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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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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은 장사를 마감한다는 뜻이다. 폐점(閉店)은 영업시간이 끝나 가게의 장사를 마감한다는 의미인 데 비해 폐업은 장사를 영구적으로 마감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속된 말로는 그냥 "망했다."라고도 하며 옵션으로 "사무실 임대", "가게 임대"등을 같이 내걸기도 한다.

이유[편집]

  • 일반적으로 장사가 잘 안 되어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경우에 따라 손실을 보면서도 폐업을 하지 않거나 이익을 내면서도 다른 이유(영업주의 사망, 다른 사업으로의 이전, 건물주의 추방 등)로 장사를 접게 되어 폐업을 한다.
  • 장사가 잘 되어도 리모델링이나 다른 곳으로의 확장 이전을 위해 문을 닫는 경우도(속칭 서류상 폐업) 있다.

폐업을 하는 가게를 전부 망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폐업 통계는 어느 정도의 과장이 있는데 폐업 통계에는 생계 수단의 상실이라는 실질적인 의미의 폐업도 있지만 단순히 용돈 벌이를 위해 소규모 통신판매업 했다가 신통치 않아서 폐업처리하는 경우도 있고 업종 변환 등의 목적으로 서류상으로만 일단 폐업처리하고 재개업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현황[편집]

2018년 말 통계청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비임금 근로자’는 지난 8월 682만2000명으로 2017년에 비해 3만6000명 감소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도소매업 종사자는 1년 전보다 3.6% 감소한 143만4000명으로 관련 통계가 나온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전체 취업자 수에서 비임금 근로자가 차지하는 꾸준히 줄어 2018년에 25.5%까지 내려갔다. 전체 자영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받아서라고 통계청에서는 분석하였다.

폐업자 수는 2015년(79만50명)부터 지난해에는 90만8076명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개업 대비 폐업 수를 나타내는 자영업 폐업률은 2016년 77.8%에서 2018년에 9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하였는데 이것은 10명이 점포를 여는 동안 9명이 문을 닫는다는 말이다.

참고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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