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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크림은 손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연작용을 도우며,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수분 공급, 보습효과와 더불어 최근에는 미백효과가 들어간 크림도 출시되고 있으며, 천연꽃 성분이나 식물의 추출물을 이용해 산뜻한 향이 남기도 한다. 바른 후에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이 강화되어 크림 특유의 끈적임이 없는 제품도 개발되었다.
 
핸드크림은 손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연작용을 도우며,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수분 공급, 보습효과와 더불어 최근에는 미백효과가 들어간 크림도 출시되고 있으며, 천연꽃 성분이나 식물의 추출물을 이용해 산뜻한 향이 남기도 한다. 바른 후에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이 강화되어 크림 특유의 끈적임이 없는 제품도 개발되었다.
  
== 핸드 크림 / 풋 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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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크림 / 풋 크림 ==
 
보통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바디나 페이셜에 비해 유분 함량이 높고 제형이 되직하지만 끈적거리는 잔여감은 매우 적은 편이다. [[손]], [[발]]은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꾸준히 움직이고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건조하고 갈라짐이 많아 다른 부위보다 많은 유분 보충이 필요하면서도 끈적임이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바디나 페이셜에 비해 유분 함량이 높고 제형이 되직하지만 끈적거리는 잔여감은 매우 적은 편이다. [[손]], [[발]]은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꾸준히 움직이고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건조하고 갈라짐이 많아 다른 부위보다 많은 유분 보충이 필요하면서도 끈적임이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4년 12월 12일 (목) 14:43 기준 최신판

핸드크림(hand cream)

핸드크림(hand cream)은 손에 유분을 보충해 손의 거칠어짐을 막는 크림이다.

1990년대 초반 유니레버에서 '바셀린 핸드앤네일 포뮬라 (Vaseline Hand & Nail Formula)'를 개발하면서 손과 함께 손톱의 보습을 강화시키는 제품을 출시했다. 핸드크림은 손의 거칠어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거칠어짐의 원인에 따라 크림 타입과 오일 타입으로 나뉘는데, 건조함으로 인해 거칠어지는 경우에는 보습 효과가 높은 크림 타입이 주로 사용되며 각종 보습제바셀린 성분이 배합된다. 설거지와 같이 물로 하는 일에 의해 손이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로 도포형태의 오일 타입이 사용된다. 발수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리콘 오일, 실리콘 고분자를 배합한 오일 타입이 주로 사용된다. 거칠어짐이 심하거나 손이 트는 경우에는 보습제와 바셀린 외에 소염제, 비타민 류의 약제가 들어간 핸드크림이 사용된다.

핸드크림은 유상성분과 수상성분으로 크게나뉘는데, 유상성분의 경우 올리브유, 아몬드유, 해바라기유, 호호바유와 같은 오일 성분과 라놀린, 카루나우바왁스, 칸데리아왁스와 같은 왁스원료, 스테아린산, 올레인산 등의 지방산, 그리고 세탄올, 스테아릴알코올, 콜레스테롤 등의 고급 알코올이 사용된다. 수상성분은 보습제의 주원료인 글리세린, 프로필렌글리콜, 솔비트, 폴리에틸렌그릴콜,1,2-부틸렌글리콜 등이 사용된다. 그 외 계면활성제, 색제, 방부제, 약제 등이 들어가기도 한다.

핸드크림은 손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연작용을 도우며,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수분 공급, 보습효과와 더불어 최근에는 미백효과가 들어간 크림도 출시되고 있으며, 천연꽃 성분이나 식물의 추출물을 이용해 산뜻한 향이 남기도 한다. 바른 후에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이 강화되어 크림 특유의 끈적임이 없는 제품도 개발되었다.

핸드크림 / 풋 크림[편집]

보통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바디나 페이셜에 비해 유분 함량이 높고 제형이 되직하지만 끈적거리는 잔여감은 매우 적은 편이다. , 은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꾸준히 움직이고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건조하고 갈라짐이 많아 다른 부위보다 많은 유분 보충이 필요하면서도 끈적임이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잔여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손을 많이 쓰게 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나 미끌미끌하고 찝찝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고로 핸드크림이 끈적이는 게 싫다면 손등에만 짜서 손등끼리 비빈 다음, 손등에 조금 남은 로션을 손바닥 안쪽에 살짝 묻히면 된다. 왼손등을 오른손에 비비고, 오른손등을 왼손에 비비는 방식.

풋크림의 경우 핸드크림보다도 유분 함량이 많다. 즉 보습 성분이 더 많이 들어가있다. 왜냐하면 발은 굳은살이 많고 손보다 더 거칠기 때문에 더 강한 보습을 위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핸드 크림보다 좀 더 끈적이고 번들거릴 수 있다. 보통 발을 깨끗이 씻고 각질 제거를 하여 준비를 착실히 한 뒤 발바닥에 듬뿍 바르고 자는 경우가 많다. 자는 동안 묻는 게 싫다면 전용 수면양말이나 비닐을 씌우고 자면 훨씬 효과가 좋다. 유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팔꿈치나 무릎에 발라도 효과적이고, 제품 자체는 입술에도 효과적이지만, 발에는 세균이 많으므로 위생상 발과 입술은 구분하는 게 좋다. 위생을 고려해보면 그냥 입술엔 립밤 등을 쓰는 게 제일 낫다.

유명 브랜드는 역시 고보습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록시땅, 아트릭스, 니베아, 뉴트로지나, 카밀 등등.

같은 브랜드에 같은 라인으로 있을 경우 크림로션이 조금씩 다르다. 크림이 보다 유분 함량이 높아 되직하며, 로션은 좀 더 묽고 가벼운 질감.

미용사처럼 손을 자주 쓰고 씻는 사람들에겐 사실 알게 모르게 자주 소모되는 물건. 게다가 소모품이라는 특성상 비싼 거 사봤자 양은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아 아까운 경우가 많다.

게다가 집에 놓고 쓰는게 아닌 한 보통 휴대하면서 쓰기 때문에 사이즈도 가방이나 주머니 등에 무리없이 들어갈 정도로 작은 게 더 편하긴 하고 빨리 다 쓰고 새걸로 갈 확률과 휴대를 잘못해서 잃어버릴 확률도 모두 있는 편이기에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다이소같이 저렴한 1,000원 라인을 구매하는게 제일 좋다. 다만 지갑에 여유가 좀 있으며, 싸구려틱한 향 말고 좀 그럴싸하고 고급진 향을 좋아한다던가 보증된 강한 보습을 원하는 경우라면 위에 언급된 유명 브랜드의 핸드 크림이나 화장품 숍에서 파는 퍼퓸계 핸드 크림을 선택할 수도 있다. 요새는 온라인몰에서 괜찮은 퀄리티의 핸드 크림 여러 개를 저렴한 값에 묶어 팔기도 하니 참고.

== 종류

  • 보습 핸드크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하여 건조함을 방지한다. 주로 건조한 계절이나 손을 자주 씻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 영양 핸드크림: 비타민, 미네랄, 천연 오일 등의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손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 항노화 핸드크림: 주름과 노화 징후를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레티놀, 비타민 C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 치료용 핸드크림: 습진, 건선 등 특정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할 수 있다.
  • 선크림 핸드크림: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핸드크림으로, 손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주요 성분[편집]

  • 히알루론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 세라마이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 글리세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 비타민 C: 피부 톤을 밝게 하고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 알로에 베라: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 레티놀: 주름을 줄이고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 천연 오일: 아르간 오일, 호호바 오일 등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용도[편집]

  • 보습: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건조함을 방지한다.
  • 보호: 자외선, 오염물질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 치료: 특정 피부 문제를 해결하거나 완화한다.
  • 미용: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유지하며, 노화 징후를 줄인다.

사용 방법[편집]

  • 소을 씻은 후: 깨끗한 손에 핸드크림을 바른다.
  • 적당량 덜기: 핸드크림을 적당량 덜어 손바닥에 바른다.
  • 부드럽게 마사지: 손 전체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 꾸준한 사용: 꾸준히 사용하여 효과를 극대화한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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