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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컬러'''<!--매트 컬러-->(matt color)는 회화 재료로서 [[광택]]이 없는 [[색]]이다. 대체로 [[무광]]에 매트컬러를 사용한다. 대표적인 매트컬러로는 과슈, 수성 템페라, 포스터 컬러 등이 있다. 매재(媒材)로는 수지(樹脂)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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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matt), '''매트색'''<!--매트 색--> 또는 '''매트컬러'''<!--매트 컬러-->(matt color)는 회화 재료로서 [[광택]]이 없는 [[색]]이다. 대체로 [[무광]]에 매트컬러를 사용한다. 대표적인 매트컬러로는 과슈, 수성 템페라, 포스터 컬러 등이 있다. 매재(媒材)로는 수지(樹脂)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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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컬러(matt color)는 [[무광]]의 [[회색]](gray) 계열로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 '''[[슈팅스타 그레이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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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 기아 [[EV6]] 전기자동차에 적용된 외장 색상이다.
* '''[[그래비티 골드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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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팅스타 그레이 매트]]''' : 현대 [[아이오닉5]] 전기자동차에 적용된 외장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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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비티 골드 매트]]''' : 현대 [[아이오닉5]] 전기자동차에 적용된 외장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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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9일 (금) 10:10 기준 최신판

매트(matt), 매트색 또는 매트컬러(matt color)는 회화 재료로서 광택이 없는 이다. 대체로 무광에 매트컬러를 사용한다. 대표적인 매트컬러로는 과슈, 수성 템페라, 포스터 컬러 등이 있다. 매재(媒材)로는 수지(樹脂)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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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매트컬러의 도료는 실리카 성분의 소광재를 포함하고 있다. 참고로 소광재 성분이 들어간 매트컬러 도료 부문에서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매트컬러의 자동차라고 하면 첨단 고성능 스포츠카 혹은 스포티한 성향의 자동차를 떠올린다. 벨로스터에 적용되는 슈팅스타 역시 대표적인 매트컬러이다. 하지만 자동차에 있어 매트컬러는 20세기 중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포드(Ford)의 모델T가 자동차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선도한 1900년대 초 대다수의 자동차는 블랙이었다. 이에 경쟁 제조사들은 자사의 자동차에 개성을 부여하는 컬러로 모델T와 승부를 내려 했다. 자동차에 색을 입히기 시작한 무렵에는 낮은 채도의 적갈색, 푸른색, 녹색등의 위주에 특유의 광택이 있는 컬러가 주를 이루었다. 이후 1950년대에 이르러 지금과 같이 무광택의 매트한 컬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런 이유로 현재 매트컬러는 고풍스러운 감각의 클래식카를 상징하는 컬러로도 인식되고 있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매트한 질감 역시 화장과 마찬가지로 강인함, 부드러움, 고급스러움을 어필한다. 2010년대 들어서는 국내 완성차에서도 출고 사양으로 매트컬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벨로스터터보는 1세대(FS)의 경우 대표적 매트컬러인 '영건'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매트컬러는 벨로스터 N에서도 20만 원의 추가 비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색상[편집]

매트컬러(matt color)는 무광회색(gray) 계열로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오해[편집]

흔히 무광 도색한 차를 밤거리의 스텔스 차량이라고 표현한다. 스텔스 전투기처럼 주변 운전자들에게 쉽게 인식되지 않고 따라서 사고를 일으킬 수 있음을 지적하는 표현이다. 물론 매트한 질감의 자동차 도료는 일반적인 클리어코트층을 가진 도장 대비 반사를 흐리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차량 도장의 빛 반사율은 안전을 기준으로 설정되므로 가로등 불빛이나 다른 차량의 전조등에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반사율이 낮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빛을 부드럽게 반사하는 느낌으로 차량 속에서 윤곽과 볼륨감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한다. 스포츠카에 매트한 컬러를 적용하는 것도 이러한 부드러운 빛의 반사를 통해 로우 앤 와이드 디자인의 볼륨감을 전하려는 까닭이다. 매트컬러는 화장의 경우에서처럼 잡티를 가려주는 효과 즉 흠집 등이 눈에 잘 띄지 않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차량 외장 관리에 신경을 덜 쓰고 싶은 이들이 선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도장을 완성차에서 찾기 어려울 경우에는 래핑 필름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그런데 애프터마켓을 통한 매트컬러의 래핑은 소위 '양카', '불법튜닝족'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애프터마켓에 몸담아온 전문가들은 과거 일부 폭주를 일삼던 차종들이 매트컬러를 선호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 주요 해외 완성차 제조사가 매트컬러를 적용한 차종을 여러 컬러에 걸쳐 선보이면서 이러한 이미지는 덜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가장 스포티한 성능을 자랑하는 AMG GT R의 대표컬러인 그린 헬 마그노가 대표적이다. 이 컬러는 자동차 컬러로는 일반적이지 않은 그린 컬러를 독특한 질감으로 표현한 선례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차량용 필름은 주요 완성차 제조사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관리법[편집]

매트컬러는 그 특유의 질감과 색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도료에 포함된 소광재가 일반적인 도료와 다른 질감을 구현하는 까닭이다. 일반적인 컬러의 자동차처럼 반짝거리지 않기에 마음 놓고 거칠게 닦게 되면 오히려 도장면이 상해, 매트 컬러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세차 시, 부드러운 재질의 제품을 사용해 세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스팀 세차기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광택을 위해 사용하는 왁스 역시 매트 컬러 전용의 약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차량 표면이 더러워졌다거나 흠집이 있다고 해서 연마제 성분의 컴파운드 및 페인트 클리너등을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연마제에 의해 표면이 마모될 경우 다른 부분과 질감 차가 두드러져 특유의 볼륨감 대신 불규칙한 반사가 일어난다. 표면의 이물질을 굳이 두고 보지 못하겠다면, 전용 솔벤트 혹은 알코올 티슈를 이용해 조심스레 제거해야 한다.[1]

각주[편집]

  1. VIEW H, 〈무심한 듯 매력적이다! 자동차의 매트 컬러〉, 《네이버 포스트》, 2018-08-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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