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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태국어: เกาะสมุย, Ko Samui)<!--사무이섬-->는 [[태국]] [[끄라 지협]] 동해안 [[수랏타니 주]][[섬]]이다. 이 지방 사람들은 간단히 줄여서 '사무이'라고 부른다.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228.7 km²의 면적과 2008년을 기준으로 인구 5만명을 가지고 있다. 자연 자원이 풍부하며, 하얀 모래 해변과 산호초 그리고 코코넛 나무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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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태국어: เกาะสมุย, Ko Samui)<!--사무이섬-->는 [[태국]] [[끄라 지협]] 동해안 [[수랏타니주]]에 있는 [[섬]]이다. 이 지방 사람들은 간단히 줄여서 '사무이'라고 부른다.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228.7 km²의 면적과 2008년을 기준으로 인구 5만명을 가지고 있다. 자연 자원이 풍부하며, 하얀 모래 해변과 산호초 그리고 코코넛 나무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비치'(The Beach)의 원 배경이 태국의 피피 섬이 아닌 코사무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코사무이는 예로부터 유러피언들의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이기도 하다. 최근에 한국에서 허니문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지만, 이 곳은 예전부터 이미 힐링 휴양지 그리고 풀문 파티 등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비치'(The Beach)의 원 배경이 태국의 피피 섬이 아닌 코사무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코사무이는 예로부터 유러피언들의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이기도 하다. 최근에 한국에서 허니문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지만, 이 곳은 예전부터 이미 힐링 휴양지 그리고 풀문 파티 등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였다.

2023년 4월 28일 (금) 03:41 기준 최신판

코사무이(태국어: เกาะสมุย, Ko Samui)
코사무이(태국어: เกาะสมุย, Ko Samui)
사무이 국제공항
섬 산악지대에 있는 나무앙 폭포

코사무이(태국어: เกาะสมุย, Ko Samui)는 태국 끄라 지협 동해안 수랏타니주에 있는 이다. 이 지방 사람들은 간단히 줄여서 '사무이'라고 부른다.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228.7 km²의 면적과 2008년을 기준으로 인구 5만명을 가지고 있다. 자연 자원이 풍부하며, 하얀 모래 해변과 산호초 그리고 코코넛 나무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비치'(The Beach)의 원 배경이 태국의 피피 섬이 아닌 코사무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코사무이는 예로부터 유러피언들의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이기도 하다. 최근에 한국에서 허니문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지만, 이 곳은 예전부터 이미 힐링 휴양지 그리고 풀문 파티 등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였다.

목차

개요[편집]

코사무이는 면적 약 280㎢, 길이 25㎞, 너비 22㎞로, 타이에서 세 번째 큰 섬이며, 방콕에서 약 710㎞ 떨어져 있다. 화강암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열대기후이지만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다. 3월에서 6월, 7월에서 9월 사이에는 온도가 32∼38℃에 이른다. 어업농업이 활발하며, 주요 작물은 코코넛으로 매달 약 200만 개를 방콕으로 운송한다.

1971년부터 정부에서 관광사업을 지원하여 1980년 이후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하였다. 해안선을 따라 해변이 이어지며, 동부의 차웽해변과 라마이해변이 유명하다. 근처 판섬[島]에는 높이 10m에 이르는 불상이 있다. 4월에 송끄란축제 때에는 물소 싸움이 벌어지며, 윈드서핑·스노클링 등 각종 해양 스포츠가 발달하였다.

지리[편집]

타이만 서부에 위치하며, 수랏타니 동쪽 약 35 km에 있다. 크고 작은 군도가 있으며, 60여개의 섬과 함께 떠올라 있다. 사방 15 km의 둥근 섬으로, 중앙부는 거의 정글이고, 주위는 차 유연 비치를 시작으로 한 해변으로, 최근 관광지로서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이나 바가 난립하고 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리조트 지역의 하나이다. 또한 해양부는 앙통 해양 국립공원으로서 지정하여 태국 정부 차원에서 관리, 보호되고 있다.

행정 구역[편집]

사무이 섬은 수랏타니 주의 암프이며, 7개의 땀본으로 나뉜다. 섬 자체가 하나의 완전한 테사 므앙이다. 또한 이 행정 구역은 앙통 군도와 근처의 작은 섬까지 포함한다.

  • 앙통
  • 리빠노이
  • 딸링응암
  • 나므앙
  • 마렛
  • 보풋
  • 매남

역사[편집]

코사무이의 역사는 약 1,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코사무이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원주민들은 코코넛, 고무 농장, 두리안 과수원을 기반으로 한 농업과 어업에 종사했다. 농장의 일자리를 찾아 수랏타니, 춤폰 등 주변 육지에서 건너온 태국인들과 중국인들, 종교 박해를 피해 이주해 온 무슬림들이 초기 코사무이의 원주민들이었다.1950년경 나톤에 육지의 배가 드나드는 항구를 만들면서 개발이 일기 시작하여 공항이 오픈한 1989년을 거쳐 섬을 순환하는 도로(애칭으로 'Ring Road' 라고도 한다)가 건설된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변화의 틀을 갖추었다.

'코코넛 섬'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야자수가 무성하고 섬 둘레로 어디라고 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해변이 둘러싸고 있다. 여행자들이 가장 몰리는 차웽 비치를 중심으로 최고급 숙소들의 격전장이라 불리어도 손색없는 북쪽의 보풋, 매남, 총몬 비치가 있다. 불쑥불쑥 솟은 거대한 바위가 많은 라마이 비치는 관광 명소로서도 유명하지만 아직까지 순박함을 간직하고 있다. 후아타논부터 시작되는 남쪽과 탈링암 지역으로 통용 되는 서쪽의 비치들은 유난히 수심이 얕고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갖고 있어 몰디브가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코사무이 속의 다른 코사무이라 불러도 좋을 한 마을, '피셔맨스 빌리지'는 코사무이의 매력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보풋 비치에는 이름처럼 어부들이 모여 살던 어촌마을이 있다. 보풋 비치에 있는 이 작은 마을은 이름처럼 어부들이 모여 살던 어촌마을이었다. 지금은 예전부터 거주해 오던 현지인들과 이곳에 정착하게 된 유러피언들이 함께 터를 잡고 살아가는 곳으로 코사무이 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러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다. 오래되고 클래식한 목조 건물들 옆으로 트렌디한 카페들과 세련된 레스토랑들이 함께 자리 잡고 있고 장기 체류하는 유럽인들을 위한 아담한 부티크 숙소들이 모여 있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낭만적이고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징[편집]

삼각해변으로 유명한 코따오의 낭유안 섬

코사무이의 아름다운 리조트들은 태국의 다른 휴양지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다. 코사무이만의 스타일을 간직한 리조트들은 여행자들을 코사무이로 끌어들이는 치명적 매력 중 하나인 것이다. 대부분의 숙소들이 해변과 바로 접하고 있고, 대부분이 객실 수 40개 미만의 아담한 규모로 아기자기한 코티지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정원의 아름다움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레스토랑, 바 등 식음료 부분을 상당히 비중 있게 운영한다.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들도 중요하게 다루지만 각 숙소에선 리조트와 별도의 콘텐츠로 생각 할 만큼 레스토랑 운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숙소 중 레스토랑을 전망이 가장 좋은 곳에 배치를 하고 외부 손님을 위해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숙소보다도 레스토랑의 명성으로 유명한 곳도 많다. 코사무이에서 만큼은 '초특급, 특급, 일급' 등의 호텔등급은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다.

코사무이는 젊고 스타일리시한 휴양지이다.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온 유러피언들부터 코팡안과 코따오에서 들어온(혹은 들어갈) 여행자들의 영향으로 다른 휴양지와는 두드러지게 젊은 여행자들이 유난히 많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신 트렌드에 맞춘 패셔니스타들 또한 많이 볼 수 있다. 스타일리시하고 활기찬 젊음의 섬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젊은 여행자들이 유난히 많은 코사무이의 나이트라이프 또한 아고고 바로 대변되는 태국의 푸껫이나 파타야와는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다. 코사무이 인근의 섬인 코팡안의 풀문 파티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코사무이의 밤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홍대의 클럽문화처럼 최신 하우스 뮤직과 트랜스 뮤직에 맞추어 춤을 출 수 있는 차웽의 클럽이나 바들이 그 무대이다. 그 중에서도 차웽 비치의 나이트라이프의 중심지, 그린망고 골목(쏘이 그린망고)에는 클럽이자 바인 그린 망고 Green Mango를 비롯해 몇 개의 바와 클럽들이 몰려 있다. 골목 전체가 하나의 클럽처럼 변하는 그린망고 바 골목은 어디라고 할 것 없이 DJ가 믹싱을 해주는 하우스, 트랜스 음악이 쿵쿵 울리면서 자유롭고 신선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늦은 밤 시간이면 손에는 맥주 한 병을 든 젊은 여행자들이 이곳으로 삼삼오오 모여들어 하늘을 지붕 삼은 댄스머신들로 변신하게 된다.

코사무이의 주변에는 아름다운 80여 개의 섬이 산재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섬이 풀문 파티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팡안의 신비로운 매력과 다이버들의 메카로도 불리는 코따오이다. 푸껫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피피를 다녀오는 것처럼 코사무이를 교통의 허브로 삼아 주변 섬과 함께 연계할 수 있다. 또한 앙통 해상 국립공원은 초목으로 뒤덮인 가파른 섬들과 바위, 크고 작은 동굴들이 독특한 자연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 '태국 왕실 해군(Royal Thai Navy)'의 주둔지로 개발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이런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40여 개의 섬들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매꼬 (Maeko)' 섬이다. 이 섬에는 깎아지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호수, '탈레나이 (Thale Nai)'가 있다.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들어와 호수를 이룬 장관을 볼 수 있다. '앙통'은 '황금 웅덩이(Golden Basin)'이라는 뜻으로 이 호수에서 그 이름이 생겨났다. 이렇듯 사무이 제도에 있는 섬들은 아직까지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해변[편집]

코사무이의 대표 해변, 차웽 비치 북단의 모습
총몬 비치
라마이 비치의 모습

차웽 비치[편집]

차웽 비치(Chaweng Beach)는 코사무이에서 가장 긴, 도시를 대표하는 해변이다. 약 7km 길이로 코사무이에서 가장 긴 해변이다. 코사무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가장 먼저 개발이 된 곳으로 코사무이 최대 번화가이다. 수심도 낮고 모래사장도 곱고 깨끗해서 바다를 즐기면서 해양 스포츠에도 제격이다. 낮에는 조용하다가 저녁이면 비치 마련된 로맨틱한 해변 레스토랑, 해변에서 열리는 파티로 활기차다.

  • 주소 : Chaweng Beach Road, Chaweng, Samui, Suratthani 84320, Thailand

보풋 비치[편집]

보풋 비치(Bophut Beach)는 코사무이 북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2km 길이의 해변이다. 파도는 잔잔해 보이지만 모래가 곱지 않고 수영하기가 적절하지는 않다. 오래전부터 코사무이에서 어업을 하는 현지인들과 화교들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어촌 마을이었으나 코사무이에서 장기 거주를 하던 외국인들이 차웽 비치에서 보풋 비치로 이동했다. 유럽인들은 자신들의 감각으로 꾸민 호텔, 레스토랑을 건설하면서 오늘의 보풋 비치가 형성되고 유명한 피셔맨스 빌리지가 생겨났다. 현재 원주민은 보풋 옆 방락 비치로 이동했다. 보풋 비치 주변으로 고급 리조트와 부티크 호텔, 풀빌라들이 들어서면서 더 알려지게 되었다.

  • 주소 : Bophut,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84320, Thailand

매남 비치[편집]

매남 비치(Maenam Beach)는 코사무이 북쪽 해안선 중앙에 위치한 매남 비치는 약 5km에 이르는 모래사장과 바다가 어우러져서 아름답다. 내륙도로도 해변과 떨어져 있어서 차량 소음도 덜하고 조용하다. 해변 중앙에는 코사무이 현지인들이 거주하는 반 매남(Ban Maenam)이라는 작은 어촌 마을이 있다. 코사무이 가장 북쪽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고 이 해변에 위치한 숙소에서 묵는 여행자들이 전용 해변처럼 이용하고 있다. 조용히 휴양을 즐길 여행자들이 선호한다.

  • 주소 : Tambol Maenam, Koh Samui, Surat Thani 84330 Thailand

총몬 비치[편집]

총몬 비치(Choengmon Beach)는 코사무이 가장 북동쪽에 위치한 비치로 곶처럼 나와 있어 자연 풍광이 아름답다. 번화가인 차웽 비치와 거리가 가깝지만 한적한 느낌이 강해서 젊은 커플 여행자들이 선호한다.

  • 주소 : Choengmon Beach, Maret, Surat Thani, Koh Samui, 84310 Thailand

라마이 비치[편집]

라마이 비치(Lamai Beach)는 코사무이에서 차웽 비치 다음으로 유명한 해변이다. 약 4km의 긴 해변이지만 차웽에 비교하면 아름다움을 떨어지지만 차분하고 한적한 맛이 있다. 해변이 길게 늘어선 것이 아니라 여러 곳으로 나뉘어져 있고 곳곳에 바위가 있어서 색다른 풍광을 보여준다.

  • 주소 : Lamai Beach, Maret, Surat Thani, Koh Samui, 84310 Thailand

주요 볼거리[편집]

피셔맨스 빌리지
빅 부다
힌 따 & 힌 야이
랏꼬 전망대
나톤 야시장

피셔맨스 빌리지(Fisherman’s Village)[편집]

보풋 비치를 피셔맨스 빌리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곳이다. 작은 마을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부들이 모여 살던 작은 어촌이었다. 오래전부터 거주하던 어부들과 장기 거주를 하는 유럽인들이 지어 놓은 목조건물이 클래식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200~300m 길이의 작은 골목으로 코사무이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 부티크 호텔이 모여 있다.

특별히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거리에 모인 사람들이 낭만적이고 여유롭게 지내는 문화 그 자체가 이곳의 핵심이다. 옛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래된 보풋 선착장이 있고 이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숙소가, 서쪽에는 레스토랑, 카페, 바들이 모여있다. 골목에서 바라보고 별것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아름답고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뷰 맛집은 물론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되는 곳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차량을 통제하고 '피셔맨스 빌리지 워킹 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야시장이 열린다.

  • 주소 : Bophut,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84320, Thailand
  • 가는 방법 : 썽태우를 타고 피션맨스 빌리지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빅부다(Big Buddha)[편집]

높이 15m로 빅 부다라는 이름처럼 커다란 좌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보풋 비치 끝자락 방락 비치 근처에 위치한다. 높이 15m로 빅 부다라는 이름처럼 커다란 좌불상이 모셔져 있다. 1972년에 만들어진 불상으로 바다로 나가는 어부들의 안전과 현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어졌다. 코사무이 북쪽 해변의 랜드마크가 된 빅 부다는 금빛 찬란한 부처상으로 태국의 중부 옛 수도였던 수코타이의 왓 사춤(Wat Schum) 불상을 본떠서 만들었다. 불상까지 가기 위해서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평소 맨날도 가야 하지만 햇볕이 뜨거운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는 계단이 뜨거워서 신발을 신어도 된다.

불상 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전망이 훌륭하다. 해 질 무렵 풍경도 좋으니 가능한 더위가 한풀 꺾인 오후 늦게 방문해서 전망도 즐기고 선셋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 Bophut,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84320, Thailand
  • 가는 법 : 썽태우를 빅 부다 앞에서 하차 후 계단을 오르면 된다.
  • 공휴일 : 없음
  • 입장료 : 없음

힌 따 & 힌 야이(Hin Ta & Hin Yai)[편집]

라마이 비치 남쪽에 위치한 독특한 모양의 바위다. 남녀의 성기 모양처럼 생긴 거대한 바위로 힌 따는 남자의 성기를 닮았고, 힌 야이는 여자의 성기를 닮았다고 한다. 같은 공간에 두 개의 바위가 함께 존재하는 것도 특이하고, 노부부가 아들의 짝을 찾아 떠난 길에 풍랑을 만나서 함께 죽은 자리에 바위가 생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민망한 모양 때문에 태국인들은 '할아버니, 할머니 바위'라고 점잖게 부르기도 한다. 전망대도 있어 라마이 해변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다.

  • 주소 : 92 84310 126/92 Moo 3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84310, Thailand
  • 가는 법 : 썽태우를 힌따 힌야이 앞에서 하차한다.
  • 영업시간 : 08:30~18:30
  • 공휴일 : 없음
  • 입장료 : 전망대 입장료 10B

랏꼬 전망대(Lat Ko View Point)[편집]

코사무이의 동쪽 해안선이 펼쳐진 모습에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전망대이다. 라마이 비치에서 북쪽 차웽 비치로 넘어가는 언덕에 위치한다. 코사무이의 동쪽 해안선이 펼쳐진 모습에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전망대 주변으로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도 있지만 아이스크림 트럭을 발견한다면 꼭 맛을 봐야 할 것이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다. 시원한 바다 전망도 보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먹고 잠시나마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 주소 : Bo Put,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Thailand
  • 가는 법 : 썽태우를 타고 랏꼬 전망대 앞에서 하차한다.
  • 공휴일 : 없음
  • 입장료 : 없음

나톤 야시장(Nathon Night Market)[편집]

배를 타고 코사무이를 드나드는 관문인 나톤 선착장 부근에 있는 야시장이다. 해가지면 길거리 전문 음식 야시장이 들어서서 여행자는 물론이고 하루 일과를 마친 현지인들이 들려 끼니를 해결하고 노동주를 마시고, 이웃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이 된다. 코사무이에서 가장 크고 가장 태국스러운, 코사무이스러운 야시장이다.

  • 영업시간 : 17:00~22:00
  • 주소 : Bo Put,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Thailand
  • 가는 법 : 썽태우를 타고 랏꼬 전망대 앞에서 하차한다.
  • 공휴일 : 없음

대표 음식[편집]

뿌팟 까티
깽쏨 쁠라
남프릭 꿍시압
빠똥고

뿌팟 까티(Crab with Coconut Milk and Garlic, ปูผัดกะทิ)[편집]

뿌팟 까티는 볶은 꽃게에 코코넛 밀크와 마늘로 양념을 한 음식이다. 야자나무가 많은 코사무이답게 코코넛 밀크를 게 요리에 사용한 것. 부드럽고 달착지근한 맛이 특징이고, 삶지 않고 볶은 꽃게의 게살 맛이 일품이다. 맵지 않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마늘의 영향인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다른 음식에 비해서 느끼하거나 부담감이 없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깽쏨 쁠라(Tamarind Flavor Soup, แกงส้มปลา)[편집]

한국의 김치찌개와 비교가 되는 국물요리다. 태국어로 깽은 찌개, 쏨은 오렌지, 쁠라는 생선을 뜻한다. 오렌지색이 도는 깽쏨 쁠라는 타마린 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고 단맛이 난다. 생선찌개임에도 불구하고 피시소스로 간을 하고 마늘 껍질과 샬롯이라는 홍양파가 많이 들어간다. '가삐'라고 불리는 새우 페이스트를 넣어 국물 맛이 더 진하다. 찌개 안에 넣은 생선은 보통 말린 생선(도미가 인기)을 사용한다. 쉽게 이해하자면 깽쏨쁠라는 아주 신 김치와 생선을 넣고 끓인 찌개라고 생각하면 된다.

남프릭 꿍시압(Shrimp Paste dipping Sauce, น้ำพริกกุ้งเสียบ)[편집]

생식을 하고 야채를 사랑하는 태국인들, 특히 태국 남부에서 주로 먹는 음식이다. 태국인들은 식사를 할 때 기본적으로 야채(주로 익히지 않은 생야채)를 옆에 쌓아두고 먹는 경우가 많다. 남프릭 꿍시압은 자극적인 새우 소스를 가운데 두고 각종 야채들로 소스를 둘러싼 요리다. 여러 가지 야채를 동시에 먹을 수 있게 생각해 낸 음식으로 태국인의 야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고기류가 없을 뿐이지 한국의 쌈밥과 매우 흡사한 면이 있다.

남프릭 꿍시압은 푸껫, 코사무이 등 남부의 지역 음식으로 꼽히는데 이 지역에 새우가 흔한 것과 관련이 있다. 야채는 지역이나 식당에 따라 달라진다. 에그 플랜트, 옥수수처럼 생긴 '카오폿언', 강낭콩처럼 생긴 '투아란따우', 오이, 바질, 토마토 등이 주로 등장하는 야채이며 그때그때 제철에 나는 야채를 쓴다. 삶은 계란이 등장하기도 한다. 보통 생야채를 사용하지만 살짝 쪄서 손님상에 내놓기도 한다.

빠똥고(Thai Style Doughnut, ปาท่องโก๋)[편집]

태국 서민들의 아침식사로 밀가루로 만든 도너츠 빠똥고는 태국의 모닝빵이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태국의 아침식사다. 방콕, 푸껫 등 태국 전역에서 맛 볼 수 있는 이 음식을 소개하는 이유는 코코넛 산지인 코사무이에서는 소스를 만들 때 넣는 코코넛을 아낌없이 넣기 때문이다.

빠똥고는 기름에 튀겨 먹는 도너츠로서 동그랗게 만들지 않고 리본 모양으로 기름에 갓 튀긴 도너츠는 그냥 먹지 않고 녹색 시럽에 찍어먹는데 시럽 이름은 '쌍카야'라고 부른다. 소스는 코코넛 밀크와 우유, 설탕, 계란 등으로 만들어진다. 지역 노점상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며 각 지역마다 있는 아침시장에 가면 이 음식을 만들어 파는 노점상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개에 2~5B 정도 한다.

해양 스포츠[편집]

스노클링(Snorkeling)[편집]

스노클링은 수영을 즐기면서 열대어를 관찰하는 물놀이로 태국 바다를 찾는 여행자들이라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수상레포츠라고 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코사무이에서 스노클링은 배를 타고 코따오, 코낭유안, 코땐, 코쏨 등에 가서 하는 원데이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좋다. 개별적으로 이동하기보다 보통 여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여행사 프로그램에는 왕복 픽업 차량, 스피드보트, 구명조끼, 스노클링 마스크, 점심식사, 영어 가이드, 투어 중 상해보험 등이 포함된다.

  • 가는 방법 : 왕복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 여행사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묵고 있는 호텔로 픽업을 와서 선착장까지 갈 수 있다.
  • 영업시간 : 08:00~18:00
  • 공휴일 : 없음
  • 입장료 : 1800~2000B(장소, 여행사 프로그램 포함 사항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편집]

바다와 가까운 휴양지라면 쉽게 연상되는 스쿠버 다이빙. 태국 남쪽 바다의 수중환경은 태국에서 가히 최고다. 장비 사용법과 호흡법, 그리고 수중에서 의사소통을 위한 수화를 간단히 배우면 초심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이버들의 천국인 코따오는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수준에 맞는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 가는 방법 : 왕복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 여행사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묵고 있는 호텔로 픽업을 와서 선착장까지 갈 수 있다.
  • 전화번호 : 없음
  • 영업시간 : 08:00~18:00
  • 공휴일 : 없음
  • 입장료 : 1800~3600B(장소, 여행사 프로그램 포함 사항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패러세일링(Parasailing)[편집]

바나나 보트와 마찬가지로 바다가 있는 관광지에는 쉽게 볼 수 있는 레포츠로 모터보트에 낙하산을 매달고 하늘을 난다. 보트에 매달린 밧줄에 의지하여 하늘을 날다보니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것 당연지사. 보통 차웽 비치나 라마이 비치에서 할 수 있으나 전문적이고 체계를 갖춘 여행사보다 해변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곳이 많다.

  • 가는 방법 : 차웽 비치나 라마비 비치에서 가능하다.
  • 전화번호 : 없음
  • 영업시간 : 08:00~18:00
  • 공휴일 : 수요일
  • 입장료 : 500B~ (1바퀴 기준)

제트스키(Jet Ski)[편집]

푸른 바다 위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면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다. 제트스키는 조작이 어렵지는 않지만 태국은 반드시 가이드와 함께 동승하도록 되어 있다. 보통 따로 예약은 없으며 해변에서 영업을 하는 현지 여행사나 가이드들에게 문의를 하면 된다. 제트스키는 약 5분 정도 타고 금액은 1인당 약 300바트 선이다. 차웽 비치나 라마이 비치에서 이용 가능하다.

  • 가는 방법 : 차웽 비치나 라마비 비치에서 가능하다.
  • 영업시간 : 08:00~18:00
  • 공휴일 : 수요일
  • 입장료 : 300B~

카약킹(Kayaking)[편집]

무동력 해양 스포츠로 카약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1~2인용 작은 배로 노를 저어 이동한다. 코사무이에서 카야킹은 패러세일링이나 제트스키처럼 비치에서 단독으로 이루어지기보다 코따오 스노클링 투어나 앙통 해상국립공원 투어 시 다른 투어와 함께 이루어진다. 직접 노를 젓기 때문에 팔이 아프기도 하지만 해변이나 석회절벽 등 아름다운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사무이의 고급 리조트에서 해양 스포츠 센터에서 무료로 카약을 빌려주기도 하니 체험을 해 보는 것도 좋다.

  • 가는 방법 : 코따오나 앙통 국립공원에서 이루어지고 원데이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 영업시간 : 08:00~18:00
  • 공휴일 : 없음
  • 입장료 : 300B~

홈페이지 : 없음

쇼핑[편집]

부츠
로터스

구입해야 할 쇼핑 품목이 정해졌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도 정해야 여행 중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특히 교통비가 비싼 코사무이에서는 여행 이동 동선에 맞게 쇼핑 장소도 넣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

센트럴 페스티벌 사무이(Central Festival Samui)[편집]

백화점과 쇼핑몰이 부족한 코사무이에서 제대로 된 백화점을 찾는다면 바로 이곳이다. 태국의 가장 큰 백화점 체인인 센트럴이 설립한 것으로 쇼핑과 오락이 접목된 복합공간이다.

총 2층 규모로 브랜드 의류와 신발, 인테리어 소품들을 한국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태국 내 유명 레스토랑 체인이 입점해 있다.

한국에서에서 유명한 브랜드도 입점해 있으며 같은 브랜드라도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디자인의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외국인의 경우 고객센터에서 VAT 리펀드 폼과 함께 5% 할인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톱스 마켓과 푸드 코트도 있어서 먹을거리 쇼핑에도 좋다.

짐톰슨(Jim Thompson)[편집]

태국 실크의 아버지인 짐톰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센트럴 페스티벌 사무이 1층에 입점해 있다. 실크로 된 의류, 스카프, 손수건, 넥타이, 속옷, 가방, 쿠션과 커튼도 있다.

야자수 및 열대 느낌 가득한 디자인 중에 앙증맞은 코끼리 문양이 들어간 제품이 인기가 많다. 실크 제품이고 짐톰슨 브랜드가 태국 내에서도 고가의 브랜드에 속하기 때문에 저렴하지 않지만 퀄리티는 보장한다. 매장 내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다. 코사무이 공항 내에도 매장이 있다.

톱스 마켓(Top’s Market)[편집]

센트럴 페스티벌 사무이 1층에 위치한 슈퍼마켓이다.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등 태국 대도시에 있는 고급 프랜차이즈 마켓이다. 식료품, 과일, 주류, 생활용품과 선물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태국 음식 소스, 천연 코코넛 오일과 홈스파 용품, 커피, 치약 등이 있다. 음식 시식코너와 간단한 음식은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부츠(Boots)[편집]

태국 및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 입점한 브랜드다. 드러그스토어로 영국에서 처음 시작 되었다. 부츠에서 자체 생산되는 화장품, 태국 브랜드 기초 화장품 라인이 품질이 좋고 가성비도 좋다. 코코넛, 허브가 원료인 바디용품과 홈스파 용품도 추천한다. 약품, 치약, 기획 상품도 많다. 부츠 멤버쉽에 가입하면 할인 및 적립도 된다.

로터스(Lotus)[편집]

로터스는 대형 할인 매장으로 식료품, 의류, 화장품, 잡화, 가전, 생활용품 매장이 있다. KFC, 베이커리, 환전소, 푸드코트와 게임장, 서점 등이 있다. MK 수키, 피자컴퍼니, 영화관이 자리 잡고 있다. 한쪽에 공예품과 조개제품 등을 파는 조그만 기념품점이 따로 있다.

빅시(Big C)[편집]

로터스와 비슷한 콘셉트의 대형 매장이다. 슈퍼마켓과 할인 매장이 입점해 있다. 스타벅스, MK 수키와 KFC, 커피월드, 젠 등의 레스토랑 체인점도 있다. 현지인들의 생활과 밀접한 은행, 서점, 미용실, 속옷 매장, 스포츠 전문 매장 등이 입점해 있다.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해 저렴한 편이며 야채나 과일은 수요와 공급이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에 로컬 마켓에서 구입하는 것처럼 신선하다.

주요 리조트[편집]

아만타라푸라 리조트 풀빌라
케이프판 리조트 풀빌라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
신혼여행객들의 로망, 반얀트리 풀빌라의 전경
다라사무이 리조트
마이사무이 리조트

아만타라푸라 리조트 풀빌라[편집]

태국 현지느낌이 물씬 나는 아만타라푸라 풀빌라이다. 코사무이 공항에서 차량으로 30분정도, 코사무이의 번화가인 차웽시내에서는 차량으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아만타라푸라 리조트는 아름다운 전용비치를 보유한 풀빌라이다. 왕정국가인 태국의 궁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자인에 코사무이 풀빌라 중에서도 가장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의 리조트이다. 마치 왕족처럼 대접받는 느낌을 받아보실 수 있는 아아만타라 풀빌라는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 디테일한 부분까지 로컬느낌인 풀빌라로 유명하다. 객실 내부 조명이나 장식에서 보이는 태국의 정취는 신랑, 신부님께 해외여행의 휴식을 만끽하게 해준다.

케이프판 리조트 풀빌라[편집]

마치 몰디브 처럼 섬 전체가 리조트로 완벽한 프라이빗을 원한다면 추천드리는 곳이다. 코사무이 공항과 번화가까지 차량으로 20분이 채 안걸리기 때문에 접근성 또한 좋아서 많이들 찾으시는 풀빌라이다. 섬의 깨끗한 전용비치 또한 케이프판 리조트를 선택해주시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허니문을 계획할 때 프라이빗함에 가장 중점을 두고 계시다면 꼭 짚어드리는 곳 중 하나이다. 사방이 막혀있던 아만타라푸라 풀빌라와는 달리 케이프판 풀빌라는 들어가자마자 탁 트인 코사무이 오션뷰를 즐기실 수 있다~ 특히나 개인풀장에서 건질 수 있는 인생샷은 각종 SNS에서도 유명한 풀빌라이다. 아침을 맞이 했을 때 시원한 코사무이의 바다를 바로 볼 수 있어서 상쾌한 휴양을 즐기실 수 있는 이곳은 공용풀장 또한 전용비치와 마주하고 있어서 일광욕과 물놀이에도 최적화된 리조트이다. 조식 레스토랑 또한 섬의 고지대에 위치해있어 식사를 하시면서 아름다운 뷰를 눈에 담아볼 수 있고, 특히나 높은 곳에서 보는 석양은 하루의 끝을 행복하게 해줄거라 장담한다.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편집]

코사무이에서 가장 럭셔리하며 아름다운 전용비치와 완벽한 에메랄드 빛 화이트 비치를 찾으신다면 이곳! 특히나 전용비치는 투숙객이 아니면 들어오지 못해서 유지관리가 잘 되어있어 아주 깨끗하다. 반얀트리의 객실은 모던함과 엔틱함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신랑, 신부님의 성향이 다르시더라도 두분 다 만족할 수 있는 풀빌라이다. 개인풀장 또한 프라이빗 하면서 고급스러운 풀빌라를 느낄 수 있다. 객실 또한 천장이 돔 형태로 넓은 공간감을 느끼실 수 있다.

다라사무이 리조트[편집]

실속파들에게 추천하고픈 '다라사무이' 리조트는 최대 번화가 차웽 거리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룸 컨디션은 깔끔하며, 특히 위치가 편리하여 자유여행에 적당하다. 시내 중심에 위치했지만 마치 숲 속에 자리잡은 듯, 전혀 북적이지 않고 고요한 것도 장점.

마이사무이 리조트[편집]

럭셔리함을 추구한다면 한도 끝도 없는 코사무이의 풀빌라 리조트. 그러나 만약 이러한 '풀빌라'가 필요없다면? 여행 내내 느긋하게 프라이버시를 즐기며 숙소에 머물 것이 아니라면, 사실 비교적 가격이 부담스러운 '풀빌라'는 아까운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물론 풀빌라에만 틀어박히기에는 코사무이가 지나치게 매력적이라는 이유도 있고! 그런 사람들의 입맛에도 딱 맞는 럭셔리 리조트는 물론 존재한다. 바로 마이사무이 리조트처럼. 마이사무이 리조트의 풀 억세스 룸은 언제든 내킬 때 마다 메인 풀장을 개인 풀장처럼 드나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풀빌라에 비하면 가격도 굉장히 착한 럭셔리 리조트여서 활동적인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한다. 동남아 리조트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5성급 리조트만의 럭셔리함도 갖추고 있는 마이사무이 리조트는 친구들끼리 '나를 위한 사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센터라 분다리와 칸다부리[편집]

센터라 분다리와 칸다부리는 차웽비치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럭셔리 풀빌라로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키리카얀 차웽[편집]

차웽비치 남쪽에 자리한 키리카얀 차웽의 경우 태국 분위기가 물씬 흐르는 앤틱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풀빌라는 아니지만, 독특한 인테리어의 룸과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자리에 위치한 풀, 차웽비치의 번화가와 인접해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W 리조트[편집]

매남비치 W리조트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젊은 층에게 사랑 받는 곳으로 리조트 곳곳이 훌륭한 포토존이 된다.

아난타라 보풋 리조트[편집]

보풋 비치에 자리한 리조트 중 허니문에게 추천할만한 리조트는 아난타라 보풋 리조트다. 넉넉한 사이즈의 프라이빗 풀을 보유하고 있는 럭셔리 풀빌라 리조트로 코사무이의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 인피니티 풀 또한 매력적이다.

키리카얀 리조트[편집]

매남비치의 키리카얀 리조트는 차웽에 자리한 키리카얀 차웽과 달리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허니무너에게 제격이다.

관광[편집]

추천코스[편집]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는 여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해 코사무이 섬 주변의 해양 스포츠를 즐긴 후, 저녁이 되면 센트럴 페스트벌 사무이에서 식사와 쇼핑으로 마무리하자. 늦은 밤이 되면 아름답고 로맨틱한 해변 차웽 비치에서 나이트라이프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아만타라푸라 풀빌라의 개인풀장 또한 담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이다. 개인풀장과 야외테라스보다 높게 위치한 객실 덕분에 코사무이의 아름다운 오션뷰를 막힘없이 볼 수 있다.

  • 코타오 & 낭유안 섬 : 8시간
  • 호캉스 : 2시간
  • 센트럴 페스트벌 사무이 : 2시간
  • 노천 라이브 바 : 2시간

주요 관광지[편집]

  • 공연장 : 싸무이 몽키 시어터
  • 공원·정원 : 무코앙통 국립공원, 싸무이 뱀 농장, 코사무이 나비정원, 코사무이 아일랜드 사파리
  • 사원·신전 : 꼬낭유안, 빅 붓다 사원(왓 프라야이)
  • 자연물(평지) : 나무앙 폭포
  • 자연물(해안) : 꼬타오, 라마이 비치, 차웽 비치

기초 정보[편집]

  • 비자 :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은 비자가 필요 없으며 입국일로부터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 안전정보 : 치안이 좋은 편이지만 외진 곳을 가지 말고 여행자는 늘 개인의 안전을 위해 신경 써야 한다. 또한 해양스포츠를 할 경우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는 것이 좋다.
  • 시차 :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예)한국 오전 10시일 경우 태국 오전 8시.
  • 통화 : 태국바트 (THB)
  • 환전 : 한국에서 바트로 직접 환전하는 것이 유리. 코사무이 내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환전이 가능하며 국제현금 카드가 있으면 현지 ATM에서 현금을 인출 가능.
  • 언어 : 태국어, 영어, 공항과 호텔과 식당, 관광 업소에서 주로 영어를 사용한다.
  • 날씨 : 태국의 일반적인 열대우림 기후로 3월~5월은 매우 덥고 건기에 해당하는 11월~2월까지가 날씨가 좋은데 비해 코사무이는 날씨는 오히려 반대로 11월~2월까지 비가 많이 오는 우기로 비가 많이 온다. 건기에 해당하는 7월~8월까지는 평균 기온 28~29도로 일교차가 많이 나며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
  • 팁 : 상황에 따라 다름. 10% 일반적으로 10%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 물가 : 저렴. 대체로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지만 섬이기 때문에 물, 생필품 등이 방콕보다 조금씩 비싼편이다.
  • 전압과 플러그 : 220V. 변환 플러그는 한국에서 110V에 사용하는 11자형을 주로 사용하면 되지만 새로 지은 건물이나 호텔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 ATM : 은행, 백화점, 지하철, 지상철 내에 ATM이 있으며 비자, 마스터 카드 등 한국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손쉽게 출금을 할 수 있다. 수수료는 카드 종류에 따라 다르다.
  • 인터넷 사용 : 현지 호텔, 식당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 공항, 쇼핑몰, 편의점에서 심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 에티켓 : 태국인들은 머리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머리를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된다. 성인은 물론이고 한국처럼 아이들이 예쁘다고 만지면 실례이다. 또한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키는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좋다. 태국 왕실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지 않으며 불교 국가이기 때문에 여자는 스님 옆에 가는 것을 조심하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지정석으로 된 스님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것이 예의다.

교통[편집]

한국에서 방콕으로 입국하기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Bangkok 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방콕 시내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국제선과 국내선(일부)이 있으며 유럽과 홍콩 미주를 잊는 동남아시아의 허브역할을 하는 공항이다. 총 4층으로 4층에는 출국 카운터와 출국장이 있다. 3층은 식당과 항공사 사무실, 2층은 입국장, 환전소, 관광안내소 등이 있다. 1층에는 택시 승강장, 공항버스 승강장과 푸드코드가 있다.

공항에서 꼬 창까지 육로와 배편 모두 포함 약 6시간 이상 소요 된다.

  • 주소 : Nong Prue, Bang Phli District, Samut Prakan 10540, Thailand
  • 전화 : Suvarnabhumi Airport Call Center 1722
  • 홈페이지 : www.bangkokairportonline.com

① 방콕 경유

코사무이에 가기 위해서는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입국 후 국내선을 갈아타고 코사무이 공항으로 이동하면 된다. 방콕은 한국에서 직항편 운행을 많이 한다. 타이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저가항공의 취항편도 많다. 인천에서 방콕까지 운항 시간은 약 5시간 30분 / 방콕에서 한국까지 운항시간은 약 5시간 소요된다. (기류에 따라서 운항 시간은 더 소요될 수 있다) 방콕에서 코사무이까지 방콕에어웨이와 타이항공을 이용하고 운항시간은 약 1시간 10분.

② 싱가포르 또는 홍콩 경유

여행의 취향에 따라 방콕이 아닌 싱가포르나 홍콩 경유편을 이용하기도 한다. 타이항공, 싱가포르 항공, 방콕에어웨이를 이용 홍콩,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일정은 운항시간이 방콕 경유보다 더 걸리고 요금도 더 비싸다.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이동하기

한국에서 항공을 이용해서 오전에 출발 할 경우 방콕의 쑤완나품 공항에 입국 후 1~2시간 정도 방콕 공항에서 대기 후 비행기를 갈아타고 코사무이로 이동하면 된다.

하지만 한국에서 오후 비행기로 출발 할 경우 방콕에서 1박 후 코사무이로 이동해야 하는데 여행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서 공항 근처에서 1박 후 국내선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과 방콕을 돌아보고 방콕에서 육로로 이동 후 배를 타고 코사무이로 가는 방법이 있다. 후자의 방법을 소개한다.

① 방콕에서 1박 후 기차+페리를 이용 방콕에서 기차와 페리를 타고 코사무이로 이동할 수 있다. 기차를 타고 수랏타니까지 가서 페리로 갈아타야 한다. 방콕에서 후알람퐁 역에서 출발하는 야간 기차를 탄다. 침대칸이 있어서 기차에서 1박은 필수다. 새벽에 수랏타니에 도착 후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페리를 타고 코사무이까지 간다.

- 방콕 후알랑퐁 기차역 / 야간기차 운영시간 17:00~21:00 / 요금 약 850B~
- 수랏타니 페리 선착장 / 운항시간 05:00~18:00(19:00) / 요금 300~400B

② 방콕에서 1박 후 버스+페리를 이용

버스는 카오산에서 출발하는 여행사 버스와 일반 고속버스로 나뉜다. 두 버스 모두 대부분 야간에 출발하며 페리 비용까지 포함해서 티켓을 판매한다. 차이점은 안전성과 시설면에서 일반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낫고, 여행사 버스는 카오산에서 바로 출발하기 때문에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점. 어느 것을 이용하든 코사무이의 나톤 선착장까지 바로 간다.

- 방콕 남부터미널 / 야간버스 운영 17:00~ / 요금 약 1200B~
코사무이 도착 후 시내로 이동하기

① 코사무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코사무이 공항 1층에서 시내로 운행하는 봉고 스타일의 미니버스를 이용해서 숙소가 있는 각 해변으로 이동한다. 미니버스는 정원제로 정원 10명이 차면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단독으로 이용하려면 승용차 스타일의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미니버스나 승용차나 공항에서 이동하는 목적지 거리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진다.

- 미니버스 / 차웽비치까지 1인당 130B~, 보풋비치까지 1인당 130B~, 라마이비치까지 1인당 170~200B
- 단독차량 / 차웽비치까지 차량 1대당 500~600B, 보풋비치까지 차량 1대당 500B, 라마이비치까지 차량 1대당 800~900B

② 나톤 선착장에서 시내로 이동

선착장에서 썽태우나 미터 택시를 이용해서 숙소가 있는 각 해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썽태우나 택시 모두 목적지 거리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는데 차웽비치 기준으로 썽태우는 150~200B사이로 바가지요금은 없는 편이지만 이용 전에 반드시 요금을 물어보자. 오후 6시 이후에는 썽태우는 운행하지 않는다. 택시는 1000~1500B정도로 택시는 가격 흥정을 하는 것이 좋다.

코사무이 내 교통

① 썽태우

가장 대중적인 교통편인 썽태우를 이용해서 이동한다. 썽태우는 버스처럼 섬을 순환한다. 각 비치에서는 단거리 이동시에는 1인당 40~50B. 다른 비치로 이동 하는 먼거리는 100~150B 예산을 잡아야 한다.

② 미터 택시

미터 택시라고 쓰여 있으나 현실적으로 미터요금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타기 전에 반드시 금액을 협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더운 코사무이에서 에어컨이 있는 미터 택시의 유혹을 물리치기 힘들다. 목적지 거리마다 금액이 다르다. 약 400~600B 선이다.

③ 오토바이 택시

나톤 선착장이나 차웽 비치 근처에서 영업용 오토바이를 볼 수 있다.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이동에 활용된다. 주로 100cc 정도의 일본산 오토바이를 이용하며 운전수는 색깔 있는 조끼(노란색이나 초록색)를 입고 있어 식별하기가 쉽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는 1인당 40~50B 정도이다. 바가지요금은 없는 편이지만 출발 전에 가격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 기회가 있다면 한번 타보는 것도 경험이 되지만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민망하게 운전자의 허리를 껴안을 필요 없이 모터사이클 뒤쪽을 잡으면 된다. 오토바이 택시 태국어로 '납짱'이라고 부른다.

④ 오토바이 렌트

배낭여행을 하는 서양인 여행객들이 선호한다. 오토바이 렌탈도 가능한데 섬내 해변 곳곳에 오토바이 대여소가 있다. 렌트비는 하루에 200~300B선.

기동력은 있지만 가장 위험한 교통수단으로 평소 오토바이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오토바이 렌트를 해야 한다면 섬 내 비포장도로나 급경사나 산길에서 위험하기 때문에 헬멧을 반드시 착용하고 초보 운전자는 평지에서 충분히 연습 후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토바이 렌트 시 여권이 필요하다.

⑤ 차량 렌트

공항이나 시내에서 차를 렌트 할 수 있다. 오토바이 보다 안전성과 기동력이 있지만 차량 진행방향이 한국과 반대로 좌측통행이고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어서 처음엔 당황스럽다.

보통 1일 렌트 비용은 1000B로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중소형차는 1200~1500B 사이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할 수 있고 코사무이 현지에서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비용이 조금 차이가 나더라도 정식으로 등록된 확실한 렌터카 회사를 이용하고 보험이나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자. 여권을 지참하고 국제 운전면허증을 준비하자.

⑥ 그랩 & 우버 택시

어플을 이용해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만 설정하고 부르면 기사가 문 앞까지 알아서 찾아온다. 3인 이상 이용시 썽태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먼거리, 외곽지역까지도 부담 없이 갈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하다.

⑦ 호텔 셔틀버스

시내에서 떨어진 호텔이나 리조트의 셔틀 버스로 호텔에 따라서 유료/무료로 운행한다. 투숙객들만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쾌적하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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