치 타입과 옵션으로 50:50 분할 폴딩식이 있다. 트렁크 공간은 차체에 비해 좁지 않다. 해치백 모델은 트렁크 리드가 크게 열린다. 그에 비해 카브리오의 경우 크기가 작고 톱이 벗겨져 있을 때 트렁크 리드를 열기 위해 위로 들어 올리면 톱이 자동으로 3분의 1가량 올라간다. 엔진은 2기통 0.9L 트윈에어와 1.2L/1.4L 멀티 에어 등 휘발유 세 가지와 1.4L 멀티젯 디젤 등 모두 네 가지가 설정되어 있다. 또한 피아트 500의 멀티에어는 전자유압식 밸브 시스템을 사용해 스로틀의 조작 없이도 밸브의 리프트를 조절할 수 있고 각 기통마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2]
역사[편집]
토폴리노[편집]
토폴리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만들어졌던 2인승 소형차이다. 현재까지 만들어지는 모든 피아트 500의 전신이다.[1] 1936년에 나온 생쥐라는 뜻을 가진 토폴리노의 이름은 디자인에서 유래되었다. 생쥐의 앞니를 닮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귀처럼 생긴 검은색 펜더는 이탈리아 버전의 미키마우스 모양이었다. 1899년 탄생한 피아트는 사회주의적인 기질이 강했던 창업자 조반니 아넬리(Giovanni Anelli)의 영향으로 고급 차보다는 서민을 위한 값싼 차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탈리아에 본격적으로 소형차 시대를 연 것이 바로 1936년에 데뷔한 500 토폴리노다. 디자이너는 당대 최고로 꼽히던 단체 지아코사(Dante Giacosa)로 1905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로, 자신의 이름보다 디자인한 차로 더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토폴리노의 디자인과 생산을 맡아 이 차를 오스틴 7(Austin 7), 폭스바겐(Volkswagen) 비틀, 로버(Rover) 미니, 시트로엥(Citroën) 2CV 등에 버금가는 소형 명차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지아코사는 차를 최대한 작게 만들면서 두 명이 탈 수 있고 짐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엔진은 크기가 작아 엔진룸의 3분의 1 정도만 차지하고 나머지는 승객을 위한 레그룸으로 쓰였다. 디자인의 초점은 경량화에 맞췄는데 이를 위해 차체를 최소 사이즈로 만들고 힘들 적게 받는 섀시 중간 부분에 구멍을 뚫어 무게를 덜었다. 또한 차체 강성을 높이고 충돌 때 승객 보호를 위해 피아트 항공기 엔진 파트에서 기술을 들여와 강성이 우수한 엔진 마운트를 만들었다. 토폴리노는 가벼운 초소형 2인승 미니카로 엔진은 4기통 569cc 13마력으로 최소시속 85km를 냈다. 실내공간을 넓히기 위해 앞차축을 앞쪽으로 밀었고 이 때문에 라디에이터는 엔진 뒤에 놓였다. 4단 수동기어를 뒤 차축에 달고 서스펜션은 가로배치 리프 스프링과 오일식 쇼크 완충기를 썼다. 토폴리노는 가벼운 차체와 뛰어난 달리기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1948년까지 12년 동안 12만 대가 넘게 팔렸다.[3]
1세대[편집]
1세대 피아트 500(1957~1977)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만들어졌던 2인승 승용차인 토폴리노의 뒤를 잇는 소형 승용차로서 1957년에 데뷔했으며, 모노코크 바디에 2+2 형태의 4인승 구조와 후륜구동을 채택했다. 엔진은 479cc에 15마력을 발휘하는 2기통 OHV(Overhead valve engine) 방식으로, 최고속도 90km/h까지 낼 수 있다. 약간의 소음과 환기 문제를 제외하면 작고 값싸고 실용적인 모델이었기 때문에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체적인 인기를 자랑했으며, 그 덕분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다. 처음에는 499cc에 19마력을 발휘하는 스포츠 트림이 나왔고 이는 이후 1950년에 출시된 500D 버전에서부터 기본 사양이 되었다. 또한 500D에서는 초기 모델보다 지붕 개폐가 제한된 범위에서만 가능하게 되어 있었고, 기존의 지붕을 선택 사양으로 바꾸었다. 또한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래 힌지가 뒤쪽이라서 앞쪽이 열리던 문을 1965년 6월에 출시된 500F부터는 힌지를 앞으로 옮겨 뒤가 열리게 만들었다. 1969년까지는 500D와 같은 이름으로 판매되었는데, 이는 문손잡이로 구분할 수 있다. 1969년부터 1972년까지는 새로 추가된 500L의 등장에 따라 기본형 모델로 지위가 바뀌었다. 1968년에 등장한 500L은 훨씬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추가로 장착된 범퍼 크롬바를 통해 좀 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1972년부터는 후속 차인 피아트 125에서 사용하는 594cc 엔진과 새 플로어팬을 장착한 500R이 등장했고, 1973년에 피아트 126이 출시된 후에도 1975년까지 병행 생산되었다. 피아트 500은 인기가 많아 다양한 라인업이 추가되어 2도어 왜건형인 500K/지아르디니에라(Giardiniera)나 이를 기반으로 한 밴, 비치 카 등이 추가되었다. 지아르디니에라는 화물 공간을 넓히고 평평하나 차 바닥을 만들기 위해 엔진을 차량 후미의 바닥 및에 장착했다. 캔버스탑 지붕이 지붕 끝까지 연장되었으며, 단종 때까지 장착한 문손잡이를 유지했던 유일한 라인업이다. 1966년부터는 피아트의 자회사가 된 아우토비앙키(Autobianchi)가 생산을 맡았고, 단종 때까지 약 32만 7천 대가 생산되었다. 서민들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만든 자동차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튜닝 버전이 나왔는데, 특히 아바스(Abarth)에서 튜닝한 최초의 경차 전갈인 500 아바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때의 인연으로 아바스는 재정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이후 회사를 정리하는 단계에서 아바스 브랜드를 영원히 유지하는 조건으로 피아트의 전속 스포츠 튜닝 업체로 전환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렇게 1977년에 단종될 때까지 한 차례의 마이너체인지를 거치며 약 400만대를 판매했고, 나름대로 성공적인 역사를 마감하며 피아트 126에 포지션을 넘겨주고 은퇴하게 되었다.[1]
2세대[편집]
2세대 피아트 500(1991~1998)은 친퀘첸토라고 영문으로 모델명이 표기된다. 500 누오바의 후속이었던 피아트 126을 대체하는 역할이었으며, 에르만노 크레소니가 담당한 디자인은 앞바퀴굴림 구성에다가 실용성에 중점을 둔 키가 크고 각진 디자인이었다. 피아트 126이 생산되던 폴란드의 티히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으며, 아우토비앙키 Y10과 비슷한 외관 디자인은 공기저형계수 0.33cd를 기록해 공기역학적인 편이었다. 기술적으로는 피아트 티포(Fiat Tipo)와 비슷한 구성의 앞뒤 독립식 서스페션, 앞바퀴 디스크 브레이크, 크럼플 존과 사이드 임펙트 바, 아연도금된 차체 패널이 적용되어 이전 모델 대비 상당히 진보적이었고, 랙 엔드 피니언식 스티어링이 적용되었다. 파워 스티어링은 제공되지 않았으며, 대신 센트럴 록킹 시스템이나 파워 윈도우, 에어컨, 선루프, 심지어 일부 사양에 적용된 전동 캔버스탑 같은 다양한 사양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이점이라면 저배기량 버전은 엔진이 세로로 배치되었고, 고배기량 버전은 엔진이 가로로 배치되었다는 점으로, 전 세계에서 상당히 드물게 가로 및 세로 배치 모두가 적용된 단일차종이라는 의의를 남겼다. 1991년 12월 출시되었을 때는 704cc나 903cc 엔진이 제공되었다. 704cc OHV 2기통과 30~31마력 엔진은 본래 폴란드 내수용으로 개발되었으며, 나중에 같은 엔진을 쓰던 피아트 126p로부터 같은 엔진을 물려받되 앞바퀴 굴림 구성에 맞추기 위해 크랭크축을 반대 방향으로 바꾸는 등의 여러 개량이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시장에서 하위 사양이었던 903cc 엔진은 최고출력 39마력을 기록했으며, 과거 피아트의 명기였던 피아트 100 OHV 4기통 엔진을 개량해 SPI(Single Point Injection) 구성의 연료분사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1993년에는 높은 비용을 이유로 배가량을 899cc 낮춘 38마력 엔진으로 대체했다. 1994년에 출시된 스포팅 버전은 피아트 푼토로부터 가져온 1108cc SOHC(Single OverHead Camshaft) 53마력 엔진과 조합되었으며, 차체 높이를 낮추고 앞바퀴에 안티롤바를 달았으며, 13인치 알로이 휠과 차체 색상으로 마감한 범퍼 및 백미러, 타코미터, 스포츠 시트, 빨간 안전벨트, 가죽 스티어링과 변속기 손잡이, 기어비를 조절한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세대 자체가 원조 500이나 지금의 500에 비하면 별로 유명하진 않으나 아바스 버전도 같이 존재했으며, 주로 드레스업 파트와 안개등, 13인치 스피드라인 5스포크 알로이 휠, 추가적인 브레이크 등이 적용되는 외관 패키지의 개념이었다. 마티즈(Matiz)의 원본이 되는 컨셉트카를 후속으로 맞을 뻔한 적이 있었으며, 1998년에 친퀘첸토를 기반으로 한 업데이트판 경차였던 세이첸토를 후속으로 맞이했다. 이때까지 약 200만대가 만들어졌으며, 세이첸토는 130만대 이상이 생산되었다.[1]
3세대[편집]
3세대 피아트 500(2007~현재)은 폭스바겐 비틀과 미니의 뒤를 이은 컴팩트 레트로 카 부활 프로젝트로 2007년에 5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었다. 당시 피아트의 선행 디자인 팀장이었던 로베르트 지오리토(Roberto Giolito)가 이끄는 디자인 팀이 디자인을 담당해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1~2세대와 달리 앞쪽에 엔진을 가로배치한 전륜구동이다. 처음 출시할 당시에는 1,200cc/1,400cc 가솔린과 1,300cc 디젤 엔진 3종류가 존재했으며, 나중에 900cc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었다. 출력은 1,200cc 기준 69마력에 최대토크 10.4kgfm이고, 1,400cc 기준 102마력에 13.5kgfm으로 모두 SOHC 엔진이다. 일반형과 캔버스톱이 있는 500cc 모델이 있는데 후에는 엔진 다운사이징의 물결에 맞춘 875cc 2기통 터보 트윈에어 엔진이 추가되었다. 피아트의 폴란드 실롱스크 주 티히 현지 공장과 클라이슬러(Chrysler)의 멕시코 주 톨루카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며, 각각 유럽형과 북미형의 생산기지다. 2세대 판다의 플랫폼을 이용하지만 메커니즘 자체는 판다의 스케일 다운 버전으로, 2004년 제네바 모터쇼에 최초로 1차 컨셉트카 버전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2004년 첫 공개 이래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기대가 모이고 있었고, 2007년에 첫 출시된 이래 예약주문 물량을 2010년에서야 전부 해결할 수 있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전기자동차 모델인 500e도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전고를 낮추고 전용 휠과 흰색 플라스틱 몰딩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배터리는 24kwh가 장착되었고, 한 번의 충전으로 135km를 갈 수 있다. 그러나 원가 절감을 위해 에코 모드가 없고 회생 제동 시스템도 갖추고 있지 않아 더 이상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기능이 없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아바스 버전도 건재한데 1,400cc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터보를 장착하고 앞부분을 살짝 늘려 엔진룸의 공간을 확보했다. 160마력에 최대토크는 23.5kgfm을 자랑하며, 500만을 위한 풀 커스터마이징 LSD/서스펜션 세트를 통해 스포츠카다운 기동성을 확보했다. 2015년 후반에는 편의 장비와 디테일을 손보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2016년형으로 데뷔했다. 2020년 1월 판다와 함께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양이 공개되었다. 69마력을 내는 1.0L 파이어플라이 엔진과 6단 수동 조합에 12V 벨트 스타터 모터를 추가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고, 외양상으로는 H자를 강조한 새 전용 로고와 전용 컬러인 듀 그린(Dew Green) 메탈릭 도장, 그리고 바다 10%와 육지 90% 출처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시퀄(Seaqual) 시트커버로 구분된다. 또한 파워트레인을 45mm가량 낮게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췄다. 피아트 500e와 병행 판매하는 중이며, 라인업이 2021년 1월부터 기본형 컬트, 중간급 커넥트, 스포티 사양 스포츠와 고급형 돌체비타로 라인업을 정리했으며 바디 컬러 옵션도 트림별로 대폭 제한을 두었고 파워트레인도 판다처럼 하이브리드가 기본 사양이 되었다.[1]
4세대[편집]
4세대 피아트 500(2020~현재)은 2020년 3월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였던 3세대까지와는 다르게 500e라는 이름을 붙여 전기자동차로 출시됐다. 익스테리어는 500 고유의 느낌은 유지하되 눈매, 범퍼 디자인 등이 새로 바뀌고 철판도 달라졌지만 이전 모델들과 전반적으로 다른 점이 거의 없으며, 스타일링만 봤을 때는 3세대의 마이너체인지 버전으로 봐도 무방하다. 변경된 외양은 보닛의 일부로 통합된 헤드램프와 500 엠블럼이 특징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개발에 집중해 전장도 기존보다 20mm 늘었고 너비 역시 60mm가량 늘어났다. 시티카답게 42kWh 소형 배터리 팩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88kWh에 시속 100km 가속까지는 9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150km이며, 1회 충전으로 약 320km까지 달릴 수 있다. 도심 출퇴근용 전기차로는 충분한 성능이며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전기차들보다 공인 주행거리가 우월하다. 2020년 5월 16일, 파 프리마(La Prima) 에디션 500대의 계약이 거의 완료되었으며 7월 6일부터 생산을 시작하며 이탈리아 토리노의 공장도 2012년에 단종된 이데아 이후 8년 만에 피아트 브랜드의 차량을 다시 생산하게 되었다.[1] 4세대 피아트 500은 노말, 레인지, 셰르파의 세 가지 주행 모드가 있다. 레인지 모드는 배터리 전원을 보존과 회수를 위한 원페달 모드로 충전에 집중되며, 셰르파 모드는 배터리의 용량이 부족할 경우 최고 속도를 80km/h로 제한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가속페달의 반응과 에어컨, 열선 시트 등을 모두 조절한다. 또한 실내는 ev 전용 모델답게 다르게 디자인되었는데, ev 모델로 미션이 없어짐으로써 센터페시아 하단에 있던 기어보느가 없어지고 센터 콘솔 부분에 변속 버튼이 자리 잡아 공간이 생겼다. 형상도 3스포크에서 2스포크 스티어링 휠로 바뀌었다. 내부의 가장 큰 변화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다.[4]
모델[편집]
피아트 500C[편집]
피아트 500C(Fiat 500C)는 유럽을 대표하는 미니카인 피아트 500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피아트 500과 마찬가지로 매우 작은 차체를 과시하며 3,550mm에 불과한 전장과 1,640mm의 전폭을 가졌다. 피아트 500c는 500에 오픈 에어링을 얹은 만큼 차량 디자인의 대부분을 500과 공유한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 선보였던 디자인을 21세기의 스타일로 다듬은 만큼 레트로한 감각과 기능성보다는 보는 즐거움을 강조했다. 피아트 500c의 전면 디자인을 보면 안정적인 이미지를 끌어내기 위해 프론트 펜더부터 윈드쉴드 상단까지 사다리꼴 형태의 실루엣을 갖춰 하단을 넓게 디자인한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클래식 감각이 묻어나는 보닛 라인과 원형의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이 더해졌다. 전고가 높은 탓에 윈드쉴드의 면적이 커 보이는 만큼 운전자의 시야가 넓어졌다. 측면 디자인 역시 안정적인 프로포션을 구현하기 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륜 오버행을 짧게 설계하지는 못했으나 후륜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하여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윈도우 라인에 따라 크롬 라인을, 도어 패널 하단에는 끝으로 갈수록 살짝 솟아 오르는 몰딩을 더해 균형감을 향상시켰다. 피아트 500c의 실내 공간은 피아트 500 고유의 감각적이고 독특한 개성이 담겼다. 실내 느낌은 비교적 저렴한 느낌의 플라스틱이지만 독특한 베이지 컬러를 담았다.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고급스러운 느낌과는 거리가 멀지만 큼직한 기능 버튼을 적용해 조작의 편리함이 느껴지고, 센터페시아 하단의 공조기 버튼은 기능 대비 버튼의 수가 많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각 기능들에 대해 빠르게 파락할 수 있다. 500c 차체는 물론 실내 곳곳에 적용된 원형의 이미지는 계기판에서도 그대로 드러낸다. 붉은색 배경과 주행 및 오디오 등의 다양한 차량 정보를 제공하며 스포츠 모드로 바꿨을 때는 흰색으로 표현되던 주요 게이지들을 붉은색으로 표현하며 엑셀레이터 전개량과 RPM을 중점 표기하는 기교도 더해 만족감이 좋다. 또한 디스플레이 주변의 버튼 및 다이얼과 터치 조작을 지원하는데 내비게이션이 빠져있다는 점 외에는 기능적으로 아쉬움이 없다. 작은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만큼 블루투스의 연결이나 오디오 관련 조작도 쉽게 할 수 있다. 보닛 아래에는 피아트 500과 마찬가지로 1.4L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이를 통해 6,500RPM에서 최고 102마력과 4,000RPM에서 최대 12.8kg.m의 토크를 발휘한다.[5]
피아트 500X[편집]
피아트 500X(Fiat 500X)는 기존의 소형 SUV이자 스즈키와 공동개발한 세디치(Sedici)의 후속으로 2014년에 출시되었다. 플랫폼은 제너럴 모터스와 피아트가 공동개발한 스몰 플랫폼의 변형인 스몰 와이드 4×4를 이용하고, 지프 레니게이드와 플랫폼을 공용한다.[6] 피아트 500X는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아이콘인 피아트 500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한 모던한 디자인과 활기찬 도심의 라이프스타일 및 역동적인 삶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외관을 선보인다. 새틴 실버로 장식된 사다리꼴의 전면 하단 범퍼는 더욱 강인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더블 원형 헤드램프, 사다리꼴로 살짝 돌출된 전면 중앙부, 크롬으로 장식한 피아트 로고 등은 피아트 500 특유의 수염과 로고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유쾌하고 활기찬 이탈리안 감성을 더했다. 피아트 500X 팝 스타는 도시의 거리, 주말 여행길에서 만나는 어느 풍경과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도시 스타일의 디자인과 실루엣을 선보인다. 크로스와 크로스 플러스는 오프로드 주행 환경에서 더욱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전후방 범퍼, 측면 보호 실드, 루프 레일, 강한 느낌의 19인치 휠 디자인 등을 통해 도심과 주말 활동에 최적화된 레저 스타일을 제공한다. 피아트 500X는 네로 시네마, 블루 베네치아, 베르데 토스카나, 로쏘 아모레 등 11가지의 다양한 바디 컬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차량 내부 역시 실용성을 강조한 오리지널 피아트 500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더 넓어진 공간 효율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더욱 모던하고, 실용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전장 4,270mm, 전폭 1,795mm, 전고 1,62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크기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더 많은 수납공간을 위해 듀얼 글로브 박스를 배치했고, 높이 조절식 카고 플로어, 60/40 분할 폴딩 시트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피아트 500X에 탑재된 9단 자동변속기는 패들 쉬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가속 반응과 부드러운 변속, 효율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에서는 낮은 RPM 영역을 활용해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디젤 엔진의 소음과 연료 소모를 현격히 낮춰준다. 3.5인치 TFT-LCD 운전 정보 시스템은 연비, 외기 온도, 주행 가능 거리 등 차량 내부 및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쉬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6.5인치 유커넥트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 MP3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다양한 차량 설정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운전 중에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육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보이스 코멘트 기능도 제공된다. 500X 전 라인업에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된 피아트 무드 셀렉터는 오토, 스포츠, 트랙션 모드 등 주행 상황이나 운전자의 기분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과 연동되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운전 스타일에 맞는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피아트 500X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2015년, 2016년 2년 연속으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임을 증명했다. 최상위 모델인 500X 클로스 플러스에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과 진행 경로가 표시되는 후방 카메라,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돼 더욱 편하고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7]
특징[편집]
디자인[편집]
피아트 500은 이탈리아 감성의 심플하면서 오리지널 500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계승하여 피아트의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트렌디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피아트 스타일 센터에서 탄생한 500은 큰 백미러와 짧은 돌출부, 보닛 등 500만의 클래식함을 계승하여 어디서든 피아트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전장 3,550mm, 전폭 1,640mm, 전고 1,555m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복잡한 도시 공간에서 뛰어난 조작 성능과 주차 편의성을 갖추었으며, 넓은 기능성 도어로 승하차의 편리함까지 더해 출퇴근, 쇼핑 등 일상용도의 데일리카로 활용성이 매우 높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리어 스포일러는 경쾌한 디자인과 함께 주행 시의 안정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해치 도어가 높아 트렁크 접근성이 매우 좋다. 바퀴 사이의 공간을 넓혀 스탠스와 휠베이스가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500 컬러 모델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슈퍼카 페라리(Ferrari)에서 사용하는 피렐리(Pirelli) 브랜드의 15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하여 이탈리아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더했다. 500컬러 플러스에는 16인치 휠을 적용해 발랄한 느낌의 500에 안정감을 더했고 주행 안정성도 향상되었다. 500 컬러는 바디컬러 사이드 미러캡, 범퍼 등 전체적인 외관에 동일한 색상을 적용하며 통일감을 추구한 반면, 500 컬러 플러스는 사이드 미러 캡, 전면범퍼 사이드 몰딩, 글래스 선루프, 안개등, 사이드 몰딩에 크롬으로 악센트를 주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런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탑승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다 실용적이며, 외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시보드의 컬러 매치를 통해 이탈리아의 유쾌한 감성을 준다. 또한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을 비롯하여 에어컨 및 라디오 장치의 투톤 조합으로 더욱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으며, 500컬러는 초창기 500 모델과 동일한 원형 계기판을 사용한다. 500 컬러 플러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계기판이 풀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면서 연비, 주행 가능 거리, 외기 온도, 차량 상태 등 더욱 다양한 차량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높아졌다.[8]
파워트레인[편집]
피아트 500은 피아트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1.4L 16V 멀티에서 엔진과 전자제어식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102마력의 최고 출력과 4,000rpm에서 최대 토크 12.9kg.m을 발휘한다. 1.4L, 16V 멀티에어 엔진에 도입된 전자유압식 흡기 밸브 관리 시스템은 스로틀을 통해 상류의 공기 압력을 조절하여 실린더로 도입되는 대량의 공기를 제어함으로써, 기존 엔진에서 손실되는 약 10%의 잠재 에너지를 보관한다. 더불어 공기 또는 연료 혼합 시에 난류 유동 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매우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높은 수준의 연소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실린더로 유입되는 공기를 완전제어 할 수 있는 엔진이다. 멀티에어 엔진과 함께, 신형 6단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는 최대 연료 고효율 범위 내에서 반응하며 친환경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함은 물론, 부드러운 기어 변속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듀얼 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스포츠 주행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며, 선택 시 고출력 모드로 전환되어 보다 다이나믹한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8]
편의 사양[편집]
피아트 500은 35가지 이상의 안전 사양이 장착되어 운전자뿐 아니라 모든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으로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결함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모든 모델 라인에는 운전석 및 동반석 다단계 고급 에어백,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운전자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다. 이를 비롯해 후방 충돌 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액티브 헤드레스트 시스템을 탑재하여 불가피한 충돌 시에도 탑승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등의 첨단 안전 사양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C),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ABS),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HSA), 주간 주행등(DRL)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기본적으로 적용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500 컬러는 이전의 팝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ECM 룸미러와 오토 A/C, 후방 주차 센서 등을 새롭게 적용해 편의 및 안전사양을 보강했다. 500 컬러 및 컬러 플러스는 센터 콘솔의 컵홀더가 더욱 커져 음료 등의 수납이 더 쉬워졌고, USB/AUX 포트를 센터 콘솔 앞쪽에 배치함으로써 휴대용 기기에 저장된 음악 감상도 더 편해졌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안전성도 더 높아졌다. 주행 중 언제든지 손쉽게 전화를 걸고 음악을 실행하고 탐색할 수 있는 음성 제어 시스템인 블루앤미를 적용하였으며 전자식 주행 정보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전자에게 주행속도, 평균 연비와 실연비, 외부 온도 등은 물론, 엔진오일 압력, 냉각수 온도 등 상세한 차량 상태 정보를 모두 편리하게 제공한다. 두 기능 모두 스티어링 휠에 탑재된 버튼으로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500 컬러 플러스 모델에는 알파인 6 스피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핸즈프리 마이크 내장형 오토 디밍 룸미러, 후방 주차 센서인 리어 파크 어시스트 등 편의 사양이 추가 적용되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8]
장단점[편집]
- 장점
피아트 500은 클래식한 프론트 엔드와 원형의 헤드라이트를 갖고 있다. 원형의 헤드라이트는 분리형, 그리고 입체적인 구조를 통해 새롭게 구현되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측면과 후면은 전체적으로 선을 새롭게 다듬으며 더욱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뿐 아니라 화려하게 연출된 네 바퀴의 알로이 휠과 콤비네이션 램프, 그리고 바디킷 등이 더해져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피아트 500 고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제한된 개방 범위를 갖춘 소프트톱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전동화 컴팩트 모델의 존재감을 나타낸다. 이런 전동화를 겪으며 피아트 500은 더욱 세련되고 깔끔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가로로 길게 이어진 대시보드는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에어밴트 및 물리 버튼의 구성 역시 더욱 세련되고 깔끔한 모습을 가진다. 또한 더블 레이어 방식의 계기판과 팝업 스타일로 자리한 10.25인치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정보는 물론이고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피아트 500은 환산 출력 기준 118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를 장착했으며,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약 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준수한 가속력과 최고 15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효율의 42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약 32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해 일상적인 도심 주행은 물론이고 도시 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9]
- 단점
피아트 500은 엔진 출력이 부족하며 시끄럽다고 평가됐다. 또 운전 자세는 어색하고, 트렁크가 좁으며 충돌 테스트에서도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10] 또한 기름을 넣으려고 연료 뚜껑을 열었을 때 휘발유라고 쓰인 견출지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가솔린차라고 생각하기 어려우며 급제동, 급가속 운전을 하지 않아도 연비는 1L당 10km 수준으로 효율이 높지 않다. 또 성인 남성이 뒷좌석에 앉으면 무릎과 앞 좌석 등받이 사이에 주먹 하나 정도가 들어가는데 약간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 성인 남성이 오랜 시간 뒷자리에 앉아서 이동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 더불어 피아트 500X의 경우 앞문 모서리 부분이 부드럽게 마감 처리되지 않아 날카로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11]
주요제원[편집]
피아트 500 1.4 가솔린[12] 엔진 형식 I4 과급방식 자연흡기 배기량 1,368cc 연료 가솔린 승차인원 4인승 구동방식 전륜구동 변속기 자동 6단 연비(등급) 자동 11.7km/L (3등급)
각주[편집]
- ↑ 1.0 1.1 1.2 1.3 1.4 1.5 〈피아트 500〉, 《나무위키》
- ↑ 모터매거진, 〈피아트 500 : 15년 만에 재진출한 피아트의 선봉 모델〉, 《네이버 포스트》, 2013-02-01
- ↑ 오토티비 편집팀, 〈소형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올드카〉, 《카카오》, 2020-02-10
- ↑ 카브이, 〈이탈리아의 미니 피아트 500이 전기차로 돌아온다! 피아트 500e 공개!〉, 《네이버 포스트》, 2020-03-11
- ↑ 이데일리, 〈피아트 500C 시승기 -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태리 컨버터블〉, 《네이버 포스트》, 2016-10-11
- ↑ 〈피아트 500X〉, 《나무위키》
- ↑ 오토트리뷴, 〈이태리 감성 SUV, 피아트 500X의 매력 포인트 6가지〉, 《네이버 포스트》, 2016-03-25
- ↑ 8.0 8.1 8.2 유카, 〈(Piat) Fiat 500〉, 《네이버 블로그》, 2018-04-13
- ↑ 김학수 기자, 〈(리뷰) 이제는 전동화 시대, 피아트 500〉, 《한국일보》, 2020-04-27
- ↑ 오토트리뷴, 〈소비자를 후회하게 하는 최악의 자동차 WORST〉, 《오토트리뷴》, 2017-12-22
- ↑ 이병희기자, 〈[시승기 깜직한 SUV '피아트 500X'...귀엽지만 연비, 소음은 아쉬워]〉, 《조선비즈》, 2016-04-26
- ↑ 〈2017 피아트 500〉, 《네이버 자동차》
참고자료[편집]
- 〈피아트 500〉, 《나무위키》
- 모터매거진, 〈피아트 500 : 15년 만에 재진출한 피아트의 선봉 모델〉, 《네이버 포스트》, 2013-02-01
- 오토티비 편집팀, 〈소형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올드카〉, 《카카오》, 2020-02-10
- 카브이, 〈이탈리아의 미니 피아트 500이 전기차로 돌아온다! 피아트 500e 공개!〉, 《네이버 포스트》, 2020-03-11
- 이데일리, 〈피아트 500C 시승기 -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태리 컨버터블〉, 《네이버 포스트》, 2016-10-11
- 〈피아트 500X〉, 《나무위키》
- 오토트리뷴, 〈이태리 감성 SUV, 피아트 500X의 매력 포인트 6가지〉, 《네이버 포스트》, 2016-03-25
- 유카, 〈(Piat) Fiat 500〉, 《네이버 블로그》, 2018-04-13
- 김학수 기자, 〈(리뷰) 이제는 전동화 시대, 피아트 500〉, 《한국일보》, 2020-04-27
- 오토트리뷴, 〈소비자를 후회하게 하는 최악의 자동차 WORST〉, 《오토트리뷴》, 2017-12-22
- 이병희기자, 〈[시승기 깜직한 SUV '피아트 500X'...귀엽지만 연비, 소음은 아쉬워]〉, 《조선비즈》, 2016-04-26
- 〈2017 피아트 500〉, 《네이버 자동차》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