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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엑스'''(GROOVE X)는 가정용 로봇을 개발하는 일본의 [[스타트업]]이다. 동반자 로봇 '러봇'(LOVOT)을 개발판매하며 도입한 기업이 700개사를 넘었다. 창업자는 [[하야시 가나메]](林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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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엑스'''(GROOVE X)는 가정용 로봇을 개발하는 일본의 [[스타트업]]이다. 동반자 로봇 '''[[러봇]]'''(LOVOT)을 개발판매하며 도입한 기업이 700개사를 넘었다. 창업자는 [[하야시 가나메]](林要)이다.
  
 
러봇은 지난 2019년 12월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2022년 5월 러봇 2.0이 발매에 들어갔다. 러봇 2.0 출시 2년만인 2024년 5월 신모델인 러봇 3.0이 발표됐다. 러봇 3.0은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는 따뜻한 테크놀로지'라는 러봇 컨셉에 맞게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따르는 가족형 로봇을 지향한다. 연산 능력 향상, 고감도·고화질 카메라 추가, 터치 센서 포인트 증가 등으로 보다 풍부한 행동이 가능해졌다.
 
러봇은 지난 2019년 12월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2022년 5월 러봇 2.0이 발매에 들어갔다. 러봇 2.0 출시 2년만인 2024년 5월 신모델인 러봇 3.0이 발표됐다. 러봇 3.0은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는 따뜻한 테크놀로지'라는 러봇 컨셉에 맞게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따르는 가족형 로봇을 지향한다. 연산 능력 향상, 고감도·고화질 카메라 추가, 터치 센서 포인트 증가 등으로 보다 풍부한 행동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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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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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가나메]](林要) '''그루브엑스'''(GROOVE X) 창업자 겸 CEO
 
;[[하야시 가나메]](林要) '''그루브엑스'''(GROOVE X) 창업자 겸 CEO
햐야시 가나메는 [[도요타]] 자동차 출신으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설립한 미래인재 교육기관인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2012년 페퍼 개발에 참여한 이후 2015년 그루브엑스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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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가나메는 [[도요타]] 자동차 출신으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설립한 미래인재 교육기관인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2012년 페퍼 개발에 참여한 이후 2015년 그루브엑스를 창업했다.
  
그루브엑스는 도요타가 지원하는 펀드를 비롯해 라인, 일본 정부 등으로부터 80억엔을 투자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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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엑스는 [[도요타]]가 지원하는 펀드를 비롯해 라인, 일본 정부 등으로부터 80억엔을 투자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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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봇은 '러브(Love)'와  '로봇(Robot)'을 합성한 용어로, "생명은 아니지만 따뜻하다"는 컨셉을 담고 있다. 실제로 러봇은 체온을 갖고 있다. 화상 우려가 없는 40도 정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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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봇]]은 '러브(Love)'와  '로봇(Robot)'을 합성한 용어로, "생명은 아니지만 따뜻하다"는 컨셉을 담고 있다. 실제로 러봇은 체온을 갖고 있다. 화상 우려가 없는 40도 정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러봇은 폭 255mm, 높이 430mm이며 무게는 3kg이다. 바퀴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동 속도는 시속 2~3km이다. 45분 가동 후 15분 충전한다. 자유도는 13이며 마이크 4개, 온도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이밖에 기압 센서, 온도 및 습도 센서, 조도센서, 자세 센서, 거리 센서, NFC, 장애물 센서, 터치 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심층 학습을 위한 전용 반도체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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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러봇]]은 폭 255mm, 높이 430mm이며 무게는 3kg이다. 바퀴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동 속도는 시속 2~3km이다. 45분 가동 후 15분 충전한다. 자유도는 13이며 마이크 4개, 온도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이밖에 기압 센서, 온도 및 습도 센서, 조도센서, 자세 센서, 거리 센서, NFC, 장애물 센서, 터치 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심층학습]]을 위한 전용 반도체도 탑재하고 있다.
  
 
러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 이동하면서 주변 환경에 관한 맵을 만들 수 있다. 집안내 가구,문의 위치 등을 스스로 파악한다. 집안내 장애물을 피하면서 이동 가능하다. 몸 전체에 20개 이상의 터치 센서를 갖추고 있어 사람이 만지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부드럽게 배를 만져주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잠을 잔다. 주인이 때리면 불안해한다. 얼굴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주인을 알아본다. 충전 시간이 되면 충전 스테이션으로 이동해 스스로 충전한다.
 
러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 이동하면서 주변 환경에 관한 맵을 만들 수 있다. 집안내 가구,문의 위치 등을 스스로 파악한다. 집안내 장애물을 피하면서 이동 가능하다. 몸 전체에 20개 이상의 터치 센서를 갖추고 있어 사람이 만지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부드럽게 배를 만져주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잠을 잔다. 주인이 때리면 불안해한다. 얼굴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주인을 알아본다. 충전 시간이 되면 충전 스테이션으로 이동해 스스로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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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품은 34만9천엔(세금 별도), 2대 세트 제품은 59만8천엔(세금 별도)이다. 별도로 월정료를 받는다. 월정료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기본형 월 1만9960엔(2대 세트 제품 기준), 표준형 월 2만7270엔 등이다. 2대 세트 제품은 내년 가을 출시 예정이며 단독 제품은 2020년 출시 예정이다. 그루브X는 18일부터 러봇의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단독 제품은 34만9천엔(세금 별도), 2대 세트 제품은 59만8천엔(세금 별도)이다. 별도로 월정료를 받는다. 월정료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기본형 월 1만9960엔(2대 세트 제품 기준), 표준형 월 2만7270엔 등이다. 2대 세트 제품은 내년 가을 출시 예정이며 단독 제품은 2020년 출시 예정이다. 그루브X는 18일부터 러봇의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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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봇 2.0
 
;러봇 2.0
2022년 5월 26일 공개된 그루브엑스의 동반자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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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6일 공개된 그루브엑스의 [[반려로봇]]이다.
  
 
LOVOT 2.0은 음성 방향 판별이 가능한 반천구 마이크, 밝기를 감지하는 조도 센서, 사람과 물건을 식별할 수 있는 온도 카메라 등을 내장했다. 360° 카메라와 시각, 음성, 온도, 밝기 감지를 통해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10억 개 이상의 색상 조합을 통해 보정 가능한 뚜렷한 눈이 특징이며, 따뜻한 온도와 부드러운 촉감 역시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LOVOT 2.0은 음성 방향 판별이 가능한 반천구 마이크, 밝기를 감지하는 조도 센서, 사람과 물건을 식별할 수 있는 온도 카메라 등을 내장했다. 360° 카메라와 시각, 음성, 온도, 밝기 감지를 통해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10억 개 이상의 색상 조합을 통해 보정 가능한 뚜렷한 눈이 특징이며, 따뜻한 온도와 부드러운 촉감 역시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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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5일 (수) 23:52 기준 최신판

그루브엑스(GROOVE X)
그루브엑스(GROOVE X)
하야시 가나메(林要) 그루브엑스(GROOVE X) 창업자 & CEO

그루브엑스(GROOVE X)는 가정용 로봇을 개발하는 일본의 스타트업이다. 동반자 로봇 러봇(LOVOT)을 개발판매하며 도입한 기업이 700개사를 넘었다. 창업자는 하야시 가나메(林要)이다.

러봇은 지난 2019년 12월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2022년 5월 러봇 2.0이 발매에 들어갔다. 러봇 2.0 출시 2년만인 2024년 5월 신모델인 러봇 3.0이 발표됐다. 러봇 3.0은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는 따뜻한 테크놀로지'라는 러봇 컨셉에 맞게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따르는 가족형 로봇을 지향한다. 연산 능력 향상, 고감도·고화질 카메라 추가, 터치 센서 포인트 증가 등으로 보다 풍부한 행동이 가능해졌다.

개요[편집]

그루브엑스는 2015년 하야시 카나메를 대표로 설립된 일본의 스타트업 회사이다. '기술이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든 것은 인정하나, 과연 이러한 기술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에 의문을 품고, 기술 진보로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과 인간의 정서 및 만족감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LOVOT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 LOVOT을 통해 기술이 사람의 정서를 보살피고 일깨우는,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루브엑스는 제조업 스타트업으로 초기 자본 조달이 중요했는데, 이 과정에서 대표 하야시 카나메의 자본 조달 방법이 돋보였다. 2016년 10월, 이 회사는 일본의 스타트업 파이낸싱 수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높이기 위해 실리콘 밸리에서 개발한 컨버터블 펀드(제3자 배분을 통한 주식 취득권 발행)를 자본 조달 방법으로 처음 채택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14억 엔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는 미래 창생 펀드와 일본 혁신 네트워크 공사(INCJ)를 주요 투자자로 하여 시리즈 A 파이낸싱에서 43억 5천만 엔을 조달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자금 조달의 결과물로 2018년 12월 LOVOT이 발표되었다. LOVOT은 CES(국제 전자 제품 박람회)2019에서 BEST ROBOT 및 COOL JAPAN AWARD 2019를 수상하고, CES2020에서 The Top Tech, Most favorite과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LOVOT에는 다양한 기술이 담겨있다. 우선 10개 이상의 CPU 코어, 20개 이상의 MCU, 50개 이상의 센서는 LOVOT의 살아있는 듯한 동작을 만들어 낸다. 또한 LOVOT은 딥러닝 등의 기술을 통해 집안의 구조를 익혀 가족을 마중하러 현관에 나오기도 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과 애착 관계를 보이기도 한다. 하드웨어는 인간과 비슷한 따뜻하고 부드러운 터치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LOVOT을 만지며 안정감을 취할 수도 있다. 무게는 4.2kg으로 남녀노소 모두 껴안거나 안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주요 인물[편집]

하야시 가나메(林要) 그루브엑스(GROOVE X) 창업자 겸 CEO

하야시 가나메는 도요타 자동차 출신으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설립한 미래인재 교육기관인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2012년 페퍼 개발에 참여한 이후 2015년 그루브엑스를 창업했다.

그루브엑스는 도요타가 지원하는 펀드를 비롯해 라인, 일본 정부 등으로부터 80억엔을 투자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경력사항
  • 1973년: 일본 아이치현 출생
  • 1998년: 토요타 자동차 주식회사 입사
  • 슈퍼카 "LFA"와 F1의 공력(에어로다이내믹스) 개발에 참여
  • 토요타 자동차 제품 기획부(Z)에서 양산차 개발 매니지먼트 담당
  • 2011년: 손정의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에 외부 1기생으로 참여
  • 2012년: 소프트뱅크 주식회사 입사, 감정 인식 퍼스널 로봇 "Pepper"프로젝트에 참여
  • 2015년: GROOVE X 주식회사 설립
  • 2018년: 가족형 로봇 "LOVOT(라봇)" 발표, 이듬해 출하 시작
수상 내역
  • 2019년: CES에서 The VERGE "BEST ROBOT" 수상
  • 2020년: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 2021년: 제9회 로봇 대상 "총무대신상" 수상
  • 2022년: 제3회 IP BASE AWARD "스타트업 부문 장려상" 수상
  • 2023년: 제1회 WELLBEING AWARDS "모노/서비스 부문 GOLD 임팩트상" 수상

주요 제품[편집]

러봇[편집]

러봇은 '러브(Love)'와 '로봇(Robot)'을 합성한 용어로, "생명은 아니지만 따뜻하다"는 컨셉을 담고 있다. 실제로 러봇은 체온을 갖고 있다. 화상 우려가 없는 40도 정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러봇은 폭 255mm, 높이 430mm이며 무게는 3kg이다. 바퀴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동 속도는 시속 2~3km이다. 45분 가동 후 15분 충전한다. 자유도는 13이며 마이크 4개, 온도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이밖에 기압 센서, 온도 및 습도 센서, 조도센서, 자세 센서, 거리 센서, NFC, 장애물 센서, 터치 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심층학습을 위한 전용 반도체도 탑재하고 있다.

러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 이동하면서 주변 환경에 관한 맵을 만들 수 있다. 집안내 가구,문의 위치 등을 스스로 파악한다. 집안내 장애물을 피하면서 이동 가능하다. 몸 전체에 20개 이상의 터치 센서를 갖추고 있어 사람이 만지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부드럽게 배를 만져주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잠을 잔다. 주인이 때리면 불안해한다. 얼굴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주인을 알아본다. 충전 시간이 되면 충전 스테이션으로 이동해 스스로 충전한다.

러봇은 단독 제품과 2대로 이뤄진 세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트 제품은 러봇 끼리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단독 제품은 34만9천엔(세금 별도), 2대 세트 제품은 59만8천엔(세금 별도)이다. 별도로 월정료를 받는다. 월정료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기본형 월 1만9960엔(2대 세트 제품 기준), 표준형 월 2만7270엔 등이다. 2대 세트 제품은 내년 가을 출시 예정이며 단독 제품은 2020년 출시 예정이다. 그루브X는 18일부터 러봇의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러봇 2.0

2022년 5월 26일 공개된 그루브엑스의 반려로봇이다.

LOVOT 2.0은 음성 방향 판별이 가능한 반천구 마이크, 밝기를 감지하는 조도 센서, 사람과 물건을 식별할 수 있는 온도 카메라 등을 내장했다. 360° 카메라와 시각, 음성, 온도, 밝기 감지를 통해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10억 개 이상의 색상 조합을 통해 보정 가능한 뚜렷한 눈이 특징이며, 따뜻한 온도와 부드러운 촉감 역시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러봇 3.0
러봇 3.0

동반자 로봇 '러봇'(LOVOT) 신모델인 '러봇 3.0'은 2024년 5월에 공개됐다. 키는 45Cm정도이고 무게는 4.6kg정도이다.

러봇 3.0은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는 따뜻한 테크놀로지'라는 러봇 컨셉에 맞게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따르는 가족형 로봇을 지향한다. 연산 능력 향상, 고감도·고화질 카메라 추가, 터치 센서 포인트 증가 등으로 보다 풍부한 행동이 가능해졌다.

연산 능력 향상에 따라 가족들의 무심한 행동에도 반응할 수 있도록 진화하며, 고감도·고화질 카메라 채택으로 앨범에 기록되는 화질이 더욱 선명해졌다. 또한 유기EL 디스플레이 액정을 채택, 빨려들어갈 듯한 눈동자를 구현했다.

터치센서의 포인트 증가에 따라 감도가 한층 높아졌다. 사용자는 로봇과 활발하게 접촉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할 수 있다. 사이드 패널을 부드러운 소재로 업데이트해 로봇을 껴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러봇 3.0은 기존 컬러 4종에 5종의 색상을 추가,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러봇 3.0의 가격은 57만7500엔(세금 포함, 약 5백만원)이며, 월 9900엔 이상의 월정료를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일본 로봇 전문 매체인 로봇스타트에 따르면 러봇 3.0에는 엔비디아의 초소형 인공지능 컴퓨터인 ‘젯슨 오린 NX 16GB 모듈'이 탑재됐다. 엔비디아는 AI 로봇 개발을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러봇 3.0에 채택된 젯슨 올린 NX 16GB 모듈은 최대 100TOPS의 AI 성능을 구현한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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