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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목표로 가지고 3가지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TV사업인 올레드(OLED)와 나노셀 TV, 오디오 사업인 사운드바/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마지막으로 피부케어를 중심으로 하는 홈뷰티 사업이 있다. 특히, 기존 TV와는 다르게 스스로 빛을 내는 패널이 만드는 무한대 명암비, 생생한 색감의 최고의 화질과 얇은 화면 등을 갖추고 있는‘올레드 TV’를 필두로, 1나노미터의 미세입자를 패널에 적용한 섬세한 색상 제어인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 등 차세대 TV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그램’ 등 다양한 제품들로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와 가치를 현실화해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사운드바 등 오디오 사업에서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등 퍼스널 오디오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분야인 홈뷰티 사업에서도 프라엘 브랜드를 통해 뷰티기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고 있다.<ref name ="홈페이지"></ref>이런 다양한 혁신 제품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더불어 webOS 스마트TV 플랫폼은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또한 AI, BIG DATA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ref name ="홈피"></ref>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건강, 안전, 위생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면서 엘지전자㈜ HE사업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2조3175억원, 2조3143억원을 기록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7.9% 증가했다. 이러한 기록은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OLED, 나노셀 TV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6205만대로, 분기별 출하량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f>이성진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1/18/2020111800098.html LG전자, 프리미엄 시장 '고공행진'… 북미·유럽 매출 급증]〉, 《뉴데일리경제》, 2020-11-28</ref> |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목표로 가지고 3가지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TV사업인 올레드(OLED)와 나노셀 TV, 오디오 사업인 사운드바/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마지막으로 피부케어를 중심으로 하는 홈뷰티 사업이 있다. 특히, 기존 TV와는 다르게 스스로 빛을 내는 패널이 만드는 무한대 명암비, 생생한 색감의 최고의 화질과 얇은 화면 등을 갖추고 있는‘올레드 TV’를 필두로, 1나노미터의 미세입자를 패널에 적용한 섬세한 색상 제어인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 등 차세대 TV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그램’ 등 다양한 제품들로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와 가치를 현실화해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사운드바 등 오디오 사업에서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등 퍼스널 오디오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분야인 홈뷰티 사업에서도 프라엘 브랜드를 통해 뷰티기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고 있다.<ref name ="홈페이지"></ref>이런 다양한 혁신 제품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더불어 webOS 스마트TV 플랫폼은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또한 AI, BIG DATA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ref name ="홈피"></ref>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건강, 안전, 위생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면서 엘지전자㈜ HE사업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2조3175억원, 2조3143억원을 기록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7.9% 증가했다. 이러한 기록은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OLED, 나노셀 TV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6205만대로, 분기별 출하량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f>이성진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1/18/2020111800098.html LG전자, 프리미엄 시장 '고공행진'… 북미·유럽 매출 급증]〉, 《뉴데일리경제》, 2020-11-2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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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전세계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보급형 스마트폰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엘지전자㈜ MC사업본부는 매년 선보이는 신제품마다 세계 주요 IT 행사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IT 관련 언론사 및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LG G6'에는 세계 최초로 5.7인치 QHD+ 대화면과 18:9 화면비를 적용한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혁신과 기술력을 선보다. 또한, ‘LG V30’에는 하이파이 쿼드 DAC, 시네비디오와 같은 독자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LG V30S ThinQ’에 적용한 ‘AI 카메라’, ‘Q렌즈’ 등 고객 중심의 유용하고 편리한 LG만의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활용영역을 확장해 나갈 뿐만 아니라 IoT 분야의 리더십도 공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 최초 넥밴드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함께 아닌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ref name ="홈페이지"></ref> 이러한 엘지전자㈜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세계 1위의 LTE 특허 리더십,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앞선 디스플레이 기술력, 감성 혁신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모바일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f name ="홈페이지"></ref>하지만 엘지전자㈜는 지난 1월에 MC(스마트폰)사업본부 매각을 공식화한 가운데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이하 RDIF)이 새로운 인수후보로 떠올랐다. 1980년대 후반 ‘골드스타’ 브랜드를 시작으로 러시아와 인연을 맺은 엘지전자㈜는 1990년 한·러 수교 이후 모스크바 지사를 설립했다. 그 이후 2006년 9월 한국 전자 기업 최초로 모스크바에서 약 86㎞ 떨어진 소도시 루자에 러시아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이러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 덕분에 러시아 내에서 엘지전자㈜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우회 인수를 통해 그에 따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비친것으로 보인다. <ref>석유선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10215160355828 [단독] LG폰 인수 큰손으로 ‘러시아 국부펀드’ 부상...이달 방한해 LG전자와 미팅]〉, 《아주경제》, 2021-02-16</ref> | 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전세계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보급형 스마트폰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엘지전자㈜ MC사업본부는 매년 선보이는 신제품마다 세계 주요 IT 행사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IT 관련 언론사 및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LG G6'에는 세계 최초로 5.7인치 QHD+ 대화면과 18:9 화면비를 적용한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혁신과 기술력을 선보다. 또한, ‘LG V30’에는 하이파이 쿼드 DAC, 시네비디오와 같은 독자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LG V30S ThinQ’에 적용한 ‘AI 카메라’, ‘Q렌즈’ 등 고객 중심의 유용하고 편리한 LG만의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활용영역을 확장해 나갈 뿐만 아니라 IoT 분야의 리더십도 공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 최초 넥밴드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함께 아닌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ref name ="홈페이지"></ref> 이러한 엘지전자㈜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세계 1위의 LTE 특허 리더십,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앞선 디스플레이 기술력, 감성 혁신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모바일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f name ="홈페이지"></ref>하지만 엘지전자㈜는 지난 1월에 MC(스마트폰)사업본부 매각을 공식화한 가운데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이하 RDIF)이 새로운 인수후보로 떠올랐다. 1980년대 후반 ‘골드스타’ 브랜드를 시작으로 러시아와 인연을 맺은 엘지전자㈜는 1990년 한·러 수교 이후 모스크바 지사를 설립했다. 그 이후 2006년 9월 한국 전자 기업 최초로 모스크바에서 약 86㎞ 떨어진 소도시 루자에 러시아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이러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 덕분에 러시아 내에서 엘지전자㈜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우회 인수를 통해 그에 따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비친것으로 보인다. <ref>석유선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10215160355828 [단독] LG폰 인수 큰손으로 ‘러시아 국부펀드’ 부상...이달 방한해 LG전자와 미팅]〉, 《아주경제》, 2021-02-16</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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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일 (수) 14:26 판
엘지전자㈜ 또는 간략히 LG(엘지)는 1958년 구인회가 창업한 한국의 전자제품 제조 회사이다. 창업 당시 회사명은 '금성'(金星, Gold Star)이었고, 1995년 엘자전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5년 LG그룹의 일부 회사가 GS그룹, LS그룹, LIG로 분리 되었는데, 전자 쪽은 엘지그룹에 남아 현재의 엘지전자㈜가 되었다.
목차
개요
전자제품, 모바일 통신기기 및 가전제품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140여 개 사업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해 2019년 매출액 62조 3,062억원을 기록했다. 엘지전자㈜는 홈 어플라이언스&에어 솔루션(H&A), 홈 엔터테인먼트(HE),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 비이클 콤포넌트 솔루션(VS), 비즈니스 솔루션(BS)의 5개 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휴대폰, 자동차 부품 등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의 로고는 영어 L자와 G자를 합성한 것으로서 신라의 유물인 ‘얼굴 무늬 수막새’를 본따서 만들어졌다. 심벌마크는 글로벌한 사고방식, 미래지향적 비전, 젊음, 사람, 그리고 기술입니다. 원 안에 배치되어 있는 L과 G는 사람이 LG의 기업이념 중심에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LG그룹 창업자인 구인회는 1942년 일제 강점기에 거액의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직원은 3만 7천명이다. 2015년 별도 매출은 28조원이고, 연결 매출은 56조원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다.[1]
연혁
- 2017년 07월 : 상업용 로봇 사업 본격 개시
- 2016년 08월 : GM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용 부품 양산 시작
- 2015년 10월 : 세계 최초 트윈워시 세탁기 출시
- 2014년 12월 : 메르세데스 벤츠와 ‘미래 자동차’ 핵심 부품 개발 협력
- 2013년 07월 : 독자개발 RCS (Rich Communications Service) 세계 첫 상용화
- 2012년 11월 : 세계 최대 84형 UD 시네마3D 스마트TV 출시
- 2011년 02월 : LTE 표준 핵심 특허 보유 세계 1위
- 2010년 : G20 Seoul Summit 전기자동차 개발 참여
- 2006년 06월 : 러시아 모스크바,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므와바에 생산공장 준공, 디자인 경영 선포
- 2003년 : 한국 OEM AVN(Audio, Video, Navigation) 양산
- 2001년 : 한국 OEM AVNT(AVN & Telematics) 개발
- 2000년 04월 : 에어컨 세계 1위
- 1997년 07월 : 디지털 경영, 디지털 LG선포, 국내 최초 완전평면 모니터 개발
- 1995년 01월 : LG전자로 사명 변경(그룹 내 회사명 LG로 통합)
- 1994년 04월 : 국내기업 최초 ‘환경선언문’ 발표
- 1989년 02월 : LSR(Life Soft Research) 연구소 설립
- 1985년 09월 : 국내 최초, 최대의 제품시험연구소 설립
- 1983년 10월 : 국산 1호 대형컴퓨터 ‘GS DPS-8/52’ 생산
- 1982년 10월 : 국내 기업 최초 해외 생산기지, 헌츠빌 GSAI 컬러 TV 공장 준공
- 1979년 09월 : 세계 최초의 컴퓨터 컬러 TV ‘CNP-804’ 개발
- 1969년 05월 : 국내 최초 세탁기 ‘WP-181’ 개발
- 1968년 03월 : 국내 최초 에어컨 ‘GA-111’ 생산
- 1966년 08월 : 국내 최초 흑백 TV ‘VD-191’ 생산
- 1965년 04월 : 국내 최초 냉장고 개발 ‘GR-120’
- 1961년 07월 : 국내 최초 자동전화기 금성 1호 ‘GS-1’
- 1958년 10월 : 금성사 설립, 한국 전자산업의 서막[2]
주요 사업
H&A
세계 일등 가전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超프리미엄 스마트 가전으로 시장을 선도해가는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는 총 4개의 세부 분야로 키친어플라이언스(냉장고/빌트인/인덕션/식기세척기),리빙어플라이언스(트윈워시/건조기/스타일러/무선청소기/로봇청소기),에어솔루션(상업용에어컨/난방솔루션칠러,AHU,GHP/공기청정기), 부품솔루션(컴프레셔&모터)로 나뉘어[3] 기존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스마트 홈과 로봇 등 미래 산업에서도 고객 연구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 프리미엄 디자인을 결합한 시장 선도형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토털 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는 물론, 독자기술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와 노크 두 번만으로 냉장고 안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세계 최초로 상단 드럼세탁기와 하단 미니세탁기를 결합한 '트윈워시', 항상 새 옷처럼 의류를 관리해주고 바지 칼주름 기능까지 탑재된 똑똑한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스마트 인버터 기술로 맛있고 건강한 조리를 가능하게 해 주는 ‘광파오븐’, 선이 없어 편리한 청소를 가능하게 해주는 ‘코드제로 청소기’,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직수 타입을 적용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등으로 엘지전자㈜ 가전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인공지능, IoT, 로봇과 같은 미래기술을 융복합하여 말을 알아듣는 가전, 스스로 진화하는 가전, 원격 제어와 모니터링이 되는 가전 등으로 고객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자 한다.또한, 세계 최고 에어컨 브랜드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초절전 인버터 절전 기술, 듀얼 맞춤 냉방, 감성 디자인, 건강을 생각하는 퍼펙트 공기청정 등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가정용 공기 관리 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독보적인 LG전자의 에어 솔루션인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제습기, 프리미엄 가습기 등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나아가 시스템 냉난방 공조 솔루션을 제공, 초대형 빌딩, 산업시설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총합 공조 솔루션 및 통합 에너지 제어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2]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H&A 사업본부는 LG전자의 실적을 이끌어 1분기 매출액이 역대 분기 중 최대치인 6조4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던 스팀 가전과 함께 1분기에는 `4계절 가전`으로 탈바꿈한 에어컨이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이 밖에도 엘지전자㈜ H&A사업본부는 각 소비자의 가정에 `LG 가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에 강점을 보이던 제품군에 인공지능(AI) 플랫폼인 `LG 씽큐(ThinQ)`를 확대 적용하였고 신제품(모델명 TS22BVD) `LG 통돌이 세탁기`도 통돌이 세탁기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하였다.[4] 이러한 신제품은 모두 IoT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스마트홈 앱을 만들고, 구글 및 아마존과 오픈소스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엘지전자㈜ H&A사업본부는 향후 프리미엄 제품과 B2B 매출을 확대하고, 렌탈과 케어솔루션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장기적으로 high-single digit 수익성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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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목표로 가지고 3가지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TV사업인 올레드(OLED)와 나노셀 TV, 오디오 사업인 사운드바/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마지막으로 피부케어를 중심으로 하는 홈뷰티 사업이 있다. 특히, 기존 TV와는 다르게 스스로 빛을 내는 패널이 만드는 무한대 명암비, 생생한 색감의 최고의 화질과 얇은 화면 등을 갖추고 있는‘올레드 TV’를 필두로, 1나노미터의 미세입자를 패널에 적용한 섬세한 색상 제어인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 등 차세대 TV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그램’ 등 다양한 제품들로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와 가치를 현실화해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사운드바 등 오디오 사업에서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포터블스피커/무선헤드셋 등 퍼스널 오디오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분야인 홈뷰티 사업에서도 프라엘 브랜드를 통해 뷰티기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고 있다.[2]이런 다양한 혁신 제품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더불어 webOS 스마트TV 플랫폼은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또한 AI, BIG DATA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3]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건강, 안전, 위생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면서 엘지전자㈜ HE사업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2조3175억원, 2조3143억원을 기록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7.9% 증가했다. 이러한 기록은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OLED, 나노셀 TV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6205만대로, 분기별 출하량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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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전세계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보급형 스마트폰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엘지전자㈜ MC사업본부는 매년 선보이는 신제품마다 세계 주요 IT 행사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IT 관련 언론사 및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LG G6'에는 세계 최초로 5.7인치 QHD+ 대화면과 18:9 화면비를 적용한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혁신과 기술력을 선보다. 또한, ‘LG V30’에는 하이파이 쿼드 DAC, 시네비디오와 같은 독자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LG V30S ThinQ’에 적용한 ‘AI 카메라’, ‘Q렌즈’ 등 고객 중심의 유용하고 편리한 LG만의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활용영역을 확장해 나갈 뿐만 아니라 IoT 분야의 리더십도 공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 최초 넥밴드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함께 아닌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2] 이러한 엘지전자㈜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혁신을 기반으로 세계 1위의 LTE 특허 리더십,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앞선 디스플레이 기술력, 감성 혁신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모바일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하지만 엘지전자㈜는 지난 1월에 MC(스마트폰)사업본부 매각을 공식화한 가운데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이하 RDIF)이 새로운 인수후보로 떠올랐다. 1980년대 후반 ‘골드스타’ 브랜드를 시작으로 러시아와 인연을 맺은 엘지전자㈜는 1990년 한·러 수교 이후 모스크바 지사를 설립했다. 그 이후 2006년 9월 한국 전자 기업 최초로 모스크바에서 약 86㎞ 떨어진 소도시 루자에 러시아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이러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 덕분에 러시아 내에서 엘지전자㈜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우회 인수를 통해 그에 따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비친것으로 보인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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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전기, 전자 분야의 첨단 기술력과 품질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전기차 시장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는 ‘Innovation Partner for Vehicle Electrification’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Top Tier 자동차 부품 회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2가지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용 Infotainment Connectivity, Intelligent Driving, Automotive Software를 개발하는 스마트 사업 영역과 친환경 차량용 Active Part/IPGM/Inverter/OBC 등을 개발하는 그린 사업 영역으로 구분된다. 엘지전자㈜ VS사업본부는 2개의 영역에서 총 4가지의 전략인‘Real Smart’, ‘Always Connected’, ‘Intelligent driving’ 그리고 ‘All Electric’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전기차 솔루션을 개발해 유수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Real Smart’를 실현하는 AVN(Audio, Video, Navigation 통합 모듈), LCD 클러스터,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HUD(Head Up Display)는 운전자 중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해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고‘Always Connected’를 위한 텔레매틱스(Telematics),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보안, 무선 충전기, 스마트 안테나와 ‘Intelligent Driving’을 추구하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센서 통합형 차량용 램프의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All Electric’을 추구하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구동 모터,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팩, 차내 충전기, 전동 컴프레서 등을 개발, 공급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 시장에서의 Global Top Tier Supplier 달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2] 엘지전자㈜는 지난해 12월 마그나와의 합병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2년을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으로 잡았다. 엘지전자㈜ 전체 매출 중 VS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차량용 램프 전문 기업 ZKW 인수와 수주 증가 등으로 인해 지난 2016년 4.9%에서 지난해 9월 기준 8.7%로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년 연속 적자로 이러한 적자 폭도 점차 커져 VS사업부문의 영업손실은 2016년 767억원에서 작년 9월 기준 약 3654억원(누적)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로 2016년 –2.9%에서 2020년 3분기 –9.4%로 하락했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부진, 신규 거래기반 확보를 위한 저가 수주 등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꼽으며 이처럼 저조한 VS부문 실적 때문에 일각에서는 엘지전자㈜와 마그나의 손익분기점 목표가 지켜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하지만 엘지전자㈜ 측은 친환경차 세계 시장 규모가 2025년 5660만대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마그나의 기술력과 완성차 고객사 네트워크를 고려할 때 2022년 손익분기점 달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8]
BS
2008년에 재출범 후 화려하게 불활한 B2B사업조직인 BS(Business Solutions) 사업본부는 '최적의 맞춤형 통합솔류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가정, 빌딩, 호텔, 복합단지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솔루션을 제공함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으로 고객의 성공과 미래를 함께 하고자 노력한다. 총 5개의 사업영역으로 고객군별 최적의 맞춤형 통합 솔루션(제품+System+서비스)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통합 수주)와 노트북, 모니터/의료용 기기를, 쿨라우드를 제공하는 IT사업과 태양광패널을 다루고 있는 에너지사업, 그리고 에너지/디스플레이소재를 다루는 CEM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3] 특히, 시장을 선도하는 ‘올레드 사이니지’, 세계 최고 수준의 베젤 경쟁력을 가진 ‘비디오 월’ 등 독창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의 공간을 새롭게 창조하고 있으며 ‘고효율 태양광 모듈’,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에너지 관리 솔루션(EMS, Energy Management Solution)’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도한 2014년 처음 출시 된 후 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램은 2019년 세계에서 제일 가벼운 17인치 랩탑으로 기네스 인증은 물론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 리포트'에서 Best Big Laptop(17인치), Best Battery Laptop(13인치), Best Laptop of 2019(14인치)로 선정되는 등 엘지전자㈜만의 제품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으로 받고 있다. 또한 BS사업본부는 두바이에 세계최대 OLED 사이니지를 설치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압도적인 화질과 물결무늬 디자인 구현으로 제품 이상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실내/외 어떤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재현력과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며 글로벌 LG LED Display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2] 이러한 면모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등 악재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며 회사의 '차세대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올 상반기 BS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은 3105억원을 기록해 전체 LG전자의 영업이익 가운데 19.6%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으며 2018년 15.1% 수준이었으나 4.5%포인트 가량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매출 비중 역시 꾸준히 높아져 상반기 BS사업본부는 매출 3조162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10.9%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인포메이션디스플레이(ID), 태양광 모듈 사업 들의 경우 영업차질이 발생했지만 대조적으로 올해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등 IT제품 수요는 급증하면서 2018년 9.2%, 2019년 9.8%의 비중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엘지전자㈜ 전체의 10% 비중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엘지전자㈜는 2008년부터 BS사업본부라는 명칭으로 B2B 사업조직을 별도 운영해왔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B2B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은 높지만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어려움이 많았다.엘지전자㈜는 2012년 각 사업본부에서 제품별로 B2B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하에 BS사업본부를 해체시키고 HE사업본부로 이관했다. 그러다 엘지전자㈜는 2018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BS사업본부를 재신설하였고 기존 HE사업본부 산하에 있던 IT사업부와 소재·생산기술원 산하 CEM사업부, 솔라연구소 등을 BS사업본부로 이관했다. 이에 힘입어 BS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 6조964억원, 영업이익 485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전체 5개 사업 부문 가운데 9.3%로 1위를 기록한 생활가전(H&A)사업본부에 이어 영업이익률 2위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입증시켰다.[9]
특징 및 분석
강점
엘지전자㈜는 백색가전 수익성 글로벌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 글로벌 백색가전 시장에서 월풀에 이어 글로벌 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H&A사업의 초프리미엄 제품군 ‘LG 시그니처’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된다. 스마트폰을 제외한 다른 시장에서 엘지전자㈜의 제품은 ‘프리미엄’의 타이틀을 확실히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 분야에만 종속되어 있는것이 아닌 넓은 범주를 포괄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제품군이 있으며 최근에는 엘지전자㈜ 스마트폰 공장을 베트남에 설치하고 그 곳에 인력을 배치하면서 고성능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는 강점 또한 가지고 있다. [10]
약점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2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MC사업본부 매각을 공식화를 발표했다. 다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었음에도 손실 폭을 줄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베트남으로 생산 기지를 이전하고 ODM을 확대하면서 인건비가 줄어든 것이 영업손실 감소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국내외 영업에 차질을 빚었지만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엘지전자㈜는 최근 프리미엄폰 '벨벳'을 출시했고 해외에서 V60씽큐와 주저가 스마트폰 K61과 K41S-51S, 듀얼스크린, TWS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지만, 타사의 제품들과 달리 스마트폰의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기본기는 갖추었지만 특별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10]
기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등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LG전자 역시 관련 사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LED 헤드램프 주력기업 ZKW를 인수하면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술 적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헤드램프를 넘어 자율주행에 필요한 지능형 헤드램프를 지향하며 자동차 전장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로보스타를 인수하면서 서비스 로봇부터 산업용 로봇까지 전 제품군에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최근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 2종을 정식 출시, 판매를 시작했다. 더불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공석이 된 화웨이의 자리를 LG전자가 꿰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미국의 제제로 현재 화웨이는 ‘탈 미국(샤오A)’을 선언하고 부품과 OS의 자국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내에서의 영향력은 분쟁 이전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정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소프트웨어와 부품을 배제한 채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화웨이는 2020년 스마트폰 목표 출하량을 3억 대로 상정하고 있지만, 이는 현재의 상황에서라면 달성되기 힘들어 보이며 그 부족분은 삼성전자와 애플이라는 2강을 제외한 제3자의 이익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전망[10] [11]
위협
스마트폰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3대 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엘지전자㈜의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화웨이의 내수 시장 집중으로, 중국 내의 화웨이 외 다른 제조사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으며 화웨이가 사상 최대의 점유율을 기록한 때에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고량은 작년 동기 대비 38%가 급락했다. 비보도 17%, 오포도 20%가 감소했다. 자연스레 이는 화웨이 외의 다른 중국 제조사들의 반강제적 글로벌 시장 집중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 인도, 동남아 등의 지역으로 이들이 역량을 집중하면서, 이것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파이를 늘려야만 하는 LG전자에게는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중이다. H&A사업과 HE사업부문에서도 삼성전자와 샤오미가 국내외로 LG전자의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자동차사업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Harman을 인수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0]
각주
- ↑ , 〈LG전자〉, 《나무위키》
- ↑ 2.0 2.1 2.2 2.3 2.4 2.5 2.6 엘지전자㈜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ge.co.kr/lgekor/company/main.do
- ↑ 3.0 3.1 3.2 엘지 커리어 공식 홈페이지 - http://meet.lg.com/about/affiliate/RetrieveAffiliateLgeHead.rmi
- ↑ 박재영 기자, 〈날개 단 LG 가전, 1분기 최고치 찍는다〉, 《매일경제》, 2021-02-15
- ↑ 다이어리, 〈LG전자 기업 분석 (H&A / HE / MC / VS / BS / LG이노텍 / 생활가전 / IoT / OLED TV / 스마트폰 / 5G / 텔레매틱스 / 디스플레이 / 렌탈)〉, 《네이버블로그》, 2019-11-28
- ↑ 이성진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시장 '고공행진'… 북미·유럽 매출 급증〉, 《뉴데일리경제》, 2020-11-28
- ↑ 석유선 기자, 〈[단독 LG폰 인수 큰손으로 ‘러시아 국부펀드’ 부상...이달 방한해 LG전자와 미팅]〉, 《아주경제》, 2021-02-16
- ↑ 김성훈 기자, 〈LG전자 VS사업, 5년 연속 적자인데…LG마그나, 2년내 BEP 달성?〉, 《아주경제》, 2021-01-06
- ↑ 김은 기자, 〈LG전자 BS사업본부, 화려한 부활…차세대 '캐시카우' 부상〉, 《더벨》, 2020-10-22
- ↑ 10.0 10.1 10.2 10.3 , 〈LG전자㈜ 분석리포트〉, 《캐치》
- ↑ 최덕수 기자, 〈이미지 쇄신이 관건, LG전자 SWOT 분석〉, 《앱스토리》, 2020-01-03
참고자료
- 〈LG전자〉, 《나무위키》
- 엘지전자㈜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ge.co.kr/lgekor/company/main.do
- 엘지 커리어 공식 홈페이지 - http://meet.lg.com/about/affiliate/RetrieveAffiliateLgeHead.rmi
- 다이어리, 〈LG전자 기업 분석 (H&A / HE / MC / VS / BS / LG이노텍 / 생활가전 / IoT / OLED TV / 스마트폰 / 5G / 텔레매틱스 / 디스플레이 / 렌탈)〉, 《네이버블로그》, 2019-11-28
- 박재영 기자, 〈날개 단 LG가전, 1분기 최고치 찍는다〉, 《매일경제》, 2021-02-15
- 이성진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시장 '고공행진'… 북미·유럽 매출 급증〉, 《뉴데일리경제》, 2020-11-28
- 석유선 기자, 〈[단독 LG폰 인수 큰손으로 ‘러시아 국부펀드’ 부상...이달 방한해 LG전자와 미팅]〉, 《아주경제》, 2021-02-16
- 김성훈 기자, 〈LG전자 VS사업, 5년 연속 적자인데…LG마그나, 2년내 BEP 달성?〉, 《아주경제》, 2021-01-06
- 김은 기자, 〈LG전자 BS사업본부, 화려한 부활…차세대 '캐시카우' 부상〉, 《더벨》, 2020-10-22
- 〈LG전자㈜ 분석리포트〉, 《캐치》
- 최덕수 기자, 〈이미지 쇄신이 관건, LG전자 SWOT 분석〉, 《앱스토리》, 2020-01-0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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